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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0 17:34:33

엘펜리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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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코우타 일행3. 연구소4. 기타 인물5.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1. 개요

엘펜리트의 등장인물을 설명하는 문서. 애니판은 애니메이션 문서의 원작과의 차이 부분에서 더 상술히 설명한다.

2. 코우타 일행

3. 연구소

이후 마유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친해지게 되고 죽을뻔 함 쿠라마를 구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마유가 성폭행 당할뻔 할 때 구해주면서 루시와 마주치게 되고 드디어 복수전을 치룬다. 섬광탄과 최류탄으로 루시를 몰아붙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벡터를 감으로 잘라내기도 하지만 결국 마유를 구해주다 하반신이 잘린다. 죽어가면서 마유에게서 키스를 받고 루시를 죽이는데 성공했다는 선의의 거짓말을 들으면서 웃으며 의식을 잃는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지만 결말에 다시 살아 돌아온다. 멀쩡히 걸어다니는 걸 보면 의족인 걸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선 첫번째 대결 때 발리고 나중에 루시와 기억이 돌아온 코우타를 방해하며 루시와 재대결을 하지만 이번엔 제대로 된 대결 신도 나오지 않은 채 또 발렸다. 그리고 루시는 두번 다시는 만날 일 없을 거라며 퇴장. 다만 이후 루시가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나겠지 식의 묘사를 한것을 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죽지는 않은 모양. 어쨌든 한번에 죽지 않고 루시 조차 그의 강함에 대해 경의를 표한 것을 보면 엘펜리트 세계관 인간들 중에서 유난히 강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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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를 디클로니우스의 연구로 끌어들인 인물. 루시를 탈출시킨 놈이 이 놈이다. 연구소나 경찰 관계자들도 인간말종, 쓰레기로 경멸하는데 반도와 처음 만날때도 같이 온 경찰 관계자가 카쿠자와 그놈 뭐야? 라고 하던 반도에게 작게 "쓰레기입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연구를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안가린다.

머리에 뿔이 달려있지만 특수능력같은 건 없다.[17] 다만 평소에는 가발을 쓰고 있어서 이 사실에 대해선 아무도 모른다. 코우타와 유카가 루시를 데리고 대학에 가서 수업을 듣는데 거기 교수가 이 인간이었다. 별 이상한 질문을 한다는 모양. 당연히 소스라치게 놀라고 말빨로 코우타와 유카를 속여서 루시를 확보했다.[18] 그리고 마취제를 써서 마취했는데 이중인격인지라 뉴만 잠들고 루시가 깨어났다. 가발을 벗고 뿔을 보이며 자신도 같은 디클로니우스끼리 종족번식을 해서 서로 순수한 디클로니우스를 만들어 인간 종을 대체하자는 제안을 하지만 시원하게 목이 날아갔다.[19] 그리고 이 머리는 그 아버지에게 보내져 다시 나온다.

괴물을 풀어놓고서 뒷감당도 못할 상황만 만들고 황천길로 가는 운명에 처한 한심한 인물. 솔직히 자기만 가면 모를까 많은 사람을 같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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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죽어있는 디클로니우스. 실험 대상 디클로니우스였으며 죽기 전에는 역시 생식 기능이 있었다. 실험을 받을 때는 벡터를 숨기고 있다가 어느 순간 탈출해 그동안 자신이 받은 잔인한 실험에 대한 복수로 경비원들을 살해하고 쿠라마 실장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며 디클로니우스 유전자를 벡터를 이용해 쿠라마 실장에게 전파시켰다.[20] 이 때문에 쿠라마 실장의 딸 마리코가 디클로니우스가 되었다. 이후 카쿠자와 교수에게 철갑탄을 장전한 FAMAS 소총으로 뒤통수를 맞고 사살되는 캐릭터. 3번의 동생 역시 디클로니우스로 태어나면서 디클로니우스는 우연히 태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 3번의 동생 역시 디클로니우스 이므로 3번 처럼 실험 대상이 되었거나 아기였을 때 살해당했을 거라 추정된다. 여담이지만 작중 등장한 개체중 가장 머리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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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은 26개, 유효 사정거리는 11m로 루시의 5배 이상, 나나의 3배를 넘는다. 당연히 최강의 디클로니우스. 실은 쿠라마 실장의 친딸이다. 원칙대로라면 즉시 처분해야 했지만 쿠라마 실장이 반대하기도 했고, 유일한 3세대 디클로니우스여서 살려두었다. 너무 강력해서 인간이 제어할 수 있도록 몸에 폭탄이 설치되어 있다. 풀어주자마자 폭주하여 대리모 역할을 했던 여성을 엄마가 아냐...라는 말과 함께 아무렇지도 않게 죽여버린다.[21] 나나가 루시 살해 임무에 실패하자 다시 풀어놓은 디클로니우스이며 어린아이답지 않은 어딘가 뒤틀리고 잔혹한 성격으로 인간의 목숨을 아무렇지도 않게 빼앗는다. 역시 만화와 애니의 결말이 다르다.

