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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9 13:13:53

엘소드 리버설 네오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등장인물
4.1. 신 이빌 트레이서4.2. (전) 엘 수색대4.3. 기타
5. 설정상의 기술 및 무기6. 기타

1. 개요

엘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엘소드 리버설 네오 보러가기
TTale에서 보러 가기(업데이트 끊김)

2014년 9월 24일부터 2017년 1월까지 연재된 장편 만화. 블로그에서 연재되다가 12월에 공식 홈페이지에 게제됨에 따라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작가는 경랑.[1]

2. 특징

전부 엘리오스 전기엘소드 코믹북에서는 절대 찾아볼수 없는 것들만 모여 있다.
원래 엘소드 자체가 전연령을 의심하기 한들지만사실 전연령은 서비스 초기 그시절 때였다... 이 2차창작은 연령이 꽤 높은 창작이다.

드래곤볼을 연상하게 하는 굵고 거친 그림체[2]와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암울하기 짝이 없는 스토리 전개와 역동적인 전투신에 곁들여지는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3] 그리고 엘리오스 전기엘소드 코믹북과는 다른 방향으로 동심 파괴급으로 파괴된 캐릭터들이라는. 자칫 잘못 사용했다가는 작품이 망할수도 있는 특징들이 잘 어울려져 있다.

사실상 엘소드, 엘리시스 팬 말고는 아무도 좋아하지 못할 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만큼 호불호가 심각하게 갈리는 작품으로 특히 아이샤, 레이븐 등 다른 캐릭터의 팬들이나 유저들에겐 좋은 소리를 절대 못들었던 작품이고 그저 설정과 캐릭터 이름만 따온 전혀 다른 작품이라고 생각해야 편하다. 그나마 그 설정도 엘소드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많이 바뀌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캐릭터들이 다양한 전직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엘소드만 해도 소드 나이트매직 나이트의 복장 모두를 착용한 모습을 보여주었고[4], 아이샤도 주 전직이 엘리멘탈 마스터로 보이나 엘소드와의 격전에서 지팡이가 보이드 프린세스처럼 낫 형태로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줄거리

엘소드의 인게임 스토리처럼 루벤 마을에서 도난 당한 엘의 조각을 찾기 위해 엘 수색대의 모험을 시작한다. 다만 인게임과 완전히 같진 않고, 알테라에서 나소드 건을 처리해 줄 때 그곳에 엘의 조각이 있다는 걸 몰랐는지 마족 침공까지 막으려 샌더 마을까지 다녀왔다가 비로소 엘의 조각이 알테라에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다시 그곳을 향한다. 그리고 마침내 엘 수색대는 킹 나소드를 물리치고 엘을 탈환한다.

마침내 긴 여정이 끝났다는 사실에 엘소드는 감격하나 그것도 잠시, 레나가 엘의 조각이 좀 이상하다며 엘소드에게 공명을 통해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한다. 엘소드는 의심하지 않고 엘과 공명한 뒤 '아무 이상이 없다'라고 말하는 그 순간, 이브를 제외한 동료들[5]이 엘소드를 죽이고 엘의 조각을 빼앗아 간다. 그리고 이 과정 중에 이브는 엘소드를 지키려다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그렇게 죽어가던 엘소드는 우연히 그들이 떨어뜨린 작은 엘의 조각과 공명하게 되고, 그렇게 엘의 조각의 힘을 받아들인 엘소드는 자신을 배신하고 자신과 이브를 죽인 동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되살아 난다.

