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멘탈 제라드 エレメンタル ジェレイド EREMENTAR GERAD | |
장르 | 모험, 판타지 |
작가 | 아즈마 마유미 |
출판사 | 맥 가든 북박스 |
연재처 | 월간 코믹 블레이드 |
레이블 | 블레이드 코믹스 |
연재 기간 | 2002. 02. 28. ~ 2009. 12. 28. |
단행본 권수 | 18권 (2010. 03. 10. 完) 18권 (2010. 11. 18.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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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판타지 만화. 작가는 아즈마 마유미(東まゆみ).[1]2. 줄거리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인간과 결합하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지니게 되는 사상최강의 인간형 병기. 그녀들의 이름은 '에딜레이드'….
그중에서도 최고의 혈통과 파워를 자랑하는 칠황보수 최후의 혈족 '렌'과 우연히 렌과 계약을 맺게 된 초보 도적 '쿠우'.
꿈의 대륙 '에딜가든'을 향한 이들의 도전과 모험속으로 함께 떠나자!
그중에서도 최고의 혈통과 파워를 자랑하는 칠황보수 최후의 혈족 '렌'과 우연히 렌과 계약을 맺게 된 초보 도적 '쿠우'.
꿈의 대륙 '에딜가든'을 향한 이들의 도전과 모험속으로 함께 떠나자!
3. 발매 현황
월간 코믹 블레이드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블레이드 코믹스(ブレイドコミックス)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8권 완결.본편 이외에도 '엘르멘탈 제라드 -창공의 전기-(EREMENTAR GERAD -蒼空の戦旗-)'라는 외전이 있는데, 제목처럼 겉표지가 파란색이다. 그래서 창공의 전기를 창(蒼)의 이야기라고, 빨간 겉표지인 본편을 적(赤)의 이야기라고 부른다. 2010년 기준 본편은 완결했고 창공의 전기는 미완으로 현재 작가가 녹내장으로 인해 장기휴재 중이다.
미국판의 경우 코믹스 구 정발판 및 애니메이션은 'Elemental Gelade'라는 표기로 발매되었다. 신 발매판은 원본 표기에 맞춰 'EREMENTAR GERADE'가 되었다. 애니판 블루레이, 만화책 북미판 신버전 미국판으로 수출되었을 때 여러 어려움을 겪었는데 원래 출판사는 Tokyo Pop라는 회사가 2000년대 초중반에 본편만 수입했었으나 이 회사가 망했고 나중에 Digital Manga Publishing라는 회사가 본편과 창공의 전기를 전자책으로 재출간하였다. 애니메이션도 원래 다른 회사가 DVD를 수입했었으나 그 수입한 회사가 망하고 이후 퍼니메이션이 따로 블루레이를 내놓았다.
4. 특징
중세를 연상시키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마법 비슷한 특수 능력을 가진 소년소녀들이 적들과 싸워나가는 여정을 그리는 판타지풍 RPG에 가까운 장르의 작품으로, 마법이나 신화 요소 뿐만 아니라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처럼 총이나 비행정 같은 근대적, 과학 요소도 등장한다.인간의 형상을 한 무기「에딜레이드」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며,「여행을 하는데 도중에 시련이 온다」라는 플롯을 따르고 있다. '가련한 미소녀를 지키기 위해 떠나는 소년의 모험'이라는, 남자의 로망 그 자체를 구현화한 작품.
참고로 적 측 여캐들의 취급이 별로 안 좋다. 미소녀들이 얄짤없이 살해당하는 전개가 꽤 많은편. 그나마 주인공 측 인물들이 에딜레이드들을 보호하는 단체인 아크 에일 소속 요원들이라 덜하지만[2] 주인공 일행의 적대 포지션인 올가 나이트에선 인정사정 안보고 임무에 실패한 파트너나 에딜레이드들을 끔살해버린다.[3][4]
흔히 제라드를 본편, 창공의 전기를 외전으로 나눠 부르기도 했지만, 배경이 되는 지역이 본편과 다를 뿐 두 작품은 세계관이 같으며 창공의 전기는 본편보다 2년 후의 이야기로 거의 동시간대다. 동일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별도의 두 작품이라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당연히 동일 세계관인 만큼 서로 크로스오버 되는 요소가 가끔 나오기도 한다.(본편에 나왔던 인물이 외전에도 나온다던가하는.) 본편이 먼저 나왔고 창공의 전기가 나온건 그 후지만 딱히 창공의 전기가 본편의 후속작인 것도 아니다. 뿌리를 공유하는 같은 작품으로 인식하는 게 편할 것이다.
레드만 볼 경우 결말이 상당히 불완전하게 느껴지는데, 엄밀히 말해 쿠와 렌 입장에서는 나름 깔끔한 기승전결이 났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미회수 떡밥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특히 적측 집단이라 할 수 있는 오르가 나이트가 그런 편으로, 지금까지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던 전투요원이나, 흑막 너머에서 음모를 꾸미던 간부,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들을 총지휘하는 최종 보스인 에딜가든 총수까지 주인공 측과 결판을 내기는커녕 오히려 대면조차 못해보고 끝나버리기 때문.
