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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1 23:22:55

옥유마을

칼로스지방
조아마을 수미마을 백단시티 미르시티
고목내마을 가라마을 삼채시티 옥유마을
사라시티 비익시티 후늬시티 버들비마을
향전시티 배롱마을 이설시티 기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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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마을
セキタイタウン Geosenge Town
파일:attachment/옥유마을/Geosenge.png
지도 설명
고대의 유적을 에워싸듯이 이상한 돌이 늘어서 있는 것이 자랑인 마을
표어
조용한 돌은 많은 것을 이야기한다
인접 지역
동쪽 → 칼로스 11번도로(비춤의 동굴, 사라시티 방향)
남쪽 ↓ 칼로스 10번도로 (삼채시티 방향)
BGM
<rowcolor=#000> X·Y 작곡가 편곡가
사토 히토미 사토 히토미

1. 개요2. 스토리3. 기타

1. 개요

칼로스지방 최서단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삼채시티와 연결된 남쪽의 10번도로와 마을 곳곳에 돌로 된 정체불명의 유적이 남아있다. 그 중 가장 압권인 것은 발톱 비슷한 모양으로 마을 중앙에 솟아있는 거대한 세 바위로, 그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기도 하다. 관광지이므로 포켓몬센터 동쪽에 호텔이 있기도 하며, 마을 북서쪽 끝엔 역시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상한 작은 유적이 있다.

모티브는 브르타뉴 주 카르나크시. 스톤헨지 만큼이나 미스터리한 카르나크 열석으로 유명한 곳이다.

2. 스토리

처음 이 곳을 방문할 때 무슨 영문인지 어슬렁거리는 플레어단 조무래기들과 작은 충돌이 있다. 이후 두 루카리오를 대동한 코르니와 스파링 매치를 한 번 하는 것 빼면 동쪽 11번도로비춤의 동굴을 통해 사라시티메가진화의 비밀을 캐러 간다.

호텔 외에는 별 다른 시설도 없기에 이후에는 다시 방문할 일이 없는 별 볼일 없는 마을로 생각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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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마을 구석에 있는 석상이 플레어단 비밀기지와 연결되어 있다. 제작진이 칼로스지방을 만들기 위해 했던 취재 영상에 이 곳의 모티프가 된 석기시대 유적지가 괜히 나온 게 아닐 정도로 스토리 중후반부의 대미를 장식하는 장소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이벤트 후엔 옥유마을의 석상에 거대한 구멍이 생기고 플레어단 비밀기지로 향하는 입구가 완전히 박살나서 비밀기지로 다시 진입하는 건 불가능하다.

여담으로 최종병기가 나타나면 5개의 집들이 최종병기의 구조물에 치여 넘어지는데[1]가장 위의 집만이 절묘하게 비껴나가 있다. 그 앞을 지키고 있는 플레어단에게 말을 걸어보면 "500만 원에 산 생명!"이라는 말을 하는데 플레어단의 가입비가 500만원인 것과 대조하면 꽤나 재미있다.[2]

최종병기 이벤트 중간에 포켓몬센터에 있는 NPC들에게 말을 걸면 반응이 기존하고 바뀌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종병기로 무너진 부분은 이벤트가 끝나고도 복구되지 않는다.

또한 해당 이벤트 진행 중에는 플레어단 조무래기들이 10번도로로 가는 길을 길막하고 있기 때문에, 공중날기를 배운 포켓몬이 없다면 사라시티칼로스 11번도로로 가는 길을 통해서 와야 한다.

3. 기타

옥유마을 중앙에선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최종병기 가동 전 돌덩이가 솟아있을 때의 모습, 최종병기 가동 시 꽃이 피어있는 모습, 최종병기 가동 후 크레이터만 남은 모습 3가지다. 세계의 위기에도 평온하게 사진 찍는 주인공 불렀다고 나타나는 사진아저씨도 대단하다

영어판으로 플레어단 조무래기 중 한명이 Stayin' Alive 드립을 친다.

BGM이 몽환적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1] 포켓몬스터의 집이 아무리 좋은 건물이여도 현실의 원룸 크기에 화장실조차 없어 그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워서 얘기하기 어렵지만, 현실 기준으로 집을 이렇게 건설했다간 폭삭 무너져내릴 수 있다. 무게와 바람으로 인한 쓰러짐을 버티기 위해 기둥 부분이 땅 밑에 깊게 박혀 있어야 하며, 수도관의 존재 때문에 집이 넘어갈 시 수도관이 뽑혀 나오면서 뿌리처럼 버티기 때문에 집이 90도 각도로 넘어가기가 쉽지 않다.[2] 여담으로 원래는 엔을 원으로 그대로 번역한 거라 실제론 약 5000만원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