4. 등장인물

4.1. 신 이빌 트레이서

4.2. (전) 엘 수색대

주 전직은 코드 네메시스이며, 후반인 66화에 코드 엠프레스의 헤어 스타일을 한 모습의 회상도 나온다. 하지만 딱히 오베론이나 오필리아 등 엠프의 소환수나 또 워낙 등장이 적어서 전투 장면도 거의 나오지 않다 보니 코드 사리엘 전직을 소화할 수 있는 지는 불명.
일찍이부터 다른 동료들의 배신 계획을 눈치채고 있고 그들을 경계하였으나, 엘소드의 그들에 대한 믿음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그 사실을 엘소드에게 말하지도 동료들을 먼저 제거하지도 못하였다. 물론 회상 중에 엘소드에게 '동료들을 믿냐'며 떡밥을 뿌렸지만, 동료들을 굳게 믿던 엘소드는 '당연하지'라고 답하고 이브는 '당신은 사람이 너무 착해서 탈이다'라며 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결국 알테라 코어에서 동료들이 엘소드를 배신하자 홀로 엘소드를 지키기 위해 맞서다 잔인하게 도륙된다...[9] 이후 부활한 엘소드가 묻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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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화에서 재등장 한다. 레이븐에 의해 끔찍한 모습으로 마개조가 되어서 클로에를 공격하며 등장한다. 첫 등장 시에는 온 몸을 천으로 가리고 있어 이브 임을 눈치채지 못하였으나, 다시 한 번 자신의 소중한 동료가 죽을뻔했다 것에 분노한 엘소드가 천을 걷자 온 몸이 너덜너덜하다 못해 끔찍한 모습으로[10][11] 등장한다. 엘소드의 멘붕은 덤.
멘붕한 엘소드가 모든 걸 포기하고, 레이븐에게 조종 당하는 이브는 무자비하게 엘소드의 신체 곳곳을 송곳으로 찌른다. 게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얼굴이 기괴하게 갈라지며 벌어진 입으로 엘소드의 어깨를 물어 뜯는다. 모든 걸 포기해 버린 엘소드가 '그날[12] 네게 다른 답을 했었더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까' 상상하지만 그것도 결국 이브로 하여금 동료들의 피를 묻히게 하는 꼴이란 걸 깨닫고 영문도 모른 채 동료들을 죽인 이브를 미워하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자책한다. 그리고 엘소드가 이브를 지키지 못한 책임과 그로 인한 아픔을 지며 평생 자신을 원망해도 좋으니 다만 마지막까지 친구로 남게 해 달라고 이브를 끌어 안았고, 이브는 송곳 하나를 높이 치켜들고 엘소드의 머리를 노린다.
하지만 정작 그녀가 찌른 건 엘소드가 아닌 이브 자신의 뒤통수였다. 사실 그녀의 의식은 아직 남아 있었으며, 엘소드의 말을 계기로 레이븐이 설치한 제어 회로를 파괴하는 데 성공하며 완전한 이브의 자아로 돌아온 것이다. 그리고 이브는 엘소드의 이름을 부르며 "저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단 한 번도 당신을 미워한 적이 없습니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젠 착해서 탈이 아니라 순진해서도 탈이라고 덧붙인다. 이브의 이름을 부르며 입을 떼는 엘소드의 품에 이브는 자신의 머리를 묻으며 말한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당신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당신의 마음이 얼마나 갈갈이 찢어졌는지... 나 때문에... 당신의 손에 피를 묻히게 만들어버렸군요. 가엾은 사람... (어째서 네가 사과를 하냐고 묻는 엘소드에게) ...바보 같이 첫 마디부터 미안하다고 할 게 뻔한데 제가 그걸 왜 듣고 있어야 합니까, 엘소드. ...이렇게 안겨 있으니 문득 생각이 납니다... 엘소드와 항상 둘이서 전경을 바라보며 얘기를 나눴던 기억이... 기억 나십니까...? 그때, 알테라 평원에서 서로의 꿈을 논하고 있을 때... 저는 엘소드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못했었죠... 그때 제가 엘소드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은 건... 이미 제 이상은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이에요. 엘소드의 말대로... 엘소드가 조금이라도 다른 대답을 했다면 저는 모두를 죽여버릴 생각이었어요. 그들의 사악한 음모로부터 당신을 지키기위해서는 그 방법밖에 없었으니까... 윤리를 중요시하는 당신에게 평생 미움을 받을 각오를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저는 못 버텼을 지도 모릅니다. 아니, 못해요. 버틸 수 없어. 당신의 원망을 정면에서 받아낸다니... 상상도 하기 싫어... (엘소드가 '이브'라고 그녀의 이름을 부르자) 줄곧 외로웠습니다... 종족을 부흥시키겠다는 그 시간동안 저는 계속해서 살아있어야만 하는 이유에 의문을 둘 수밖에 없었어요... 하지만 당신이 저를 깨우고 내밀어준 그 손길... 그리고 당신이 보여준 그 미소는 결코 거짓된 게 아니었어요... 따듯함... 포근함... 당신이 제게 준 감정이라는 이름의 선물은 너무나도 뜻 깊은 행복 이었답니다. ("난 그런 말을 들을 자격이 없어.. 결국 널 죽게 내버려뒀잖아..."라고 엘소드가 말한다.) ...그러고보니, 엘소드에게 제대로된 감사인사를 전하지 못했군요. 비록 늦었지만... 고마워요. (엘소드가 자신은 아무 것도 못하고 방관 밖에 못했다고 자책하나 이를 무시한다) 당신이 건네준 꽃으로 저는 웃음을 찾을 수 있었어요. (다시 한 번 엘소드가 제발 자신을 그런 얼굴로 감싸주지 말라고 하나 다시 무시한다) 그리고... 저와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말을 마친 이브는 엘소드가 오열하는 것을 잠시 지켜보다, 이제 가야한다며 작별인사를 한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을 위해 살아가세요. 항상 당당하고 씩씩하게... 주눅드는 일이 없도록. 당신이 생각하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나아가도록 하세요. 늘 그렇게 해왔듯이... 엘소드는 성실한 사람이니까.
마지막 유언을 마치며, 이브는 빛으로 흩어져 사라져 간다. 그리고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무어라 중얼거리며 눈물을 흘리는 엘소드에게 역시 눈물 한 방울을 떨구며 결국 사라진다. 그렇게 이브는 완전히 사망한다.