블루가 따로 연재되고 있고, 레드의 엔딩에서 시즈카가 보르시네오 대륙으로 가자고 하는 걸 봐서, 애당초 창공까지 전부 챙겨봐야 할 것을 전제로 스토리를 짠 것 같다. 더군다나 그렇게 나머지 떡밥을 풀 것처럼 보였던 창공도 사실상 연재중단을 당했기에 그야말로 미완의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5. 등장인물
5.1. 본편 등장인물
- 쿠 - 쿠드 반 질루엣
- 렌 - 레베리 메저런스
- 로웬 - 성우: 우에다 유지(TVA)/모리쿠보 쇼타로(드라마 CD)/변현우
21세. 아크에일 소속의 보호관으로 키아와 콤비로 다니고 있다. 직급상 시스카의 후배가 되며 시스카보다 나이가 많음에도 상대방을 대할 때 언제나 정중하고 후배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자산가의 아들로 문무를 겸비한 엄친아. 어째서 아크에일에 들어왔는지는 불명. 뛰어난 능력치에 비해 성격은 순둥이 중의 순둥이. 덧붙여 키 큰 미남으로 여자들에게 제법 인기가 많음에도 본인은 매우 둔감하다. 하지만 해야 하는 것은 확실히 하는 성격이며 머리도 잘 돌아간다. 뛰어난 전투센스를 지니고 있다. 초반에는 완벽주의자로 너무 고민이 많은 성격이지만 차차 고쳐진다. 만화에서는 휘로라는 여자애를 좋아하지만 그 여자애가 자기 동료를 해치려고 하자 결국 싸우고 그 여자애는 흑막에게 죽는다. 여자 복 없다.. 이게 트라우마가 되어 한동안은 연전 연패만 해서 한소리 듣기도 하지만 이 경험이 그레이아츠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그를 공감하고 설득하는 열쇠가 된다.
- 키아 - 큐리트 엔바틸리아 - 성우: 스즈키 나오코(TVA)/오카무라 아케미(드라마 CD)/김선혜
로웬의 파트너로 아크에일 소속의 동속성 에딜레이드. 아크에일 내에서는 톱 클래스의 능력을 지닌 에딜레이드로 인간의 모습은 흑발 장신의 미녀. 다만 먹는 것을 엄청나게 밝히며 배고파지면 식인귀와도 같은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먹는 건 많은데 늘 공복상태인 듯.
언뜻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파티원 중 제일 어른이며, 실제로도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 다른 파티원들의 고민을 풀어주기도 한다. 핵석은 양 손목에 있으며 장갑으로 숨기고 있다. 에너지 충전 방식은 식사. 말 그대로 먹어서 보충한다. 헌터한테 본명 까발려져서 바로 묶이기도 한다. 렌의 외골수 기질을 걱정하기도.
- 키스 페르젠
에딜 가든의 초대 총수이자 창립자. 에딜레이드들의 낙원을 건설한다는 꿈을 가지고[5] 연인 관계였던 에딜레이드 시아와 함께 에딜 가든으로 떠나게 된다. 성지의 에딜레이드들에게 지대한 협조를 받아 여러가지 연구를 하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휘로와 같은 인공 핵석을 가진 에딜레이드에 대한 연구도 나오게 된다. 아무튼 여러가지 연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점차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변하게 되고 온화했던 성격도 점차 신경질적이고 광기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이게 계속 변해간다.[6] 급기야는 시아와 자신 사이에 아이가 생기자 새로운 피험체가 생겼다면서 좋아할 정도로 막장화 되어간다. 결국 자신의 아이를 지키고자 했던 시아에 의해 살해되게 된다.
- 시아
키스 페르젠과 연인 사이였던 에딜레이드로 과거 렌과 굉장히 막역한 사이였다. 시아가 키스의 목표인 에딜레이드의 이상향을 건설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에딜 가든으로 떠난다.[7] 에딜 가든으로 온 뒤 처음에는 그럭저럭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게 되었지만 키스가 점차 매드 사이언티스트로 변해감에 따라 그녀의 불행이 시작되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여러가지 생체 실험에 사용되었던 듯 하다. 아무튼 이렇게 에딜 가든에서 생활하는 동안 키스의 아이를 낳게 되는데, 이미 완전히 광기에 사로잡힌 키스가 인간과 에딜레이드의 혼혈인 이 아이를 피험체로 사용하려 하자 그를 죽이게 된다. 이후의 행보에 대해서 작중 묘사는 존재하지 않지만 렌이 시아와 재회했을 때에는 에딜가든의 감옥에 스스로 감금되어 있었다.[8]. 원래는 식물계 능력이었지만 실험을 거듭당해 매우 위험한 에딜레이드 병기로 진화해있던 상태[9]라 감금이 해제되자 압도적인 힘으로 에딜 가든의 구역 하나를 초토화 시킨다. 이후 렌&쿠와의 교전 중 몸이 붕괴되어서 사망.
- 산웰드 - 성우: 스와베 준이치(TVA)/세키 토시히코(드라마 CD)/김광국
작중 시스카,로웬의 선배로 나온다. 보루크스의 함정에 빠져 본인도 부상과 함께기절하고 파트너인 샤를로도 빼앗겼지만 왠지 태평하게 여관에서 후배들을 맞이한다.
- 샤를로 - 성우: 츠나카케 히로미(TVA)/칸다 아케미(드라마 CD)/김현지
산웰드의 파트너 에딜레이드. 에너지 충전 방식은 망상. 보루크스의 함정에 빠져 유괴당해 브로커에게 넘겨질 위기에 처한다. 뒤늦게 납치당한 키아에게 가슴을 움켜쥐이고도[10] 오히려 좋아하고 키아에게 달라붙어 백합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인공 일행과 보루크스와의 결전이 끝난 뒤엔 산웰드의 간호를 하며 이후 작중 등장은 마지막에 병풍으로 등장하는거로 끝.
