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파이어 레귤러 멤버 | ||||
FIRE1 | FIRE2 | FIRE3 | FIRE4 | FIRE5 |
호무라 타츠야 | 메구미 유우마 | 유키 리츠카 | 아오이 츠바사 | 와타리 준 |
장착 전 모습. 안경과 헤어스타일 때문인지 많이 천연스러워보인다.
파이어5로 장착한 모습.
프로필 | ||
이름 | 航 ジュン (わたり じゅん) 비상하는 매 | |
현지화명 | 준 | |
성별 | 남성 | |
연령 | 19세 | |
혈액형 | A형 | |
소속 | 세계소방청 레스큐 파이어 | |
주요 출연작 |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 |
인물 유형 | 조연, 조력자 | |
코드네임 | FIRE 5 | |
전용비클 | 레스큐 대시 5 헬리 팔콘 | |
첫 등장 |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 15화[1] | |
배우 | 미즈노 마사노리[2][3] | |
국내판 성우 | 방우호[4][5] |
1. 개요
토미카 히어로 레스큐 파이어의 등장인물2. 특징
캐릭터의 성명은 일본어로 매를 의미하는 하야부사(隼)의 음독에서 따왔다고 한다.3. 성격
두뇌가 꽤 명석하지만, 행동이 단격적이라는 결점이 있고, 어린아이 같다는 소리에 강한 열등감을 품고 있다.호무라 타츠야와 마찬가지로 성장형 주인공 테크를 타고 있으며, 타츠야와 마찬가지로 천연스럽고 장난끼 많은 성격이지만, 타츠야처럼 자제력없이 촐싹대고 이리저리 난리를 피워대진 않고, 장난끼가 있지만 적정선을 넘지 않는 타입이다.
4. 활약상
레스큐 파이어 소속으로 코드네임은 "파이어-5"로 파이어 슈트는 그의 전용 슈퍼 비클인 헬리 팔콘에서 모티브를 따온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아오이 츠바사와 함께 레스큐파이어의 항공전문 분대인 '스카이 팀'에 소속되어있다.첫 등장은 츠바사와 마찬가지로 14화. 여기서는 지상 분대인 '드래곤 팀'이 애를 먹던 화염마인을 전용 비클인 헬리팔콘을 타고 날렵하게 폭진하였으며, 15화에서 일본 본부에 첫 출근하는 것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보여줬다.
일단은 츠바사의 파트너라 그런지 츠바사를 자주 따르고 있으며, 유학생 시절 츠바사의 라이벌인 유키 리츠카가 아니라 호무라 타츠야가 파이어 1이란 사실을 알게 되자 열등감을 폭발시키고 괜히 찌질하게 굴던 츠바사와는 다른 방향에서 의구심을 품고는, 전혀 먹히지도 않는 변장을 괜시리 하고 스토커같이 멀리셔 감시하거나, 바디랭귀지로 이유를 묻는 개그 캐릭터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16화의 화염마인과의 싸움에서 자신을 구하기 위해 비클이 손상되는 위협을 각오한 타츠야의 모습에 뭔가를 느꼈는지, 이후엔 동갑내기임에도 선배라고 부르며 따르게 된다.
17화에서 드러난 바로는, 파트너인 츠바사를 따르긴 하지만 내심으로는 그 역시 작은 열등감을 하나 품고 있었으며
하지만 17화에서 바이러스 화염마인에 의해 발생한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 만든 백신을 실험하기 위해 일부러 바이러스를 흡수한[7] 타츠야의 모습을 보고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것을 깨닫게 되고[8] 헬리 팔콘으로 화염 마인을 진압한다.
20화에서 Q스케에게 밝혀진 바로는 '지는 것을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는 면'이 큰 듯 하며, 츠바사에게 체스 게임으로 털리게 되자 한 손으로 근처에 놓인 음료수 캔을 찌부러뜨리는 무시무시함을 선보이고는(...) 즉각 "선배, 바지 지퍼 열렸어요."라고 말하는 유치한 복수를 시전한다.
