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呂昭
(? ~ 246)
1. 개요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이며 자는 자전(子展)으로 여손, 여안, 여쇄의 아버지. 연주 동평국 출신.2. 생애
재능과 실적으로 승진을 거듭해 진북장군이 되었고 본래 환범 휘하에서 일했으며, 환범이 진북장군 휘하인 기주목으로 전임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환범이 아내인 중장씨에게 여소에게 몸을 숙일 수 없다고 하자 아내가 충고를 하는 것에 분노해 칼끝으로 아내의 배를 때려 아기를 유산하게 되고 환범은 병을 칭해 기주로 부임하지 않았다.여소가 기주자사를 겸임했고 당시 두서는 자사는 민정에 전념하고 군사에 종사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때 두서는 영토 중에 형주, 양주, 청주, 서주, 유주, 옹주, 양주(서량)은 주의 병력을 가지고 있으며, 국고의 내실화, 전선의 보급을 맡는 것은 연주, 예주, 사예, 기주 뿐으로 군사를 가진 주는 민정을 등한시하는 일이 있으므로 별도로 장군을 임명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지만 폐하께서는 기주를 여소에게 주는 포상을 하셨다면서 그나마 여소는 재능이 있어서 나은 편이라고 했다.
개원점경에 따르면 246년 11월 경자일에 사망했다.
3. 창작물에서
소설 비열한 성자 조조에서는 조조의 돈구령 시절 당시 관청에서 일하는 시동으로 나오며, 고향에 극심한 가뭄이 들 때 부모님이 자신을 먹여살리느라 사망했다고 한다. 이후 마을 사람들이 황건적에 가담했다고 하며, 기근을 피해 고향을 등진 사람들을 따라 제남에 온 것이었다고 하며, 본래는 어릴 적에 머리숱이 없어 부모님으로부터 대머리라 불려 이름은 여대머리였는데, 조조가 이름과 자를 지어줬다.조조가 제남의 사정을 조사하면서 조조의 명을 받아서 주허후 유장의 사당에 제사를 지내는 것에 대해 보고했으며, 이로 인해 조조는 부패한 관리를 면직시키고 사당을 때려 부숴 재물을 갈취하는 일을 막았고 이후부터는 조조의 시종이 되어 조조를 따라다닌다.
조조 휘하에서는 별부사마를 지냈고 원소 사후 업성을 함락하자 단소, 임복과 함께 조비를 호위하다가 조비가 제멋대로 원소의 집으로 들어가자 여소는 조조의 성미를 잘 알기에 여자 식솔들을 건드리지 말라는 주공의 명이 있어서 나가자고 했지만 조비가 이를 듣지 않았다.
조조의 명령으로 노홍, 조달을 승진시킨다고 은밀히 불러들여 술자리를 마련해놓고 독살당하게 했으며, 노홍, 조달을 대신해 유조, 유자가 교사에 임명되었음을 알린다.
소설 삼국지 유지경성에서는 정북장군이 되자 환범을 만나면서 잘해보자면서 악수를 제안했지만, 환범이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태도를 보이면서 하극상을 벌였지만, 기분 나빠하면서도 환범에게 원한이 있는 누군가로부터 처벌하지 말고 자신이 환범을 죽이겠다는 부탁을 받자 환범을 건들지 않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