- 피로 - 성우: 한바 토모에(TVA)/타무라 유카리(드라마 CD)/류점희
우연히 주인공 일행에 합류하지만 이래저래 수상한 행동을 하고 올가나이트 측의 요원과도 수상한 대화를 한다.[11]
- 라서티 티그레스 - 성우: 오가타 메구미(TVA)/박로미(드라마 CD)/정유미
불법 투기장의 선수로 돈을 모아 동생인 리리아와 자유롭게 사는것을 꿈꾼다. 상당한 육체파[12] 여성으로 에딜레이드 계약자들도 어지간한 상대는 탈탈 털어버릴 만큼 엄청난 실력자다. 사실 리리아가 에딜레이드이고 이쪽은 순수 인간이어서 친자매는 아니지만 라서티의 회상으로 바구니에 담겨 버려져 있는 갓난 아기인 리리아를 발견하고 자신의 집에 입양되도록 이끈 것으로 보인다. 에딜레이드인 리리아가 팔려갔을 때 덤으로 딸려와 투기장 선수가 됐는데, 쿠 일행을 만났을 때는 동생의 몸값을 벌어 자유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었다. 그러나 계약금을 다 모은 후에도 투기장 사장이 돈줄인 자매를 풀어줄 마음이 전혀 없자 쿠 일행과 함께 사장을 때려눕히고 자유를 되찾는다.
동생인 리리아를 굉장히 아끼는지라 에딜레이드로서가 아니라 동생으로서 지켜주기 위해 계약은 하지 않고 있고, 계약하여 에딜레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혐오한다. 리리아를 구해준 인연으로 호의를 보인 쿠드가 렌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이자, 대놓고 경멸한다고 할 정도. 하지만 위기의 순간에 에딜레이드는 계약자에게 사용되는 도구가 아니라 함께 싸우는 파트너라는 사실을 쿠드에게서 깨닫고, 리리아가 자신과 함께 싸우기 위해 계약할 것을 청하자, 결국 리리아와 계약을 맺는다.
투기장에서 격투하고 동생 챙기는 데만 정신이 팔려 자신의 미모나 연애사에 관심이 없지만, 나름 매력이 있는지라 투기장 동료선수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리리아의 언급도 있다.[13] 아예 이쪽으론 쑥맥인지 렌과 리리아가 파티용 의상을 코디해주자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 리리아 티그레스[14] - 성우: 사사모토 유코(TVA)/사쿠마 쿠미(드라마 CD)/소연
라서티의 동생으로 불법 투기장 사장의 자택에서 일하는 메이드(애니에서는 식당 웨이트리스.)다. 정 속성 에딜레이드로 에너지 충전 방식은 당분 섭취. 불법 투기장 사장에게 비싼 값에 팔렸고 언니는 덤으로 딸려왔었지만 리리아를 지키겠다는 라서티의 엄청난 투지와 실력으로 현재 몸값은 오히려 라서티 쪽이 높은 편. 자신을 위해 고생하는 언니를 안쓰러워한다. 처음에는 부정적인 성격이었으나 렌들과의 만남으로 성장한다. 한동안 쿠 일행과 함께하다가 귀환하지만 애니에서는 언니와 함께 아크에일의 일원이 된다.
- 아젠나 - 성우: 후지노 토모코
- 안젤라 - 성우: 이용신
- 질루트 - 성우: 현경수
- 그라디아스 - 성우: 나리타 켄/송준석
레베리 메저런스를 노리는 올가나이트 측의 요원. 작중 요원들의 생사여탈권을 갖고 있는 간부급보다는 아래지만 준 간부급은 되는지 임무에 실패한 올가 나이트의 요원들과 파트너 에딜레이드들을 자주 숙청하는 모습을 보인다.[16] 백발의 긴 머리에 여우눈을 한 날카로운 인상을 보이며 파트너 에딜레이드로 이두이[17]를 두고있다. 그레이아츠가 임무에 실패하자, 그의 양팔을 자르고, 파트너 에딜레이드인 코코웻의 핵석을 뽑아 살해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쿠와의 대결로 부상중이던 때에 기적적으로 재기한 그레이아츠와 재회하여 먼저 파트너인 이두이가 목숨을 잃게 되고, 곧이어 그레이아츠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작중 엄청난 강함을 자랑했던지라 로웬과 키아가 그레이아츠와의 마지막 결투에서 그가 광기에 찬 채로 그라디아스를 죽여버렸다는 언질을 하자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8]
- 비즌 - 성우: 나카타 카즈히로/최석필
쿠, 렌 커플의 첫번째 상대.1라운드 보스풍차마을에 엄청난 크기의 성채와 발전소를 지어 마을의 풍차가 돌아가지 않는 원인을 만들기도 하고 에너지를 무기로 군림한다. 탐욕스러운지라 에딜레이드 장사에도 관심을 보여 렌이 납치되게 하는 원인이지만 칠황보수라는 말을 듣고 파트너인 파를도 쳐버리고 렌과 계약하려고 하지만 계약자를 한 명밖에 둘 수 없는 점을 모르는 비즌을 속이기 위해 렌이 블러핑한 것이었고, 다시 파를과 함께 주인공 일행을 제거하려고 하지만 이미 어긋난 신뢰관계로 호흡도 맞지 않아 쿠, 렌 커플에 의해 사망.
- 파르(파틴 셀스) - 성우: 효우세이/한채언
앞서 위에서 언급한 비즌의 허 속성 에딜레이드. 에너지 충전 방식은 질투. 원작에서는 원래부터 사악한 성격이라 비즌과 계약해 도와준 것이며 애니에서는 비즌에 대한 애정으로 그의 도움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스틴레이드로 만든 인간 여성으로 나온다. 비즌에게 버림받았었지만 그럼에도 파트너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그 비즌이 쿠와 렌에 의해 죽임을 당하고 자신 또한 죽을 뻔했지만 어떻게든 살았다. 그렇게 다 단역인 줄 알았던 그녀가 모두가 잊혀져갔을 때에 재등장하였는데 그때 그 인물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날카로운 인상을 보이는 등 사람이 완전히 달라져서 재등장했다. 얼굴의 반 정도가 망가졌고 비즌의 죽음에 의해 본인의 인생 또한 완전히 망가져버린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을 그 꼴로 만들어버린 쿠와 렌을 엄청나게 증오하게 되면서 무서운 복수귀가 되어 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도움이 되기 위해 자기 파트너를 죽인 언니 베이룬(허 속성으로 에너지 충전 방식은 사랑하는 것.)의 도움으로 쿠와 렌에게 덤비지만 어떻게 해도 이길 수 없단 걸 직감한 언니에게 죽는다. 언니도 자살. 반대로 TV판 후반부 오리지널 전개에서는 다시 부활한 레드링크스의무척 뜬금없이동료가 되어 쿠 일행과는 별탈없이 잘 지낸다.