단행본에서는 나나와의 격투 중[22] 쿠라마가 등장,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쿠라마를 원망하는 한편 아버지에게게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애증의 감정을 보인다. 쿠라마가 나나를 딸처럼 아끼지만 친딸인 자신을 총을 쏴 죽이려고 하자 폭주하다가 쿠라마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쿠라마와 화해후 자신을 노리고 날아오던 모의용 미사일[23]에서 쿠라마를 구해주는 등, '아버지'와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꿈을 키우기 시작한 순간 폭탄 리모콘을 루시가 부숴버렸다.으아아아아아아악 꿈도 희망도 없어 타이머가 다 되어 그대로 폭사. 자세히는 다리가 잘린 채로 루시와 동귀어진하려다 먼저 목이 잘려 죽는다. 죽기 직전, 쿠라마에게 사랑하고 자기 몫까지 살아달라 부탁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루시를 쓰러뜨린 뒤 쿠라마와 나나와 조우. 나나를 죽여 쿠라마가 진정 누구를 사랑하는지 시험하려다 아버지와 화해, 그 후 쿠라마와 함께 폭사. 애니판과 달리 폭탄 리모콘을 루시가 부수지는 않고, 오히려 리모콘을 쥔 쿠라마의 조수가 상부의 협박에 못이겨 격발시킨다.[24]이 한 순간에 보게 된 주마등은 마리코가 평범한 아이로 태어나 어머니와 아버지 쿠라마 실장과 행복하게 살아갈 때의 모습. 상당히 슬픈 장면이다. 쿠라마 실장의 딸이므로 풀네임은 '쿠라마 마리코'가 된다. 참고로 디클로니우스들 중에 부모의 얼굴과 이름 또는 성이 공개된 유일한 디클로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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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분위기를 풍긴다. 카쿠자와 교수의 친아버지. 카쿠자와 장관과 그의 아들은 퇴화해서 이능을 잃었다고 하지만 일단은 디클로니우스...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평범한 인간으로 뿔이 나 있는 것은 단순한 유전자 이상이었다. 물론 단행본에서만 밝혀지는 사실.

루시 왈, '동족으로서의 감이 느껴지지 않는다.'[25] 진짜 신인류를 기다리던 가문의 후예로, 지하에 방사선 피폭 지역에서 살아온 경험이 있다. 그곳에는 당연히 피폭으로 죽어간 사람의 묘가 잔뜩.

국가 예산으로 태평양 무인도에 연구소를 세운 사람도 그이며, 목적은 자신을 비롯한 신인류인 디클로니우스가 기존의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를 대체하게 해 궁극적으로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를 꾀하는 것. 연구소가 하는 일도 바이러스를 강화하고 바이러스 주입 방법을 개선하거나 하는 일이다.[26] 원래 카쿠자와의 연구소는 벡터의 백신을 개발하는 지부였지만 카쿠자와가 독단을 벌였고 백신 연구는 아들이 있는 대학의 작은 연구소에서 진행되어왔다.

한편 카쿠자와 계(係)는 일족 대대로 머리에 뿔이 나 있는데, 이것 때문에 먼 옛날부터 사람들에게 '악마[27]의 자식'이라고 불리며 멸시당했다고 한다. 장관의 목적도 이 멸시에서 벗어나 자신이 인정받는 세계를 만들고 싶었던 욕망에서 나온 것. 그리고 위에 이 일족이 신인류를 기다리던 일족이라고 설명된건 뿔이라는 기형이 일족 내의 유전질환으로 자리잡은 것 + 이 때문에 박해당한 걸 갖다가 원래 자기들의 일족은 이능을 가진 일족이었지만 이를 세대를 거듭해오면서 유전자가 희석되어서 상실하고 남은 거라곤 방사능에 견디는 능력밖에 없다고[28]믿어온 것. 그리고 디클로니우스들이 보여주는 뿔과 벡터를 보면서 벡터가 그들의 일족이 잃어버렸던 이능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리고 왠지 상식이 다소 결여된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 인간의 차별적 태도에 대한 열변을 토하면서 피부색의 차이만으로 서로를 죽이고 노예로 만들고 차별하는 인간이 하물며 '종'까지 다른 우리를 용납할 리 없다고 발언하는데, 그가 믿는 전설에서도 자신의 일족은 인간과 번식을 거듭하다 이능력을 잃었다고 나온데다 진통 디클로니우스인 루시도 인간 남성과 생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호모 사피엔스와 완전히 동종이다. 단지 돌연변이일뿐.[29]

