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예민해지기.png,
한칭=예민해지기, 일칭=とぎすます, 영칭=Laser Focus,
위력=-, 명중=-, PP=30,
효과=정신을 집중해서 다음 공격을 반드시 급소에 맞춘다.)]
1. 개요
1. 개요
포켓몬스터의 기술.7세대에 추가된 기술이다. 만약 상대방이 방어 랭크를 쌓는 걸 주력으로 하고, 자신의 속도가 빠르다면 써봐도 괜찮을 기술. 하지만 웬만하면 칼춤이나 나쁜음모를 쓰는 게 더 화력이 좋고, 칼춤이나 나쁜음모를 못 배우는 포켓몬도 직접 한 번 더 공격하는 편이 더 이롭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
스나이퍼 특성의 포켓몬은 급소 대미지가 2.25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순간화력은 칼춤이나 나쁜음모보다 약간 더 높다. 하지만 이 특성을 가진 포켓몬 중에서 예민해지기를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은 독침붕, 깨비드릴조, 킹드라뿐인데, 독침붕은 메가진화를 하면 스나이퍼가 적응력으로 바뀌고 킹드라도 기충전 + 초점렌즈로 확정 급소를 상시로 띄우는 게 더 낫다. 그나마 칼춤을 못 배우고 초점렌즈를 달아줄 내구도 안 되는 깨비드릴조한테 쓸모가 있겠지만, 깨비드릴조 역시 견제기를 하나 더 넣거나 그냥 한 대 더 때리고 만다.
Z기술로 쓸 시 공격이 1랭크 상승하면서 다음턴에 자신의 공격이 급소보정을 반드시 받아서 좋아 보이지만, 아이템이 한 가지로 봉인되는 단점이 더 크다. 순간화력으로 치자면 2.25배 높아진 공격을 랭크를 무시하고 때린다겠지만, 그게 땡이다.
하지만 적이 리플렉터나 빛의장막을 펼쳤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급소를 맞추면 벽과 방어 랭크를 무시하기 때문에 벽에 두번 때리는 것보다 이 기술로 보완하는 것이 훨씬 피해량 기대치가 높기 때문. 물론 벽은 깨트리기와 사이코팽을 사용해 파괴하는 쪽이 더 좋다.
그 외에 더블배틀에서 아군 포켓몬의 분노의경혈 특성을 발동하는 콤보로 사용할 수 있으나 특성을 발동시키기 위해 2턴이나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급소를 때릴 수 있는 얼음숨결과 업어후리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훨씬 좋다.
9세대에서는 삭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