- 그레이아츠 - 성우: 토리우미 코스케/이주창
올가나이트의 요원. 파트너 코코웻과의 유대는 상당히 깊다. 레베리 메저런스 탈취를 시도하지만 어째 쿠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숙지하지 않았는지 처음엔 라서티를 다음엔 로웬을 쿠로 착각해 싸우다 실패하고 그 책임으로 그라디아스에게 팔이 잘리고 파트너인 코코웻도 핵석이 떼이고 끔살당하는 배드엔딩을 맞게 된다.[스포일러] 결국 작중 후반부에 로웬과 대치하며 최후를 맞지만 에딜레이드를 도구 취급하거나 에딜레이드들 자체부터가 자신들을 도구 취급하는 올가나이트 멤버 중에서는 최고의 로맨티스트로 보인다.[20]
- 코코웻 - 성우: 히토미(호쿠토 미나미)/소연
작중 그레이아츠의 파트너 에딜레이드로 등장해 주인공 일행과 대적하지만 실패하고 그 책임으로 그라디아스에게 핵석을 떼이고 끔살당한다. 그레이아츠와는 꽤나 깊은 관계였다는 게 작중 후반부에 그레이아츠의 회상으로 그려진다. 에너지 충전 방식은 열광하기.
- 파르크 - 성우: 마에카와 타케시/최한
5.2. 창공의 전기 등장인물
- 아셰아부르카 파자르 14세
창공의 전기의 주인공. 12세의 소녀로 파자르 왕국의 왕녀이다. 애칭은 아셰아.
어리지만 제 1 왕위계승자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검술연습을 즐기며 승마실력이 뛰어나고 왕족에 걸맞은 높은 프라이드와 상냥한 마음, 강한 의지를 지녔다.
칠황보수를 노리고 공격해온 에딜가든의 총수에 의해 아버지(왕)를 잃고 복수와 왕국의 재건을 다짐하며 도피 중. 에딜가든에 강한 적의를 안고 있으며, 그러한 원한과 갑자기 들이닥친 혹독한 현실에 의해 전투시에는 아무렇지도않게 상대의 목숨을 빼앗는 잔혹함을 보이기도 한다. 처음 살인을 해 버렸을 때의 그 무의 감각을 두려워하기도 했다. 절대적인 힘을 바라면서 점점 망가지기 시작한다는 느낌.
기계치인 아버지를 닮아 기계다루는 솜씨는 꽝이다. 또래에 비해 검술솜씨는 빼어나나 나이가 나이인만큼 정신적으로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준다.
- 진 - 지리오 벨슨
파자르 왕국을 대대로 지켜온 칠황보수 벨슨 일족의 후예. 핵석은 오른쪽 손목에 있다. 어릴 적부터 파자르의 왕을 아버지처럼 여기며 커왔기 때문에 파자르에 대한 애정은 엄청나며 아셰아 대한 지키는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그녀에게 왕족에 대한 긍지를 가르치는 등 냉정하고 엄격한 성격. 그러나 그 일면에는 쑥스러움을 잘타는 면도 갖고있다. [21]
숏컷의 냉정한 모습의 장신 미녀로 체형을 감추면 미청년으로 오해할 정도. 에딜레이드의 능력이 아닌 순수한 전투능력도 뛰어나 아셰아를 여러모로 지키고 있다. 아셰아를 지키기 위해 계약하며, 그 이전에는 파자르 왕과 계약하고 있었다. 파자르의 왕이 죽어서 계약이 끊어졌을 때의 발언을 보아서 최초 계약자는 왕이었는 듯. 계약이 끊어질 때의 감각 때문에 더더욱 잃지 않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칠황보수인 벨슨 일족답게「필승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는 한 번 본 에딜레이드의 공격을 단번에 파악해 두 번은 통하지 않는 능력이다. 대신 이것은 에딜레이드 한정이기 때문에 일반 무기에 의한 공격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언뜻보면 광속성으로 착각될 수 있지만 벨슨 일족은 양(태양)속성이다.
- 풋페 룬다
애칭은 푸. 아셰아의 시종이지만 친구에 가깝다. 16세지만 초단신으로 아셰아보다 더 작다. 파자르 왕과는 기계를 좋아하는 나이를 뛰어넘은 친구였으며 진심으로 존경했다. 전투능력은 꽝이지만 기계를 다루는 솜씨가 빼어나고 그 능력으로 고대의 병기(탱크-_-;;)「레스 크레이들」을 복원시켜 파티원의 이동수단으로 삼고 있다.
- 멜폰드 리브로딕
대상인의 꿈을 꾸는 상인. 꿈의 실현을 위해 가출해서 파자르까지 와 작은 가게를 마련했지만 가게 오픈 당일날 에딜가든이 쳐들어와 가게가 산산조각난다. 그 후 난동을 부려 감옥까지 갔다가 아셰아 일행을 만나 함께 동행하게 된다. 아셰아가 왕국을 되찾으면 파자르 금싸라기 땅에 전액 왕실 부담으로 가게를 세워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내는 등 금전감각이 풍부하며, 사실상 금전감각이 영 꽝인 파티원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22]
외모와 미쳐돌아가는 금전감각을 보면 익히 짐작할 수 있지만 본편에 나오는 시스카의 친언니다. 시스카와 달리 발육이 좋고 본인도 그걸 알아서 노출도가 높은 옷을 입으며 가끔 미인계를 써먹기도 하지만 효과는 별로 없다고 한다.