하지만 루시가 그를 죽이면서 장관 본인이 그렇게 믿어온 것과 달리 그런 거 없는 그냥 평범한 인간이고 뿔은 뼈의 이상일 뿐이며,[30] 일족이 대물림해오던 기형적인 외모에 대해 그럴싸한 이야기를 만들어서 믿어오던 놈 정도로 취급한다. 결국 두개골 기형이 있었을 뿐인 평범한 인간이 자기 정체를 착각해서 거나하게 대규모 민폐 + 뻘짓을 벌여대다가 목숨을 잃은 셈. 사실 그가 가발을 벗고 드러낸 뿔의 모양부터가 디클로니우스들 특유의 측두부에 딱 귀처럼 솟아난 뿔 한 쌍이 아니라 옆통수는 물론 뒤통수에도 뿔이 나는 등 불규칙한 모양이라는 점부터 그가 디클로니우스가 아니라는 암시는 던져졌던 셈.
여하튼 목표에 대한 집념은 세서 노소가 조종하는 복제 디클로니우스들이 명령을 따른다며 스스로 몸을 찔러 자해하며 거보라구 하듯이 하자 가소롭다는 듯이 "그런 건 보통 사람도 한다!"라고 외치며 즉각 권총을 뽑아 자기 손을 쏴버렸다. 카쿠자와는 피가 철철 넘치는 손을 보이며 "그딴 걸 보이곤 완벽하게 조종할 수 있다고?"라고 섬뜩하게 말하여 노소는 할 수 없이 복제 디클로니우스를 스스로 심장을 찌르게 명령을 내려야 했다.

원작에선 좀 의외인 모습도 보인다. 개조한 딸이 아빠를 위하여 난 모든 걸 바쳤다... 그래도 아빤 날 이용할 소모품으로만 본다라는 듯이 말을 하면서 아빠를 사랑한다고 말할 때 그는 무덤덤하게 "이 애비라고 냉혹한 것만은 아니야..."라고 말한다. 이유는 아래 목차의 카쿠자와 안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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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의 비서. 특별한 점은 없고 평범한 비서다. 그냥 그림에서 비서를 떼어온다면 딱일듯한 느낌. 쿠라마 실장을 연모하는 듯한 묘사가 나오며 마리코의 몸속에 폭탄을 설치하라는 제안을 한 것도 그녀. 다른 여자의 몸에서 난 여자니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을 거라고. 나름의 속죄로 목숨을 걸고 루시에게서 폭탄 스위치를 빼앗지만 루시가 눈 앞에서 스위치를 부숴버리고 시라카와도 바로 죽여버린다.
애니메이션에선 마리코가 에노시마로 내려왔을 때 우연히 나나와 마리코가 싸우고 있는 곳에 뛰어들어온 루시를 보고는 그녀의 인격이 분열되어 있는 것을 눈치채게 된다. 그 후 그 자리에 있던 코우타에게 그 사실을 전하려던 직전에 루시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 때 그녀의 몸이 두 동강나버린 것이 코우타가 스스로 지운 기억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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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카와 이전의 쿠라마의 비서. 도쿄대학 출신이지만 요령이 없어 앞날이 걱정될 정도의 도짓코. 포니 테일과 도짓코 속성을 겸비해서 모에한 캐릭터...였지만, 1권에서 50페이지도 안돼서 루시에게 인질로 잡히다가, 결국 목이 잘려 죽는다. 이후, 회상장면에서 종종 등장. 만화책에선 인질로 잡혔다가 감동적인 대사[32]를 남기고 죽는 인상 깊은 캐릭터로 남게 되는데, 애니메이션에선 인질로 잡히는 일 없이 그냥 대치 상황에서 눈치없이 끼어들었다가 허무하게 백터로 목이 뜯겨 즉사한다.[33] 거기다 남은 몸뚱아리는 총알받이가 되어 버리는 수모를 겪고, 갖고 있던 펜은 벡터로 날아가 경비원을 원킬해버리기까지 했다. 2004년 C66에서 발매된 'エルフィンリート'라는 동인지에서 원작자가 직접 남긴 코멘트에 의하면 향년 24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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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쿠자와 교수의 조교.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목욕을 못해서 목욕하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하며 왠지 팬티만 입고 다니거나 팬티 없이 가운만 입고 다녀서 민망한 꼴을 자주 당한다. 연구실에 들어오기 전부터 디클로니우스의 존재와 위험성을 알고 있었으며 교수가 죽고난 후 비밀 유지를 위해 카쿠자와 장관에게 죽을 뻔 한다. 하지만 코우타를 찾아내서 루시의 소재를 알 수 있다는 것과[35] 디클로니우스 연구를 계속할 사람이 필요해서 연구실에 편입된다. 처음엔 거부했지만 역사에 이름을 남길 수 있다는 장관의 말에 넘어간다.[36] 이후 벡터 바이러스 연구를 계속해서 인류가 빠른 속도로 디클로니우스에 감염되는데 일조한다. 하지만 사실 다른 속셈이 있었는데 뒤에서 몰래 벡터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카쿠자와 교수의 연구자료가 필요해서 루시를 찾는다는 핑계로 대학에 돌아갔다가 코우타와 마주친다. 코우타에게 디클로니우스와 인간은 공존할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앞으로 조심하라는 충고를 남기지만 뒤에선 코우타를 미행해서 루시가 카에데장에 있다는 걸 밀고한다. 그리고 본인은 돌아가서 백신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자신의 이름이 역사에 남을거고 신세계의 신은 장관이 아니라 자기라며 자아도취 적인 언행을 한다. 하지만 루시 때문에 연구소가 박살나고 클론 디클로니우스들이 탈출하면서 죽을 위기에 쳐한다. 하지만 다이아나와 호위병의 희생 덕분에 살아남고 자기가 생각없이 한 행동이 초래한 결과를 느끼게 되면서 죄책감을 갖는다. 어떻게든 백신을 찾으려고 하지만 이미 클론 디클로니우스들에게 포위된 상태였고 자포자기한 채로 자기가 인류 멸망에 기여했다는 사실에 절망하며 죽으려는 찰나, 벡터 연구소 군인들이 구해준다. 그렇게 목숨 걸고[37] 디클로니우스 무리에 뛰어들어 백신을 확보해, 결말에선 벡터 바이러스를 박멸하는데 성공하여 인류의 구원자로 불리게 된다. 하지만 애초에 본인이 바이러스를 뿌리는데 기여해서 그런지 표정은 어둡다. 이 사람으로 인해 후반부 이야기의 흐름 자체를 바뀌었는데 벡터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어냈고 무엇보다 코우타의 집을 알아내서 습격받게 만들어 코우타가 기억을 떠올리게 되었기 때문이다. 애니메이션에선 비중이 대폭 축소되어 코우타의 신원을 알아내는 역할만 맡는다. 하지만 마지막화에서 코우타의 사진을 숨김으로써[38] 코우타가 평화롭게 살 것이라는 암시를 준다.

