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2296CF> 오필리아 암레트 OPHELIA AMLETH | |
이명 | <colbgcolor=#fff,#191919>아슬란 대륙 10대 강자 |
종족 | 인간 |
성별 | 여성 |
소속 및 계급 | 카이엔 왕국, 수석 호위기사 |
첫등장 | 46화 |
[clearfix]
1. 개요
웹툰 투신전생기의 인물. 카이엔 왕국의 제1왕녀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의 수석 호위기사, 올딘의 쌍기사를 이기고 대륙 10대 강자에 9위로 등극한 후로 2년간 순위 목록에 변동이 없었다고 한다.2. 특징
2.1. 출신 및 외형
은발에 어두운 피부색, 청안을 지닌 남방 출신의 미녀. 갑옷 안에 온몸에 착 달라붙는 목까지 덮는 전신 바디슈트를 입었다.[1]2.2. 성격
호위 기사답게 고지식하고 강직한 성격을 지녔다. 하지만 술에 취하면 아이처럼 솔직해지고 술주정을 부리기도 한다.연애 쪽으로는 눈치가 꽝인지 제피르와 알테어가 은근히 좋은 분위기를 낼 때 혼자 눈치없이 끼어들려고 했고 결국 끝까지 눈치채지 못했다.
3. 작중 행적
3.1. 회귀 전
마신 교단의 명령에 따라 추악한 공주 무덤의 레이드에 참여하여 드래곤 하트를 탈취하려던 '웃는 여자'를 알테어의 명에 따라 묶어두는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나 '웃는 여자'가 레이드를 단념한 이후 필립 필그림을 제거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하였다.3.2. 회귀 후
3.2.1. 제피르와 네드의 등장
작중 첫 등장에서는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에게 청혼하는 구혼자들의 도전을 개발살내며 등장하였다.제피르의 강함을 눈여겨 본 알테어의 명령에 따라 3합을 겨루어 보고, 제피르가 자신보다 강자임을 순순히 인정하나 동시에 드래곤 하트의 소유자라는 이름에 비해서는 강하지 않다라는 평가를 내린다. 패자의 뒤끝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드래곤 하트 동화율이 낮은 상태의 제피르의 현 상태를 파악했던 정확한 부분.
마신숭배자들을 제거하던 네드 스트라이어를 미행한 뒤 그 실력을 시험해보겠다며 결투를 신청한다. 몇 차례 합을 겨룬 뒤 진왕류를 사용하는 네드에게 진왕류의 그림자 제자인 웃는 여자를 만났었던 사실을 전해주며, 웃는 여자와 네드의 생김새는 물론 무술의 사용방법 등이 너무나 닮아있다고 전해준다.[2]
3.2.2. 블루 드래곤 레이드
이후 다니킬의 스케어크로 기사단의 단장인 레굴루스가 치료를 위하여 독을 사용하려는 제피르를 오해하여 공격하려 하자 이를 저지하였다.블루 드래곤 레이드에 참전해서 알테어가 위치한 본진을 호위하는 역할을 담당하였으며, 레이드 도중에 거대한 마족들이 깨어났음에도 각력으로 이를 가볍게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이드가 끝나고 축하연까지 마친 그날 밤, 달밤 아래에서 술에 취한 체 네드에게 신세한탄을 한다. 최근 알테어가 변했다는 것이 그 이유. 옛날부터 알테어와 함께 자매처럼 자라서 줄곧 함께 했었는데, 제피르가 나타난 이후부터 알테어가 자기 대신 제피르 하고만 있으려 한다며 이제 자신은 필요없어졌다고 한탄한다. 그 후로도 술 몇통을 더 비웠는지 다음날 아침, 숙취에 지끈거리는 얼굴로 회의에 참석한다.
3.2.3. 빛의 신전 제 3교구
이후 빛의 신전 제 3교구에 정찰을 위해서 네드 스트라이어 와 같이 정찰을 하러 간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그드라실이 네드의 은신 팔찌를 한짝씩 나눠끼워도 한 쌍을 낀 것은 같은 은신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강화시켜주지만 은신 효과를 계속 낼려면 서로 손을 잡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다 큰 어른끼리 손잡고 지내야 한다는 말에 그냥 서로 혼자 가겠다고 말하나 웃는 여자를 막기 위해서는 오필리아가 필요하고, 던전화 된 교구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길을 아는 네드가 필요해 별 수 없이 손을 잡고 임무를 수행한다.<rowcolor=#2296CF> 댄스 | 사교 댄스 |
교구로 들어갈 수 있는 유일한 통로인 하수구로 들어갔는데, 이쪽도 침입자 대비를 해서 지정된 동작을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제피르가 댄스와 지정된 포즈로 전진해야만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서 한동안 수치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제피르를 죽이겠다며 이를 간다.[3] 게다가 오필리아가 사교댄스에는 영 실력이 없다보니 자꾸만 네드의 발을 밞아 12번이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가 결국 화가 난 네드가 오필리아는 입구 근처에 대기시키고 본인은 교구 내부로 향한다.