- 윌트 바인
에딜가든의 무력단체 중 하나인 에딜레이드 심리포호협회[23]「지크포겔」의 일원. 잘 봐야 10대 초중반으로 밖에 안 보이는 외견과 달리 강한 무력을 소유하고 있다.(맨손으로 칼날을 막을 정도) 순진함과 잔혹함의 이면을 가지고 있다. 아쿠에일은 엄----청나게 싫어한다.
아셰아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사랑은 아니다.)
5.3. 본편 및 창공의 전기 동시 등장인물
- 총수
에딜가든의 총수. 이 외엔 달리 밝혀진게 없다.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으며 칠황보수인 벨슨 일족을 노려 파자르 왕국을 침공, 파자르 왕을 살해했다. 파트너 에딜레이드를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사실 본편(레드)의 중후반까지 모습을 보면 과거 에딜 가든의 창시자였던 키스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아보였지만, 거의 막판에 시아가 키스는 내가 죽였다고 못박아버림으로써 이 떡밥은 소멸. 하지만 이래가지곤 과거에 폭주한 시아[24]를 어떻게 진정시켰는지 설명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사실 시아와 키스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라는 설도 있다.[25]
본편의 초중반 전개 때문에 왠지 최종보스 삘이 팍팍 나던 인물이었지만, 정작 주인공과의 대결은커녕 심지어 얼굴조차 서로 보지 못했다.
창공의 전기에서 다룬 무기를 보아서 밑의 얼음 공주님과 계약한 상태인 듯 하다. 공주님을 무쟈게 아낀다.
에딜가든의 지배 세력인 올가나이트의 총수이기도 하며 간부들이 파벌을 형성하며 잔인한 짓을 자주 저지르는지라 설립 초기의 목적과 달리 이래저래 안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올가나이트가 막나가는 원인이기도 하다. 레드에서 레베리 매저런스의 회수가 그의 목적이어서 휘하 간부들이 그에게 잘보이기 위해 본의아니게 쿠를 여러번 죽음의 위협으로 몰았기 때문. 다만 휘하 간부들의 과잉충성일뿐 그는 계약자인 쿠의 목숨에는 관심이 없었는지 나중에는 간부들의 개입을 모두 막은채 오르하와 란쥬를 쿠, 렌 커플에게 보내 회유를 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에대한 설정이 밝혀진게 너무 적고 창공의 전기에서는 칠황보수인 진을 손에 넣기 위해 파자르 왕국을 초토화시키는 모습으로 보아 그 역시 간부들과 별다를바 없는 잔인한 인물일 가능성도 많다. 에딜가든과 올가나이트의 허수아비가 아니고 절대적인 존재라는 점은 분명하며 레베리 매저런스의 회수에 더 이상 개입하지 말라는 그의 명령이 떨어지자 간부들이 찍소리도 못한다. 심지어 최고간부는 "총통의 의지가 곧 에딜가든 전체의 의지다."라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잘 보면 눈가에 문신이 있는데, 렌의 회상씬에서 그녀를 봉인한 이도 눈가에 문신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기 때문에, 렌을 봉인한 장본인이 바로 이 남자의 마스크 벗은 모습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래저래 굉장한 떡밥들을 품은 인물이지만 사실상 원작이 영구동결되면서 끝까지 정체불명으로 남은 인물.
- 이름 불명의 얼음형 에딜레이드
정말 저렇게 밖에 적을 수 없다. 칠황보수이고 얼음 속성이라는 것을 빼면 밝혀진 게 아무것도 없는 소녀. 레드에서 잠깐 나오는데 칠황보수인 메저런스를 만나고 싶어했고 노래를 부르면서 기다리는 등 정신 연령은 어린애인 순진무구한 소녀인듯 하다.
칠황보수끼리 싸우는 것을 보면서 펑펑 울기도 하는 거 보아서는 냉혹한 아이는 아닌 것 같다. 여담인데 외견상으로는 렌과 나이 차가 많이 안 날 것 같은데 상당한 거유. 총통은 이 아이의 노래를 좋아하고 잘 보살펴 준다.
성에 지내는 얼음의 공주님이라는 느낌을 자아내는 인물. 오르하와 란쥬와는 사이가 좋은 듯 하다. 스스럼없이 대하는 걸 보아서. 에딜가든의 공주님인 것 같다. 창공의 전기에서 총통이 썼던 얼음의 검은 이 아이인 것 같다. 에딜가든에서 헉헉된 거 봐서. 전투경험은 본편에서 오만가지 고생 다 하며 성장한 렌보다는 적을 것 같다.[26] 체력이 약해 한 번 힘을 썼다 하면 반은 죽어가는 모습으로 지낸다. 성에만 지내는 공주님인가. 하지만 칠황보수 답게 그 능력은 출중하여 사막 왕국이었던 파자르를 매일매일 눈이 내리는 지역으로 변질시켰다.
헌데, 본편의 등장인물인 오르하의 에딜레이드 란쥬도 칠황보수에 얼음 속성이라고 하며, 둘 사이가 친한 걸로 보아 어쩌면 혈연 관계일 가능성도 있다.