4.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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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타의 여동생으로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사실은 루시에게 살해당했다.

루시가 각성해서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봤고, 가족에게 뿔이 달린 여자애가 사람을 많이 죽였다고 말했다가 코우타와 갈등을 빚고, 진짜 그 여자애가 나타나자 겁에 질렸다. 그리고 카나에의 말을 믿지 않았턴 코우타에게 뺨까지 맞고 빨리 사과하지 않으면 미워할 거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자기를 미워하지 말라고 하다가 결국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어 살해당한다.

추억의 물건으로 분홍빛 조개 껍데기를 주운 적이 있는데, 여동생을 추억하기 위해 코우타가 조금 보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추억에 잠긴 채 슬픈 얼굴을 한 코우타를 보자, 뉴가 조개껍데기를 부수어버린다. 여동생의 유품이 부서지자 코우타는 뉴에게 화가 나 당장 집 밖으로 나가라고 하면서 뉴를 쫓아낸다. 나중에 뉴가 새로운 분홍빛 조개 껍데기를 찾아 코우타에게 보여주고, 코우타는 그걸 보자 고맙다며 뉴를 포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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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코를 5년 동안 담당한 연구원. 마리코가 '엄마'라고 부르며, 마리코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듯 보인다. 마리코를 풀어줬을 때 그녀가 쓰러지자 달려가서 안았다가 허리가 끊어지며 사망. 시라카와를 죽이려는 마리코를 상반신만 남은 채로 폭탄 신호 버튼을 눌러 가까스로 제지한다. 하지만 만화책판에서 마리코와의 관계를 가깝게 하기 위해서 쿠라마 실장을 나쁘게 말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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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라마 실장의 부인이자 마리코의 어머니. 본편에서는 이미 고인. 출산 때 자궁경부암이 발견되어 자궁을 들어내야 했고 마리코를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때문에 정상적으로 낳을 수 있는 아이는 마리코 뿐이었고, 쿠라마 실장이 아이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자 당연히 격하게 반발. 이후 상태가 위중해진다. 어쨌든 실장은 아이를 죽이려고 몰래 다가갔는데, 홀연히 뒤에서 피를 흘리며 등장. 나쁜 애가 아니라며 제발 죽이지 말라고 말하고 과다출혈로 쓰러져 죽는다. 연출이 고어이면서도 슬프다. 어쨌든 아이는 당장 죽지는 않게 되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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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차안에서 코우타가 여동생의 죽음을 목격하고 비명을 지르는 것을 보고는 코우타에게 다가간다. 이에 왜 그렇게 시끄럽냐고 말하려고 했으나 말을 미처 다 하지 못하고 코우타가 보는 앞에서 루시에 의해 목이 날아가며 살해당했다.