4.1. 그에게 얽힌 사연
35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집안은 열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유명한 대회사이며, 아버지(와타리 유키오)는 사장을 맡고 있다고 나왔다.원래는 아버지의 뒤를 계승하여 사장이 되기 위해 미국에 있는 유명 대학에 입학해 유학길을 걷고 있었으나, 레스큐 포스가 활동할 당시 스크램블하던 레스큐 다이버의 모습을 보고 '저런 것을 타고 사람들을 구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겨 세계 소방청에 입대하여 레스큐 파이어가 되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부친은 자신의 뒤를 이으려 하지 않고 다른 일을 택한 것에 섭섭함과 불만을 품은 나머지 부자 간의 갈등이 생긴건지, 이후로도 자주 만나긴 하여도 대화다운 대화를 전혀 하지 않는 삭막한 부자관계가 된다.
그러나 쟈카엔에 의해 발생한 '와타리 그룹 신사옥 습격사건' 당시에는 부자관계가 아닌 구조대원과 요구조자의 관계로서 대면하게 되고, 그때 겨우 부자간의 앙금이 풀리게 된다.[9] 이렇게 전용 에피소드는 준의 내적 성장 및 가족 간의 화해를 주로 다루고 있다.
5. 여담
대원들 중 유일하게 안경을 쓰고 있는데, 설정상 시력이 나빠서 쓰는 것이 아닌 어른스러워 보이기 위한 패션 아이템이다.여담으로 이 아버지의 정체는 레스큐 포스 34화에 단역으로 등장한 한 회사 간부로 추정할 수 있는데, 우연의 일치로 두 배우의 얼굴이 매우 닮았고, 두 캐릭터 모두 안경을 쓰고있다.[10]
쟈카엔 토벌 성공으로 인하여 레스큐 파이어가 일시 해산한 후에는 도쿄 소방청에 신설된 특별 헬리콥터 구조 부대의 대장이 된 듯하며,
레스큐 파이어 팀원들중 파이어 1인 호무라와 동갑이나, 와타리가 호무라를 선배 대접을 해주어 와타리가 팀 내에서 막내가 되었다.
여담으로 동인쪽에서는 츠바사와 많이 엮인다.
[1] 첫 등장은 14화부터지만 실질적인 등장은 15화부터.[2] 후에 가면라이더 포제에서 미우라 토시야 역으로 등장하게 된다.[3] 1991년 11월 2일 생, 미국 뉴욕시 출신.[4] 등장인물들의 원판과 더빙판 목소리간에 갭이 제일 심하다. 원판 배우가 변성기 온 고등학생 목소리 같다면 더빙판 성우는 30대 아나운서 목소리와 비슷하여 목소리가 상당히 굵은 편이다. 듣는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 참고로 Q스케를 맡은 전진아와 실제 부부인 성우였으나 현재는 모종의 사유로 이혼을 했다.[5] 이후 가면라이더 포제가 더빙될 때 미즈노가 맡은 배역은 방우호가 아닌 김혜성이 맡았다.[6] 솔직히 제트기 vs 헬리콥터 승부라면은 불만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7] 이미 약제는 완성되었지만, 이를 시험없이 사용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잘못된 상황이라도 터진다면 약의 부작용으로 환자들이 사망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이었다.[8] 호무라 타츠야를 통한 백신 시험이 끝난 후 제트 팔콘과 헬리 팔콘으로 백신을 살포해야 하는데, 하필이면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 고층 빌딩이 많아서 동체가 커다란 제트 팔콘으로는 건축물 파손과 기체 손상, 손상된 건물에서의 잔해 낙하 등을 포함해 부가적 피해가 우려되어 정밀 살포 작업이 매우 힘들었다.[9] 사실, 부친도 내키지 않았지만 아들을 은근히 걱정하고 있었다. 물론 본인 뒤를 이어 사장이 되길 바라는 소망도 컸겠지만, 레스큐 파이어라는 조직이 일종의 특수소방관인 직업 특성상 여러모로 위험직종이기에 아들이 죽지 않을까 걱정했던 것이었지만 아버지들은 항상 몇 마디씩 부족하기에 오해가 생겼었고 그것이 부자 간 갈등이 생긴 원인이 아니었나 생각하도록 장치한 듯 하다.[10] 그 회사가 대기업이라는 부분도 그렇고, 이 가설대로 시간대를 정리하면 레스큐 포스 34화 > 레스큐 다이버 개발 > 레스큐 포스 최종결전 > 레스큐 파이어 이므로 일단 타임라인만은 대충이지만 들어맞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