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흔하디 흔한 고전 형식의 블러드 유즈맵이고 소재는 엘소드라는 온라인 게임이다. (현재 버전은 完) 상대 건물(캐논)을 모두 파괴하거나 힘을 합쳐 12000 Kills에 먼저 도달한 팀이 승리한다. 반대로 자신 포함 아군의 건물이 전부 파괴당하거나 상대팀이 도합 12000 Kills에 먼저 도달하면 패배한다. 장르를 보면 알겠지만 풀방을 권장한다.기본적으로 각 세력별로 동맹(승리)이 되어있다.
유닛들을 통솔할 베슬이 2가지가 있는데 나머지 하나는 5레벨 유닛때 쓰인다. 커세어(리히터)는 뒤쳐진 유저들에게 조금이라도 성장할 동력과 같은 존재이며 1400 Kills에 도달하면 사라진다.
최대 5단계 진화까지 있으며 200, 500, 900, 1400, 2000 순서는 이렇다.
최종 단계에서는 유닛의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소환되는 유닛의 물량만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직접 플레이해 보면 알겠지만 아주 약간 차별점[1]이 존재하는 협동이 매우 중요한 바리에이션의 맵이다.
2. 캐릭터[2][3]
엘소드&아이샤 |
- 근본의 커플팀[4] : 양보단 질로 승부 보는 컨셉이다. 유닛들은 전부 공중이고 산성 포자에 조금 대항할 만한 캐리어가 있긴 하고 둘 다 추가 물량이 나오는 속도가 상대적으로 조금 느리다. 초반은 조금 힘들었겠지만 대신 최종 단계인 뮤탈과 캐리어가 꽤나 강력하다.
레이븐&아라 |
이브&루시엘 |
- 나소드&마족 여왕팀[7] : 둘 다 물량으로 승부 보는 컨셉이다. 지상 유닛도 섞여 있으며 디버러를 보유해서 상대하는 입장에선 실성능을 떠나 상대하기 다소 불쾌할 것이다. 최종 단계는 히드라와 골리앗이 주력이다.
라비&리티아 |
- 신규 여캐팀[8] : 한 명은 물량 한 명은 질로 승부 보는 컨셉이다. 모두 공중이며 그 중 스커지도 있는데 좋게 보면 스커지 또한 산성 포자에 대항할 만하며 꽤 튼튼한 편이고 아비터 또한 제법 강력하다. 라비는 유일하게 최종 단계 진화가 물량 증가다.
3. 기타
흔히 블러드에서 배틀이 가장 사기적인 유닛으로 가장 먼저 거론되곤 하나 레이쓰, 스카웃처럼 기동력이 뛰어난 공중 유닛들도 배틀 못지않게 매우 유용하다. 기동력이 낮은 유닛들은 아무래도 빈집털이 당할 위험이 있어 수동적으로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
[1] 해당 정글 지형 베이스맵 중에서 어쩌면 모든 블러드 통틀어? 완전한 일심동체 컨셉은 아마 없지 않을까[2] 최종 단계 기준으로 설명한다.[3] 공략이랄게 대단한 것은 없고 적당히 상성인 상대를 피해 가면서 자신의 약한 턴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4] 근본 조합이기도 하고 여러 떡밥들에 무려 공식 웨딩짤 배너까지 있었다.[5] 아라의 오라버니와 눈 색이고 머리색이고 검도 사용하고 세뇌를 당했다라는 점도 있으며 실제 나이 차이도 있어 닮은 점이 꽤 있긴 하다.[6] 지상 유닛이 리히터에게 면역이기 때문에 큰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7] 과거 엘소드 부흥의 일등 공신 나소드 여왕 이브와 한 때 2차 등장 이후 전성기를 누렸던 강철 여왕 루와 그녀의 시종인 시엘[8] 3번째 최전성기를 가져온 라비와 한창 큰 사건들이 터지던 중에 등장했고 여러 지적들에다 초기 성능 문제까지 억까가 많았지만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는 리티아, 여담으로 전성기는 크게 3가지로 이브의 등장, 시나배매 시절과 라비 출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