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EP
- 2021.12.17 "한강열차" (5곡 수록) - 멜론 링크
- 1.
- "한강열차"
- 2.
- "청계천"
- 3.
- "뱃속의 항해"
- 4.
- "Autobiography" (자서전) [2]
- 5.
- "한강열차" (Inst.)
- 2018.12.31 "단잠" (6곡 수록) - 멜론 링크
3. 싱글
- 2022.05.10
- 뮤직비디오 [4] - "바다로 간 기차"
- 2021.11.17
- "뱃속의 항해"
- 2020.10.10
- "때론, 나는, 그래서"
- 2018.01.29
- "강강" [5] 뮤직 비디오
- 2016.11.01
- "가을아" (Calling Fall) [6]
- 2016.05.27
- "냥" (Meow)
- 2016.02.01
- 데뷔곡, "태양" (The Sun) [7] [8] [9]
4. 기타
- 2021.12.21
- "언젠가는" 참가자 53호 - 무명가수전 에피소드 3 -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 참여한 결과물이다. 원곡은 이상은의 것이다. [10]
[1] "EP"의 원래 구성은 "Extended Play"이다. 의미하는 것은 발표된 음반 안에 곡이 5개 전후로 들어 있다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싱글 앨범이라는 용어의 의미는 발표된 음반 안에 곡이 1-2개 들어 있다는 것이다.[2] 내가 별을 꿈꾼 순간 ○ 난 별이 되었고 ○ 난 그걸 몰랐고 ○ 매일을 헤맸다 ○ 많은 꿈을 꾸던 사이 ○ 난 많이 변했고 ○ 난 그걸 알아도 ○ 헤매이는 척했다 ○ 내가 별을 꿈꾼 순간 ○ 난 별이 되었고 ○ 난 그걸 몰랐고 ○ 매일을 헤매다 ○ 많은 꿈을 꾸던 사이 ○ 난 많이 변했고 ○ 난 그걸 알아도 ○ 헤매이는 척했다 ○ 나아가는 듯해도 ○ 난 다시 돌아오고 ○ 변함없는 땅 위엔 ○ 나만 계속 달라지고 ○ 같은 이름 속에는 ○ 많은 일들이 쌓여 ○ 어느새 한 권의 ○ 책이 쓰여져가네 ○ 아아 아아아 아아 ○ 내가 너를 꿈꾼 순간 ○ 난 네가 되었고 ○ 난 그걸 몰랐고 ○ 매일을 헤매다 ○ 너를 따라가던 사이 ○ 난 많이 변했고 ○ 난 그걸 알아도 ○ 또 너를 쫓다가 ○ 닮아가는 듯해도 ○ 난 다시 돌아오고 ○ 많은 반복 끝에서 ○ 펜을 하나 들고서 ○ 모든 이름 속에는 ○ 많은 일들이 쌓여 ○ 어느새 각자의 ○ 책이 쓰여져가네 ○ 나는 나 ○ 나아가는 듯해도 ○ 난 다시 돌아오고 ○ 변함없는 땅 위엔 ○ 나만 계속 달라지고 ○ 같은 이름 속에는 ○ 많은 일들이 쌓여 ○ 어느새 한 권의 ○ 책이 쓰여져가네 ○ 아아아 아아아[3] 웃는 내가 아름답다며 ○ 다가온 너는 ○ 그 웃음을 또 보려 ○ 많은 웃음을 주었지 ○ 근데 사실 무슨 말을 해도 ○ 난 웃었을 거야 ○ 바라만 봐도 좋았으니까 ○ 조금 어색하게 함께 ○ 길을 걷고 있는데 ○ 너는 나의 손을 잡았고 ○ 달리고 달려 ○ 굵은 소나기를 피하고는 ○ 마주 보고 또 한참을 웃었어 ○ 영화 같은 그때를 기억해 ○ 아주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거든 ○ 어떤 단어로도 말할 수 없어 ○ 음악으로도 표현할 수 없어 ○ 아쉬운 건 ○ 우리의 인연도 ○ 그때 그 소나기처럼 ○ 우리의 인연도 ○ 소나기처럼 ○ 너무나 짧았다는 것 ○ 갑자기 나타난 너는 ○ 나를 바꿔놓았지 ○ 그렇게 싫었었던 비가 ○ 너무나 좋은 걸 ○ 연애란 게 행복한 걸 ○ 이제는 알아 ○ 전엔 세상에 가장 슬픈 게 ○ 사랑인 줄 알았으니 ○ 영화 같은 그때를 기억해 ○ 아주 정말 아름다운 밤이었거든 ○ 어떤 단어로도 말할 수 없어 ○ 음악으로도 표현할 수 없어 ○ 아쉬운 건 ○ 우리의 인연도 ○ 그때 그 소나기처럼 ○ 우리의 인연도 소나기처럼 ○ 너무나 짧았다는 것 ○ 어쩌면 다행이야 ○ 그래서 좋은 기억만 남아 있잖아[4] 오열 * 레마 (박소이: 시) (레마: 작곡) (최진경: 편곡)[5]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 공통점이 딱 하나 있다면 ○ 그건 고개가 아닐까 ○ 누구든 우린 고개를 넘지 ○ 고개를 하나 넘으면 ○ 올라오는 이의 마음이 보이고 ○ 고개를 두 번 넘으면 ○ 무엇이든 자신감이 붙고 ○ 고개를 세 번 넘기 전에는 ○ 두려워 뒷걸음질 쳤지만 ○ 결국 내 길임을 알고서 ○ 다시 돌아왔지 ○ 강강술래 아라리요 옹헤야 ○ 늴리리야 바람이 분다 ○ 고개를 넘어간다 ○ 어제와 오늘과 내일의 ○ 공통점이 딱 두 개 있다면 ○ 고개와 사람이 아닐까 ○ 너도 그렇게 생각하니 ○ 고개를 하나 넘을 때 ○ 알 수 없는 경쟁을 했고 ○ 고개를 두 번 넘을 때 ○ 이제는 서로를 알아봤고 ○ 고개를 세 번 넘기 전엔 ○ 배신도 당해봤지만 ○ 손을 내민 것도 사람 ○ 아라리요 옹헤야 ○ 늴리리야 바람이 불어도 ○ 고개는 넘어간다 ○ 좋아진 세상만큼 문제도 늘어나지 ○ 빨라진 걸음만큼 고개도 더 늘었지 ○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 새로운 이 길이야 ○ 난 어디로 가야 될까 ○ 강강술래 아라리요 옹헤야 ○ 늴리리야 바람이 분다 ○ 고개를 넘어간다 ○ 강강술래 아라리요 옹헤야 ○ 늴리리야 정말로 힘들어도 ○ 늴리리야 눈물이 늘어도 ○ 제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 나의 고개와 ○ 너의 고개와 ○ 우리의 고개는 ○ 넘어간다[6] Executive Producer by : 싱어송라이터 진지 ○ Lyrics by : 싱어송라이터 진지 ○ Composed by : 싱어송라이터 진지 ○ Arranged by : 최진경, 싱어송라이터 진지 ○ Recorded by : 강은구 at Macnori Studio ○ Mixed by : 강은구 at Macnori Studio ○ Mastered by : 강은구 at Macnori Studio ○ Photographed by : 유슬기 ○ Album art designed by : 유슬기 ○ Music video by : 유슬기 ○ ○ 안녕하세요. ‘싱어송라이터 진지’입니다. ○ ○ "가을아"는 사계절 중 제가 가장 사랑하는 ‘가을’에 만들어진 곡입니다. ○ 세상의 무수한 것들, 그 중 살아가며 가장 긴 시간을 함께하고 있는 것. ○ 무엇이든 한번쯤은 그것을 포기하고 싶었거나 더욱 소중했던 순간이 있으신지요. ○ ○ 2014년 여름. 