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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2 23:55:44

여주인공의 시한부 언니가 되었습니다

여주인공의 시한부 언니가 되었습니다
파일:시한부 언니 표지.jpg
장르 백합, 로맨스 판타지, 착각, 책빙의
작가 메에론잼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연재 기간 2021. 10. 03. ~ 2023. 01. 25.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주역5.2. 기타 인물
6. 설정7.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백합, 책빙의 웹소설. 작가는 《내가 원하는 대로》를 연재했던 메에론잼이다.

2021 노벨피아 우주최강 웹소설 공모전 최다 선작상 수상작이다.

2. 줄거리

죽고 나서 눈을 뜨니 내가 읽던 소설 속에 들어와 있었다.
그것도 여주인공을 어린시절에 학대하는 시한부 언니로
로맨스 판타지를 즐겨 읽는 여고생이였던 주인공이 사고로 죽은 후, 자신이 읽었던 소설의 여주인공 '아이린'을 괴롭히던 언니 '유리시엘'에 빙의되는 이야기.

2.1. 에피소드

<rowcolor=#ffffff,#dddddd> 에피소드 목록
{{{#!folding [ 펼치기 · 접기 ]<rowcolor=#ffffff,#dddddd> 회차 에피소드 명
1화 빙의
2~3화 아주 좋은 사이
4~5화 아이린
6~7화 새로운 친구
8~10화 마을
11~12화 흉터
13~16화 비밀
17~18화 이상형
19~21화 실수
22~25화 후유증
26~27화 이별
28~34화 가족
35~36화 백작가
37화 생일
38~39화 전속 시녀
40~43화 클레어
47~50화 뒷담화
51~61화 정략 결혼
62~67화 대공
68~78화 오해 아닌 오해
79화 의심
80화 확신
81~83화 재회
84~86화 친구...?
87~88화 이뤄질 수 없는 사랑
89~96화 사고
97~101화 데이트
102~106화 원작 남주
107화 마나석(1)
108~110화 초콜릿[1]
111~113화 마나석
114~118화 초대
119~122화 부정한 마나
123~129화 마음[2]
130~화 사냥대회
}}} ||

3. 연재 현황

노벨피아에서 2021년 10월 3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7월 22일 총 165화로 본편이 완결됐다.

2022년 8월 4일부터 IF 외전의 연재를 시작했다.

2023년 1월 25일 업로드된 '하렘루트 (2)'를 마지막으로 더는 업로드되지 않다가 완결딱지가 붙었다.

4. 특징

한국에선 마이너한 장르인 순수 백합 소설이다.

2022년 3월 25일 기준, 노벨피아의 '백합' 해시태그의 추천순 랭킹 1페이지에 TS가 달리지 않은 작품이 마이야르예습생 작가의 '내 옆방엔 버튜버가 산다'와 함께 유이하다고 하면 이 장르가 얼마나 공급이 없는 지 알 수 있을 것이다.[3] 즉, 현재 기준 순수 백합소설 중에선 노벨피아 탑인 셈. 전교생이 2명뿐인 학교에서 1위

퀄리티완 별개로 연재 초반, 메에론잼 작가 특유의 문체가 너무 옛날 인터넷 소설같다며 불호를 표하는 경우도 있었다.[4] 현재는 많이 호전된 편.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주역

유리시엘의 피가 이어지지 않은 동생. 원작처럼 부모를 잃은 뒤 스트레스를 받는 언니 유리시엘에게 괴롭힘을 당했으나, 주인공이 유리시엘에게 빙의된 탓에 상태를 이해할때 까지 기억상실인척하자 이를 '언니가 아픈 나머지 정신마저 훼까닥했나보다'(...)라는 생각에 '괴롭히는 언니보단 나한테 잘해주는 언니가 더 좋다.'라는 평범하게 그당시 소녀스러운 생각에 직전까지도 매우 사이 좋은 자매였다.라고 생애 첫 거짓말을 치게 된다.

이후 언니의 말그대로 필사적인 보살핌을 받으며 살아오나 언니와 같이 강으로 물놀이를 갔던 날 우연히 언니가 각혈하는걸 보면서 자신의 생각이상으로 유리시엘의 상태가 심각하다는걸 처음으로 알아채고[7] 언니에 대한 집착이 심해지게 된다. 다만 이즈음 만난 사르네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여자이자 연적이라는걸 꿰뚫어봤으나 일단은 언니 앞에서는 비교적 화목한 친구 정도로 위장 중.

