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orangered><colcolor=#fff> 오바라 샌드 Obara Sand | |
이름 | 오바라 샌드 (Obara Sand) |
부모 | 아버지 오베린 마르텔 어머니 |
배우 | 키샤 캐슬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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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오베린 마르텔의 서녀들인 모래 뱀들 중 장녀. 나이는 현재 30세에 가깝고 그녀 스스로를 전사로 생각하며 창과 채찍을 잘 쓴다. 갈색에 가까운 머리와 큰 체격, 불 같은 성격의 소유자. 술을 좋아한다고 한다. 니메리아와 타이엔에 비해 그닥 미녀는 아니다.어머니는 올드타운의 창녀. 아버지와 만난 계기가 심히 막장스러운데 어린 오바라를 데리러 온 오베린을 막으려 어미가 나섰으나 오베린은 창을 던져 오바라의 어미를 제지하고 멈춰선 어미를 후려쳐 눈물을 흘리게 한다. 이후 눈물과 창 둘 중 어느것을 너의 무기를 삼을것이냐고 묻자 창을 선택해 오베린을 따라 나섰고, 오바라의 어미는 이 일 이후 술만 마시다 그 해에 사망했다.
모래 뱀들 중에서도 가장 과격파이며 주전파로써 올드타운을 쳐들어가야 한다는 어이없는 소리를 한다. 올드타운의 하이타워 가문이 대영주 티렐 가문과는 달리 라니스터와 적극적으로 손잡지도 않았었다는 것이다. 렌리 바라테온이 비터브릿지에 모아 놓은 리치의 호왈 6만 대군에도 하이타워 깃발은 없었고, 랜딜 탈리나 매티스 로완과는 달리 철왕좌측에서 한자리 해먹지도 않았다. 올드타운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을 국가 대전략에 끌어들이려는 답이 없는 모습이다.[1] 이후 전쟁을 피하려던 도란 마르텔에 의해 니메리아 샌드, 타이엔 샌드와 함께 선스피어 궁전의 탑에 감금된다.
아리안느 마르텔이 사고를 친 후 도란에 의해 풀려나며 발론 스완과 함께 미르셀라에게 해를 입힌 다크스타를 때려잡는 임무를 부여받게 된다. 문제는 데인 가문의 영지가 하필 올드타운으로 가는 길목 쪽이라, 발론 스완을 죽이고 올드타운을 공격하는 대형 사고를 저지를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마찬가지로 올드타운을 노리는 유론 그레이조이와 충돌한다면 드라마에서처럼 유론에게 살해당하는 결말을 맞을 수도.
드라마에서는 웨일 라이더로 유명한 뉴질랜드 배우 키샤 캐슬휴즈(Keisha Castle-Hughes)가 맡았다.[2] 원작과 달리 니메리아 샌드와 함께 사촌인 트리스탄 마르텔을 살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시즌 7에서 유론 그레이조이와 직접 맞붙어 싸우다가 전사하고 만다. 모래 뱀들이 원작이나 드라마나 발암유발 캐릭터들이긴 한데, 외모 구현은 원작과 비슷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