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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5 12:20:37

와타시야 카오루



파일:watashiya.jpg

1. 개요2. 작품

1. 개요

私屋 カヲル

일본만화가. 1972년 1월 3일생.

작가 트위터
개인 홈페이지

한국에서는 아이들의 시간으로 유명한 작가이며 9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고 있는 중견 만화가이다.
대표작은 소년 삼백안 시리즈와 꼬마와 나, 아이들의 시간이 있는데, 소년 삼백안은 국내에서 해적판으로만 발매되었으며 90년대 작품은 정식 발매돼있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시간 이전까지 국내에선 인지도가 굉장히 없었다. 아이들의 시간은 작가의 첫 애니메이션화 작품이라고 한다.
펜네임의 'ヲ(오)'를 자주 'オ(오)'로 혼동당한다고.[1] 때문에 작가의 홈페이지명도 'オじゃなくてヲ(オ가 아니라 ヲ)'이다.(...)

초기엔 쇼가쿠칸의 순정 만화지에서 개그 만화를 담당하였으나 쇼가쿠칸을 떠난 뒤엔 청년지에서 극히 수위가 높은 작품 또는 정반대로 데포르메의 4컷 만화를 그리고 있다. 활동 기간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90년대엔 조악하며 니시모리 히로유키스러운 그림체에 가까웠다면 현재의 그림체는 미려하고 깔끔하며 귀여운 로리풍 그림체로 정착. 모에 계열의 그림체이나 성인 남자들도 능숙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 참고로 아이들의 시간때문에 남자라고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은 듯 하나 여자이다. 아이들의 시간 연재 이후로는 인외 BL 전문 만화잡지인 '코믹 시그널'에서 BL물 작품도 연재하는 중이다. 그림이나 트위터고양이가 많이 등장하는 걸 보면 고양이 덕후인 듯.

2. 작품


[1] 'ヲ'와 'オ'는 발음은 같지만 전자의 경우 고유명사나 지명 이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는 오래된 단어이다.[2] 국내명 '빈타의 청춘'. 작가가 생계를 위해서 그린 만화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마지막 권 후기를 보면 그리면서 행복했다 하니 어떨지. 국내 정발이 됐는데 등장인물들의 행동이(음주는 기본이고 각종 경범죄를 무수히 저지른다) 상상을 초월하는 바람에, 원작에선 고등학생인 것을 번역에서는 전부 대학생으로 바꿔야 했을 정도다. 여성 작가의 작품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의 저질개그로 점철된 작품으로, 옛날이니까 정발이 됐지 지금같으면 어림도 없을 듯.[3] 코믹 하이!가 폐간되고 옮긴 연재 잡지. 타가메 겐고로 작품도 연재중이다.[4] 책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