원작의 전개대로 샤를로트 백작이 그녀를 데리러 온다. 당연히 언니와의 삶이 더 행복해진 아이린은 이를 거절했지만, 이 문제로 싸우고 뛰쳐나간 자신을 찾아다니던 언니가 피를 토하고 쓰러진걸 목격해 그녀를 살리기 위해 샤를로트 백작가로 돌아가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쓰러진 뒤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는 유리시엘을 위해 가문의 교육을 받는 대신 온갖 수단을 전부 동원한다. 덕분에 유리시엘은 깨어나고 샤를로트 백작의 양딸이 돼서 그토록 바라던 행복을 잠시 누리지만... 얼마 못가 그녀의 앞으로 악명높은 북부 대공가에서 혼인요청이 들어오고 이를 알게 된 유리시엘이 대신 희생해 대공의 아내가 돼서 끝내 이별을 맞이하게 되었다.

현재는 공작의 정체가 '샤르네'란 얘길 듣고 안심하는 한편, 패배한 히로인으로써의 씁쓸함을 맛보는 중.[8] 언니를 향한 사랑이 연심이였음을 너무 늦게 눈치채서 후회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여담으로 원작의 아이린과는 달리 유리시엘을 위해서라면 그녀를 음해한 하인들을 일절 고민없이 내치고, 유리시엘에게 중상을 입힌 애니를 쥐어패는 등 냉혹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파일:시한부언니-샤르네.jpg}}} ||
(좌) 유리시엘 / (우) 샤르네

유리시엘이 아이린과 함께 호수에 소풍을 갔다 만난 미소녀. 유리시엘이 보기엔 넋이 나갈 정도로 미녀지만, 아버지에겐 남자로 태어나지 않았단 이유로 학대를 당하는[9] 아이여서 기댈 데가 없었고, 당연히 이를 그냥 보고 넘길 유리시엘이 아니었기에 그녀를 챙겨주다보니 금방 혼자만 친구라고 생각하는 친구가 되었다.

아이린과 함께 유리시엘이라면 끔뻑 죽는 소녀였지만, 어느 날 할 일이 생겼다며 유리시엘에게 '금방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떠난다. 다만 이후 사르네는 수년간이나 돌아오지 않았고 그대로 유리시엘까지 백작가에 입양되며 재회할 날이 없을줄 알았으나...애초에 이렇게 떡밥치고 못만나면 소설도 아니었다.

{{{#!folding 스포일러 ▼
아이린에게 청혼하는척 유리시엘에게 청혼한 북부대공 본인으로 재등장한다.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유리시엘을 등지고 북부로 복귀한 이유는 다름아닌 대공 자리를 아버지에게서 탈환하고 떳떳하게 유리시엘 앞에 나타나기 위해서였다. 다만 겨우 상속을 끝내 대공이 되었더니 유리시엘이 사라져버린지라(...) 얼탄 상태에서 그녀를 잊지도 못해 결혼도 유야무야 미루다가 주변을 함구시키려고 위장결혼이나마 하려고 백작가에 연통을 보낸 걸 계기로 어쩌다보니 유리시엘과 재회하게 된 것. 본인도 이 일에 대해선 의도한 바가 아닌지라 정체도 밝히지 못하고 당황하다가 유리시엘의 화를 사거나 차 한잔 마시자는 말도 엄청난 각오를 해야하는등 유리시엘 한정으로는 쑥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유리시엘을 앞에 둘 때 빼고는 소문대로의 '잔혹한 대공'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데, 이는 아버지와 권력 다툼을 하다보니 자연스레 이런 성격이 된 모양. 애초에 그 원인 자체가 유리시엘을 위해서인지라 특히나 유리시엘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평소 이상으로 예민해지고 잔혹해진다.[10]

평소엔 흉터를 가리기 위한 가면과 '목소리를 살짝 바꾸어주는 마도구'를 쓰고 다닌다.}}}
파일:시한부언니-클레어.jpg}}} ||
(좌)유리시엘 / (우) 클레어

샤를로트가의 양녀가 된 유리시엘의 전속 시녀. 원작에선 아이린의 전속시녀로 백합소설도 아닌데 아이린을 이성으로서 좋아한다는 설정이였다고 한다. 백작가에 처음 왔을 때 적응하지 못하는 걸 도와주며 항상 아이린의 곁에서 아이를 지켜보는 언니와 같은 역할을 했다고 하는데... 이 대상이 고스란히 '유리시엘'이 된게 현재의 클레어라 할 수 있겠다.

처음엔 유리시엘의 존재를 시니컬하게 받아들였지만 점차 연모의 감정을 자각하고 두근대는 중이다. 유리시엘의 원작 차애[11]였어서 애정을 담아 '언니'라 불리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유리시엘의 혼약 상대인 북부 대공의 집에도 애니와 함께 전속시녀로써 따라갔다. 그 곳에서도 유리시엘의 옆에 찰싹 달라붙어 헌신을 다했는데... 이에 질투한 애니가 계단에서 유리시엘을 밀어버리는 것을 목격한다. 그 후 분노에 휩싸여 드잡이질을 함은 물론이요, 대공께 부탁해[12] 자신을 사랑하던 애니를 직접 죽였다.

