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 종족. 모티브는 천사이다.2. 특징
마신족과 대립하는 종족. 과거 성전 당시 인간들을 이끌어 마신족과 맞서 싸운 선한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마신족을 봉인하느라 대부분 육체를 잃어 다른 물건에 빙의해 봉인됐거나 조용히 자취를 감춰 살고 있다. 수명은 사실상 불로장생 수준이거나 영생 또는 불멸에 가까운지 어린시절에서 성인까지 성장하면 노화 자체가 없다.[1] 나이가 많은 사대천사의 수장인 류드시엘이 20대 청년처럼 생겼는데 무려 6000살이며 같은 사대천사인 사리엘이 어려보이지만 같은 동료인 타르미엘과 동갑인 5000살이다. 사대천사중 가장 어린 마엘이 3500살이며 이는 라이벌인 멜리오다스보다 많다. 참고로 멜리오다스가 최고신에 의해 불로불사의 저주를 받은 것을 생각하면 충격의 도가니다. 신병장인 네로바스타도 3700살이며 마엘보다 200살이나 많으며 같은 신병장인 제라메트는 3300살이다. 이 정도면 수명의 한계를 초월한듯하다.마치 천사와도 같지만 사실 마냥 선한 종족은 아니고 마신족을 굉장히 증오해서 벌레 이하로 취급한다.[2] 또한 인간들을 대하는 태도가 마신족보다 온건할 뿐이지 마신족 소탕을 위해 세뇌와 뒷공작 등 구린 일도 많이 저질렀다. 인간들에게 우호적인 이미지로 비춰진 것은 외형이 성스럽게 다가올 수 있다는 점과 세뇌를 이용해 인식을 바꿨기 때문이다. 아예 팬북에서 작가 공인으로 호전적인 종족으로 인정받았다.
2.1. 외형
외모 자체는 인간들과 별 다를 바가 없지만 눈에 곡옥 문양이 있으며 여러쌍의 날개가 달려있다. 날개는 강하면 강할수록 많이 달려있는 것으로 추정된다.[3] 여신족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여성들만 이루어져 있는 것은 아니다. 종족명이 여신족이라고 불린 이유는 최고신이 여성이기 때문으로 보인다.3. 능력
전투에 치중되고 불길한 능력을 지닌 마신족과 달리 빛과 치유를 사용하는 성스러운 힘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는 겉으로만 보이는 능력이고 빛을 이용한 세뇌술로 상대방을 현혹할 수 있다.하위 여신족은 많이 등장하지 않고 사대천사가 비중을 많이 차지해서 자세한 힘을 보여주지 않지만 마신족처럼 일반적인 인간들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녔다. 십계와 상위 마신족과 라이벌 관계인 사대천사 개개인이 십계 2명분 몫은 되어야 상대가 가능한 걸 보아 하위 여신족도 개개인은 하위 마신족보다 전투력이 더 높을 가능성도 있다.[4]
혼돈의 무녀의 언급으로 과거 혼돈의 일부이자 파괴 충동의 덩어리인 캐스 퍼리그를 봉인한 적이 있다.
4. 인물
4.1. 수장
4.2. 상위 여신
- 엘리자베스
최고신의 딸. 마신족을 업신여기는 대다수의 여신족과 달리 여신과 마신 뿐만 아니라 요정, 거인, 하물며 가장 약하다고 평가되는 인간마저 평등하게 바라보는 가장 올바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4.3. 사대천사
사대천사 | |||
섬광의 류드시엘 | 대해의 타르미엘 | ||
회오리의 사리엘 | 태양의 마엘 |
최고신의 은총을 받은 마신족의 십계에 대응되는 천계 최강의 대천사들이며, 수장은 류드시엘이다.
4.4. 그외
- 네로바스타
신병장급 여신족. 성우는 시라이시 료코[5], 노토 마미코. 류드시엘의 직속부하로 그를 사모하고 있다. 류드시엘이 직접 출전하면서 천계의 문을 사수할것을 명령받는다. 하지만 고서에게 기억이 조작당해 마계의 문을 열어버렸다. 정신을 차린 후 류드시엘에게 벌을 받을지도 모른다며 두려워 한다.
성전이 끝나고 어둠의 관을 사용한 영향으로 여신족들은 실체를 잃었는데, 네로바스타는 뿔피리에 깃들어 있었다. 반에게 직접적으로 대화하지 않고 매개체를 통해 멜리오다스를 죽일 것을 의뢰하였다. 반의 욕망을 꿰뚫어봐서 엘레인을 살려주겠다고 하지만 당연히 네로바스타에게 그런 힘은 없으니 거짓이었다. 이후 자신의 앞에 나타난 멜리오다스를 도발하다가 뿔피리가 박살난다.