- 보루크스 하운드 - 성우: 오키아유 료타로 / 신용우
에딜레이드를 강탈하여 팔아먹는 헌터. 에딜가든의 브로커와 계약하여 에딜레이드를 팔아넘기며, 본편에서는 쿠 일행을 노리고 공격한다. 시스카와의 총력전에서 패배하고, 이후로는 납치당한 에딜레이드를 구출해서 아크에일에 비싼값을 받고 인도하는 식으로 장사 방침을 바꾼다. 상당한 장신으로 키로 따지자면 작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 오토바이 '뷔브'를 특히 애지중지하지만 레드와 블루 양쪽 모두에서 험악한 꼴을 당하고 만다. [27] 결국 멜폰드와의 교섭에 의해 뷔브의 수리와 개조를 조건으로 아셰아 일행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 치루루 - 성우: 쿠기미야 리에 / 정선혜/조셀린 로웬
보루크스의 파트너 에딜레이드. 방어속성인 진디펜더로, 무기로 변하면 여러장의 원판들이 층을 이루는 거대한 뿅망치로 변한다.[28]
인간 모습의 외형은 5~6살 정도의 꼬마 수준의 체형으로, 장신인 보루크스에게 매달리면 거의 인형수준.[29]
브로커에 의해서 보루크스에게 넘겨진듯 하나, 보루크스를 향한 마음은 그야말로 '러브러브'. 초반에는 그것을 귀찮게 여기던 보루크스도 시스카와의 싸움에서 마지막에 시스카가 총을 쏘는것을 맨몸으로 가로막은 치루루의 마음을 어느 정도 받아들인듯한 움직임을 보인다.
6. 설정
6.1. 에딜레이드
エディルレイド이 작품의 키워드가 되는 존재들이며 하나의 종족으로 보는게 옳을 듯 싶다. 인간보다 월등한 수명을 가지고 있으며(500년은 우습다.) 여성밖에 없는고로 남자 에딜레이드는 존재하지 않는다. 외관이나 행동양식은 인간과 동일하나 몸 어딘가에「핵석」이라 불리는 보석 비슷한게 붙어있다. 이 핵석이 바로 엘르멘탈 제라드라고 불리는 존재이며 에딜레이드의 힘의 근원이 된다.
일정 나이까지는 인간과 같이 성장하는 모양이며 그 후에 성장은 멈춘다. 내부구조가 사람과 다르다보니 치료도 전문의사에게 받아야하고, 작은 상처도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외상 치료에는 오직 계약자만의 혈액이 필요하다. 특히 심한 외상을 입은 경우는 계약자의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양의 수혈을 필요로 한다는 설정이 있다.
여성 밖에 없기 때문에 에딜레이드가 태어나는 방법은 좀 독특한데, 일정 나이가 지나면 몸에서 핵석이 분리되고, 분리된 핵석에서 새로운 육체가 태어난다. 또 다른 방법은 인간 남자와 결혼하는 것인데, 이 과정으로 태어난 아이는 혼혈이기 때문에 에딜레이드의 능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다. 혼혈로 태어난 남자아이의 경우 에딜레이드는 되지 못하지만 노래라든가 에딜레이드와 닮은 부분은 어느정도 있는듯.
혼자서 능력을 쓰는것은 일부분만으로 제한되어 있고 프레져라고 부르는 계약자를 만듬으로서 무기로 변신해 힘을 쓸 수 있다. 다만 한 번 계약자를 만들면 그 계약자가 사망하기 전까지 다른 계약자는 만들 수 없다. 단, 인간 한 명에 여러명의 에딜레이드가 계약하는 것은 가능하다.
인간보다 수가 월등히 적고, 에딜레이드에게 보통의 무기가 상대하는게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라 어떤 지역에서는 에딜레이드를 납치해 고가에 거래하기도 하며 이를 방지하고 에딜레이드를 보호하려하는 단체도 상당수 존재한다.
핵석의 종류에 따라 이름이 붙어있는데, 일종의 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본명을 아는가 모르는가에 따라 구속력이나 봉인가능성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아 에딜레이드는 대부분 애칭을 쓰고 본명을 숨기는 경향이 짙다. 핵석에는 반드시 하나의 속성이 붙어있으며, 이 속성에 따라 능력이나 무기의 타입이 상당히 다르고 속성 간의 유리함이나 불리함도 존재한다.
작품내에서 현재까지 밝혀진 핵석의 속성은 총 21 속성이며 각각 6개씩 묶여 우열관계를 나타내는 링을 구성한다. 나머지 3개의 속성은 우열관계가 확실치 않아 링이 구성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직 밝혀지지 않은 3개의 속성이 존재한다고 판명될 뿐이다.
기술을 쓸 때 노래를 부르는데, 이 노래는 에딜레이드 개인마다 다르며 누가 가르쳐주는게 아닌, 때가 되면 마음 속에서 생성된다고 한다. 에딜레이드는 계약자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강력한 기술을 쓸 수 있는데, 강력한 기술일수록 노래도 길다.
무한정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건 아니고 쓴만큼 충전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 충전방식은 에딜레이드마다 다 다르다.
핵석이 에딜레이드의 자가 번식 외에도 육체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듯 하지만 에딜레이드의 몸에서 분리해도 죽지는 않는것으로 추정된다. 작중 쿠가 에딜가든에 가게 위해 조력받는 은퇴한 공적출신 아저씨의 부인이 에딜레이드 이고 젊었던 시절 남편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핵석을 바쳤음에도 죽지는 않았기 때문. 핵석이 노화와도 관련있는지는 불명이나 이 아주머니는 에딜레이드 임에도 불구하고 핵석 분리후남편과 비슷한 속도로 늙어갔다.[30]
그러나 오르가 나이트에 소속된 강화형 에딜레이드들은 사정이 다른데, 이들은 강화의 부작용인지 핵석을 몸에서 떼어내는 즉시 죽는다. 단행본에 수록된 코코웻의 설정화에서 작가가 이 사실을 밝히며 왜 코코웻이 목숨을 잃었는지 설명(...).
