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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12-16 19:19:55

오현민(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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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트위터 활동4. 기타

1. 개요

바른정당 출신의 바른미래당 소속 청년 정치인, 2018년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서울특별시장 선거 예비 후보로 등록되어 있다. 1985년 8월 6일 출생. ([age(1985-08-06)]세)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건축학과 졸업. 직업은 정당인라고 되어 있다.


출마 선언문

2. 상세

서울시 퀴어축제 반대 대학생 기숙사 수용률을 증가, 서울시 산하 비정규직 130% 임금제, 서울시 공채시험 군 가산점제 도입 대학교 기숙사 수용률 증가 택시 사납금 폐지 및 공유택시 도입등을 공약했다.

소방관 체력 시험 남/여 동일 적용을 공약하면서 현행 제도는 남/여가 다른 체력시험 규정 때문에 여성의 76%가 구급, 행정에 쏠려 구조 업무에 종사하는 여성이 극소수이고 이런 원인으로 인해 남자를 많이 여성을 적게 선발하도록 불합리하게 인원이 정해져 있다고 했다.

또한, 일부 운전 분야나 구조 분야에서는 아예 여성을 선발하지 않고 있으며, 결국 여성은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도 못하고 지원할 기회조차 박탈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헌법상의 평등권과 공무담임권을 침해하는 조치이며 모든 분야에서 성별에 따른 성 평등|인원수 제한을 두지 않고 통합하여 1등부터 커트라인까지 성별에 상관없이 선발하겠다고 주장했다.

또 오현민 후보는 "나는 동성애자를 혐오하지 않지만 일부 동성애자들이 서울광장에서 항문부채, 남녀성기를 본딴 쿠키를 팔고 퍼레이드에서 퇴폐적인 노출을 하며 항문에 손가락을 넣는 퍼포먼스를 하는등선정적인 음란행위를 하고 있다" 면서 "이런 퇴폐적인 축제에 일반 시민은 물론 미성년자 청소년 어린이들도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러한 부분을 비판하면 일부 동성애자들은 비판자를 호모포비아(동성애 혐오자)로 매도하며 입을 막는다"며 "정 음란축제를 하고싶으면 잠실운동장을 빌려서 성인 동성애자들끼리 축제를 하라, 그러면 아무도 비판하지 않는다"고 했다. 링크

이러한 서울시장선거 공약들이 장진영 예비후보와 일대일 구도의 경선으로 갔다면 나름 이슈화가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안철수가 출마하면서 이래저래 묻히는 감이 있다. 최근 현수막은 '초대형 공기청정기 시범설치', '학생마스크 무상지원'등 보다 시민행복 위주의 공약들이 주가 되고 있다. 그러나 4월 20일 안철수후보가 바른미래당의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단수공천 되면서, 경선도 못 치루고 후보경선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왜 그런지는 직업을 보면 답이 나온다[1].

3. 트위터 활동

이 사람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트위터 활동 때문. 트페미, 동성애자들과 키보드 배틀을 벌려서 유명해지고 있다. 링크 링크2링크3 참고.

4. 기타

더 지니어스오현민과 동명이인이며 저 오현민이 이 오현민의 트위터 활약을 보고 소감을 남겼다.

JTBC 이용주와의 대담

JTBC뉴스

소속정당인 바른미래당은 오현민 예비후보와 장진영(정치인) 변호사의 서울시장 출마 덕분에 원내 주요 정당 중 젊은 정당 이미지가 생겼지만, 이미지 마케팅에서 이런 부분을 밀지 않으며 더불어민주당이나 정의당에 청년 의제를 뺏겨[2] 젊은 정당 이미지가 선명해지진 못했다. 다만, 갈라져나온 민주평화당이나 보수 라이벌 정당 자유한국당에 비해선 젊다는 이미지를 확실히 하였다.
[1] 이름 뒤에 직책을 붙였던 신문사가 딱 하나 있었는데, 그당시 호칭은 수원화성 남수문 복원공사 참여였다. 좀더 쉽게 말하자면 알바.[2] 이외에도 청년유니온, 민달팽이 유니온 등 청년단체와의 연결은 원외정당인 우리미래가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