이후 창천의 6연성 단장 덴젤의 몸에 현신한 천사가 바로 네로바스타였다. 십계를 상대하기 위해 덴젤이 목숨을 내놓은 것이었으나 네로바스타는 사대천사는 물론 십계보다 약했기 때문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도망쳤다. 결국 언니에 대한 복수심에 사로잡힌 십계 데리엘리에게 허무하게 죽임을 당한다. 동생을 허무하게 잃은 바트라는 여신족을 신용하지 않게 되었다.
- 제라메트
번외편 제단의 왕에서 등장하는 여신족. 신병장급 여신족으로 엘리자베스의 친구였다고 한다. 엘리자베스가 멜리오다스와 연애하는 걸 반대했으며 그의 대타로 들어온 에스타롯사에게 사모하는 마엘이 죽었다는 거짓된 기억으로 인해 엘리자베스에게 원한을 품는다.[6] 이후 트롤의 육체로 들어가 암약하고 있었지만 3천년 후 일곱개의 대죄의 방해를 받는다. 내심 마엘이 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서 일련의 사건을 벌인 것인데, 마엘의 은총을 가진 에스카노르를 보고 정말로 죽었다고 생각해 원한을 버려 다시 봉인에 든다.
극장판 빛에 저주받은 자들에서 부활한 마엘의 앞에 나타나 그를 반긴다. 하지만 최고신의 세뇌를 받아 마엘과 일곱 개의 대죄를 적대했다.
- 트리스탄 리오네스
마신족 아버지와 여신족 어머니를 둔 혼혈. 어머니의 힘을 물려받아 여신족의 마력을 사용할 수 있다.
4.5. 천익인
여신족의 후손으로, 하늘 위에 있는 섬 천공궁에 살고 있다. 오랜 세월이 흘러 여신족으로서의 고유의 힘이 옅어져서 날개는 한쌍이며 눈에 곡옥 문양도 없다. 인간들에게는 천공섬에 사는 전설의 종족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고신을 섬기는 여신족과 달리 '하양님'이라는 존재를 섬긴다.멜리오다스를 닮아서 등장인물들이 멜리오다스와 착각을 한다.[8] 멜리오다스와는 달리 요리는 좀 하는지 반에게 나쁘지 않다는 소리를 듣고, 고서는 단장 대신 단장이 되면 가게 매상이 300% 오른다고 계산했다.[9]
천공섬의 전사이며 소라다의 약혼녀로 소라다가 전쟁에 강제로 참여하는 걸 반대한다.
- 조리아(ゾリア) - 성우: 오오츠카 아키오
소라다의 아버지이며 천공섬의 전사장이다. 법도를 가장 중시해 아들인 소라다를 늘 압박하며 살아왔다. 오래전 마신족과의 전쟁 중 부인을 잃은뒤 마족에 대한 증오와 고정관념이 생겼다고 한다. 그래도 자기 아들이랑 똑 닮은 멜리오다스의 아버지보단 훨씬 참된 아버지이다.
천익인 일족의 예언가 격 인물. 일단 천익인도 여신족이다 보니 '아크'를 사용할 수 있지만 흑의 6기사 정도의 마신족에게 먹히는 정도는 아니다.
[1] 오랜 세월이 흘러 힘이 옅어진 여신족의 후손인 천익인은 예외다.[2] 서로 상극이자 대립하는 것도 있고 애시당초에 여신족 외에 거인족, 요정족, 인간들도 마신족을 굉장히 싫어한다.[3] 사대천사에게도 적용 된다면 사리엘을 포함한 마엘, 류드시엘은 4장, 타르미엘은 6장으로 타르미엘이 가장 강하다는 말로 해석 되지만 공식 설정상 사대천사중에 가장 강한 자는 마엘과 류드시엘로 날개 수와 강함은 연관이 없을 가능성도 적잖아 있다.[4] 대표적으로 신병장급인 네로바스타가 있는데 하위 마신 2마리(붉은 마신, 회색 마신)를 아크로 가볍게 처리했다.[5] 뿔피리에 빙의했을 때 한정.[6] 에스타롯사와 마엘의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둘은 동일인물이다. 정확히는 에스타롯사는 엘리자베스가 주운 강아지의 이름이고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은 인물이다. 십계 고서의 금주 때문에 다른인물로 인식한것.[A] [8] 유일하게 고서만이 멜리오다스와의 차이점을 알아챈다.[9] 엘라테와 소라다 모두 본작의 원형이 되는 단편 일곱개의 대죄에 나왔던 초기 멜리오다스, 엘리자베스와 디자인이 유사하다.[10] 처음에는 닮은 외모때문에 엘리자베스인줄 안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원작 198화에 나온 바로는, 엘리자베스의 날개는 4쌍이다.[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