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b6d2dd,#010101><colcolor=#E40011,#DDDDDD> 연애의 온도 (2013) Very Ordinary Couple | |
장르 |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오피스 |
감독 | 노덕 |
각본 | |
제작 | 한재림, 김선용, 홍지용 |
출연 | 이민기, 김민희 외 |
촬영 | 박종철 |
음악 | 김준성 |
촬영 기간 | 2012년 8월 15일 ~ 2012년 10월 23일 |
제작사 | 뱅가드 스튜디오 |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13년 3월 21일 |
화면비 | 2.35 : 1 |
상영 시간 | 112분 |
제작비 | 약 30억 원 |
월드 박스오피스 | $12,273,555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865,354명 |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Clearfix]
1. 개요
지구를 지켜라! 스태프로 참여한 바 있는 노덕의[1] 장편 영화. 장르는 로맨스물로, 2013년 3월 21일 개봉했다. 영어 제목은 Very Ordinary Couple, 줄여서 V.O.C이다. 음란성이나 폭력성을 띄는 장면이 좀처럼 없는데도 불구하고 웃음을 주기 위해 넣었던 직장 내 불륜 코드로 인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헤어져, 라고 말하고 모든 것이 더 뜨거워졌다. 직장동료 동희와 영은 3년차 비밀연애커플. 남들 눈을 피해 짜릿하게 사랑했지만 오늘, 헤어졌다. 다음날 아침, 직장동료로 다시 만난 두 사람. 서로의 물건을 부숴 착불로 보내고, 커플 요금을 해지하기 전 인터넷 쇼핑으로 요금 폭탄을 던지고. 심지어는 서로에게 새로운 애인이 생겼다는 말에 SNS 탐색부터 미행까지! 헤어져, 라고 말한 후에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었다.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들었다 놨다 밀었다 당겼다, 사랑할 때보다 더 뜨거워진 동희와 영. 연애가 원래 이런 건가요?4. 등장인물
이동희 (이민기) |
로또 1등 당첨될 확률이 814만분의 1이래. 그래도 매주 몇 명씩 당첨되잖아. 그러니깐 그 3%는 정말 큰거야.
은행원이며 직급은 대리. 영과 3년간 비밀리에 사내연애를 했다.[2] 헤어지자마자 박 계장의 대학 후배인 효선과 만나기 시작하지만, 이후 영과 재결합하고 효선과는 이별을 선택해 효선을 괴롭게 한다. 꽤 다혈질이고 몸이 허약해 자주 아프다.
장영 (김민희) |
우리의 연애는 달콤하지도 이벤트로 가득차 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했다.
은행원이며 직급은 대리. 동희와 헤어진 후 본사의 민 차장이 함께한 회식자리에서 동희와 개싸움을 하는 바람에 회사 사람들에게 연애를 했던 사실이 들통나고 만다. 동희와 여러 차례 부딪히면서 전근을 희망하지만 결국 재결합하게 된다.
김민희의 현실적인 연기가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김민희의 팬이 된 이들도 많다. 박찬욱 감독은 나홍진 감독과의 대담 인터뷰에서 꼭 봐야 한다고 추천하기도 했다.
5. 흥행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약 150만명으로 추이되던 손익분기점을 넘겨 나름 선방하였다.6. 여담
- 극중 배경인 주인공들의 직장은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며, 촬영지는 춘천 중앙로 지점이다.
- 주인공인 동희와 영의 연애가 매우 리얼하게 연출돼 영화를 보려 했는데 현실을 보았다는 류의 평이 대다수.
- 반면 직장 생활이라는 측면에서는 판타지라는 평이 많았다. 극중 동희는 진상 고객과 실랑이를 벌여 은행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거나, 영과 잠자리를 한 뒤 사진을 찍은 직장상사를 심하게 폭행했는데도 짤리거나 법적인 처벌 없이 텔러로 좌천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된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신의 직장이라느니 동희가 행장 아들이라느니 등의 관객평이 많았다.
- 극중 옥에 티로 대전의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던 이동희가 전철을 타고 상경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정작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철도를 타고 등장한다.
- 이민기는 2013년에 한참 상영 때 한 인터뷰에서 본인은 영화에서 자신이 맡은 이동희라는 캐릭터와 달리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감성보다 이성이 더 먼저인 연애'라며, 다음 연애에서는 "상대방과 싸워보기도 하면서 편안한 연애를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사
- 이민기는 과거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김민희를 꼽았다. 언론시사회에서도 “학창시절부터 김민희가 이상형이었다”고 말했다. 메이킹 필름에서도 김민희와 촬영하는 것을 매우 즐거워하는 이민기를 볼 수 있다. 기사
- 극중 후반에 경주월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