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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미스터 노바디 Mr. Nobod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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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미스터 노바디 Mr. Nobody |
| 소속 | 미국 정부 (에이전시) 도미닉 패밀리 |
| 직업 | 미국 정부 고위 간부 에이전시 지휘관 (이전)[1] |
| 가족 | 딸 테스 |
| 인물 관계 | 에릭 레이즈너(직속 부하) 에임스(부하) 도미닉 토레토(동맹) |
| 등장 작품 | 《분노의 질주: 더 세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
| 배우 | 커트 러셀 |
| 더빙판 성우 | 오오츠카 호우츄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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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정부의 고위 간부로 미스터 노바디는 당연히 가명이고, 본명은 프랭크 페티. 연륜과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여유가 느껴지는 인물로 벨기에 에일 맥주의 열렬한 팬이다. 수도자들의 정결과 청빈과 순명[2]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맥주[3] 하나만큼은 일품이라고 말한다.[4]2. 작중 행적
2.1. 분노의 질주: 더 세븐
한의 장례식장에서 데커드 쇼를 쫓아간 도미닉 토레토의 앞에서 쇼를 쫓아내며 등장. 도미닉에게 쇼를 찾을 수 있게 해줄테니, 천재 프로그래머 메건 램지와 그녀가 개발한 신의 눈이라는 해킹 프로그램을 찾아달라고 의뢰를 해오고[5] 도미닉 팀에게 차량과 설비들을 지원해준다.[6][7]이후 도미닉이 약속대로 신의 눈을 가져오자 "조용하게 일을 처리해달라고 했는데, 너무 화려하게 저질러버렸군."이라고 한탄하면서 쇼의 위치를 찾아주고 그에게 지휘권을 일임한다.
그러나 쇼의 은신처는 쇼와 자칸디가 파놓은 함정이었고, 노바디는 부하들을 모두 잃고, 신의 눈까지 빼앗기며 자신도 적외선 센서가 있는 선글라스를 끼고 총을 쏘지만, 카이어트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도미닉과 브라이언의 도움으로 겨우 빠져나왔는데, 다행스럽게도 노바디는 이미 방탄조끼를 입은 상태였다. 이 장면에서 노바디는 도미닉에게 벨기에 에일을 꼭 마셔보라고 잡담을 건네기도 한다. 의무팀을 기다리기 위해 차에서 내린 노바디는 도미닉에게 램지를 지키라고 당부를 한다.[8] 노바디를 구하러 구급헬기가 날아오자 도미닉과 브라이언은 노바디를 놔두고 떠난다.
2.2.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이번에도 물주(?)역할로 나오며, 에릭 레이즈너라는 신참을 부하로 데리고 나온다. 데커드와 홉스가 수감된 감옥에서 홉스와 쇼가 분명 소동을 일으킬 것을 예상하고 미리 감옥에서 대기하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는 둥 능글맞고 여유로운 모습은 여전하다.이후 도미닉이 팀을 배신하면서 다시금 옛 크루를 모집한다. 테즈와 램지가 신의 눈을 이용해 도미닉과 사이퍼를 추적하고 위치를 알아내자 갑자기 싱글벙글 웃기 시작한다.
램지: 찾았어요, 여기 있네요.
노바디: (웃으면서) 이거 흥미롭군.
램지: ...왜요?
노바디: 저기가 바로 여기거든.
노바디: (웃으면서) 이거 흥미롭군.
램지: ...왜요?
노바디: 저기가 바로 여기거든.
그리고는 사이퍼의 기습을 당해 쓰러진다. 신의 눈으로 탐색했을 때는 이미 사이퍼가 기지 바로 앞까지 와 있었던 것. 결국 신의 눈을 빼앗기고 그대로 털린다.
이후에는 팀에 무기들을 지원해주고 상황을 한번씩 체크하러 나온다. 이번 편은 그다지 주목할 장면이 없는거로 보아 자신의 부하인 리틀 노바디(에릭 레이즈너)에게 경험을 쌓아주려고 거의 모든 것을 맡겨놓은 상태인듯.
후에 도미닉 토레토가 초대한 파티에 참석해 홉스에게 전과가 말소되었다고 복직을 권유하지만 홉스는 딸과의 시간을 위해 정중히 거절한다.
2.3.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도미닉의 팀원들에게 암호화된 영상을 보내고, 이 영상을 받은 팀원들이 숨어살던 도미닉과 레티를 찾아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행기로 어떤 물건을 옮기던 도중 배신한 요원에 의해 하이잭 당한 상태이며, 이 영상을 보고 물건을 회수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 도미닉이 거절해 팀원들이 돌아간 뒤 레티만 합류하러 떠나지만, 영상 마지막에 미스터 노바디를 습격한 인물에게서 자신의 가족들과 같은 장식의 목걸이를 발견하고 합류를 결정하게 된다.이 뒤에도 과거 회상에만 등장하는 등 실질적인 등장은 없지만 과거에 한에게 엘의 부모가 개발한 장치를 훔칠 것을 의뢰했고, 이후 도쿄 드리프트 때 한이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엘을 보호하며 살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등 적잖은 활약을 한다.
