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열혈 펀치
熱血パンチ
위력 5 / 소비TP 20 / 속성 火 / 특성 : 펀칭 / 성장속도 빠름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 펀치 계열 기술로 엔도 마모루가 두 번째로 개발한 필살기다.[1] 간단하게 한손으로 주먹을 내질러 상대의 슛을 막아내는 펀칭기.
정면에서만 막을 수 있는 일반적인 필살기와 달리 골대 어디서든 막아낼 수 있고 시전시간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1기에선 갓 핸드보다 더 많이 쓰인다.
초기 기술답게 시즌이 진행될 수록 파워 인플레가 벌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잊혀졌으나, 팀 K와의 대결에서 분노의 철퇴로 황제펭귄 X를 막는 도중 진으로 진화한 열혈펀치가 한 번 사용되었다. 그 외에도 시합이 아닌 상황에서도 한 번 쓰인 적도 있다.
2. 폭렬 펀치
爆裂パンチ
열혈 펀치의 진화 기술. 열혈 펀치를 난타해서 슛을 막는 펀칭기다. 국내 더빙판 이름은 폭발 펀치.
제국과의 예선 결승에서 파이어 토네이도 치료법을 당한 엔도가 정신을 차리고 키도에게는 최고의 플레이로 응하겠다면서 나온 처음으로 사용한 기술. 키도가 사용한 트윈 부스트를 막아냈다.
이후에도 간간이 사용되긴 했으나, 하쿠렌 중학교에서 벌어진 제미니 스톰과의 대결에서 아스트로 브레이크와 만유사 중학교에서 벌어진 엡실론과의 대결에서 가니메데 프로톤에 뚫린 후 자취를 감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