5. 원작에서만 등장한 인물

[ 천으로 얼굴을 덮은 클론들의 더 다양한 모습 (열람 시 고어 및 후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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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나, 바바라, 신시아, 아르시아를 제외한 약 1000명의 복제형 디클로니우스들 노소박사는 죽은 마리코의 네 가지 실행 가능하고 완전히 사용 가능한 복제품을 만들었다. 아리시아, 바바라, 신시아, 그리고 다이아나 그리고 심각한 얼굴 변형을 가지고 지하 동굴안에 있는 가림막 안에서 평생을 보낸 다른 1104개의 실패한 클론이다. 그리고 다이아나를 치료 하려는 목적과 벡터기반 무기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장기와 척추를 수확하기위해 많은 클론들이 위 목적들을 위해서 화면 밖에서 살해되었다.

또한 카쿠자와 장관의 명령에 따라 노소가 키운 그들의 머리는 겉보기에 흉악한 모습을 숨기기 위해 천 자루로 덮여 있었고, 제한된 시야를 허용하기 위해 여러 위치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그들 중 일부는 여러 눈을 가지고 있었다. 루시와 또한 섬에서 아라카와의 벡터 바이러스 백신을 감지한 후, 변형되고 남용된 클론은 마침내 일어나, 거의 모든 남은 연구원을 죽이고 백신을 대부분 파괴했으며, 호위병의 노력과 자기 희생으로 잠시만 되돌아갔다.

그들의 벡터는 엄청나게 다양한 범위와 힘을 가지고 있다. 어느 시점에서 그들은 자신의 '자매', 생존 가능한 클론 다이아나와 싸워죽였고, 그녀의 장치(아디나)는 그녀가 클론 디클로니우스들과 싸우게 했고, 짧은 시간 동안 그들을 제지했다. 그들의 난동과 루시와 카쿠자와 장관과의 전투, 그리고 연합군의 포격으로 인한 피해로 인해 섬의 대부분이 침몰되었고, 마침내 그들은 사망하여[48]불행에서 벗어났다. 그리고 그들은 그들의 각기 제각각인 벡터 범위와 많은 인원수로인해 큰 위협이 되었다.


