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슴하늘소

영양사슴하늘소

학명	*Autocrates maqueti* Drumont, 2006
<colbgcolor=#fc6> 분류
계	동물계 ^Animalia
문	절지동물문 ^Arthropoda
강	곤충강 ^Insecta
목	딱정벌레목 ^Coleoptera
상과	거저리상과 ^{Tenebrionoidea}
과	사슴하늘소붙이과 ^{Trictenotomidae}
속	사슴하늘소속[1] ^Autocrates
종	영양사슴하늘소 ^{A. maqueti}

1. 개요2. 특징3. 사육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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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반도의 동남부와 중국의 내륙 산지 지역에 자생하는 사슴하늘소붙이과 사슴하늘소속에 속하는 곤충의 일종이다. 국명으로 영양사슴하늘소라고 불리는데 해당 명칭이 붙은 것은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지역이 경상북도 영양군이기 때문이다.

본래는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했을 것으로 추정하며 약 180만 년 전부터 해수면과 기온이 상승하면서 한국의 동남부와 중국의 중부 내륙에 위치한 산지에 각각 고립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유충 시기에는 잡식성을 보이며 성충이 되어서는 나무 수액을 먹으며 살아간다. 교미가 끝난 암컷은 나무 껍질 아래에 적게는 50여개에서 많게는 600여개에 이르는 알을 낳는다.

2. 특징

3. 사육

2010년 이전까지는 채집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전설로 여겨지던 곤충이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사육법이 정립되고 실제 사육하는 인구도 급격히 늘어나서 이전보다 더 찾아보기 쉬워졌다.

성충의 사육은 일반적인 갑충의 사육과 크게 다르지 않다.

4. 여담

많은 종류의 하늘소와 함께 장수하늘소로 오인받는 대표적인 곤충 중 하나이다. 특히 장수하늘소가 워낙 크고 전면으로 돌출한 턱을 가졌기 때문에 외형상 상당히 유사한 영양사슴하늘소가 종종 오인 받는다. 물론 이쪽은 하늘소도 아니고 분류상으로 거저리와 훨씬 가깝기 때문에 하나씩 대조해보면 차이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간혹 국내에서는 최근 들어서 많이 발견되기 시작하였고 중국에서 동일한 종이 발견되며 대부분의 사슴하늘소속(Autocrates)이 동남아시아와 남중국을 위시한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살아간다는 점을 이유로 영양사슴하늘소를 외래종으로 보는 경우도 있는데 현재 학계에서는 국내 서식 개체군과 중국 서식 개체군 사이의 유전적 차이 및 국내 서식 개체군 사이에서의 유전적 다양성을 근거로 토종 생물로 보는 추세이다. 전술했듯이 동아시아 지역에 해당종이 널리 분포하다가 해수면 상승과 기온 상승 등의 이유로 각각 고립된 개체군이 독자적으로 생존한 것으로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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