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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6 20:26:40

영화 전단지


1. 개요2. 상세3. 수집4. 개별 영화 전단지5. 여담

1. 개요

영화를 홍보할 목적으로 영화관에 배치되어 있는 전단지.

2. 상세

흔히들 영화 포스터로 알고 있지만 A4용지 크기로 인쇄된 것은 전단지[1]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며, 포스터는 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닌 전시해 놓은 종이를 의미한다. 국내는 A4 크기가 통용되고, 그보다 더 작은, 간혹 B5 또는 A5 크기도 나온다.[2][3]

주로 동아시아 국가에 많이 존재하며 일본의 경우에는 B5 크기이다. 독일, 폴란드 등 유럽 일부 국가에도 존재하지만 미국에는 없다.

대략 영화 개봉까지 3일~3주 남았을 때부터 극장에 배치가 된다. 옆 나라 일본의 경우, 개봉 6개월 전부터 나오는 경우도 많다.

90년대까지는 멀티플렉스가 없어서 영화관마다 전단지에 다른 로고가 찍혀있었고, 크기도 통일되지 않았다. 2000년대 이후로는 멀티플렉스의 등장과 함께 A4 크기로 통일이 되었다.

2010년대에는 엽서가 등장하였고, A3 크기의 포스터는 2017년 전후로 극장에서 증정했다. 2019년부터는 굿즈의 정점을 찍은 오리지널 티켓의 등장 및 대성공 이후에는 온갖 굿즈들(필름마크, 시그니처 아트카드 등)이 나오기 시작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 3월부터 급격하게 전단지의 수가 줄어들었으며, 낱장 전단이 주를 이루게 되었고 아예 제작 자체를 하지 않은 영화들도 생겨났다.

얼핏 보아서는 같은 전단지처럼 보이지만 엄연히 다른 전단지들이 있다.[4] 일반/아이맥스[5], 일반/날짜[6], 일반/절찬상영 중[7], 다른 하단 광고[8], 다른 극장 포멧[9] 등 여러 디테일한 부분이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배급사마다 성향이 드러난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코로나19 이후로 텐트폴 영화마저 제작하지 않고 있으며[10], 워너브라더스는 낱장 및 뒷면을 가로로 만든다.[11]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는 아이맥스 개봉작의 경우 IMAX 문구 유무로 2종이 나온다.[12] 한때 20세기 폭스는 극장 포맷별[13]로 만들었다.[14] 하지만 20세기 폭스가 디즈니에게 인수된 뒤에는 디즈니의 특징 그대로 나온다.

3. 수집

4. 개별 영화 전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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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1] 요즘 극장에서 관람 후 증정하는 A3 크기의 극장 포맷별 포스터와 구분짓기 위한 목적으로 '팸플릿'이라 말해도 된다.[2]앤트맨과 와스프》 당시에는 A3 크기의 전단도 등장했었다. 들고갈 수 있게 배치해놓았기에 큰 크기였어도 포스터가 아니라 전단지였다.[3]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개봉 전에는 영수증 보다 더 작은 크기의 전단지를 한정 기간 동안 배포했다.[4]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부터 심의를 따로 받음[5] 블랙 팬서, 프리가이 등[6] 다크나이트 라이즈, 아이언맨 3 등[7] 인터스텔라, 베놈 등[8] 토르: 라그나로크, 토이스토리 4 등[9] 마션, 킹스맨: 골든서클, 모가디슈 등[10] 분노의 질주: 얼티메이트, 007 노 타임 투 다이 등[11] 테넷, 원더우먼1984,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듄 등[12] 온워드, 프리가이, 샹치 등[13] IMAX 뿐 아니라 ScreenX나 4DX, MX[14] 마션, 킹스맨: 골든서클, 엑스맨 아포칼립스, 엑스맨 다크피닉스 등[15] 표준산업분류에 따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1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업무 처리 지침' 환경부예규 제601호 관련하여[16] 사전 배포 A5 투명 전단 1장, IMAX 유무로 낱장 전단 2장, 캐릭터별 전단 10장으로 총 13장[1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사회 전단, 토이스토리 4 시사회 전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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