독왕 페이드에 의해 다소 소란이 일어났지만 네드가 일찍 제압한 덕분에 무사했고, 이후 마티아스 그리머로 변장한 웃는 여자가 교단을 선동했을 때 변장을 풀어 현재 마신교단이 개입했음을 밝힌다.
4. 능력
10대 강자의 말석을 차지하고 있는 올딘의 쌍기사보다는 강하나, [4]역시 10대 강자 중 한 명인 다리엘보다는 낮은 서열에 위치한 것으로 확인된다. 10대강자에는 속하지 않으나 올딘의 쌍기사를 꺾은 네드 스트라이어와 호각으로 겨루는 정도의 전투력을 지녔다. 또한, 블루 드래곤 레이드에서도 거대한 중간 보스인 버섯 괴물을 다리 한짝으로 저지하고 패대기치면서 10대 강자다운 위엄을 보여주었다.그 자신도 자랑으로 내세울 정도로 매우 훌륭한 눈을[5][6] 가지고 있어 장막이나 은신, 역용술 같은 무언가를 숨길수 있는 기술들을 모조리 꿰뚫어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역용술의 달인인 진왕류의 그림자 제자, '웃는 여자'를 전담하여 방해하였으며, 네드 스트라이어의 은신을 일찌감치 파악하기도 하였다.
5. 인간 관계
- '알테어 유스티나 카이엔'
알테어에 대한 충성심이 확고한 편인데, 이는 어렸을 적부터 알테어와 자매처럼 자란 영향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알테어가 제피르와 딱 달라붙어 있을 때는 자긴 이제 필요없는 거냐고 술주정을 부리기도 한다.
- 제피르
자기 대신 알테어와 딱 달라붙어 있는데다가 알테어의 총애를 받고 있는 제피르를 싫어하고 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실력 자체는 높이 사고 있다.
- 네드 스트라이어
웃는 여자와 비슷한 특징이 많아 의심했었는데, 이는 웃는 여자와 혈연이라 그렇고 오해가 풀린 후에는 원만하게 지낸다. 회귀 전에는 만날 일이 없었을 둘이지만 회귀 후에는 은근히 엮이기 시작한다.
- 웃는 여자
라이벌이자 실질적인 숙적이다.
6. 여담
- 이름이 모두 햄릿과 연관이 있다. 이름인 '오필리아(Ophelia)'는 햄릿의 애인의 이름이며 '암레트(Amleth)'은 햄릿 이름의 어원이 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유틀란트 왕자의 이름이다.
- 주량이 굉장하다. 블루 드래곤 레이드 성공 뒷풀이 때 술병이 아닌 술통을 연거푸 몇통을 비우는 것으로 묘사된다. 술에 취하면 감수성이 많아져서 평소와 다르게 말투가 딱딱하지 않으며 서러워지면 울기까지 한다. 네드의 부추김으로 술 몇통을 더 마셨을 것임에도 다음날 아침 회의에 참석까지 한다.
- 광전사 키우기 광고에서 제로투를 추는 모습이 나온다.
[1] 이 때문에 다소 민망한 개그신이 나오기도 하는데, 마법에 당해 쓰러져있던 네드가 고개를 들려다 오필리아가 바로 위에 있어 다시 내리는(...) 장면이 연출되었다.[2] 이는 제피르가 네드에게 마신 교단의 간부인 동방자와 올딘의 음모를 알려주어 오필리아와 만나게 됨에 따라 밝혀진 것으로, 제피르 또한 네드와 웃는 여자가 남매 관계에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하였다.[3] 다만 사교댄스는 네드가 고른 것이다.[4] 그러나 여기서는 쌍기사가 각인충의 능력을 사용치 않음이 옳을 것이다. 금기사만 해도 잠시 루시우스와 호각으로 겨루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5] 단순히 눈썰미가 좋다는게 아닌 "눈"자체가 좋다는 점과 쇼거스와 비슷한 느낌을 가진 페이드의 왼팔을 무력화 한 점, 이후 페이드의 자신과 같다고 한점을 보았을때 모종의 비밀이 있는듯하다.[6] 페이드를 무력화시킬 당시 눈동자의 색이 붉게 변하고 동공이 세로로 길어진 점과 소리를 질러서 무력화를 시킨점에서 볼때 용언과 유사한 점이 보인다. 다만 페이드가 '나와같은...' 이라고 언급한 점을 볼때 특정 혈통 혹은 집단의 고유기술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