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ed Moon : To You My Light | |||||
총 8분 52초 | 2019년 6월 9일 발매 | ||||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작사 | 작곡 | 편곡 |
1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Feat.이라온)TITLE | 04:26 | 마크툽 | 마크툽, 이라온, Triple Synergy, 박민지 | |
2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Feat.이라온) (inst.) | 04:26 | - | 마크툽 | 마크툽, 이라온, Triple Synergy, 박민지 |
To You My Light : The Gift | |||||
총 18분 47초 | 2019년 11월 3일 발매 | ||||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작사 | 작곡 | 편곡 |
1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Guitar Ver.) (Feat. 이라온) | 02:57 | 마크툽 | ||
2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Lullaby Ver.) (Feat. 이라온) | 02:54 | 마크툽 | ||
3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End Game) (Feat. 이라온, 반광옥, 정영은, 전상근)TITLE | 04:26 | 마크툽 | 마크툽, 이라온, Triple Synergy, 박민지 | |
4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Guitar Ver.) (Inst.) | 02:57 | - | 마크툽 | |
5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Lullaby Ver.) (Inst.) | 02:54 | - | 마크툽 | |
6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To You My Light) (Piano Tapes) (Feat.이라온) | 02:39 | 마크툽 |
2. 음원 및 라이브
▲ 공식 음원 | ▲ 엔드게임 버전[1] |
▲ 이라온과 함께한 라이브 | ▲ 2023년 6월 24일 마크툽 메모리즈 라이브[2] |
3. 가사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
마크툽의 파트는 밑줄 표시 별빛이 내린 밤 그 풍경 속 너와 나 날 새롭게 하는 따뜻하게 만드는 네 눈빛 네 미소 영원히 담아둘게 너로 가득한 맘 널 닮아가는 나 날 위한 선물 꿈보다 더 아름다운 서로의 품에서 끝 없는 밤을 걷자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 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하는 게 내 가장 큰 기쁨인 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ㅡ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행복이 짙은 날 어둠이 없는 밤 같은 맘 속에 같은 꿈이 피어난 건 우리의 정해진 운명이 맞닿은 거야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 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하는 게 내 가장 큰 기쁨인 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ㅡ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전조] 내게 온 너란 빛이 눈부셔도 네 앞에서 한순간도 눈 감지 않아 다가올 시간도 계절의 바람도 널 데려가지 못하게[4]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더 아름답게 널 안을 수 있게[5] 잠들지 못한 잠들 수 없는 바람들이 널 부르고 있어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할 거야 내 마지막 숨결도 너일 거야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ㅡㅡ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
2옥타브 라(A4) : 파란색 2옥타브 라#(A#4) : 초록색 3옥타브 도(C5) : 노란색 3옥타브 도#(C#5) : 주황색 3옥타브 레#(D#5) : 빨간색 3옥타브 파(F5) : 보라색 3옥타브 솔(G5) : 은색 3옥타브 솔#(G#5) : 금색 볼드체가 아닌 색깔 텍스트는 음원 기준 가성 파트이다. |
4. 곡 분석
- 조성 : 바장조(F) → 내림가장조(Ab)
- 최고음 : 진성 3옥타브 레#(D#5)[6] / 가성 3옥타브 파(F5) (애드리브 가성 3옥타브 솔#(G#5))
- 최저음 : 1옥타브 도(C3)
오늘도 피나는 목에게
유튜브 베스트 댓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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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후반 남성 발라드 곡들 중 초 헬곡으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잔인하기 짝이 없는 헬곡이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와 아름다운 가사를 가진 곡이지만, 난이도는 전혀 아름답지 않다. 3절에서의 살인적인 고음, 어려운 발음, 빠른 박자, 한술 더 떠서 발라드 패시브가 시너지를 일으켜 곡의 난이도는 역대 고음 발라드 중에서도 대단히 높기로 악명 높다. 후술하겠지만 1, 2절도 어려운 건 마찬가지.[7]
1, 2절 후렴에서부터 2옥타브 중-후반대의 고음역이 지속적으로 나오는데다 3옥타브 도(C5)가 몇 번씩 튀어나온다. 여기까지는 그나마 봐줄 만하다. 물론 일반인 남자는 이미 여기서부터 엄두도 낼 수 없지만 말이다.
