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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00:22:05

염호양산폭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지속 함정 카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염성(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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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100013059_1.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염호양산폭,
일어판 명칭=<ruby>炎虎梁山爆<rp>(</rp><rt>えんこりょうざんばく</rt><rp>)</rp></ruby>,
영어판 명칭=Five Brothers Explosion,
효과1=①: 이 카드의 발동시의 효과 처리로서\, 자신은 자신 필드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의 수 × 500 LP를 회복한다.,
효과2=②: 마법 & 함정 존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상대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묘지의 지속 마법 / 지속 함정 카드의 수 × 5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지속 마법 / 지속 함정들을 지원하는 특이한 함정 카드. 함정 몬스터를 많이 쓰거나 번개황제 하몬이나 신염황제 우리아를 쓰는 덱, 그리고 지속 마법 / 함정 카드군인 염무로 필드를 떡칠하고 싸우는 염성이나 기타 야수전사족 계열 덱 등 지속 마법 / 함정을 많이 쓰는 덱이라면 이 카드 1장으로 꽤 고효율의 라이프 포인트 회복과 번이 가능하다.

다만 아무래도 라이프 포인트 회복보다는 상대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는 번 효과 쪽에 좀더 관심이 갈 텐데, 반드시 상대에 의해서 묘지로 가야 하는지라 능동적으로 써먹기는 힘들다. 또 지속 마법 / 함정을 쓰는 덱이더라도 스킬 드레인, 시모치의 부작용처럼 필드 위에 계속 유지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리 높은 데미지도 기대하기 어렵다. 일단 신염황제 우리아나 염성들의 경우 마법 / 함정을 능동적으로 묘지에 잘 보내는 편이니 기대해볼만 하지만, 이 경우도 번 효과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세트된 상태로 덮어놨다가 상대의 제거 효과에 체인해서 뒤집어 낚는 식으로 사용해야 할 것이다.

미리 발동해 놓고 상대가 해피의 깃털 같은 걸로 자신의 지속 마법 / 함정을 날려버리는 걸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다만 보통 그런 경우라면 상대 입장에선 어느정도 데미지를 감수하고 해피의 깃털을 날려 이쪽의 전략을 망쳐 놓는 게 장기적으로 더 이득인지라 그런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면 그냥 궁정의 관습을 사용하는 게 나을 것이다.

하지만 자신이 지속함정을 극도로 이용하는 덱이며 상대의 해피의 깃털을 견재하는 용도라면 이 카드 한장만으로 견재효과가 엄청나게 된다. 함정 몬스터를 극도로 이용하는 덱은 함정몬스터인 세이프 시스터로 싱크로 소환까지 하기 때문에[1]그냥 함정몬스터가 필드에 드글드글해 질 때 까지 전개를 내버려 두는 상대는 링크 소환까지 나온 이 시기에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함정몬스터는 궁정의 관습이 깔려있다면 전투파괴조차 되지 않고 특성상 전개가 다음턴에 이루어지지만 고문양의 토상 같은 함정몬스터는 그게 훨씬 더 이득이라 나쁠 것도 없다.[2]일단 전개가 시작되면 전개 속도도 매우 빠른데다가[3]엑시즈나 싱크로 링크 소환을 하면 소재나 묘지로 가버리기 때문에 묘지에 10여장만 지속함정이 쌓이고 필드의 이 카드만 상대의 제거계에 체인해서 묘지로 가면 그대로 5500번이다. 아무리 상대의 전략을 망치는게 이득이라고 해도 이 정도의 번데미지 + 상대 라이프 최대 2500 회복이라는 상황은 전혀 달갑지 않다. 로망에 가깝지만 묘지에 11장 자신 필드의 이 카드 포함 5장이 해깃에 쓸려나가면 16×500= 8000으로 한방에 즉사다 이게 필드 상황 보다 묘지 있는것이 더 편한터라 대놓고 자신의 덱을 갈아버린 다음에 이 카드를 세트 해놓고 다른 함정 몬스터를 주구장창 불러재낀 뒤 크리터를 이용해 우리아를 서치해오면 그야말로 상대에게 '엑스트라덱 전개 가능성' 또는 '우리아로 정신나간 깡타점'의 심리전 상황을 만들기 때문에 해깃을 던지게 만들기 유리하다. 그리고 해깃에 체인하여 이 카드를 오픈하면 상대는 그야말로 망했어요.....

일러스트와 카드명을 보면 설정상으로는 염성들과 관련이 있는 카드인 것으로 보인다. 일러스트에는 토우케이, 히엔샤크, 엔쇼우, 스네이린, 텐레이가 그려져 있는데, 이들의 모티브는 수호전에서 오호대장군으로 꼽히는 관승, 임충, 진명, 호연작, 동평이다. 또한 '양산폭'이라는 것은 일본어로 '양산박'과 발음이 비슷하다. 염호양산폭이라는 이름은 이렇게 유래된 것. 영어판의 경우 염성이 "Brotherhood of the Fire Fist"가 된 것에 맞춰서 다섯 형제들의 폭발(…)이라는 이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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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문양의 토상(7) 셰이프 시스터(2) 암흑의 가면(2)가 필드에 있다면 긴급동조로 상대턴 배틀페이즈 중에 함정 몇장 나오더니 대뜸 성태룡이 튀어나오는 끔찍한 사태가 벌어진다. 덤으로 체인을 잘 깔면 상대 카드 한장이 날아가는 이득도 있다.[2] 고문양의 토상과 다른 함정 몬스터를 세트하고 턴을 넘긴 뒤 상대의 전개에 맞춰 다른 함정 몬스터 체인1 고문양의 토상 체인2로 두면 토상 소환 이 후 함정 몬스터 1장이 소환되면서 토상의 효과로 상대의 전개 핵심 카드가 박살 날 수 있다.[3] 카드 재활용이 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덱 태반이 함정 몬스터로 도배되면 안 잡히는 게 이상 한데다가 고래벨 몬스터든 뭐든 세트하고 1턴만 지나면 바로 소환이 되기 때문에 어차피 상대 턴 시작하자 마자 함정몬스터가 전개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