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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6 08:22:20

엘리베이터 액션 리턴즈

1. 설명2. 플레이어블 캐릭터3. 엔딩


파일:Elevator_Action_Returns.png

エレベーターアクション リターンズ / Elevator Action Returns[1]

1. 설명



타이토에서 개발하고 1995년 2월 가동한 아케이드 게임으로, 1983년에 나온 엘리베이터 액션의 후속작. 타이토 F3 시스템으로 출시되었다. 12년 가까이 지난 뒤에 나온 후속작답게 캐릭터를 선택하거나 무기를 선택하는 식으로 액션이 다양한 것은 물론, 2인 플레이 지원이나 비주얼적인 부분도 강화되었으며 전작의 엘리베이터 액션 역시 할 수 있지만 전작보다는 게임 템포가 느린 편이다. 총 6 스테이지로서 주인공 세력의 목적은 대테러+핵무기 발사 저지.[2][3]

스테이지 1 초반은 원작과 비슷한 형태로 시작하다가 어느 정도 내려오고 나면 갑자기 최종 보스가 탄 헬기로 말미암아 건물 윗부분, 즉 원작과 유사한 구간이 파괴되는데, 이는 전작과의 차별을 강조하는 연출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원본보다 색감이 다채로워진 것은 물론 이동/탑승할 수 있는 지형과 세세한 묘사 덕분에 재미가 보강된다. 엘리베이터의 형태도 각각 다르며 공사장에서 쓸 법한 것도 있다. 참고로 당연하지만 상승하는 엘리베이터 위에 있으면 천장에 짓눌려서 죽게 되는데, 이건 무적 치트로도 못 막는다.

여담이지만 게임 상에 표시되지만 않을 뿐이지 제한 시간이 엄연히 존재한다. 물론 제한 시간이 다 지나면 얄짤없이 미스로 처리하며 이 제한시간 표시는 남은 시간이 1분이 남았을때에 비로소 화면상에 표시된다.

게임기 이식으로는 1997년 2월 14일 세가 새턴에 전작인 엘리베이터 액션과 같이 묶음 이식으로 발매했으며, 2005년에는 타이토 메모리즈 상권을 통해 PS2로, 2022년에는 이그렛 투 미니에 수록되는 형태로 이식되었다. 또한, 2022년에 상기 세가 새턴판이 S-트리뷰트 시리즈의 일환으로 PS4, Nintendo Switch로 이식되었고 같은 해에 Steam으로 이식되었다.

후속작으로 2009년에 엘리베이터 액션 데스 퍼레이드라는 게임을 만들었으며, 장르는 건슈팅 게임이다.

비기로 구작 BGM의 어레인지곡을 나오게 할 수 있는데, 미션별 브리핑 데모부터 스타트 데모까지의 기간동안 1P쪽 사격 + 2P쪽 사격 + 1P나 2P의 스타트 버튼 해서 3개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있으면 BGM이 변경된다. 세가새턴판및 그 이식인 S-tribute판에서는 로딩 메세지 중에 해당 커맨드를 입력해놔야 한다.

2. 플레이어블 캐릭터

파일:44005-180750-charactersjpg-620x.jpg

선택 가능 인원은 3명이며, 2인 플레이 시 캐릭터 중복 선택은 불가능하다.

3. 엔딩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핵미사일 저지 여부에 따라 엔딩 내용이 결정된다. 참고로 진 엔딩은 이 게임에선 절대로 존재하지 않는다.

[1] 북미에서는 'Elevator Action II'라는 명칭으로 수입되었다.[2] 스테이지 1부터 적 세력의 최종보스인 자주색 정장이 얼굴도장을 찍고 사라지는데, 아지트로 추정되던 스테이지 1 건물의 벽에 그래피티로 반사회적인 문구들이 써져 있고 스테이지 2의 끝부분에서 최종 보스가 타고 나오는 비행선에 달린 대형 스크린에서 출력되는 선동 문구들로 보아 적 세력은 기존 사회를 무력으로 뒤엎고(당연하지만 이는 테러로 간주된다.) 신세계를 열려는 조직인 듯 하다.[3] 비행선에서 출력되는 문장은 "Power of the Revolution(혁명의 힘)"과 "Crash the old order(옛 질서를 무너뜨리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