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은 시전할 때 목표물 수와 파괴력을 안배할 수 있는 스택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예를들면, 최대 스택이 4인 데스퀘이크는 목표물 당 1스택씩 안배하여 4체까지 공격할 수도 있고, 목표물 2체에게 각 2스택씩 안배하여 1스택보다 더 많은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그렇다고 반드시 최대 스택량을 다 사용해야하는 건 아니다. 4스택 마법을 2스택까지만 사용할 수도 있다. 분배를 마친 뒤 SHIFT 키를 누르면 된다. 이때, 소모 MP는 스택 수에 정비례하며, 피해량은 스택 수당 약 30%씩 합연산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
불꽃의 정령수는 마력이 높고 사정거리가 긴 것이 특징이다. 종장부터는 마방어가 높은 적들이 주로 등장하기 때문에 마법 공격을 하는 정령수는 선호도가 떨어지는데, 불꽃의 정령수는 모든 단계의 정령이 마법 공격을 한다는 점에서 밑지고 들어간다. 또, 불꽃의 정령마법을 선택한 어빈의 마력 수치가 저조한 점도 약점으로 여겨지고 있다.
게다가 모든 정령이 원거리 공격을 하는 탓에 다른 정령과 달리 술사의 탱커 노릇을 전혀 못해주는데, 방어력은 제일 낮아서 녹기는 제일 잘 녹아내린다.
이 때문에 큰 선호는 받지 못하지만, 마방어가 낮은 괴물이 대다수인 중장까지는 빠른 진행을 가능케 해주며 다중 공격과 긴 사거리로 월등한 잡졸 처리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불꽃의 정령사 어빈은 이른바 최강전사 어빈이라 불리는 고장많창돌 어빈이 정령마법을 골랐을때 선택되며 극마력형 선택지를 골라도 장작패기-많이팬다가 들어가서 타 법사형 어빈보다 HP와 행동력에서 우위를 점한다.
흑마법 전사 어빈과 백마법 전사 어빈이 정령전사 어빈보다 보너스 스탯은 더 받을수 있지만 흑마법 전사 어빈은 백마법&정령마법보다 초기 전사 스탯이 약간 낮게 매겨지는데다 MP, 마력, 정신력이 모두 형편없어 약하고 잘 맞지도 않는 마법 몇번쓰면 MP가 바닥나 마법레벨 올리기가 정말 힘겹다. 백마법 전사 어빈은 가뜩이나 느린 백마법의 성장이 낮은 마력과 적은 MP, 마일과 알쳄, 가웨인이라는 다른 백마법 구사자들의 존재로 더욱 느려진다.
반면 소환만 하면 마법레벨이 올라 후반부에 절실히 필요한 스탯인 마방을 신속히 성장시키는 불꽃 정령사 어빈은 전사 어빈중에서 가장 편의성이 높고 무술레벨과 마법레벨의 고른 성장을 보장한다. 보스전 밸런스를 붕괴시킨 안티매직과 매직배리어의 존재가 아니었다면 지금보다 평가가 많이 올라갔을 것이다.
물의 정령수는 어느 하나 부족함이 없는 밸런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불꽃의 정령수는 사거리가 길어 소환사의 탱킹을 해주지 못하며, 바람의 정령수는 행동력이 좋은대신 한방 한방 펀치력은 약하며, 땅의 정령수는 묵직한 일격이 좋지만 행동력이 둔하다는 약점이 있는데 물의 정령수는 세이렌을 뺀 정령수의 사거리가 3이라 전방에서 탱킹을 충실히 해내며, 공격력과 행동력이 모두 준수한 균형잡힌 성능을 갖췄다. [7] 물리 공격 정령수와 마법 공격 정령수가 적절히 혼재하는 덕분에 전장부터 종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소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물리 공격을 하는 이유로 3단계 정령수 펜릴이 종장까지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어서 가장 사랑 받는다. 4단계 정령수 레비야탄과 5단계 정령수 우로보로스는 우로보로스는 마법 공격을 하는데 이중 우로보로스는 프릭(5), 오베론(5), 우라에우스(8)보다 사정거리가 짧아(3) 최전방에서 바디벙커 역할을 충실히 해주며 이동력이 좋고 동시에 2체 공격 특성도 있어 아군보호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다.
바람의 정령수는 행동력과 기능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에서 가장 고효율을 내는 스테이터스가 기능력[8]인데, 바람의 정령수는 기능력이 높다는 점에서부터 우위를 보인다. 공격력은 약하지만 높은 행동력과 기능력(치명타)을 바탕으로 엄청난 횟수의 공격을 퍼부으며 딜을 해낸다. 너무 잦은 공격에 전투 애니메이션을 끄고 싶어질 정도. 4단계 정령수 프릭이 물리 공격을 하는 이유로 가장 인기있다. 어빈이 바람의 정령수를 선택하는 경우, 정령마법사 중 가장 높은 마력을 보유할 수 있기 때문에 5단계 땅의 정령수 오베론과 함께 이 게임의 또 다른 치트키로 불린다. 만약, 5단계 정령수 메비우스가 물리 공격을 했더라면 오베론 그 이상의 괴물이었을 것이다.