하지만 1, 2절은 3절에 비하면 몸 풀기다. 진짜 문제는 3절이다. 안 그래도 높은 후렴구가 무려 3키나 상승해,[8][9] 헬게이트가 열린다. 2옥타브 라#(A#4) ~ 3옥타브 레#(D#5)의 고음이 도배되어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템포도 빠르고, 발음도 어렵기 때문에 그냥 지독하게 어렵다. 중간에 3옥타브 파(F5)가 있지만 이건 가성이라 성구전환만 잘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종합하자면 3절 한정으로는 음역대가 아예 여자키라 봐야 하며, 심지어 일반인 여자조차 완창하기 매우 힘들다. 남자 입장에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0]
진성 최고음 3옥타브 레#(D#5)은 웬만한 M.C The Max 곡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찾기 힘든 극단적인 초고음[11]이고 일반인 여자에게도 만만치 않은 고음인데, 남성 일반 발라드[12]에서 이 같은 음이 나온다는 건 정말 드문 일이다. 특히 일반 발라드인 이유로 저 흉악한 고음을 질러서 내지도 못하고, 말하듯이 내야 되기 때문에 초고음 록을 소화하는 남성들도 유독 이 노래는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부르려면 최소 3옥타브 파~솔(F5~G5)을 구사 가능해야 한다. 애드리브를 제외한 3옥타브 이상의 고음만 42번 나온다. 범위를 전체로 확장하면 49번.[13] 다만 전반적인 난이도는 어김없이, 흩어지지 않게에 비해 살짝 낮은데, 이 곡은 어김없이처럼 무거운 발성으로 부르지 않아도 되고 쉬는 구간도 다소 있는데다 고음이 1,2절은 그나마 쉬운 편이다. 3절이 드럽게 어렵긴 하지만.. 반대로 어김없이나 흩안은 곡 내내 중고음~고음이 쫙 깔려 있는데다 약간 스타카토 형태의 오빛너와 다르게 길게 쭉 뻗는 형태라 호흡 소모도가 오빛너보다 어려운 수준이다.[14]
물론 이것도 마크툽 & 이라온 계약 당시 기준이지, 2022년 기준으로는 마크툽 혼자서 이 노래를 소화하는데, 안 그래도 미치도록 어려운 이 곡을 더욱 극악한 난이도 버전으로 부르고 다닌다!
종합하자면 원곡 기준으로는 어김없이보다 근소하게 쉬운 수준으로 평가받지만 2022년부터는 기존 음원 기준과 완전히 다른 곡으로 평가받으며, 이 노래를 2022년 마크툽 단독으로 부른 버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 기존 음원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고, 하현우의 커리어 최고 난이도 곡 중 하나인 환상에 준하는 수준의 극헬곡으로 재평가 받는다. 심지어는 순수 발라드 계통에서 가장 극악한 난이도로 유명한 김종국의 행복하길이나 김태환의 백합은 순수를 잃었다와 비교했을 때도 결코 밀리지 않으며, 모든 순수 발라드 계통을 통틀어 Top 10 안에 들어가는 극악한 난이도로 재평가 되는 수준이다. 마크툽 본인의 모든 헬곡들을 통틀어서도 낯설어에 준하거나,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바로 다음 가는 수준으로 어렵다.[16]
5. 여담
2019년 발생한 다른 사재기 의혹곡에 대한 내용은 음원 사재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 2019년 멜론 연간차트에서 국내종합 10위[17]를 달성했다. 그리고 2020년 연말차트에서도 18위를 달성했다.[18] 2021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42위를 기록하였다.
- 멜론 차트 기준으로 일간 100위권에 1043일 간 차트인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서인지 마크툽 본인도 이 곡을 굉장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와 마음이 말하는 행복 이렇게 두 곡이 2020년 멜론 연간 차트에서 각각 18위와 73위를 기록하였는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연간차트 순위만 캡처해서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 발매 당시 거의 모든 고음 파트를 이라온이 전담하는 바람에[19] 마크툽의 가창력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받았었지만 마크툽도 결코 고음 역량이 이라온에 비해 더했으면 더했지 쳐지지 않는다는 걸 입증했다.[20]
6. 커버
여자 커버의 경우 대부분 +2~3키 올려 불렀다. 보통은 남자 노래를 여자가 부르면 노래방 기준 +5키, 그 외에는 +4~6키 정도로 부르지만, 이 노래는 5키 올리면 최고음이 3옥타브 라#(A#5)이 되다보니 +5키로 부르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6.1. 문태일
6.2. 엔플라잉 유회승
6.3. EXID 솔지
6.4. 씨야 이보람
6.5. 빅마마 박민혜&이영현
2키 올려 부르고 가성파트를 모두 진성 처리했다. 2023년 6월 29일 음원을 발매하였다.
