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문 | ||
이게임의 백미라고 할수있는 | ||
<colbgcolor=#DCDCDC,#191919> 개발 | 태울코리아 | |
유통 | 온라인게임닷컴 | |
출시 | 1997년 12월 1일 | |
장르 | MMORPG | |
등급 | 15세이용가 # | |
서비스 형태 | 무료화(2016년 5월 20일~) | |
홈페이지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1997년 (주)태울 에서 서비스된 세계 최초2. 시스템
8방향 이동 시스템을 차용했다. 처음에는 이동속도가 느리지만 경공 습득을 통하여 빠른이동이 가능하다.초기에는 PVP에서도 죽으면 아이템이 떨어졌었고, 수련장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공격이 가능했다. 결국 가장 처음 시작하는 맵인 감숙에서는 시시각각 시뻘건(?) 비명소리만 들을수있었다. 후에 감숙은 전쟁문파생, 척살자를 제외하곤 PVP불가 맵으로 바뀌고 몹에게 죽을경우만 아이템이 드랍되는 걸로 업데이트 되었으나 초반에는 항의가 많았던거같다.
2.1. 사냥
다른 게임에 비해 사냥은 매우 단순하다. 그냥 좋은 무기나 좋은 무공, 또는 돈오를 얻을 무공을 설정해두고 치기만 하면 된다. 암기라는 특수무기로도 사냥이 가능하다. 몹을 사냥함으로써 가장 기본적으로 경험치와 수련치를 얻을 수 있는데 경험치의 경우는 상대방보다 높을경우 무공의 기예치를 볼 수 가있고 수련치는 내/외공 수련과, 초식수련을 할수가 있다.2.2. 무공
캐릭터가 강해지는 수련무공과, 사냥, PVP 에서 강해지는 일반무공, 게임플레이에 보조 역할로 큰 도움이 되는 특수무공, 빠른 이동이 가능한 경공무공등 다양한 무공이 존재한다.초기에는 독공이라는 상대방에게 독을 거는 무공도 있었는데 문제가 되었는지 삭제되었다.
특이한게 이게임의 전체채팅
2.3. 돈오
특히 일반 무공의경우 8성(기예치8천)에서 그 이상 초식 수련을 하기 위해선 사냥을 함으로써 깨달음(돈오)을 얻어야한다. 돈오 하나당 200의 기예치를 올릴 수 있고 10성까지 총 10번의 돈오를 얻어야 하는데 10성이 될 경우 해당 무공의 공격력이 8성의 2배가 된다.2.4. 절세무공
그리고 이 게임에는 무림절기라는 독특한 무공이 존재하는데 플레이어들은 흔히 절세무공이라고 한다.이 절세무공에는 이 게임의 생명줄과 이어지는 비화가 있는데 운영진에서 극비밀로 개발이 진행되던 중. 시스템 오류로 딱 2권이 드랍되었다고 한다. 청룡서버에서 유일하게 유저닉 허리케인짱,영환도사가 그 비급을 습득, 익히게 된다. 당시 비급의 설명에는 내외력란에 (???????)으로 값 자체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의 내외력을 일정량 소비하여 상대방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가 있었다. 다만 서술했듯이 자신도 내외력이 깎이기 때문에 강한 무공이라도 신중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일명 랜선(인터넷을 조금씩 끊으며 공격가능)이라는 버그성 공격이 유행했는데 이것에 당하면 상대방은 공격받는지도 모르는 상태에 순식간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된다. 절세무공의 강력한 데미지까지 더해 랜선 공격을 병행함으로 그 데미지는 어떠한 강한캐릭도 당해낼 수가 없었다. 한마디로 위에 언급한 절세유저 둘은 모든 유저에게 공포의 대상이였다.[1]
풍문에 의하면 위에 서술한 절세캐릭을 회사에서 회수하기 위해 많은 힘을 쏟은듯 하다. 하지만 이는 실패하였고 거기에 유저들의 밸런스 항의 밎 각종 민원까지 더해져 결과적으로 환생제도가 도입되면서 절세는 찬밥신세가 되었지만 밸런스가 좋아졌냐고 하면 이도 저도아닌 먼산으로 가는 업데이트를 내놓으면서 이를 기점으로 많은 유저들이 떠났다. 현재는 절세무공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는듯. 그외에도 업데이트로 태극신공 같은 강한 무공들이 쏟아졌고 특히 밸런스 파괴의 중심에있는 태적검까지 등장하며 PVP에서 강해지기 위한 성장은 아무 의미없는 것이 됨으로써 절세무공은 그냥 추억으로 지나갔다.
단면적으로는 절세무공개발 실수 하나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라 볼 수 있지만 그 당시까진 골수 유저층이 많아서 이후 대처만 잘했어도 충분히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그러나 내놓은 업데이트는 가면갈수록 절세캐릭을 의식한 극단적인 패치와 극심한 현질유도, 노가다 유도적인 시스템만 나오게 되면서 이는 유저들에게 결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는 명백한 운영실패이자 회사가 게임운영에 손때는걸로 이어진건 물론이다.
