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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1:49:04

오라시온 세이스

1. 개요2. 레이브에 등장하는 데몬카드의 간부
2.1. 구성 멤버
3. 페어리 테일의 등장 집단4. 에덴즈 제로의 등장 집단
4.1. 은하 육마장4.2. 성계 육기장
5. 파마기아의 등장 집단

1. 개요

oracion seis

마시마 히로의 작품에서 특정 집단의 이름으로 단골로 사용되는 용어. 스페인어로 '여섯 가지 기원'을 의미한다.[1]

서로 이름 이외에는 전혀 상관이 없는 집단이다.

2. 레이브에 등장하는 데몬카드의 간부

파일:attachment/300px-Oracion_Seis(1).jpg
초창기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Revival_of_the_Oracion_Seis.png

六祈将軍
만화 레이브에 등장하는 악역 집단 데몬 카드 소속 6명의 최고 간부들을 일컫는 칭호. 국내판에선 오라시온 세이스라고 나오다가 23권에서부터 '육절장군' 이라고 번역되어 나온다.

각자 다크블링 중에서도 '마더 다크블링' 다음 가는 '육성(六星) 다크블링' 을 하나씩 소유하고 있다. 다만 오라시온 세이스 중에서도 최강인 하쟈는 육성 다크블링이 아니라 인조 다크블링인 61식 DB를 사용한다.

초반부터 일원인 슈다가 등장하여 꾸준히 하루의 앞을 막아섰고 슈다가 쓰러진 후 데몬 카드의 킹 게일 레아그로브가 오라시온 세이스 전원을 본부로 소집했다.

그런데 하루 글로리게일 글로리에게 패배한 이 데몬 카드에 미련을 끊고 본부를 폭파해버린다. 그래서 오라시온 세이스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고 반 년 동안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러나 사실 이들은 킹의 내심을 눈치채고 이미 피신한 상태였으며 반 년 간 데몬 카드의 재건을 준비하고 있었다.[2] 그리고 슈다의 공석은 디프 스노우가 새로 들어와 메꾸게 된다.

그러나 하나둘 죽어나가기 시작하고, 살아남은 이들도 데몬 카드에서 나가면서 최종 결전이 벌어지기 전에 전원이 데몬 카드에서 빠져버린다. 그리고 후반부에 오라시온 세이스 정도는 한 방에 죽일 수 있는 사천마왕이 등장했고, 블루 가디언즈의 간부들도 대부분 오라시온 세이스보다 강하다는 것이 밝혀져[3] 위상이 많이 추락했다. 예외는 제일 먼저 당해 최약체로 여겨졌던 슈다인데, 아군화 되더니 점점 강해져서 1:1로 사천마왕 중 하나를 죽일 정도가 되었다.

그래도 추가 멤버까지 7명이 각자 다른 개성을 가졌으며 특유의 강함을 어필하여 마시마 히로의 캐릭터 조형 센스가 엿보이는 이들이었고 인기도 좋았다. 마시마 히로는 유독 위와 같은 '악역 간부 팀'에 집착하며, 위에 나온 오라시온 세이스 집결을 자체 오마주한 간부진 전원 집합 장면을 반드시 넣으려고 한다. 본작 후반부에 나오는 블루 가디언즈의 '6개의 방패'와 최종결전의 사천마왕으로 이어지고 페어리 테일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악의 조직에 이런 '악역 간부 팀'이 들어간다. 그리고 오라시온 세이스 집합에 슈다가 빠졌던 것이 아쉬웠던 건지는 몰라도, 이후 무슨 억지를 써서라도 반드시 전원을 한 데 집합시킨다. 페어리 테일의 스프리건 12는 죽은 놈도 복제로나마 부활시켜서 집합 장면을 그렸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 보니 계속 캐릭터가 급조되어서 그런지, 어느 것이든 오라시온 세이스에 비하면 매력이 많이 딸린다. 작가도 오라시온 세이스에 상당한 애착이 있는지, 아래에 보이듯이 후속작들에 계속 해서 오라시온 세이스라는 이름만 같은 다른 팀을 등장시킨다.

사족으로 하쟈를 제외한 초기 다섯 멤버는 각각 오행에 해당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작중에 이런 설정이 딱히 부각되거나 하지는 않으므로 어디까지나 사족.