현재는 피투성이 대공이고 나발이고 상대가 누구든 유리시엘에게 해를 끼친다면 으르렁대는 과보호 메이드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꽁냥대는 모습을 보는 지옥의 피해자가 되었다.어느 의미에선 아이린이 낫다.}}}

5.2. 기타 인물

이후 밝혀진 바에 따르면 샨 릴리움의 정체는 남자로 위장한 샤르네였다. 유리시엘을 만나지 못한 샤르네는 그대로 복수심과 반항심만으로 아버지를 제치고 권력을 강제로 계승했기 때문에 독기만 남은 인물이었으며 결혼도 마찬가지로 주변의 잔소리를 치우기 위한 목적일 뿐이었다. 이렇다보니 아이린을 좋게 보지 않는 것도 당연했던 것.}}}
샤르네를 망치는 걸 조건으로 '부정한 마나를 가진 존재'와 계약했다. 이로써 최종 보스 확정. 그리고 샤르네를 망치기 위해 유리시엘을 멘탈로 고문하며 샤르네와 유리시엘을 동시에 파괴하려 했으나 부정한 마나를 정화하는 힘을 지닌 유리시엘의 목숨을 건 정화 마법에 당해 부정한 마나와의 거래가 강제로 파기되어 칠공분산을 한 채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며 지옥에 떨어지는 업보청산을 당한다.}}}
결국 북부 대공가의 시녀들과 모의해 유리시엘의 식사에 알카의 뼛가루[18]를 남용하여 괴롭히는 사고를 쳤다. 하지만 얼마 못가 이상함을 눈치챈 클레어에게 걸렸는데 태연히 다른 시녀들을 팔아 넘기고 자기는 유리시엘에게 매달려 살아 남았다.

그후, 한동안 얌전하더만 클레어에게 고백하고 차인 원한으로 직접 계단에서 유리시엘을 밀어 중태에 빠지게했다. 이 과정에서 유리시엘이 대공에게 받은 반지가 마도구인걸 어렴풋이 눈치채고 유리시엘이 목욕하는 사이 반지를 숨겨놓는 치밀함까지 보였으나, 하필 클레어에게 들켜서 붙잡혔다.

결국 말그대로 미친듯이 진범을 찾아대던 샤르네에게 넘어가 그녀가 부른 기술고문자에게 처절하게 고문하다가 중간에 찾아온 아이린에게 쥐어터지고 최후엔 샤르네가 사과의 의미로 준 소원권[19]을 써서 찾아온 클레어에 의해 '단 한 순간도 널 사랑한 적이 없다.'라는 말을 들으며 그녀의 손에 살해당한다.}}}
주인공이 유리시엘에게 빙의했다는걸 알고 있었다. 정확히는 주인공이 가사상태에 빠진 뒤 얼마안가 우연히 본인의 소설을 확인하다 내용이 바뀌었으며 갑자기 자신에게 제한적인 현실 개찬 능력이 생겼음을 알고 친구가 유리시엘이 되었다는걸 알아챈 것. 다만 능력을 쓰기 위해선 우선 유리시엘을 확보해야했기 때문에, 유리시엘이 황태자를 쓰러뜨리고 본인도 가사 상태에 빠지자마자 능력을 써 그녀를 현실로 끄집어냈다. 다만 유리시엘은 이미 현실에선 사망한 인물로 확정되었기 때문에 한서연이 가능한건 꿈이나 다름없는 세계를 수없이 루프시키면서 마찬가지로 기억이 리셋되는 그녀가 이 세계에 남아있게 유도하는 것 뿐이었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유리시엘로서의 기억을 남아있던 그녀는 결국 추리끝에 번번이 한서연에게 도달하게 되었고 최후의 루프에선 유리시엘의 설득에 슬퍼하면서도 그녀의 이후를 축복하며 다시 소설속으로 보내준다.[20]}}}