제게는 ‘음악’이 그러했습니다. ○ 힘들다는 투정도 사치일 정도로 2016년 지금까지의 삶에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낸 그 여름을 걷던 어느날, 무심코 매일 지나가던 길에 아름답게 펼쳐져 있던 황금길. ○ 발걸음을 멈추고 고개를 들었을 때 마주친 높고 큰 은행나무와, 이젠 살아가며 다신 마주치지 않을 줄 알았던 선율. ○ ○ 자연이 주었던 깨달음, 감사함, 그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 언제든 힘들었던 순간을 잊지 않고자, ○ 초심이 무엇이었는지 기억 못 할 훗날의 그 순간에, ○ 제 자신에게 알려줄 이 그림을 "가을아"라는 음악에 남깁니다. ○ ○ 부족한 저의 그림을 완벽하게 만들어주신 두 번째달 최진경 선생님, ○ ○ 실제로 "가을아" 선율과 가사를 적어내려갔던 성균관과 성균관대학교, ○ 편안하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레드731스튜디오, ○ 랩파트 분장을 맡아주신 바오메이크업 ○ 모든 관계자분들, ○ ○ 정말 바쁜 와중에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준 ○ 촬영감독 유슬기님, 음향감독(맥노리 스튜디오) 강은구님, ○ ○ 마지막으로 함께 제 음악을 감상해 주시며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7] 이때의 예명은 오열이 아닌 "진지"이다. 2018년 1월에 "旿埿"로 바꾸었다.[8] 멜론의 앨범 소개 글 - "태양" 은 '싱어송라이터 진지' 의 데뷔곡이자, 첫 싱글 곡이며 2017년 상반기에 발매될 예정인 "싱어송라이터 진지 정규앨범 1집"의 선공개 곡이다. 또한, 지금까지 개인 작업으로 만들어진 곡 중 유일하게 '진지' 본인의 작사가 아닌 작품이기도 하다. ○ 우울한 날 문득, 지는 태양을 보고, 모든 걸 태양에게 회피, 떠넘기고 편해지고 싶었다는 작사가 '차정희' 의 솔직, 담백한 마음이 가사에서 묻어 나온다. 처음에는 전혀 다른 멜로디로 작곡되었으나, 다음날 바다가 보이는 고향 집에 내려갔다가 해가 걸린 바다의 모습에 영감을 받아 새로운 멜로디로 쓰였다고 한다. 비록 다른 장소의 태양을 바라보며 만들어졌지만, 오늘은 우울할지라도 다음날엔 새롭고 밝은 해가 뜨기를 고대하는 두 20대의 마음은 같은듯하다. ○ 작사 : '차정희' ○ 작곡 : '진지' ○ 편곡 : '진지' & '최진경' ○ 기타 : '이영훈' ○ 녹음 : '김지은' ○ 믹싱 & 마스터링 : '강은구' ○ 커버디자인 : '유슬기' ○ 뮤직비디오 촬영 및 편집 : '유슬기'[9] 마음 울적한 날 ○ 강가에 앉아 ○ 저무는 태양을 보며 ○ 이야기 한다 ○ 넘어가는 태양과 함께 ○ 울적함도 넘어가길 ○ ○ 가벼운 ○ 마음으로 ○ 내일은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길 ○ ○ 마음 울적한 날 ○ 강가에 앉아 ○ 저무는 태양을 보며 ○ 이야기 한다 ○ 넘어가는 태양과 함께 ○ 울적함도 넘어가길 ○ ○ 가벼운 ○ 마음으로 ○ 내일은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길 ○○ Sitting next to the river on a gloomy day, ○ Speak by watching the sunset ○ Hope to ease the depression with the falling sun, ○ Greeting to the sun with a light-heart. ○ 번역: 오열의 남동생[10] Someday (Live) · SingAgain2 Singer No.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