2.1. 구성 멤버

이름 - 소유한 육성 DB
오라시온 세이스
하쟈 슈다디프 스노우 레이나
제간 벨리알 유리우스

3. 페어리 테일의 등장 집단

오라시온 세이스(페어리 테일) 항목 참조.

마시마 히로가 전작인 레이브에서 따왔다.

4. 에덴즈 제로의 등장 집단

마시마 히로의 최신작인 에덴즈 제로에서도 등장하며, 크게 2가지 조직으로 나뉜다. 은하 육마장(銀河六魔将, Oración Seis Galáctica)은 별조차 부술 수 있는 힘을 가진 6명으로 묘사되며, 그 반대로 성계 연맹군에서 은하 육마장을 상대하기 위한 6명으로 이루어진 조직인 성계 육기장(星系六祈将, Oración Seis Interestelar)이 등장한다.

4.1. 은하 육마장

앞의 두 작품의 오라시온 세이스와 차이점은 한 편이 아닌 6명 모두 한 편이 아닌 독자적인 세력을 거느리고 있는 우두머리들이다. 과거 재규어는 육마였으나 성계 연맹군에 합류하여 육기가 되었다. 그리고 시키 일행에게 패배한 드라켄 죠와 지기에게 패배한 포세이돈 네로가 강판되고, 시키와 지기가 새로 은하 육마장이 되었다. 유니버스 0에선 구성원들이 변경되었으며, 모두 ONE 보이드가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4.2. 성계 육기장

앞의 두 작품의 오라시온 세이스와 마찬 가지로 한 편으로 이루어진 6명의 간부 조직이다. 전작과 차이점이라면, 서로 평등하다고는 하지만, 군대 내 계급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오이 대전에서 재규어가 사망하였는데, 새로운 멤버를 추가한 은하 육마장과 달리, 아직까지 성계 육기장에 재규어를 대신하여 새로운 인물이 들어왔다는 언급은 없다. 유니버스 0에선 큐어와 저스티스 대신 아밀라와 빅토리가 새로운 멤버가 되었다.

5. 파마기아의 등장 집단

마시마 히로가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게임 파마기아에서도 오라시온 세이스가 나온다. 마시마 히로가 설정까지 담당하지는 않았으나, 홈페이지에 마시마 히로의 이름을 대문짝만하게 걸어둘 정도이니 차용한 듯하다.

본작의 오라시온 세이스는 竜顎六柱将(용악육주장)이라고 쓰고 오라시온 세이스라고 읽는다. 설정상 이들은 마왕의 밑에서 마계를 통치하는 여섯명의 영주지만, 본편 시점에선 이들 중 한명이 새로운 마왕으로 등극해 폭정을 휘두르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전부 악당은 아닌 건지 작품 시작 시점에서부터 한 명이 플레이어의 아군 측으로 이탈하고 나머지 5명만 오라시온 세이스로 나온다는 게 특이점.[7]

[1] oracion(기원), seis(여섯).[2] 또 한 뒷세계 조직들중에 정점인 데몬카드 때문에 억압 되어있던, 많은 세력들이 활개치며 세계를 더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서기도 하고 그로 인해 금발의 악마가 부활하기를 기다렸다. 이때 특히 두각을 들어낸게 도류 유격단 / 귀신 / 블루 가디언즈 이 세개의 조직이다.[3] 그나마 도류 유격단이나 오니가미까지는 대장은 못 이겨도 간부는 간단히 이겼는데 블루 가디언즈 상대로는 부선장인 루나루 정도까지 가면 유리우스를 상처 하나 없이 가지고 놀 수 있을 정도.[4] 육성 DB '화이트 키스' 의 능력은 공기 중의 티끌을 모아 물질을 만들어내는 것이며 레이나는 은술사이기 때문에 허공에서 은을 만들어내어 조종하는 식으로 응용한다.[아오이] 대전에서 지기와 네로에 의해 사망[코드네임] 페이스[7] 다만 나레스의 공백은 자나스라는 오라시온 세이스에 필적하는 실력을 가졌다는 수수께끼의 마도사를 영입해서 때웠기에 오라시온 세이스 자체는 5명이 되었으나 적대하는 캐릭터의 수 자체는 여전히 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