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5:36:06

엘소드/칭호/레이드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엘소드/칭호
1. 개요
1.1. 바니미르
1.1.1. 불꽃을 잠재운 자1.1.2. 화염의 형상1.1.3. 가시의 춤1.1.4. 어둠의 시선1.1.5. 불과 어둠의 서사1.1.6. Re : blaze
1.2. 프뤼나움
1.2.1. 변화무상1.2.2. 백귀야행1.2.3. 흑백전도
1.3. 심연
1.3.1. 희미한 암상1.3.2. 눈뜨는 용아1.3.3. 침제된 몽아1.3.4. 심연의 왕1.3.5. 순리
1.4. 서펜티움
1.4.1. 오버튜어1.4.2. 콘체르토

1. 개요

엘소드의 칭호 중 레이드를 돌아서 얻을 수 있는 칭호를 정리한 항목. 2024년 7월 4일 패치로 심연 지역까지의 레이드 칭호도 전부 계정 공용화가 이루어졌다. 특히 '강철 기계의 습격' 칭호는 2개 이상 캐릭터로 취득한 유저의 경우 거래가 가능한 칭호 아이템을 (획득한 캐릭터 수 - 1)만큼 제공해 준다고 한다.

1.1. 바니미르

바니미르 지역 레이드 던전인 '홍염이 울부짖는 탑', '돌아올 수 없는 어둠', '홍염의 요람'을 통해 얻을 수 있다.

1.1.1. 불꽃을 잠재운 자

파일:불꽃을잠재운자.png
이 꺼지지 않는 불꽃을 아주 잠깐이지만, 사그라들게 만든 존재

칭호를 보면 불 속성 저항을 200이나 올려주고 블레이즈의 발동 확률 5%가 눈에 띄는데 불 속성을 주로 사용하는 전직은 많지 않으므로 인기는 많지 않다. 굳이 쓰는 용도는 적응력 올려주는 용도.

1.1.2. 화염의 형상

파일:탑칭호1.png
자아를 가진 듯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는 불길

Re : blaze의 오픈 조건인 칭호 중 하나. 효과는 천돌보다 좋지 않지만 펫 멜로 - 탠처럼 형상의 타격이 커맨드 판정이라 속성을 입히거나 커맨드만으로 발동하는 패시브 및 아이템의 특수 옵션을 발동시킬 수 있어 채용하는 유저도 종종 있는 편.[1] 여담으로 [화염의 형상]에서 나오는 불덩이의 타격음은 매우 시끄럽다. 그러니 소음에 민감하면 효과음은 끄도록 하자.

여담으로 해당 칭호의 화염의 형상이 액티브 판정을 겸했을 당시 블랙 매서커가 레이드에서 해당 칭호를 끼면 광란 패시브의 쿨타임 감소가 적용되어 [체인지]권총의 춤을 캔슬하여 오버 스트라이크 지속 시간을 늘리고 [체인지]블러디 카니발로 딜을 넣는 무한 사이클이 가능했다. 커맨드 판정으로 변경되기 전 블매가 레이드 말뚝딜러로 활약했던 이유.

1.1.3. 가시의 춤

파일:가시의춤.png
끝없이 솟아나는 가시들의 춤사위
소환되는 가시들은 2던 1페이즈부터 나오는 빨간색 가시,하얀색 가시로 피격자 밑에서 툭 튀어나오듯 발동한다. 가능한한 이 칭호를 던전에선 끼진 말자. 자신은 물론이며 주변에 혼동을 준다.

1.1.4. 어둠의 시선

파일:어둠칭호1.png
어둠 속에서 느껴지는 시선은 대상의 몸을 옥죄어 온다.