6.6. 전상근
6.7. 류민희
6.8. 탑현
6.9. 이아영
6.10. 앤씨아
7. 노래방 수록 목록
- TJ
- 일반: 91512 (일반)
- 원음 MR: 62695[21]
- 금영
- 79935
8. 리듬 게임 수록
8.1.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
자세한 내용은 더플레이어 : 연주로 즐기는 음악/뮤지션즈 수록곡/발라드 마스터 문서의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왼쪽 위부터 마크툽, 이라온, 전상근, 정영은, 반광옥[2] 이 라이브가 바로 그 유명한 가성으로 처리되어 있는 3옥타브 파(F5) 최고음을 진성으로 소화한 버전이다.[전조] F → A♭[4] 널 데려가지 못하게ㅡ[5] 하아아[6] 2022년 마크툽 단독 버전 3옥타브 파(F5), 애드립 3옥타브 파#(F#5)[7] 물론 곡의 난이도를 음 높낮이로 매기는건 상대적인 이야기다. 원래 타고난 목소리가 높으면 실력과는 관계없이 부를 수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8] 훅에서 한번에 3키 전조는 대중가요 중에서도 드문 편에 속한다. 예를 들자면 M.C The Max의 잠시만 안녕,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가 있다. 소주 한 잔같은 경우는 전조가 두 번인데, 한 번은 2키, 나머지 한 번은 3키가 한번에 전조되어 총 5키가 전조된다. 걱정말아요 그대는 전조가 3번으로 각각 3키, 2키, 2키가 전조되어 총 7키가 전조된다.[9] 참고로, 한 번에 4키가 전조되는 대표적인 노래는 Celine Dion의 My Heart Will Go On, 박화요비 버전의 어떤가요가 있다. 어떤가요 또한 전조가 두 번이며 두 번 모두 4키가 전조되어 총 8키가 전조된다.[10] 발라드 중 록발라드를 제외하고 이 곡처럼 음이 3옥타브 레# 이상이고 고음이 난사되고 부드럽게 불러야하는 곡을 손에 꼽자면 포맨의 눈 떠보니 이별이더라, 윤도의 12월의 어느 겨울..., 나얼의 바람기억, M.C The Max의 흩어지지 않게 등이 있다. 이들 모두 발라드에서 손에 꼽는 난이도를 갖고 있는 헬곡이다.[11] 진성 최고음이 3옥타브 레#(D#5)인 엠맥 노래는 흩어지지 않게, 사랑해 봤나요?, 바라보기, Insanity, Life 단 5개가 끝이며, 샤우팅을 제외한 최고음 노래는 3옥타브 미(E5)까지 올라가는 1월, Your Lights, 긴 잠이 끝이다. 다만 이 곡은 기본적으로 두 명이서 부르긴 한다. 듀엣곡이라고 부르기에는 애매한데, 거의 대부분의 파트가 이라온에게 몰려 있기 때문이다.[12] 록발라드의 경우 보통 밴드반주와 함께 상남자스럽게 내지르는 창법이 특징인데 마크툽 노래는 반주가 100% 클래식이며 이라온의 보컬은 내지르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13] 한 때 엠씨더맥스 최악의 헬곡인 Moment(48회)와 비슷하다. 김경호의 아름답게 사랑하는 날까지(52개)와 비교하면 적긴 하다.[14] 당장에 봐도 어김없이나 흩안은 완벽히 커버하는 사람이 거의 없는 수준이나 이 곡은 의외로 완벽히 커버한 영상이 소수 존재한다.[15] 이는 기존 음원상 음역대보다 무려 3키나 더 높다! 다만 이는 단순히 고음 자랑이라고만 볼 순 없는 게 마크툽 특유의 흉성을 강하게 쓰는 창법으로 오빛너의 3절을 소화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 여기서 아예 3옥타브 파를 쫙 올려 두성 비율을 높여서(즉 믹스보이스로 바꿔서) 3절에 돌입하는 것. 수동변속기 차로 따지자면 1~2절이라는 국도를 달리다 3절이라는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기어를 높은 단수로 변속해두는 거라고 볼 수 있다.[16] 물론 난이도 자체는 3옥타브 라#(A#5) 애드립을 정식 코러스 파트로 내질러야 하는 찰영될이 월등히 어렵다. 애초에 이 곡은 모든 발라드 계통을 통틀어서 Top 4 에 들어가는 발라드계의 최종 보스로 거론되는 헬곡이다.[17] 해외종합 차트 포함 시 11위[18] 이는 임창정의 또 다시 사랑과 비슷한 기록이다.[19] 마크툽이 고음을 안 하는 곡은 아니다. 잘 들어보면 '다가올 시간도 계절의 바람도 널 데려가지 못하게'에서 3옥타브 레#으로 도약하는 구간은 마크툽의 파트다.[20] 사실 입증이라고 하긴 뭐한 게, 이때쯤 이미 마크툽은 찰나가 영원이 될 때 등 여러 헬곡들을 홀로 히트곡으로 만든 후라 가창력에 대한 지적 자체가 거의 없던 때였다.[21] TJ 60시리즈 이상의 반주기에서 선곡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