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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 김희대 |
등장 에피소드 | 55~58화 |
1. 개요
야인시대의 등장인물. 배우는 김희대. 사고야마의 부하이다.2. 작중 행적
사고야마와 같이 55화에 첫등장. 술집 주인이 우미관이라 웨이터가 받는 순서가 뒤바뀌어 웨이터를 테이블로 쾅쾅 치며 난동을 부린다. 말투를 보면 일본인 이란걸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를 막으려는 삼수도 순식간에 발라버린다. 그리고 중간보스 No.1인 문영철과 싸우게 된다. 밀리긴 했지만[1], 치열한 결투를 보여주며 신영균과 다르게 문영철에게 유효타를 준다. 그러나 이걸 시라소니가 막아내고 우미관패와 자기소개를 나누며 사과를 하게된다. 사고야마의 부하답게 사고야마를 계속 따라 다니다 나란히 철창신세가 된다.3. 전투력
출현이 적은것 치고는 실력이 수준급 강자이다. 2부 초반에 선빵을 날리는 삼수를 순식간에 때려눕히고 이어서 문영철과도 어느 정도 팽팽하게 싸운 실력자. 물론 문영철과의 싸움에서는 유효타를 여러 번 허용하며 고전했고 만약 끝까지 싸웠다면 패배했을 확률이 높지만, 명실상부 중간보스 최강자급인 문영철을 고전시켰다는 사실만으로도 실력은 확실하다. 대략 상하이 조보다 근소 우위이며 신영균이나 김동진과 엇비슷한 수준의 실력자라고 보면 될 듯.1부에서 문영철에게 유효타를 한번도 못주고 털린 신영균과 비교할수도 있다. 신영균은 문영철에게 쉽게 얻어맞고, 쓰러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오노도 약간 비슷한데 문영철의 사커킥 한방에 잠시 넘어지다 바로 일어선것과 문영철의 펀치를 계속 맞아도 다시 치열한 결투 전환.[2]그런데 오노 vs 문영철때 시라소니가 오기 직전에 자세히 보면 오노가 문영철에게 한방 먹였는데 아무리 맞았어도 큰타격은 아니었던듯. 오노의 실력이 신영균, 김동진보다 근소하게 더 높을 확률도 있다. 또한 작중 중간보스급 주먹들중 오노를 확실하게 이길만한 주먹은 문영철, 김무옥뿐이다.
4. 명대사
우미관?.. 빠가야로!!!!
손님은 왕이다! 우미관 사람들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우리가 먼저 아니야?! 안그런가?!!
나갈거까지 뭐가있나? 여기서 하지.[3]
5. 야인시대 합성물에서
오노의 야인시대 합성물 등장은 사실 이 영상이 시초였다. 비중도 제법 큰 영상이었지만 해당 영상이 삭제되면서 잠시 자취를 감췄다가, 구내식당 알바가 된 심영이나 마약상 사고야마에서 짧게나마 등장한다. 합성물에서는 보통 술집에서 행패를 부리는 손님 역을 맡는다.6. 여담
사고야마와 더불어 검을 쓰지않는 야쿠자이다. 그런데도 주먹 실력이 수준급이다.[5][1] 중도에 발차기에 유효타 한 번, 얼굴에 주먹 몇 대를 허용했다.[2] 신영균과의 차이점은 신영균은 문영철과 싸웠을 때 중반까지는 양쪽 유효타 없이 대등하게 싸우다가 후반부에 일방적으로 얻어맞았지만, 오노는 문영철에게 시종일관 근소하게 밀리다가 유효타를 한 대 먹였다.[3] 문영철이 자신이 상대할테니 나가자고 한 후의 대사.[4] 신영균이 아직도 일본인들이 조선에서 돌아다니는게 화가 나서 한마디 한 후의 대사.[5] 다만 사고야마와 오노는 현지 주먹패와의 협력을 통한 아편 밀반출을 위해 조선에 왔지 싸우러 온 것이 아니므로 칼을 가져갈 필요가 없었다. 게다가 본 드라마에서 묘사되는 야쿠자들이 쓰는 일본도는 보관하기 불편했는데다가 밀입국 도중, 혹은 이후에 도검을 소지한 것이 걸렸다면 골치가 아픈 정도로 끝나지 않을 것이 뻔했다. 따라서 사고야마와 오노가 검을 소지하지 않은 것은 당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