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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오웬 G. 쇼 Owen G. Shaw | |
이름 | 오웬 G. 쇼 Owen G. Shaw |
출생 | 1976년 |
직업 | 前 SAS 소령 출신 |
이명 | 스카페이스 |
가족 | 어머니 막달레나 퀴니 쇼 형 데카드 쇼 여동생 해티 쇼 |
배우 | 루크 에반스 |
성우 | (日) 토치 히로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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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직 SAS 출신 용병으로 차량 운전을 이용한 특수 작전에 능통하며, SAS답게 전투력이 대단한 수준이다.2. 특징
극중에선 근접 격투보다는 총격전 위주로 등장하지만 형 데카드 쇼만큼은 아니더라도 격투실력이 상당하다. 전 FBI잠입요원인 브라이언을 격투술로 이기는 장면도 보여주고, 도미닉과도 나름 매치를 벌이는 등 이미 일반인 범주는 넘어간지 오래다.도미닉 패밀리가 작중 세계관에서 처음으로 상대한 세계구급 빌런이다. 4편의 브라가와 5편의 에르난 레예스도 상대하기 힘든 악당이었으나, 오웬 쇼는 모든 면에서 이들보다 월등히 강한 최악의 악역이다. 당장 사용하는 기술이나 장비, 전술, 전투력 등이 브라가나 레예스와 하늘과 땅 수준으로 차이나며, 6편 초반에 오웬 쇼의 팀을 상대했던 도미닉 패밀리는 크게 패배하고, 6편 내내 위기의 상황에 몰려야 했다.
여담으로,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에서 자기 누이동생 해티 쇼한테 문제가 생겼다고 나오면서 데카드 쇼가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데, 오웬도 이 사실을 아는 지는 불명. 자신의 어머니인 막달레나 퀴니 쇼가 감옥에 있는 것을 아는 지 역시 불명이다.[1]
그래도 자신의 형 말을 곧잘 잘 따르고 자신을 반불구로 만들 뻔했던 도미닉 토레토의 자식을 구하기 위해 대의를 따르는 모습을 보아서는 6편에서 빌런으로 나왔지만 천성은 자신의 친형인 데카드 쇼처럼 의를 중요시 하는 인물일지도 모른다. 게다가 돔의 아들을 구해내고 세계를 지켰으니 사법거래로 사면까지 받은 데다 자신을 이용한 사이퍼에게 복수하기 위해 돔의 패밀리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으며 여동생과 오해를 푼 데카드 쇼처럼 만약 홉스와 쇼의 후속작이 나오면 오웬도 등장할 확률이 있다.
3. 작중 행적
다른 조직에 몸을 담는 일 없이 소규모 팀을 운용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4편의 메인 빌런인 브라가 또한 그의 후원으로 마약왕의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 레티 오티즈가 스파이라는 게 일찌감치 들통난 것도 오웬 때문이며, 레티가 그의 부하가 된 것도 살아남은 레티를 죽이려다가 기억을 잃은 레티를 보고 마음에 들어했기 때문이다.어렸을 적, 형인 데카드 쇼에게서 '사람은 신조를 갖고 살아야 한다'란 말을 듣고는, 그때부터 '정밀함'을 신조로 삼았다고 한다. 다만 정밀함을 신조로 가진 주제에 데카드의 말에 따르면 어릴 때부터 깡만 넘쳐서 일 벌려놓는데 특화되어 있었다고 한다. 물론 뒤처리는 데카드 몫.
3.1.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시리즈 메인빌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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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제이콥 토레토 | 단테 레예즈 에임스 | 단테 레예즈 |
전 세계의 통신망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는 '나이트셰이드'라는 장치를 완성하기 위해 세계 곳곳의 보안시설이나 군부대 등을 습격해 부품을 털고 있었다. 이를 추적하던 루크 홉스는 레티가 오웬의 밑에서 일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도미닉에게 알려주며 도움을 요청한다.
도미닉처럼 소수 정예의 팀을 꾸려 움직이지만, 자신 이외의 사람은 모두 쓰고 버리는 말로 본다. 초반에 자신을 배신하고 홉스에게 정보를 실토한 팀원을 처형하고, 도미닉 팀에게 추적당했던 다른 팀원[2]도 벌집으로 만들어버렸다. 이로 인하여 레티는 그에게 반감을 가지게 된다.
후반에 나이트셰이드의 부품이 있는 군부대를 알아낸 그는 군부대를 습격할 것처럼 훼이크를 쳐서 부품을 안전한 곳으로 운반하게 만들어 후송하도록 만들고 후송대를 습격해 부품과 치프틴 전차를 탈취한다.