6.1.1. 의황주(피아즈프 에클리롤)
擬煌珠(Virzoeve Eclairouer)올가 나이트가 인공핵석을 인간 여성의 몸에 박아 만든 인공 에딜레이드로, 통칭 피로. 계약자가 없는 대신 자신의 신체 일부(손이나 발 등)를 무기화하여 혼자 싸운다. 인공이어서 핵석의 색은 모두 파랑 혹은 검정 같은 탁한 색을 가지고 있다. 이 핵석을 박아 넣은 게 오랜 시간 경과한 의황주는 핵석이 깨져 죽는다. 또 죽으면 육체와 옷은 재(모래)가 되어 사라지고 남은 혈흔도 증발해 시체가 남지 않는다. 또 이들의 침은 인간에게는 무해하지만 에딜레이드에게는 행동 불능이 될 정도로 해롭다.
6.1.2. 스틴레이드
애니판에 등장하며 역시 인공핵석을 인간 여성의 몸에 박아 만들어진 존재. 인간에게 무기로 사용되는 것에 대한 복수를 위해 만들어졌다. 에딜레이드처럼 인간과 계약해 무기로 변해 싸우는 것도 가능하지만, 스틴레이드의 능력 사용에는 자신의 생명력이 소모된다. 작중에서 주로 쓰이는 방식은 에딜레이드의 에너지 셔틀(...) 복수의 스틴레이드와 한 번에 링크하여 전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생명력이 모두 소모된 스틴레이드는 사망한다.의황주의 핵석이 탁한 색을 한 것과 달리 스틴레이드의 핵석은 육각형의 기계적인 문양이 들어가 있다.
6.1.3. 칠황보수
에딜레이드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7개의 혈통을 말한다. 다른 에딜레이드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자랑하며, 그 파괴력은 거의 천재지변 수준. 때문에 그 힘을 욕심내는 인간들이 끊이질 않으며, 같은 에딜레이드들마저도 괴물 취급하면서 기피하는 존재들이다.[31] 본편 최종권에서 렌과 얼음의 칠황보수가 싸운 여파로 에딜가든 본거지가 괴멸 직전에 이르렀을 정도.[32]현재 작품 내에 밝혀진 칠황보수의 혈통은 바람의 메저런스, 태양의 벨슨, 그리고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얼음속성까지 해서 셋이다.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엘르멘탈 제라드/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 제목의 'EREMENTAR'가 사전에 없는 단어라 그 자체만 보면 의미 불명이지만, 사실 가타가나 표기인 'エレメンタル・ジェレイド'를 고려하면 'Elemental Gerade'를 상정하고 지은 표기로 보인다. 어쩌다 이런 대놓고 틀린 표기가 된 건지는 불명.[33] 거기다 1권 초판 뒷표지는 'EREMENTER GERAD'로 오기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및 이를 베이스로 한 게임판에서는 가타가나 제목으로만 표기되었다.
원제 'EREMENTAR GERAD'의 스펠링을 고려하면 '에레멘타르 제레이드' 정도로 표기하는 것이 맞겠지만, 북박스에서 발매한 코믹스와 퀴니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모두 현 제목으로 표기되었다. 그밖에 상술했듯이 미국판도 처음엔 Elemental Gelade라고 했다가 나중엔 EREMENTAR GERADE로 바꾸는 등, 해외 발매판들은 제목 번역이 중구난방이 되었다.
- 후에 쿠드 반 질루엣이 주인공인 본편의 스토리, 세계관, 특징 등이 굉장히 흡사한 작품이 출시되는데 바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 왕도적인 전개의 보이 미츠 걸이지만 보다보면 정말 기막힐 정도로 두 작품이 비슷하다고 느낄 것이다.
[1] 아마노 코즈에의 어시스턴트 출신으로, 원래는 소년 간간 등 에닉스 계열 잡지 소속이었으나(당시 대표작은 스타오션 세컨드 스토리의 코믹스판) 에닉스 내부소동으로 소속을 맥 가든의 코믹 블레이드로 옮겼다.[2] 후반에는 작중 개념캐에 여린 성품을 지닌 로웬 마저도 미남계로 휘로 중 한 명을 살해한다.[3] 그 중에서는 한 번에 속성이 전부 다른 13명이나 되는 에딜레이드들이 모조리 죽임당하는 장면까지 나온다. 충격적인건 칠황보수를 먼저 손에 넣을 것이라는 공적을 달성하기 위해 역시 같은 이유로 활동하고 있던 동업자에게 칼을 겨누며 그 결과, 그런 일방적인 학살이 벌어진 것이다. 더군다나 이건 상부의 명령이 아닌 개인이 독단적으로 벌인 일이다.[4] 작중 희귀한 에딜레이드들을 끔살해버린다에서 뭔가 이해가 안갈법 하지만 에딜레이드들의 번식이 인간과의 결합이 필요 없이 혼자 할수 있는것처럼 올가나이트 측에서 핵석을 분리 한뒤 핵석을 모체로 모든 기억을 지운뒤 재생시키는게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계약자인 인간쪽은 얄짤없다.[5] 하지만 이는 키스가 성지의 에딜레이드들을 설득하기 위한 구실에 가깝다. 실제 키스의 목적은 에딜레이드 기술 개발로 국가를 부흥시키는게 목표였으며 이를 위해 성지에서 대규모 에딜레이드 사냥 계획을 실행했었다고 에딜가든 측에 기록되어 있었다.[6] 다만 온화한 성격이었는데 변했다기보다 원래 잔혹한 성격이었지만 시아를 포함한 성지 에딜레이드들에게 들키지 않고자 연기하던 것일수도 있다. 