바니미르의 칭호들 중에서 적응력을 가장 높게 올려주면서 양극화까지도 올려준다. 양극화의 리스크를 메꾸기 위해 데미지 감소도 들어간 건 덤. 적응력 적용 방식이 달라진 이후 황혼 다음으로 좋은 칭호이기 때문에 어둠의 시선을 끼고 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죽지 않고 클리어 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지만 다른 칭호들보다 요구하는 횟수가 적고 죽지만 않는다면 따기도 어렵지 않아서 캐릭터의 스펙을 올리는 중인 유저들이 천원돌파 다음으로 따게 되는 딜 상승용 칭호로, 아예 어둠의 시선 칭호만을 노리고 파티를 짜서 가기도 한다.

천원돌파와 비교하면 적응력이 3%나 들어가있는 데다가[2] 양극화에 대한 보상으로 데미지감소에 보스에게 받는 피해 10% 감소까지 붙여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한다.

1.1.5. 불과 어둠의 서사

파일:불과어둠의서사.png
불과 어둠이 흩날리는 전투는 마치 한 편의 대서사시와 같았다.

불의 서사와 어둠의 서사는 10초간 각각 크리티컬 5%,극대화 5%를 올려주고 두 버프가 지속중일때 조건이 지속되는 동안에만 유지되는 버프를 건다.불과 어둠의 서사 버프자체는 둘중 하나라도 없어지면 즉시 같이 없어지는 매커니즘이다.헌데 저 두 버프의 조건이 타격(확률)이기에 던전에선 쓰기가 힘들다.

1.1.6. Re : blaze

파일:요람칭호1.png
긴 시간을 넘어, 어둠을 찢고 다시 타오르다.

바니미르 레이드의 최종 칭호이며 이클립스와 비슷하게 화염의 형상, 어둠의 시선을 모두 획득했을 때 열리는 칭호다.

하지만 레이드 최종칭호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옵션자체는 거창하지만 빈약한데, 어떻게 봐도 대전용 칭호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태초의 불꽃 버프는 백섬, 염갑, 홍옥이라는 세가지의 버프를 모두 켜야 발동이 되는 형식이다. 이 버프 자체의 능력은 상당히 좋지만, 발동 조건에 비해 지속 시간이 상당히 짧은 것이 아쉽다. 애초에 대전에선 몰라도 던전에선 [염갑] 버프의 조건 때문에, 발동 자체가 가능한가라는 의견이 계속 나오는 중이다. 던전에서 고작 7%확률의 버프를 피격으로 켜는 것은 쉽지 않다. 차라리 발동확률이 50%수준으로 높았다면 스킬무적을 무시하고 피해를 입히는 마스터로드에서라도 잘 쓰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섬, 염갑, 홍옥 버프의 경우에는 각각 자체 지속 시간은 없이 무한이다. 한번 발동되면 계속 지속된다는 의미. 이건 대전에서도 적용 되므로 대전에서는 괜찮은 성능을 낼 수 있는 칭호지만[3], 정작 중요한 던전에선 염갑 효과를 발동하기 어려워 전혀 효율이 안나온다.

1.2. 프뤼나움

프뤼나움 지역 레이드 던전인 '야성에 잠식된 백귀의 성', '비원의 제단'을 통해 얻을 수 있다.

1.2.1. 변화무상

파일:변화무상.png
늘 변화하여 일정하지 않으니 무엇이 실체인지 모를것이다

하술할 흑백전도의 마이너 카피 버전. 엘의 정수 소모가 없다는 점과 유연 액티브에도 짧게나마 뎀증이 붙는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1.2.2. 백귀야행

파일:백귀야행.png
하나의 흰 귀신이 이 밤에 강림할 지어다

바니미르의 '포르기네이의 과실'과 엘리시온의 '이클립스'의 뒤를 이어 세 번째로 부활 옵션이 달린 칭호이다. 옵션 자체는 어시와 비슷하지만 뎀감과 속저가 엠감과 부활로 바뀌고 25초(대전은 90초) 간격으로 쿨초가 추가로 달렸다. 쿨초 효과 때문에 주로 스킬을 사용하기 전 이 칭호를 장착한 뒤 첫 스킬을 사용하고 황혼이나 흑백전도 같은 극딜용 칭호로 스위칭한다.

