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03 11:27:11

여정원

<colbgcolor=#004ea2><colcolor=#ffffff> 여정원
Yeo Jeong-won
<nopad>
출생 1963년 ([age(1963-08-25)]세)
전라남도 담양군
거주 광주광역시
학력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 졸업)
병역 병장 맹호부대 만기전역
현직 (주)타운홀 대표
(주)바우종합건설 대표
1. 개요2. 일생3. 재산 및 사업

[clearfix]

1. 개요

여정원은 광주광역시 출신의 사업가, 재력가다.

2. 일생

전라남도 담양군 출생이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우유배달과 신문배달을 하며 학비를 벌어 대학까지 수학하였으며 자수성가한 재력가이다.

대학졸업 이후 제 1회 노무사 시험에 합격했으나, 당시 전두환 정권 초기라 노무사 생활을 하지 못하고, 호주 어학연수로 떠나고 그곳에서 마트 카트수거와 요양병원 청소 알바등을 통해 학비와 생활비 충당하며 지냈다 한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 무역학과라는 전공과 호주 외국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오파상, 유통업, 대학로와 종로의 민속주점 등의 요식업을 운영하며 자산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2000년 4월,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한국 최초의 영화관이었던 우미관 건물을 매수하여 호텔과 소극장 식당 등의 복합건물로 리모델링했다. 우미관 건물에는 호텔과 개러지바. 그리고 서울코미디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호텔은 주로 외국인들의 해와출장이나 관광객들의 투숙이 주를 이루며, 게러지바는 라이브 연주를 즐길수 있는 주류와 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며, 전속 색소폰연주 팀은 이곳 개러지바를 통해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서울코미디클럽은 스탠딩 코미디쇼로 최소 3-4주 전에는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대니초, 김동하, 박재우 등의 걸출한 코미디 스타를 배출하였다. 이후 40대 초반의 나이에 고향인 광주로 사업의 터전을 옮기며 상무지구에 ‘예술의전당’이라는 예식장을 운영했으며, 이후 예술의전당은 호텔로 리모델링하였고 베니키아 호텔 관급 심사를 받아 관광호텔로 운영되었다.

2019년에는 예술의전당 건물을 허물고 그 부지에 재건축을 시작하여 2024년 4월에 지하5층, 지상 25층의 센트럴 광주 호텔&레지던스를 준공했다.
센트럴 호텔 지상 2~5층에는 예식장이 운영 중인데, 이 곳에는 2개의 현대식 웨딩홀과 1개의 전통한옥홀을 재현하였으며 600여명 수용가능한 컨벤셜홀도 있다. 호텔은 객실이 675개 실로 일반적인 단기숙박용 호텔과 장기숙박을 타깃으로 한 레지던스로 운영된다. 호텔 부대시설로 24층에 휘트니스와 라운지바, 25층(옥상)에는 루프탑 수영장과 전망대, 바베큐카페, 스크린골프장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사업가이지만 문화예술 쪽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학 시절에는 조대극회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30대 후반 서울예대 예술경영과를 수료했다. 어느정도 사업이 안정화되면서부터는 대학로에서 원로배우 최종원주연의 '기막힌사내들' 이라는 연극제작, 태양의서커스 "O"쇼 국내수입추진, 명동에서 루이비통 트렁크전, 종로에서 뱅크시전 등을 기획하기도 하였다. 또한 '글로벌EMG'라는 기획사를 설립해 세종문화회관 델라구아다 홀을 2년 임대해 직업 공연사업을 하기도 하였다.

3. 재산 및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