다른 에딜레이드 사냥꾼과 달리 성지의 에딜레이드들을 강압이 아닌 설득을 통해 데려오긴 했었지만 그동안 이들에게 했던 잔혹한 실험들을 보면 실상 키스의 목적이 시아에게 말한 에딜레이드의 낙원 건설과는 그리 연관이 없다는걸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당시 시아의 호감을 샀던 강도의 습격도 사실인 키스가 꾸민 것이었기에 더욱 그렇다.[7] 이때 렌에게 에딜 가든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한다. 이것이 렌이 에딜 가든으로 가고자 했던 이유가 된다.[8] 에딜 가든의 구성원들은 CIA라는 코드네임 스러운 이름으로 부른다.[9] 식물계 기반 능력인데 생명력 흡수가 가능하다. 인간이던 에딜레이드(휘로 포함)건 붙잡아서 생명력을 빨아서 죽이고 더욱 강해진다. 마음의 상처로 인해 정신과 신체가 불안정한 상태가 아니었다면 어지간한 군대로는 이길 수 없는 답이 없는 존재.[10] 고기만두 꿈을 꾸고있었다.[11] 인공 핵석을 이식받은 올가나이트 요원으로 임무를 완수하면 진짜 에딜레이드로 만들어줄수 있다는 그라디아스의 말에 속아 주인공의 암살과 레베리 메저런스의 납치를 위해 암약하지만 결국 그라디아스의 말은 거짓으로 밝혀지고 그에게 직접 숙청당한다.[12] 기를 활용한다는 묘사가 있긴 하다.[13] 본인은 투기장을 뜰 때까지 눈치도 못 챘다.[14] 본명은 따로 있으나 밝혀지지 않았다.[15] 이 성우의 항목을 보면 알갰지만 이 배역은 이 성우 커리어의 정말 희귀한 미형 여성 캐릭터 배역이다![16] 정작 자신의 파트너인 이두이와는 꽤 유대감 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두이가 간부에게 협박을 당하고 풀죽어 있자 달래주기도 하고, 자기 에딜레이드를 두고 빤스런하는 다른 요원에게 끝까지 책임지라며 일침을 날리기도 한다.[17] 에너지 충전 방식은 차광. 작중 쭉빵한 대부분의 에딜레이드와 달리 보루크스의 파트너 치루루처럼 유아수준의 연령대로 보이는 아니 치루루보다도 왜소한 작은 악마같은 모습을 하고있다.[18] 에딜레이드간 속성 상성 영향력이 구체적으로 그려지진 않았으나 암속성은 광속성에 극단적으로 약한 것으로 보인다. 작중 강한 임팩트를 보여준 강자답지 않은 허무한 최후였다. 그가 쿠와의 결전으로 큰 부상을 입기도 했었고, 속성간 상성도 극악하게 안 맞았는데다 광속성 자체가 아주 드물다는 설정이긴 하지만...[스포일러] 다른 올가나이트 고위 간부인 비네리트의 눈에 들어 광속성 에딜레이드 노마(에너지 충전 방식은 일광욕.)와 계약하고 주인공 일행과의 결전에서 패배한 그라디아스에게 시비가 걸리며 공격을 받지만 그의 암속성 에딜레이드를 무효화한 뒤 둘 다 끔살시킨다. 코코웻과의 애정이 깊었는지 그녀의 핵석을 목걸이로 만들어 걸고 다니고 계속 코코웻을 그린다.[20] 올가나이트 측의 다른 요원들 중에 파트너 에딜레이드들을 주렁주렁 달고다니는놈이 있는데 이놈과 파트너 역시 그라디우스에게 잔인하게 숙청당하지만 그레이아츠와 달리 죽어가는 파트너가 너라도 도망가라는 말에 공포에 질려 빤쓰런 하다 그라디우스에게 한소리 듣고 끔살당한다.[21] 처형될 위기의 아셰아와 멜폰들르 구했을때 얼굴을 가리고 있었던것을 멜폰드가 '멋진 왕자님'이라고 칭송하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풋페는 진의 그런모습을 처음보며 '싫지는 않은거?'라며 황당해했다.[22] 종종 동생 돈을 빼 쓰는데 계좌를 한 푼도 안 남기고 털어가기 때문에 동생 쪽에서는 이거 보고서는 절망해 은행에다가 미사일을 남발하기도. 이 언니는 여러모로 돈 강도가 따로 없다...[23] 보호가 아니다. 포호다.(…)[24] 정신이 망가져버린 시아는 키스 이외의 말을 듣지 않는다.[25] 가능성은 의외로 높다. 시아가 임신했다는 회상 장면도 있으니...[26] 총통의 태도도 그렇고 싸움에 약한 거 보아서는 별로 살육과 전쟁을 경험하지 않았다는 뜻이기도 하니까. 캐릭터가 온실 속 화초처럼 자라난 공주님.[27] 레드에서는 쿠가 망가뜨렸지만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라 수리비만 받아내고 끝났지만 결국 블루에서 아셰아와 멜폰드 때문에 운명.... 레드에서는 시스카 때문에 거래처를 잃고 블루에서는 그 언니에게 바이크가 박살... 자매가 웬수다 웬수.[28] 외견을 웃기지만, 원판을 전개하여 벽을 만들면 시스카의 미사일도 거뜬히 막아낼 정도로 튼튼하다.[29] 이런 치루루와 비슷한 키인 푸페는...[30] 물론 결혼한 시점에 이미 젊어보여도 노화가 진행될 나이었을수도 있다는 가정도 있다.[31] 때문에 렌은 에딜레이드들의 마을에서도 괴물이라 불리면서 학대와 멸시를 당했다.[32] 에딜가든의 본거지는 부유도다. 즉, 섬 한 개를 가라앉혔다는 것.[33] 추측으로 1. 아마 작가가 외국어를 몰랐다 2. 영어 제목을 쓸 때 오타를 냈다 3. 일종의 새로운 단어를 만들었다. 이 3가지중 하나로 추정되는데 작가가 실제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니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