대전에서도 의외로 쓸만한데 이클립스나 풀려난 그림자에 달려있는 부활 옵션이 있고 엠감 5퍼가 달려있어 엠감작이 부실한 유저한테는 쓸만하다 게다가 쿨초도 덤으로 달려있어 셀레스티아 같이 액티브와 커맨드로 견제할 수 있으면서 딜링가 가성비 좋은 직업이라면 더 좋다.

여담으로 해당 칭호의 백귀야행의 뜻은 일백 백의 백귀야행[百] 이 아니라 흰 백자를 쓴 백귀야행 [白]이다. 실제로 칭호 설명도 일반적인 백귀야행의 뜻중 앞부분만 수정한 내용이다.

1.2.3. 흑백전도

파일:흑백전도.png
흑과 백이 뒤바뀌어 진실을 알 수 없게 되리라

프뤼나움 레이드의 엔드 칭호. 아래의 순리와 더불어 적응력이 가장 높게 올라가며, 딜 증가치가 높은 국민 칭호. 황혼과 마찬가지로 엘의 정수를 소모해 스페셜 액티브의 데미지를 올려 주는 기능이 붙어 있다. 방무와 동속 및 뎀감 버프는 덤. 차이점은 황혼은 스액 키를 눌러야 정수가 소모되며 그 스킬에 뎀증이 적용되는 방식이고, 흑백전도는 30초마다 엘의 정수가 소모되며 소모할 때마다 '흑'과 '백'이라는 버프로 갱신시켜 주는 방식이다. 버프인 만큼 엘의 정수 소모 부담은 황혼에 비해 훨씬 적다.

패치로 부활하지 않고 클리어하는 조건이 부활 횟수를 1회 이상 남기고 클리어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초기에는 굉장히 획득하기 힘든 칭호라서 사용하는 유저가 적었으나 프뤼나움 레이드와 흑백전도가 크게 완화되면서 성능이 엔드에 준하는 국민 칭호가 되었다.

1.3. 심연

심연 지역 레이드 던전인 '매몰된 성전', '피어난 광물지대', '악몽의 보금자리', '근원의 산실'을 통해 얻을 수 있다.

1.3.1. 희미한 암상

파일:AbyssTitle1.png
어둠이 집어삼킨다. 그리고 그들이 나타난다. 나아가려는 자, 심연의 순리에 몸을 맡겨라.

1.3.2. 눈뜨는 용아

파일:AbyssTitle2.png
잔뜩 움추렸던 몸을 펼친다. 곧 들썩이며 고동친다. 첫 숨과 함께, 마침내 눈을 뜬다.

1.3.3. 침제된 몽아

파일:AbyssTitle3.png
격랑에 휩쓸린 정신은 가라앉고 마침내 영원하다. 영원은 불변, 불변은 곧 고착이며 나아가 퇴행을 부른다.

1.3.4. 심연의 왕

파일:AbyssTitle4.png
영원한 심연의 왕. 영원토록, 영원히...

어둠의 시선, 백귀야행과 비슷한 옵션의 칭호. 다른점이라면 어둠의 시선엔 뎀감과 보뎀감과 모속저, 백귀야행엔 엠감과 쿨초와 부활, 심연의 왕엔 쿨감과 HP회복과 시너지 효과가 들어있다.

1.3.5. 순리

파일:AbyssTitle5.png
바람은 하늘로, 떨어진 잎은 뿌리로. 잠시 어지럽고 소란스러울지라도 끝이 오고 다시 처음으로 되돌아간다.