4.3. 기타

5. 설정상의 기술 및 무기

6. 기타

58화 이후로 최종편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작가의 건강이 악화되어 그 이후의 내용은 텍스트로 요약하여 완결되었다.....만 재연재를 한다고 한다![20]

작가가 애드를 싫어하는 탓에 연재 첫 시작 후에 출시해서 출연하면 설정과 개연성에 문제가 생기는 루시엘, 로제, 아인, 라비와는 달리[21][22] 충분히 출연시킬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연시키지 않았다.[23]

재연재후 공홈에도 올리고 있었으나 어째선지 이상[5]부터는 공홈에서는 종료처리시키고 안올리는 중이다. 이유를 뭍는 한 네티즌의 댓글의 대한 답글에 의하면 이 사건때문으로 추측된다.

2019년 10월 12일 완결되었다.

[1] 원래 닉네임은 '십진경랑'이었으나 부끄러운 이름같다며 '킹랑맨'으로 바꾸었다가 다시 '경랑'으로 바꾸었다.[2] 실제로도 자신의 그림체가 드래곤볼의 영향을 받았다고 작가 스스로 긍정했다.[3] 간접적이지만 목이 참수되는 장면이나, 아예 사지절단 당해서 죽거나, 사람이 아닌 영체긴 하지만 배가 뚫린다든가 하는 장면들은 충분히 이렇게 표현 할 수 있다.[4] 베르드와 대화할 때 '나도 생전엔 룬 슬레이어였다' 라고 한 것으로 보아 룬마가 주 전직이었는 듯.[5] 아이샤, 레나, 레이븐, 청, 아라[6] 작중에서 가장 자주 쓰는 기술이 다름아닌 '윈드 블레이드'의 강화판인 '진 블레이드'이다[7] 3화 사건당일 발생편에서 내면세계에서 '아마겟돈 블레이드'를 사용했다[8] 주홍 8화의 아라와 싸울 때와 이상2화의 레이븐의 나소드 군단과 싸울 때 콘웰의 검을 실체화 시켰다. 그 밖에 각성 8화에서 네오 엘소드의 주무기 트라이던트 인베이전도 콘웰의 힘으로 형상화한 듯한 장면이 지나간다[9] 지금은 비공개처리된 일행이 엘소드를 죽이는 과정을 담은 글(엘소드를 비난하거나 동료들을 쉴드치는 사람들 때문에 작성했다고 한다.)에 의하면 엘소드의 시체앞에서 본인의 시체가 유린당한건 덤이다.[10] 모습을 설명하자면, 얼굴 곳곳에는 금이 가 있고 상체는 없으며 다만 척추뼈대만이 하체와 머리를 간신히 이어주고 있으며, 그 하체 조차도 허리부터 허벅지의 절반 만큼만 남아있어 허벅지 밑으로 이어진 뼈대 끝에 이어진 역삼각뿔 형태의 다리(?)로 지탱하고 서 있다. 또한 머리 부분에 이어진 다수의 송곳이 연결되어 있어 그것들로 공격을 한다. 게다가 첫 등장 시에는 잔인함을 더 강조하기 위함인지 머리를 제외한 모든 부위(척추뼈대부터 발끝까지)가 피로 칠갑이 되어 있다...[11] 다만 이는 지금 연재중인 수정된 스토리에서. 후술할 원래 계획한 스토리에서는 상반신이다.[12] 이브가 아직도 동료들을 믿냐고 물어보던 날[13] 원래는 70일가량 남아있었으나 누나인 엘리시스의 죽음으로 분노해 내면의 엘소드의 경고를 까먹고 폭주와 동시에 힘을 최대로 개방해서 시간이 갑자기 줄어들었다.[14] 자신과 필연적으로 만나게 될 것, 그리고 진실을 어디까지 받아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15] 비단 동료들이 엘의 힘을 노린 것 뿐만 아니라 이전에 있던 나소드 전쟁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서[16] 리버설 네오에서는 베르드의 힘이 한파의 룬을 바탕으로 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17] 이에 대해 엘소드 본인은 베르드에게 본인이 죽길 바라지 않았느냐고 답한다.[18] 네오 청[19] 각성 7화에서 엘리시스가 직접 스킬강화는 엘의 힘을 기반으로 하며 엘의 힘을 지니지 못한 자신은 스킬을 강화할 수 없다고 한다[20] 그런데 재연재 첫 에피소드에서 마지막에 글로 텍스트정리글과 전개(스토리)가 달라질수도 있다하였고 진짜로 바뀌었다.[21] 아인의 경우 레이븐 일행을 가만두지 않을 리가 없고 루시엘과 라비의 경우 아라까지의 엘수색대가 합류 시점이 적어도 하멜까지라서 가능했지만 루시엘은 라녹스지역에서 처음 합류했고 작중에서 라녹스는 언급되지도 않았으며 라비는 합류하는게 2부인데다 무엇보다도 이 셋은 연재를 시작할 때 아직 나오지 않았던 캐릭터들이니만큼 출연한다면 그거대로 문제다.[22] 그리고 삭제된 한 글의 댓글에 의하면 이미 스토리대열에서 이탈한다지라 넣지 않는다고 했다.[23] 근데 로제는 논란점때문에 대다수 유저(작가포함)들의 혐오를 받는지라 연재전에 출시했어도 어차피 출연못하는 캐릭터가 되었을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