[1] 원작에서는 명백히 다중인격이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억과 능력이 사라진 상태처럼 묘사된다.[2]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데 이는 애니판 한정. 원작에선 루시와 동등한 주인공 위치지만 애니에서는 루시가 더 주인공 같이 묘사되기 때문에 루시를 진주인공, 코우타를 페이크 주인공으로 보는 시선이 없잖아 있다.[3] 정실(?)인 유카로썬 계속 코우타 옆에 여자애들이 늘어가니 속터질 노릇. 그러면서도 대인배 유카는 불쌍한 아이에게 질투를 느꼈다며 자신을 질책한다.[4] 다만 단순히 포용하는 식으로 끝낸 건 아니며 카에데의 살인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행각에 대해 피해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비판을 가하고 다음엔 사람을 죽이지 말아달라고 확고하게 약속할 것을 부탁하는 등 단호한 태도도 보여준다. 또 루시의 진심어린 속죄의사에 대해서도 제법 날카롭게 반응하기도 하는데, 가해자가 생각하는 속죄와 피해자가 보는 속죄는 엄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 걸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5] 카에데 본인이 루시로서 겉잡을 수 없이 폭주하며 여기저기에 세계구급 민폐를 끼치는 와중에도 그나마 멀쩡한 2개의 자아(루시, 뉴)를 보내서 코우타와 그 일행만큼은 지켜주면서 (두 자아가 직접 나섰는데도 지킬 수 있는 범위가 코우타 일행 정도에 한정되어 있고, 디클로니우스의 본능에 해당하는 3의 자아가 벌리는 벡터의 여파로 인한 다른 구역의 파괴는 막을 수 없었다고 말한다) 죽여달라고 애원하던 것도 있고 카에데 본인이 아예 스스로 벡터를 써서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는 모습까지 보여주자 코우타도 결국 어쩔 수 없이 카에데를 죽이는 걸 택하게 된다. 묘사상 안락사라고 볼 수도 있다.[6] 맨 마지막 장면에서 뉴가 고치려고 시도한 시계가 다시 작동하는 부분이나, 뉴를 보며 계속 짖었던 강아지가 짖는다든가.[7] 일본은 사촌부터는 근친혼이 허락된다.[8] 엔딩이 열린 결말처럼 끝나기에 마지막일지는 모른다. 만약 아니라면 상당한 피바람이 불지도...[9] 이때 코우타에게 안긴 루시는 살짝 에로한 표정까지 짓는다.[10] 의붓아버지가 지속적으로 성폭행을 했는데 이에 어머니에게 사실을 말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이 무슨 꼴을 당하는지 알면서도 도와주기는 커녕 질투에 가까운 외면을 하고 결국은 딸이 코우타의 집에 정착하게 되자 딸을 버린다.[11] 헤어스타일과 스웨터 패션, 친부에게 성적 학대를 받는 설정 등은 사일런트 힐 2의 등장인물 안젤라 오로스코의 오마주가 상당히 짙다.[12] 그래서 처음에 코우타와 뉴를 보고 오해해서 역시 남자들은 다 똑같다면서 경멸하기도 했다.[13] 농담이 아니고 검은 모자를 쓴 남자에게 걷어차여 피를 쏟아 쓰러졌는데도 이름을 부르자마자 멀쩡하게 일어난다.[14] 루시가 물건을 던져 총알처럼 쓴다는 것까지는 알아냈지만, 루시가 먼저 죽은 대원의 총을 주웠다는건 예상하지 못하였기 때문. 루시(엘펜리트) 문서 도입부의 사진이 그 장면이다.[15] 디클로니우스가 머리를 건드린 인간은 무조건 질페리트만 낳게 되기 때문이다.[16] 사실 루시가 사거리가 다소 짧은 대신, 주변 기물을 막 던져대가며 싸우기에 그 변수를 없애려고 하다가 졸지에 바닷가의 쓰레기를 줍는 착한 아저씨가 되었다.[17] 그냥 유전적 기형이다. 카쿠자와 장관과 그가 성씨가 같은 걸 보면 같은 일족이어서 같은 유전적 기형을 타고난듯.[18] 루시가 자신의 조카, 즉 동생의 딸이라고 속였다.[19] 디클로니우스의 기가 안 느껴진 것도 있긴 하지만 사실 그 뿔이 디클로니우스의 뿔과는 생긴 게 달랐다.[20] 유리너머에서 3호에게 가해지는 잔인한 실험을 보고 찌푸린 표정을 한 쿠라마 실장의 얼굴을 보고 쿠라마 실장이 자신을 걱정해 주는 유일한 인간으로 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21] 이때의 묘사 또한 잔혹해서 AT-X가 아닌 지상파에서 방송할 때는 잘려나갔다.[22] 마리코는 갓태어난 자신을 죽이려고 한 아버지와 다르게 나나의 아버지는 딸을 아끼는 좋은 사람이라 가족관계가 좋아 보이는 나나를 질투해 나나의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고 나나는 마리코의 아버지가 어떤 사람이든간에 쿠라마를 죽이려고 한 마리코를 용서하지 못해 마리코를 죽이려고 했다 이소베는 둘의 결투를 바라보며 둘이 말하는 아버지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둘은 상상도 못하고 있을 것이라며 아이러니해 했다.[23] 폭발하지 않는다.[24] 격발시키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했다. 