심연 레이드의 최종 칭호. 옵션 수치만 나온 지금 프뤼나움 레이드 최종 칭호인 흑백전도와의 비교가 오가고있다. 지금 유저들 사이에서 오가는 의견은 수치만 보면 강해지긴 하지만, 그 수치가 흑백전도와 차이가 거의 안나고, 흑백전도에 있는 동작속도 옵션의 부재때문에 사냥의 듀얼 마법석이나, 연금술사의 마법석 [방어력 무시] 옵션이 들어갈 소켓칸을 동작속도로 채워야 해서 그 증가폭이 더더욱 미미하다. 정도다. 대충 얼마나 미미하냐면, 한 유저의 계산에 의하면 1%~2%정도의 증가폭을 보인다.

이처럼 차이가 미미한 이유는 분명 상위칭호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베르드 레이드 졸업 칭호인 흑백전도와 옵션이 상당부분 동일해서 그렇다.[6] 당장 적응력은 완벽히 똑같고 동작속도는 12%가 낮은데 스페셜 액티브 데미지 증가 버프는 3%, 방어력 무시는 2% 밖에 안 높아서 차이가 적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딸 가치가 아예 없는 칭호까지는 아니다. 동작속도를 제외한 나머지 옵션이 동일, 혹은 근소 우위이고 내부쿨이 있긴 하지만 지속적인 쿨타임 감소 효과 덕분에 스킬 공백기가 일정량 줄어드는게 체감이 되긴해서 장기전이 주가되는 레이드 컨텐츠에서 나쁘지않은 성능차이를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획득 장소도 피곤하기로 소문난 란 레이드고, 성능 차이도 기존 종결칭호인 흑백전도와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강력한 칭호도 아니다보니 본인 캐릭터와 투자 현황 등에 따라서 지금 딸지, 아니면 무기를 획득 이후에 여유롭게 딸지를 고민해도 될만한 정도의 칭호다.

1.4. 서펜티움

1.4.1. 오버튜어

파일:1000007184.png
내피 손상률이 50% 이하가 되면 직접 방어 체제로 전환합니다.

1.4.2. 콘체르토

파일:1000007183.png
규칙 하나,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입장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규칙 둘, '연주자는 최고의 연주를 관객에게 선사합니다.'

엘리아노드 지역의 "엘리아노드 수호자"와 티르노그 지역의 "풀려난 그림자"의 뒤를 잇는 각성 시 모든 데미지가 증가되는 칭호.

이전에 나왔던 두 칭호를 웃도는 성능을 지녔지만 보스러시형 던전인 엘의 탑 방어전과 일반 던전인 그림자 백작의 성과 달리 오케스트라 홀 [3단계]는 총 체력 7조를 지닌 레이드 던전이다. 하지만 더 많은 판수를 요구하여 유저들의 불만을 산다.



[1] 특히 침소에서 보스에게 프로즌을 묻혀 방깎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상당히 높은 침소에선 딜량이 증가한다. 침소 하나만을 보고 해당 칭호를 따는 유저들이 있을 정도.[2] 3%라는 수치는 엔드칭호에서도 백귀야행, 심연의 왕, 플레가스를 봉인한 자와 동일하고 흑백전도만이 유일하게 더 높은 수치이다. 신들의 황혼도 적응력 자체는 2%다![3] 무엇보다 대전에서 가장 필요한 옵션인 체력과 동작속도를 10%나 기본으로 얹어주며 여기에 피격 조건이야 회피기와 기폭을 누구나가 갖고 있는 현 대전환경에서 어려운 조건이 아니니 큰 문제가 되질 않는다. 게다가 한번 태초의 불꽃이 발동되면 타격 시 적에게 준 피해량의 15%만큼 회복까지 하는데 이는 자힐효과를 가진 칭호가 얼마 없기도 하고 그런 수단 자체도 한정되어 있음을 생각하면 큰 메리트긴 하다.[百] 百鬼夜行[白] 白鬼夜行[6] 현 엘소드 최종 장비인 테네브로스 및 같이 나온 란 레이드 악세서리 세트에서도 이와 같은 문제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