6. 설정

7. 기타


[1] 110화는 19금인 109화의 검열버전[2] 127화는 19금인 126화의 검열버전[3] TS의 백합은 사실상 남성 주인공을 여성 주인공으로 치환했을 뿐인 남성향 러브코미디에 가깝다[4] ex)
헉...! 귀..귀여워...
그렇게 심호흡을 하고 손수건을 감싼 샤르네의 손을 보는데...
"....어?"
다 감싸고 나고 보니깐 이 손수건...
내가 저번에 수 놓는거 연습한다고 썼던 손수건이잖아!
[5] 죽었다 새 삶을 얻었는데 그마저도 시한부인 인생[6] 실제로 그녀가 읽었던 이 세계관의 원작도 로맨틱판타지물이지 GL물이 아니었던 점도 있었다.[7] 사실 각혈 자체는 아고니아 병 자체보다는 그 병을 완화시키느라 먹는 약초에 의한 반작용이었기 때문에 빙의전 약을 먹지 않을 당시엔 볼 수 없던게 당연했고 빙의된 이후로도 유리시엘은 가급적 아이린이 보지 못할 외딴 곳이나 먼 곳에서 각혈했기 때문에 보지 못했던게 당연했다. 좀 더 정확히는 약초로 마나를 가까스로 공급하면서 몸에 약간이나마 잔류한 고인 마나가 썩은 피와 같이 뿜어져 나오는 증상이라는 듯.[8] 맨 처음 등장한 히로인이란 점과 원작의 주인공이였단 점을 고려하면 페이크 히로인에 가까울 지도 모르겠다.[9] 정확히는 남자로 키워지고 있어서 사내가 해야할 온갖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치마를 입었다고 밥을 굶기는등 여자스러운 모습을 보였을땐 학대하는 것도 거침없었다.[10] 순혈 영애도 아닌 입양아라며 유리시엘을 헐뜯으려는 시녀들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자마자 눈과 혀를 다 뜯어낸 뒤 재산까지 몰수해 영지에서 쫓아내거나 성인 여성이 가능한한 웅크려야 겨우 들어갈까 말까한 상자안에 억지로 쑤셔넣은 뒤 그대로 상자를 밀봉시키고 창고 외딴 곳에 버려버릴 정도로 잔혹한 처우를 보여준다.[11] 최애는 이안이였다. 언제 나왔는지도 기억 안날 조연이지만, 유리시엘의 집에서 아이린을 발견한 기사가 이안이다.[12] 처음에 샤르네는 유리시엘과 자주 붙어다니던 클레어가 범인이라 의심해 그녀를 처치하려 했으나 결백이 밝혀진 뒤 사과의 의미로 그녀에게 어지간한건 1회에 한하여 들어주기로 약속했다.[13] 이 세계는 전형적인 중세 시대관을 가지고 있어서 아내의 힘은 남편에게 나온다. 즉 대공이 아내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시녀가 대들거나 골탕 먹이는 등의 일이 일어난 것이다.[14] 애초에 영애라는 의미는 결혼을 하지 않아 아비의 성을 그대로 쓰는 귀족 처녀를 지칭하는 용어다. 좀 속되게 말하면 결혼한지 얼마안된 신부보고 너 미혼아니냐며 추근덕거린 셈.[15] 노엘은 말그대로 샤를리엔 백작 영애와의 결혼만 성사하면 된다는 입장이었고 유리시엘은 어떻게든 아이린이 대공과 결혼해 불행한 신혼생활을 보내려던걸 막으려는 입장인지라 수양딸이라곤 해도 자신도 백작영애인건 맞아서 자신이 대신 가기로 한 것.[16] 이런 언급을 보면 친부와 관련된 인물은 노엘을 빼고선 모조리 몰살한 것으로 보인다.[17] 정황상 진짜 이유는 평소에 먹던 레프의 부작용이 더 큰 것으로 보인다.[18] '알카'라는 마물의 뼛가루. 미각을 강제적으로 자극해 음식의 맛을 극대화시켜 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미각이 상실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극소량만 첨가해야한다.[19] 처음에 샤르네는 제일 가깝게 지내던 클레어를 범인이라 의심했는데 이후 결백및 클레어의 순수한? 충성심이 밝혀진 뒤 사죄의 의미로 소원권을 줬고 샤르네 이상으로 분노하던 클레어는 이를 곧장 애니를 마지막에 직접 족칠수 있는 권리를 받는데 썼다.[20] 대부분의 회차에선 주로 화를 내거나 울면서 왜그러냐며 책망하는게 대부분이었다고 하며 이럴 경우 결국 그녀의 책망을 버티지 못한 한서연이 다시 루프시키며 끝났다. 다만 마지막 회에선 루프가 너무 반복된 탓인지 아니면 한서연 본인의 능력이 약화된 건지 기억이 좀 더 온전히 남아있었으므로 한서연과 침착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21] 당장 10대 후반의 유리시엘은 레프를 며칠만 먹지 않아도 후유증으로 며칠동안 앓아눕는건 물론이요 이후에 레프를 정기적으로 먹어주지 않으면 보호자의 도움없이는 제대로 걷지도 못한다.[22] 심지어 아이린은 강가까지 간 뒤에도 실컷 물놀이를 할 정도로 체력이 남아돌았는데 유리시엘은 강가로 도착한 직후에 반작용으로 평소보다 빠른 주기에 토혈까지 해서 탈진할뻔 했다.[23] 파일:여시언니.png[24] 현재는 '시한부언니'로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