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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5 16:32:25

영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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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괭이갈매기 울 적에에 나오는 매직 아이템의 한 부류.

비슷한 종류의 아이템으로는 전갈 마법진의 키홀더, 황금 나비의 브로치 등이 있다.

최초 언급은 EP2에서 베아트리체샤논에게 신사 안의 영경을 깨트려 달라는 부탁에서부터 된다. EP2 작중에서 베아트리체의 힘을 약하게 만드는 것은 영경이라고 언급된다. 베아트리체는 샤논에게 조지와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대가로 이 영경을 깰 것을 요구한다. 그리하여 작중 묘사에 따르면 1985년 12월에 샤논은 사당에서 영경을 깨고 마침내 조지와의 사랑이 시작되게 된다. 그러나 이건 베아트리체의 페이크였고 이 덕에 힘을 되찾아 실체화한 베아트리체에 의해서 1986년 롯켄섬 몰살극이 일어났다는 것이 EP2 작중 이야기.

그 존재는 EP6에서 다시 언급, 언니 베아트리체, 동생 베아트리체 모두 이 영경에 대해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이 때의 영경은 위에서 언급된 것은 아니고, 나츠히가 시집올 때 가지고 온 물건으로 영력이 강하다고 한다.

마녀 베아트리체는 이 영경-거울-과 거미줄에 약하다고 한다.

밑은 작중 범인을 포함한 중요 스포일러.

위에 언급된 영경에 관련한 마녀환상이 의미하는 바를 서술하고 있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

롯켄지마는 과거 여러가지 악령전설이 있었으며 그 중 하나가 해안가 바위섬에는 악령을 봉인하고 있는 영경이 설치되어있으며, 이때문에 악령은 영경에 약하다는 성질을 가진다... 라는 내용.

베아트리체는 이 롯켄지마 악령전설을 자신에게 습합시키면서 '약점이 없는 최강은 재미없다'라는 이유로 악령의 약점까지 자신이 흡수했다.[1] 하는김에 영경자체가 드문것이니 아예 거울자체에 약하다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만들었다. 여기에는 본래 자신이 거울을 꺼림칙해한다는 취향도 포함되어있었다고.[2]

또한 EP2 작중에서 샤논이 베아트리체의 유혹으로 영경을 깨는 장면은 실제론 신사 폭파 실험을 하던것이라고 한다. 롯켄섬에 매장되어 있던 900t의 폭탄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폭풍우와 번개를 빌미로 삼아 영경이 있던 그 신사에서 폭탄의 작동시험을 해봤으며 결과는 성공적이였다. 그 신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문제편에서 "올해 초에 신성한 신사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불길하다"는 뉘앙스의 대사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 원인이 바로 이것이다.


[1] 이것의 연장선으로 쿠마사와가 알려준 주술에 맞춰 거미줄을 싫어한다는 성질에서 거미를 천적으로 하는 나비를 자신의 모티브로 삼았다고 한다. 여기에는 고용인 생활당시 저택의 거미줄 때문에 나츠히한테 꾸증을 들었던 트라우마가 반영되기도 했다고.[2] 왜냐면 아무리 베아트리체라는 설정을 갈고닦아봐야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진실만을 비춰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