직후 나나에게 총을 겨누며 이제 나나만 죽이면 자기 팀은 더이상 죽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하지만, 뒤에서 지켜보고있던 루시에게 죽는다(...) 나나는 끝까지 아무것도 몰라서 가만히 있던게 안타까울뿐.[25] 디클로니우스끼리는 서로 교감이 가능하여, 서로의 위치를 알아내는 등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뉴의 인격일 때는 감지할 수 없다.[26] 본래의 벡터 바이러스는 공기에 닿으면 사멸하는 데 이걸 개선해 냈으며, 감염시킬 때에는 파이프로 직접 이식한다.[27] 정발번역본에선 도깨비. 아마 일본의 오니를 말하는듯.[28] 사실 이마저도 방사능에 피폭된 지역에 숨어살다가 생존하게 된 것을 갖다가 능력을 얻었다고 오인한 모양이다. 거기서 사는 동안 유전적인 기형이 심해서 죽은 이들이 많다는 장관 스스로의 언급을 보면, 그냥 그 중에서 복불복으로 생존한 사람들이 대를 이은 모양에 불과한듯.[29] 정확히는 루시(카에데)가 아닌 그녀의 어머니가. 그녀가 낳은 아이는 모두 유전적 돌연변이로 인해 유성생식이 가능한 디클로니우스가 된다. 작중 등장하는 질페리트가 모두 여자인 건 그녀들의 모태인 루시가 여자이기 때문이다.[30] 두개골 뼈 쪽의 유전 기형인게 확실해보인다.[31] 밑으로 내려보면 알겠지만 본작에서 여러 명 중복으로 맡았다. 그런데 어째 다들 디클로니우스에게 당하는 역이다.(...)[32] "네 희생이 필요해"라는 쿠라마의 말에 "저의 죽음이 실장님께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가요?"라고 대답했다.[33] 루시 바로 앞에서 대면했을 때 지은 맹한 표정 그대로 목이 뜯기고 바닥에 내팽개쳐졌다.[34] 가명으로 AV에 '배우'로 출연했다가 소속사에 걸려 성우계에서 영구히 퇴출되었다. 성우계의 흑역사.[35] 그런데 정작 장관이 이것과 관련해서는 후반까지 별 신경을 안 쓴다.[36] 어렸을 때 퀴리 부인의 위인전을 읽고 자기도 역사에 이름이 남는 과학자가 되는게 꿈이었기 때문이다. 인류에 기여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위인전에 실리는게 목적이다.[37] 아무리 벡터 크래프트가 지켜준다지만 바로 몇 화 전에 이기적인 언행을 보였던 그녀 였다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다. 호위병의 희생 덕분에 성장하긴 한 듯.[38] 코우타가 카쿠자와 교수의 시체와 머리에 달린 뿔을 목격했기 때문에 죽이려고 한 것. 그런데 둘 다 처음에는 깜짝 놀라지만 나중에는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목이 잘려서 바닥에 굴러다녔는데도.[39] 애니메이션 8화에서 슬쩍 웃는 모습이 보인다. 이유는 '자신이 불행하니까, 자신보다 불행한 것이 필요하다'인듯.[40] 북미 더빙판 한정으로 모녀가 성우가 동일하다.[41] 이 당시 오노 다이스케는 지금처럼 유명할 당시가 아니었다.[42] 완전히 동일하진 않고 마리코보다 벡터의 길이가 1m정도 짧다.[43] 노소가 장치가 박힌 바바라가 자신을 잘 따르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고 미안한 마음에 이마의 장치를 빼줬는데, 역으로 그것 때문에 억눌려있던 자아를 되찾고 원한을 기억해내서 바로 태도를 바꿔버렸다. 노소가 이들을 만들기 위해 1100개가 넘는 배아를 썼지만 거의 다 실패하고 바바라 포함 4자매 정도만 남긴 데다가 (이들이 인간 형체를 유지했기 때문) 그간 잔혹한 수위의 실험을 해대며 남은 4명도 굴려대던걸 본래의 바바라의 자아는 죄다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랬던 것이다.[44] 바로 앞의 나나랑 싸우다가 완전히 방심해서 저리 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정신적 이유가 있어서 그런 건지는 조금 애매하게 묘사된다. 쿠라마는 총을 눈치챘는데 왜 안 피했는지 의문을 가질 정도였다. 죽기 직전 순간 미소를 보인 것을 보면 자신이 쿠라마의 딸인 것을 부정했지만 결국 마리코의 복제였기 때문에 쿠라마를 죽일 수 없어서 당한 걸로 보인다.[45] 몸이 좋지 않아 정신이 몽롱해서 아라카와를 노소로 착각했다.[46] 물론 이마저도 전에 아라카와가 멋모르고 장치를 빼냈다가 호위병이 잽싸게 장치를 도로 박아넣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아라카와의 뻘짓으로 인해 제어장치가 빠졌을땐 인간에게 바로 악감정을 드러내며 죽이려드는 모습을 보였다.[47] 애초에 거기 있었던 디클로니우스들도 실험작들이어서 능력이 완전히 고르진 않고 개중엔 사정거리가 통상 개체보다도 긴 녀석도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48] 아마 섬이 침몰되어 단체로 익사한 것으로 추정.[49] 사실 이건 트라우마라기 보단 분명한 장애가 있어 보이...지만 만화니까 넘어가자.