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엘레나 포니아토프스카 Elena Poniatowska Hélène Poniatowska | |
본명 | 엘레네 엘리자베트 루이즈 아멜리에 파울라 돌로레스 포니아토우스카 아모르 Hélène Elizabeth Louise Amélie Paula Dolores Poniatowska Amor |
출생 | 1932년 5월 19일 ([age(1932-05-19)]세) |
프랑스 제3공화국 파리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멕시코| ]][[틀:국기| ]][[틀:국기| ]] |
부모 | 아버지 얀 포니아토프스키 어머니 파울라 아모르 |
배우자 | 기예르모 하로 바라사 (1968년 결혼, 1988년 사별) |
자녀 |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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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출생에 폴란드 왕족 혈통인 멕시코의 소설가.2. 생애
혈통으로 따지면 그녀의 할아버지가 스타니스와프 2세 아우구스트의 동생인 카지미에시 포니아토프스키의 증손자이다. 어머니는 멕시코 제2제국 지지파인 멕시코계 프랑스인 집안 출신이다. 이모도 시인이며, 집안에 저명한 인물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본인의 좌파 성향과 연관지어 붉은 공주라는 별명이 있다.1932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이후 10살 때 제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아버지를 전장에 보내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멕시코시티로 이주했다.
그 무렵 유모에게서 스페인어를 배웠고, 1949년에는 필라델피아의 가톨릭 학교와 수녀원, 그리고 뉴욕 맨해튼빌 대학교에서 기숙 생활을 하기도 했다.
미국에서의 공부를 끝내고 멕시코로 돌아와 엑셀시오르 신문사에서 저널리즘 활동을 했다. 이때 여러 계층의 인물을 인터뷰했는데 그 중에는 또 다른 멕시코 대문호인 후안 룰포도 있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사회 문제와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게 된다.
소설의 경우 1954년 《릴루스 키쿠스》의 출간 이후 자전적 소설인 《아이리스》를 비롯하여 《별과 사랑》, 《기차가 먼저 지나간다》등이 있다. 작품에 다양한 시사 이슈를 녹여내고 여성과 노동자로 대표되는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낸다.
2006년 멕시코 대통령 선거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를 지지했다. 같은 해에는 레바논을 공격한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스페인어권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상을 수상했다.
2017년 코코의 스페인어 더빙에 참여하여 주인공의 증조할머니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