땅의 정령수는 방대한 체력과 준수한 공격력이 특징이다. HP가 동급의 타 정령 대비 2배에 달하고, 기능력이 낮지만 모든 단계의 정령이 물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종장에서 그 어떤 정령보다 큰 힘을 발휘한다. 이전 단계의 정령에 비해 큰 폭으로 공격력이 상승하는 3단계 정령 베히모스를 소환할 수 있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낸다. 5단계(최고레벨) 정령 오베론은 치트키라고 불릴 정도로 큰 전력이 된다. 풀마력 오베론 앞에서는 최종 보스인 발두스도 전혀 상대가 되지 않는다.
-특수마법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더글라스를 제외하고, 모든 캐릭터가 1가지씩 가지고 있는 고유한 마법들이다.
* 어빈의 특수마법은 시작 선택지에 따라 여러 특수마법 중 1가지로 결정되지만, 일부 캐릭터의 고유한 특수마법은 습득할 수 없다. * 도구점에서 파는 도구들과 효과가 겹치는 특수마법이 많으므로, 특수마법에 집착해 파티원을 구성할 필요는 없다. * 서로 다른 특수마법의 효과는 중첩되며, 디버프 특수마법의 경우 실패 확률이 존재하는데, 대상과의 정신력 차이가 클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 특수마법은 사용해도 마법 경험치가 쌓이지 않는다. * 여담으로, 인게임 내 특수마법에 대한 표기가 없다보니, 각종 등지에서 ‘보조마법’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한국어판 패키지 구성품인 가이드북을 통해 특수마법이 공식 명칭임을 확인할 수 있다.
① 마법을 걸어 이동하는 것이기 때문에 안티매직, 매직배리어 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다.[11] ② 어빈이 습득할 수 없다. ③ 입구 다리가 끊긴 동굴을 들어갈때 사용하는데, 전투에서는 걸어갈 수 없는 곳은 텔레포트로도 갈 수 없다. ④ 끊어진 다리를 건널때는 MP만 있으면 기절 상태여도 텔레포트한다.
① 침묵 상태에 빠지면 마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전투 종료시까지 BGM이 일시적으로 꺼진다. ② 아군, 적군 모두 침묵에 빠진다 ③ 이미 소환된 정령수는 되돌아가지 않으며, 정령수와 일부 보스의 마법 공격은 침묵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④ 어빈이 습득할 수 없다. ⑤ 도구 정숙의 안개와 동일한 효과.
① 장비 착용 상승분을 포함하여 2배가 된다. ② 도구 스피드로프와 동일한 효과, 이와 중첩되지 않는다. ③ 가웨인의 대쉬는 자신 또는 타인에게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어빈의 대쉬는 자신에게만 사용할 수 있다.
[1] 1스택: 100%, 2스택: 130%, 3스택: 160%, 4스택: 190%[2] 라브리스는 양날도끼의 일종.[3] Shine Bullet, 즉 빛의 탄환이라는 의미.[4] 원작인 일본어판에서는 린카르나시온(Reincarnation; 재육화, 육체의 재구성)이지만(언뜻 단어만 보면 이미지가 어떠한지 잘 느껴지지 않는다면 다른 예시로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주술사가 스스로 부활할 수 있는 스킬로 '윤회'가 있는데 이 스킬의 원문이 저 단어다) 한국어판에서는 아마 어감이 기절 상태를 소생시켜주는 백마법 같아서인지 번역사의 의견으로 데카르나시온(Decarnation; 탈육화, 육체와 정신의 분리)으로 번역되었다. 이후 신판 한국어 번역 과정에서는 다시 린카르나시온으로 변경되었다.[5] 다인 공격을 우선순위에 두고, 최대 공격 사정거리를 유지하며 오로지 공격만 한다. 체력이 떨어져도 도주하지 않는다.[풀이] 스테이터스 상수를 32로 나누고 정령마법사의 마력을 곱한 뒤 소수점을 버린다.[7] 세이렌도 탱커능력이 높기에 쓸모없는 것도 아니다.[8] 한 스테이터스가 크리티컬 히트 확률, 물리 공격 회피율, 물리 공격 명중률에 영향을 미친다.[9]토르.[10]프리그.[11] 사용이 되기는 하지만, 사용하면 아무 효과없이 그냥 턴이 넘어가버리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