하지만 이를 앞서 눈치채고 있던 브라이언, 도미닉 일행이 쫓아오고 도미닉을 대포로 날려버리려고 했으나[3], 로만의 활약으로 와이어에 걸려 탱크가 전복되어 체포당한다.
하지만 그것을 대비해서 그는 이미 브라이언의 아내인 미아를 인질로 잡은 상태였고, 도미닉과 브라이언은 군인들을 제압하고 그를 놔주고 부품을 내놓는다.[4]
부품을 들고 비행기에 탑승해 미아를 죽이고 도주하려고 했으나, 비행기까지 쫓아와 와이어를 걸치며 이륙을 방해하는 도미닉 일행 때문에 실패했다. 폭발하는 비행기에서 도미닉, 루크와 격투를 벌이다가 상황이 여의치 않자 차를 타고 탈출하려고 했으나 도미닉의 공격에 당해 차가 제대로 닫히지 않은 후방해치와 충둘하며 앞유리를 뚫고 튕겨져 나가 비행기에서 떨어졌다. 간신히 목숨은 건졌지만 결국 큰 중상을 입어 병원행 + 해외비밀감옥행.
3.2. 분노의 질주: 더 세븐
6편에서 크게 당하는 바람에 병원에 혼수상태로 입원. 이로 인해 형인 데카드가 동생의 원수인 도미닉 패밀리를 개박살내기 위해 뛰어들면서 그들과 대립하게 된다.3.3.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혼수상태[5]에서 깨어나 비밀감옥에서 복역 중이었던 그는 형인 데카드 쇼와 같이 거래를 통해 사면을 대가로 도미닉 패밀리에 합류해 도움을 준다. 6편의 그 사건 이후 비행기에 아주 약간 트라우마가 생긴 듯.자기 형인 데카드에 비하면 전투력이 그리 부각되지 않지만 경비가 삼엄한 그 비행기 조종석을 고작 권총 한 자루로 소총으로 무장한 경호원들 다 뚫고 단 5분만에 점거하는 걸 보면 이쪽도 전투력도 만만치는 않은 듯. 그도 그럴 게 이쪽도 나름 전 SAS 기동대 대장이라는 어마어마한 스펙의 소유자다.[6]
4. 탑승 차량
-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애스턴 마틴 DB9(전기형 모델), 벤츠 G클래스, -탱크....-, 플립카[7]
형인 데카드와 같이 유럽 메이커에서 생산된 차량을 몬다.
[1] 도미닉팀의 모토인 가족을 대놓고 비웃고 홉스 & 쇼에서 끝까지 막달레나의 면회에 안 나오는 걸 보면 가족관계가 별로인 것일 수 있다. 8편에서 효자이자 시스콘인 데카드 쇼가 곧바로 '오웬은 글렀다'고 하는 것도 그런 부분을 담아두고 하는 말일 수 있다. 실제로 홉스 & 쇼에서도 오웬은 과거 시절을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으며 언급도 거의 없다.[2] 영화 초반에 오웬 쇼가 탑승했던 특수 차량을 제작한 자동차 튜너다. 심지어 배신한 것도 아니라 추적당한 와중에 도움을 받으려고 전화한 것이었다.[3] 이때 레티가 더는 쓸모가 없다고 생각해 둘 다 한꺼번에 없애려고 했다.[4] 여기서 루크의 부하로 새로 들어왔던 라일리 힉스(지나 카라노)가 사실은 오웬의 스파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5] 얼굴 왼쪽에 흉터가 크게 생겼고 데카드에게 스카페이스라고 불리게 된다.[6] 그러나 데카드는 오웬이 미덥지 못한 듯한데, 어릴 적부터 깡만 넘쳐 동네에서 본인보다 강한 상대들에게 덤볐다가 당해서 뒤처리는 죄다 데카드가 했기 때문. 게다가 8편에서 막달레나 쇼가 지원군으로 동생을 데리고 가라하자 데카드가 "오웬과는 같이 못 해요. 걘 글렀어요."라고 즉답했다가 쇼 부인이 떼를 쓰는 바람에...[7] F-1 머신을 기반으로 한 차로, 자동차가 점프대처럼 설계되어 있어서 앞에 오는 차량을 튀어오르게 한 다음에 전복시킬 수 있으며, 네바퀴 모두 조향이 되도록 되어 있어 빠르게 직진하다가도 갑자기 정면을 향한 그대로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등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램프 버기'라는 이름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