[50] 노력을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았다.[51] 사실 수술 전에 독백하길 개조를 원하지는 않았으나 수술을 제안한 아버지에 대한 애정으로 받아들인 것이다.[52] 간단한 구구단도 못한다.[53] 보통 안나와 비슷한 요소(메인 빌런의 가족과 그 관계 등)는 캐릭터의 이중성을 표현하거나 본모습을 부각하는데 더 자주 쓰인다. 하지만 오카모토 린은 카쿠자와의 암시와 함께 안나를 살리면서 카쿠자와 장관의 캐릭터가 '인간을 멸망시켜도 내 딸은 초인적 존재로서 보존한다' 라기보다는 '아무리 비정해도 넘지않은 선이 있었다' 라는 느낌으로 여운을 줬다.[54] 디클로니우스를 만드는 근본적인 원인이 벡터 바이러스임을 고려해보면 유전자 이상 역시 벡터 바이러스 탓일 수도 있다. 이 바이러스가 자신에 의해 감염된 남자의 정자를 가지고 태아를 변형시켜서 낳는게 디클로니우스인걸 보면, 확정된건 아니지만 최초이자 최후의 여성 감염자일지도.[55] 인간에게 극도로 적대적인 디클로니우스의 살인본능이 눈뜨는 시기가 인간의 사회성이 눈뜨는 시기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클로니우스들은 아주 어릴 적에 살인본능으로 부모를 죽였다가 좀 자라고 나서 뒤늦게 부모의 부재를 느끼면서 자기가 죽인 부모를 찾아대는 경우가 있다.[56] 적어도 열한 살은 돼 보이는데 카쿠자와의 뒤에 어린애처럼 숨어있거나 루시를 알아차리기 전까지는 마치 자폐아처럼 눈의 초점이 일정하지 않고 멍하니 먼 산만 바라보고 있었다. 쓰는 단어나 말투도 다섯 살짜리 어린아이처럼 어눌하다.[57] 종 내에 한 성별만 있는 개체는 결국 타 종과 혼혈만 만들다가 열화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벡터 바이러스 그 자체의 목적을 생각해보면 괜한 우려.[58] 루시의 어머니가 강간당해 낳은 루시의 이부남동생을 제외한 다른 아이를 더 낳기도 전에 자살해버렸고 시체를 써서 배아를 만들어보려 했던 시도 등도 실패했기 때문.[59] "미안해, 넌 아무 잘못도 없는데....그러나 우리 일족의 피를 세상에 남길 순 없었어....그리고....곧 나도..."[60] 디클로니우스들은 동족의 기를 느낄 수 있다.[61] 유전자 이상으로 그녀(루시의 어머니)가 낳은 자식들은 모두 생식 능력이 가능한 디클로니우스이다.[62] 그러나 정말로 무능하다면 제어장치를 박아 통제할 이유조차 없을텐데 이마에 제어장치가 달려있고 정신연령도 어리게 조정된 것 때문에 인간에게 위험할 수준의 능력은 쓸 수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벡터 자체는 약한 나나 정도만 되도 인간은 물론 같은 디클로니우스들끼리 어느 정도 붙을 수 있을법한 수준인데 이 녀석이 그 정도만 되도 일반인 상대론 위험하기 그지없다. 참고로 작중에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성은 아버지의 성이 카쿠자와임으로 이 캐릭터의 성도 카쿠자와가 된다.[63] 사실 속죄하며 죽기 전에도 노소 본인이 디클로니우스들에 대한 심경 변화가 있었다는게 드러나는데, 처음엔 그저 인류의 적이자 해악이 되는 존재라 생각해서 별다른 죄의식 없이 잔혹한 실험을 해왔지만 마리코의 복제 4명의 헌신적이고 인간에게 우호적인 모습을 보고 이를 좀 반성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64] 본래의 몸매가 여성이라는게 12권 완결편에서 보다 확실하게 드러난다. 이전엔 꽁꽁 싸매서 몸매를 짐작하기가 힘들게 묘사되었고, 언행에서도 성별을 알기가 힘들 정도로 남성적/중성적으로 묘사된데다 이 만화 그림체 특성상 눈 큰건 여자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65] 원래 카쿠자와 장관이 만든 디클로니우스 연구소에 소속되어있었는데, 중도에 벡터를 연구하는 연구소/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카쿠자와 직할 연구소로 따로 구분되었으며 카쿠자와 장관이 바이러스에 관한 정보를 벡터 연구소 쪽에 공유하지 않았기에 거의 독자의 기관으로 흘러가게 된 모양이다. 그렇기에 나중에 백신 등이 필요해질 걸 대비해 자료가 있지만 자료공유를 하지 않는 바이라스 연구소 쪽에 스파이를 보낸 것. 참고로 해당 연구소는 질페리트들을 이용해 백터를 이용하고 아예 백터를 특정 구역 한정으로 캔슬시켜 대적할 수 있는 백터 크래프트라는 거대한 생체병기도 만들어냈다.[66] 이 때 그 작은 선글라스로 어떻게 숨긴 건지 알 수 없는 크고 초롱초롱한 모에체 눈망울이 드러난다. 남들 앞에선 강하고 무뚝뚝한 요원의 모습만 보이던 그녀였지만 혼자서 죽을 위기에 도달하자 결국 눈물을 흘리고 혼자가 되면 나약해진다고 스스로 한탄까지 하는 걸 보아 실제로는 외강내유형 인물이었던듯.[67] 루시는 이 시점에서 디클로니우스는 살아있으면 안 된다고 여겼기 때문에 디클로니우스의 반응만 노려서 죽인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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