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7:02:14

연속 마법

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어빌리티2. 유희왕/OCG의 속공 마법 카드3. 창세기전 시리즈의 마법 개념

1.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어빌리티

말 그대로 연속 마법으로서, 한 번에 마법 2개를 연속으로 사용하는 강력한 어빌리티이다. 다만 마법 2개분의 주문을 영창하기 때문인지 사용에 약간 딜레이가 존재하며, 그만큼 MP소모도 심하니 주의.

게다가 5편의 적마도사를 잡 마스터해도, 적마도사가 상급 마법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에 연타가 가능한 마법 레벨은 3이 한계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직업의 마법 커맨드를 같이 넣어줄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만 파이널 판타지 VI소울 오브 사마사는 마석으로 마법을 배우는 방식이라 문제가 없다.

파이널 판타지 VII에서는 기본이 4연타라는, 정신이 나가도 한참 오래 전에 나간 마법 난타 마테리아가 존재한다.

파이널 판타지 X에선 스피어보드에서 루루(파이널 판타지 X)의 영역 후반부에 획득할 수 있다. CTB 특성상 한 턴에 마법을 2연발할 수 있다는 것 자체도 좋은 효과인데, 숨겨진 효과로 사용하려는 본래 마법의 동작시간을 무시하고 무조건 기본공격과 같은 동작시간(3)을 소모한다는 특성이 있어서 의외로 턴효율도 좋은 편이다. 본작이 칠요의 무기 때문에 마법공격이 물리공격에 비해 한없이 불리하다고는 하나, 연속마법에 한해서는 그렇게까지 꿇리지는 않을 정도.

특히, FF10 원판에서는 퀵 트릭이 너무 강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밀리는 처지였으나 인터내셔널에서 퀵 트릭의 동작시간이 1에서 2로 두 배가 되어버린 탓에 크게 밀리지 않는 수준까지 효율이 올라왔고, 더욱이 인터내셔널부터 등장한 최종보스 데어 리히터는 전체공격이 좋은 효율을 보이는 보스라서 연속마법 알테마 2연타가 퀵 트릭보다 턴 대비 딜량이 더 높게 나온다.

다만 습득하려면 스토리 진행 중에는 최후반에나 얻게 되는 Lv4 키 스피어가 필요하기에 다른 더 강력한 Lv4 키 요구 어빌리티에 밀리는 처지로, 본격적으로 파고들 때나 사용하게 되는 어빌리티. 또한 단일공격만 따지면 알테마보다 홀리가 더 강함에도 불구하고, 저건 흑마법이 아니라서 연속마법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도 단점.

파이널 판타지 XIV에서는 시전 시간이 있는 마법[1]을 한 번 사용하면 일정시간 내에 사용하는 다음 마법은 즉시 시전하는 적마도사의 특성으로 구현되었다.

파이널 판타지 XV에서는 마법조합 시 특정재료를 넣으면 2~5연속 마법을 만들 수 있다. 최대 9999 x 5연타 = 49995의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강력한 마법이지만, "최대 2~5연속"이라는 말이 붙어있는 만큼 항상 최대횟수로 날려주진 않는다. 나중에 한계돌파 마법(플레어, 프리즈, 일렉톤, 맥시멈 매직)으로 데미지 50000 이상(최대 99999)을 넘길 수 있을정도로 강해지면 한계돌파 마법으로 대체하게 되며, 아쉽게도 시스템 특성상 한계돌파 마법과 연속마법을 조합할 수 없다.

2. 유희왕/OCG의 속공 마법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연속 마법(유희왕)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창세기전 시리즈의 마법 개념

창세기전 2에 등장하는 이벤트용 마법 및 창세기전 3의 등장인물인 올리비에폭주 마법.

창세기전 2에서의 주 사용자는 적으로 등장하는 쿤 그리어으로, 통칭 트리플 엘레멘탈 블래스트. 3가지 속성의 전체마법[2]을 연속으로 날리는데, 아군의 졸개들이 순식간에 녹아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이벤트로 아군 측의 카메오 보포트가 몇 종류의 마법을 연속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것보다는 최종 보스베라모드가 사용하는, 기존의 마법에 신성마법과 암흑마법이 포함된 6연속 마법[3]이 가히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며, 만렙 찍은 흑태자조차도 제대로 맞으면 뼈아픈 기술이다. 다만 흑태자에게 '패자의 왕관'을 장착시켜주면, 초절정 회복마법으로 변해서 최대 1500정도인 흑태자의 HP를 5000대까지 올려주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이제, 앞으로 베라모드에게 남은 것은 아수라파천무를 연속으로 맞고 죽는 일 뿐.

창세기전 3에서는 파티마 전용 기술인 폭주로 등장하여 메테오, 문라이트, 썬더스톰을 연속으로 한 발씩 갈기는데, 사실 원래 위력의 50% 정도만 들어가므로 실질적으로는 전체마법의 1.5배 정도의 위력만을 가지고 있다. 또한 150의 소울을 모두 소모하여 시전한 뒤 올리비에가 버서커 상태에 들어가고 경험치도 받지 못하므로[4] 실질적으로 위급할 때가 아닌 이상 사용할 일은 없다고 봐도 좋다. 그냥 소울 120차면 메테오, 썬더스톰, 문 라이트 셋 중에서 아무거나 한 방 날려버는 편이 훨씬 낫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에서는 쿤이 최종 전직 클래스인 다크위자드로 전직하면 습득할 수 있는 스킬로, 사실상 쿤의 초필살기와 다름 없는 마법이 되었다. 하지만 스승인 카메오 보포트도 클래스를 통해 이 마법을 습득할 수 있게 되었다.

[1] 즉 신속마를 이용해 즉시 시전할 경우 연속마법이 발동하지 않는다.[2] 프로미넌스, 문 라이트, 파워 썬더.[3] 프로미넌스, 문 라이트, 파워 썬더, 선 라이트, 다크 존, 아마겟돈.[4] 다음 게임 시작 시 혹은 큐어를 사용해 원 상태로 되돌리면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