2.5. PVP
영웅문 최고의 꽃이라고 할수있는 PVP는 문파vs문파, 개인vs개인, 개인vs패거리, 패거리vs패거리 등 아주 다양한 PVP가 가능하고 이 게임의 거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을정도인 만큼 쏠쏠한 재미를 느낄수있다.위에 서술한 태적검 하나, 현재 게임내 가장 강한 무공인 태극신공10성 하나, 필수 아이템 강화(적셋,태극무기)만 하면 일단은 세팅 끝난것이다. 태적검 하나로 끝나는 현 PVP 시스템에선 그 이상은 사실상 거의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태적검 내구도를 계속 유지만 할 수 있는 캐릭이면 그 캐릭이 최고로 강한게 이 게임이다. 서술한 세팅의 캐릭은 작성시점 30~40만원 정도 하는데 때에 따라서 더 저렴하게 구하는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게임 내 강하다는 고패시브[2] 케릭은 천만원대 까지는 가지 않아도 몇 백 만원 단위 까지 가야하는데 캐릭이 패시브가 많건 적건간에 결국 태적검앞에선 개나 소나 다썰리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므로 고패시브는 돈낭비에 가깝다.다만 고패시브 캐릭터는 전문직업 필살기의 레벨이 대부분 높음으로 CC기를 보다 여유롭게 사용할수 있다는 메리트는 있다. 하지만 그것도 특수무공으로 방어할 수단이 있어서 큰 의미는 없다.
원래 이 게임도 초창기 시절에는 PK당하면 유품을(캐릭터가 사용중인 아이템) 득템 할수가 있었다. 그래서 수십, 수백만원 되는 아이템을 순식간에 뺏길 수 있었기에 모두가 숨 죽이고 게임을 했어야했다.
다만, 업데이트로 인해 PK시스템과 전쟁시스템이 싹 바뀌었고 예전같이 피터지는 전쟁과 무차별 쌈박질은 할수없게 되었다. 따라서 게임의 꽃이 시들어버린 만큼 전쟁시스템이 바뀐 시점과 상술했던 망패치 시점 까지,더블로 망하면서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게 되었다.
3. 문제점
3.1. 유료 시절
년도가 년도인지라 초기에는 열악한 인터넷 환경이나 개발이 덜된건지 버그나 렉등이 굉장히 많았다.물론 당시에는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이 상황은 비슷했지만 이게임은 유독 심했다.원래 월정액 요금제 온라인 게임이었다.[3] 그 과금 금액이 한달에 무려 47,900원에 달했다. 오픈후 극 초기에는 5만원대였으나, 그것도 내렸다는 가격인 47,900원은 당시 인기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의 1.5배정도로 다른 게임들보다 상당히 비싼 금액이었다. 후에 부분 유료화가 되었으나 캐쉬템을 지르지 않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주)태울코리아는 게임으로 수익이 낮아, 대기업 s사와 5D 개발로수익을 내는 구조 형태이다. 2016년 5월 20일자로 현금 캐시충전 시스템이 사라졌지만 기존 캐시아이템이 없어지진 않고 게임머니로 구입하도록 대체되었다. 사실상 게임내 경제관리 및 고착화는 몇 없는 유저들이 알아서 다 해야 하지만 그래도 4년간 잘 이어져 오고 있다. 아무래도 캐시충전 시스템 또한 관리비가 들기 때문에 이를 절감하기 위한 선택인 듯 하다. 그러나, 게임머니라고 하는게 사냥을 하면서 떨어지는 아이템으로 팔아 게임머니가 된다. 24시간 사냥하고 아이템 팔아도 현금 2만원 정도의 이득이 될까말까. 그래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게임머니를 몇 대 몇 비율로 현금거래가 수시로 된다.