2.4.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여전히 행방불명 처리되어서 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에릭 레이즈너와 딸인 테스가 등장한다. 본인이 부재 중이라 에이전트의 지휘권은 원래는 에릭이 쥐고 있었으나 초반에 에릭이 부상을 당하여 입원하자 신캐릭터인 에임스가 쥐고 있고, 딸인 테스가 독자적으로 도미닉 패밀리와 협력하는 상태.도미닉 패밀리가 1급 수배자가 되고 뿔뿔이 흩어지면서 공백이 굉장히 크게 나타난 캐릭터이기도 한데, 본인이 부재한 상황에서 도미닉이 단테한테 속아서 놀아나자 에임스 중심의 파벌이 주인공들을 적대해서 세계 각지로 흩어져버렸기 때문. 심지어 에이전트의 지휘권을 잡은 에임스는 아예 10년 전부터 단테와 협력하던 배신자였다. 노바디가 멀쩡하게 있었다면 제대로 도미닉을 커버 쳐줬거나 에임스가 멋대로 날뛰어서 단테한테 날개를 달아주는 일까지는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후속작에서 다시 등장해 에임스의 폭주를 막을 수 있을지가 주목이 간다.
3. 탑승 차량
높으신 분답게 차는 타지만, 직접 운전하진 않고 기사가 대신 운전한다.4. 기타
- 흔히 볼 수 있는 "주인공에게 고압적으로 나오다가 마지막에 역관광당하는 정부 소속 높으신 분" 캐릭터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주인공 그룹과 최대한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려 하며 도미닉과 함께 걸으며 벨기에 에일을 마시다가 코로나 있냐는 도미닉의 요구도 순순히 들어주고 맥주 얘기를 하며 털털한 모습도 보여주는 등 고위 간부 답지않게 융통성이 넘치는 캐릭터. 부하 요원들이 기습으로 전부 전사하자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야시경 기능이 붙은 선글라스를 끼더니 쌍권총으로 직접 적들을 도륙하는 간지폭풍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 직후 자기도 총에 맞지만(...).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갑자기 특수부대원과 난입해서 신의 눈 찾아주면 쇼 잡는거 도와줄게라고 말해서 이런 클리셰를 많이 접해본 관객들이 신의 눈 찾으면 토사구팽하는거 아니야? 라고 예측을 많이 했다. 물론 일반적인 클리셰와 다르게 배신도 하지 않았고 죽지도 않았으며 현재까지 도미닉과 홉스를 도와주고 있다.[10]
- 이 특유의 캐릭터성은 후속작에서도 그대로 이어져 홉스와 협상을 할 때에도 능글맞은 베테랑 요원다운 모습을 보인다. 엉뚱한 성격이지만 누구보다도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위치에 있고 실제로도 가장 머리가 잘 돌아가는 사람.
- 10편에서 브리 라슨이 맡은 테스가 미스터 노바디의 딸로 밝혀졌다. 행방불명된 아버지와 로마에서 사고로 부상당해 활동을 할 수 없게 된 리틀 노바디 대신에 돔의 패밀리와 적이 된 에이전시를 배신하면서까지 돔의 조력자로 남는다.[11]
[1] 현재는 행방불명이어서 지휘권은 에임스가 쥐고 있는 상태.[2] 이 3가지를 복음삼덕이라고 한다. 자세한 것은 수도자 참조.[3] 옛날부터 수도원에서는 술, 화장품, 약, 식품, 레이스, 스테인드글라스, 성물 등등 여러가지를 만들어오고 있다.[4] 반면 도미닉은 거의 코로나만 마신다고 하자, 그럴 줄 알았다면서 버킷에 차갑게 식혀둔 코로나 엑스트라를 손수 대령해주자, 도미닉은 벙진 표정을 지었다.[5] 나라 사정이 뒤숭숭해서 군대는 함부로 움직일 수 없다고.[6] 도미닉의 파일을 읽어보고 팀워크에 감탄했다고 했지만 실제로 로만을 비롯한 팀원들을 보고는 도미닉의 능력이 참 대단하다고 감탄한다. 무도 멤버들을 아우르는 유재석의 진행능력에 감탄하는 정형돈처럼[7] 이후,작전 개시에 한 대사가 이렇다.
노바디: 조용히 일을 처리해 준다고 한다면 앞으로 에일 대신 코로나 마실게.
도미닉: 그럼 잘했다 싶을 거요.[8] 그녀가 살아있는 이상 신의 눈을 함부로 도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9] 7편에서도 방탄 조끼를 입었다지만 살아남아 8편에 등장하는 것을 봐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높다. 코드네임 자체가 노바디이니까.[10] 그 돔이 가족이나 친구 이외의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준 적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은 이건 굉장한 일이며, 노바디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들을 정도이다.[11] 이를 통해 분노의 질주 한정으로 캡틴 마블의 아버지가 에고라는 마블 배우 개그가 성립된다.
노바디: 조용히 일을 처리해 준다고 한다면 앞으로 에일 대신 코로나 마실게.
도미닉: 그럼 잘했다 싶을 거요.[8] 그녀가 살아있는 이상 신의 눈을 함부로 도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9] 7편에서도 방탄 조끼를 입었다지만 살아남아 8편에 등장하는 것을 봐도 살아있을 가능성은 높다. 코드네임 자체가 노바디이니까.[10] 그 돔이 가족이나 친구 이외의 다른 사람의 부탁을 들어준 적이 없는 것을 생각하면은 이건 굉장한 일이며, 노바디의 의견을 무시하지 않고 들을 정도이다.[11] 이를 통해 분노의 질주 한정으로 캡틴 마블의 아버지가 에고라는 마블 배우 개그가 성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