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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7 19:43:43

오승훈(카지노)

<colbgcolor=#000000><colcolor=#fff> 오승훈
파일:손석구_카지노.jpg
배우 손석구
일본어 더빙 후쿠니시 마사야
출생 1981년생 추정[1]
가족 아버지 오경태
어머니 박미영
병역 육군 제3사단 12중대 전역
(2000년 2월 ~ 2002년 3월)
직업 前 경찰청 외사3팀장(경감)
現 1대 필리핀 코리안 데스크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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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라마 《카지노》의 주인공. 차무식을 뒤쫓는 필리핀 파견 한국인 경찰(코리안데스크). 한국 경찰청 외사3팀장(경감)이며, 오 경감으로도 많이 불린다.

경찰간부후보생 출신으로 현장수사 경험은 전무하나 필리핀 경찰조차 모른 척 하는 차무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한다. 주연이지만 의외로 가장 늦게 등장하는데, 5화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하면서 첫 등장하였다.

2. 성격

필리핀에서 무능하고 부패한 사람들을 보면서 속이 많이 썩는 캐릭터. 볼튼 카지노에서 삼합회 조직원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총격전까지 간 서태석을 마크를 비롯한 CIDG 대원들이 체포한다. 마크가 이송 중이던 서태석을 상부의 지시로 차무식에게 돈봉투를 받고 넘겨버리자 차무식에게 노발대발하지만 소용 없다. 마크한테 따져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별 반성이 없는 태도에 분노한다. 이후 차무식과 직접 부딫혀서는 승산이 없다는 걸 알고 그 주변 인물들에게 접근하는 용의주도한 성격.

3. 작중 행적

첫등장은 시즌1 5화이다. 공항에서부터 입국심사대에 잡혀 한참을 고생하고 외교부 직원들과 만나게 되는데 현장 경험 없이 외사과에서만 근무했다는 승훈의 말에 다들 내심 실망한 눈치로 바라본다. 아길레스 코리안 데스크로 가서는 자신의 자리에 어설픈 한국어로 '한국 책상'[2]이라 적힌 종이를 본다. 이후 현지 경찰인 마크와 만나게 되는데 경감인 자신에게 높임말을 하는 마크한테 제발 편하게 대해달라고 말하는 등 잘 지내보려고 하지만 후덥지근한 날씨며, 친절한듯하지만 묘하게 속물적인 한인회 사람들이며 시작부터 삐걱거린다.

결국 사무실에 자신의 사비로 에어컨을 설치한 후 경비처리 요청 겸 심계장한테 전화로 푸념을 늘어놓다가 쿠사리만 듣고는 더럽게 짜게군다며 투털더린다. 그러다 현지 경찰들의 대화를 통해 존에 의한 중국인 갱단 살인사건 소식을 들으며 자리에 앉다가 이메일로 고영희 회장 원정도박 증거자료 요청 메일을 받는다. 볼튼호텔 카지노에 CCTV자료를 얻는 방법에 대해 마크에게 물어보는데 거긴 뒷세계의 거물 차무식이 운영하는 곳으로 절대 알려고 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 다른사람도 아니고 경찰에게 저런 소리를 들으니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지만 어떻게든 증거를 찾으려고 몰카를 들고 잠입하게 된다.

4. 인간관계

5. 여담



[1] 군복무에 따른 나이 추정[2] 번역기를 돌린 것으로 추정[3] 보통 부영사가 7급이며 영사는 5급이지만, 시즌2의 1화에서 차무식이 조윤기 영사에게 7급인데 어떻게 영사로 나왔냐고 하는 것으로 보아 조윤기는 7급이 맞는다. 경찰영사는 경감 이상이 파견되지만, 극중에서 조윤기 영사가 예전에 경찰에 있었다는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지금은 경찰이 아닌 다른 직군으로 보인다.[4] 다만 필리핀 경찰에서도 올바른 사람은 많다. 문제는 본인 혼자 깨끗해봐야 운 좋으면 좌천이고 재수 없으면 목숨을 잃는 일이 비일비재하니 용기를 내는 것이 그저 어리석은 짓 일 뿐.[5] 그다음 드라마 살인자ㅇ난감(드라마)에서도 비슷한 캐릭터를 맡는다. 청렴한 경찰이나 영안풀리는것까지 비슷하다!![6] 그러나 후에 다시 화해하고 친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