3.2. 클라이언트
예나 지금이나 영웅문의 클라이언트는 매우 민감해서 중요한 곳에서 팅겨버리는 불상사가 자주 발생한다.3.3. 그 외 시스템
수 년 전에 업데이트 되었던 총 20개의 특정무공에 돈오를 얻은 후 해당 무공의 방어무공 이라는 것을 배우면 돈오 당 포인트 내외력을 얻을 수 있는 패시브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다[계산]. 문제는 20개의 특정무공 중 10성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방어무공을 배워버리면 나중에 모자란 돈오를 채운다고 해도 포인트를 다시는 올릴 수 없다. 이는 유저들 사이에서 망포라고 하여 이것이 있고 없고에 따라 캐릭터 몸값에 큰 영향을 끼친다. 방어무공을 지워버리면 만사에 해결이 가능한데 현재 영웅문에는 이 특정무공을 배운 후 지울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캐릭터 거래가 은근히 활발한 영웅문에서는 현재 유저들 사이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로 통하고 있으나 서술했듯 게임은 내팽겨치고 수익이 되는 s사와의 거래를 주 수익의 일원으로 운영하게 됨으로써 사실상 게임 개발은 전면 중단된 상태라 더이상의 업데이트는 없을것으로 보인다.옛날처럼 강한 캐릭터를 손에 넣었다고 끝나는게 아니고 관리비가 들게되었다. 우선 상술한 태적검이라는 무식한 데미지를 가하는 무기가 등장하면서 PVP에서 강해지기위해 성장하는 의미가 거의 없어지게 되었는데 이 태적검을 남용하게 되면 만만치않은 관리비가 들어가고 매주 무극대도라는 점수도 유지해야 하는데 이것도 돈이 든다. 종합해보면 일주일에 적으면 2만원, 좀 더 가면 3만원이상 드는데 태적검 사용량에 따라 더 나가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한달에 못해도 10만원 전후 정도는 들여야 전쟁에서 좀 활약할 수 있는데 무극점수의 경우 유저의 노하우나 서버에 따라 조금 덜들어 가거나 아예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전쟁 필수템인 태적검 수리비는 피할 수 없다..
3.4. 특정 지역 서버 다운
해킹 유저가 비인가프로그램으로 영웅문 게임에서의 특정 맵을 고의성 서버다운[5]을 매일 하지만 운영자는 방관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버그는 게임 초창기 부터 있었던 매우 고약하고 치명적인 버그인데 20년이 지난 현재까지 고쳐지지 않았다.4. 구동 가능한 그래픽 카드
- UHD 730 - 윈도우11으로 게임에 접속이 된다.
- 8600 GT - 윈도우10으로 이 그래픽 기점으로 상향된 그래픽 카드는 다 사용이 가능하다.
5. 여담
- 2016년 5월 20일, 새소식에 업데이트 공지에 영웅문은 유료 서비스인 결제수단(계좌이체, 신용카드, 휴대폰, 상품권 등)을 통한 캐시 충전 시스템이 종료되면서 무료 서비스로 전환됨.
- 2020년 3월 22일, 2019년 10월부터 다른 유저들을 상대로 부모님에 대한 모욕과 섹드립을 하며 시비를 걸다가 형사고발 당해,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서 벌금형을 받고 전과자가 된 사람들이 알려진 것만 여럿이고 2020년도 마찬가지로 패드립과 섹드립으로 형사고발 진행중인 유저들이 있는것이 알려져 있다.
유튜브 배돈TV에서 영웅문을 검색해보면 패드립이 일상화된 게임이기도 하다. 옛날처럼 전쟁의 정이라고는 일체 찾아볼 수 없고 채팅과 게시판은 욕설만 도배되어 막장의 끝을 달려가고 있다. 이미 태울코리아에서도 패드립, 섹드립 문제로 유저간 민형사상 고발이 수차례 접수가 되어 고민중이라고도 알려졌는데 이러한 문제 유저들에게 영구정지를 내려버리면 이미 해결될 문제이다. 다만 이러한 문제 유저들이 과거 유료때부터 이용해오던 고렙 유저들이며 현재 무료화된 게임에 영구정지를 내려버리면 민사소송에 휘말릴 수 있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운영실패와 관리없는 게임이 방치되어 몰락하면 이렇게 된다는걸 잘 보여주는 반면교사라 하겠다.
- 2021년 6월 23일 새로운 약관이 추가됐는데[6] 추가후 단 열흘도 안 되어서(7월 2일) 서버장애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어 유저들의 많은 의구심을 자극하고있다. 이후 태울코리아에 전화를 넣어봐도 일체 받지 않고 있어 상황을 확인할 방법도 없다. 위에 달랑 장애걸렸다는 사진 하나만 보이고 알 수 없는 약관 추가까지 생긴데다가 2주가 넘도록 공지 하나 없는 상황이니 유저들의 불안감 또한 점점 커졌으나 7월 27일 게임서버 오류의 수정이 완료되면서 접속이 가능해졌다.
- 2022년 7월 20일, 서울경제TV 유튜브 채널 영웅문 관련 뉴스가 나옴
[1] 특히 허리케인짱은 부산 덕포동 컴사랑이라는 게임방에서 돌아가고 있었는데 협박도 많이 받았던 모양인듯.이후의 행방은 불명.[2] 후술할 패시브 시스템 참조[3] 2020년 기준으로도 처음 접속시 무료사용자라는 텍스트가 뜬다.[계산] 방식 돈오 1당 200포인트. 예를들어 10성에서 방어무공을 배울 경우 10성=10개의 돈오가 되니 총 2000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반면, 8.2성의 경우 1돈오=200포인트, 9성의 경우 5돈오=1000포인트 이다.[5] 자유게시판을 보면은 라인 풀어주세요 라는 글이 심심치 않게 보여지고 있다.[6] 2016년 이후 약관에 변함이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