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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1:36:47

모하메드 엘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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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엘네니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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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알 자지라 클럽 No. -
모하메드 엘네니
محمد النني | Mohamed Elneny
본명 무함마드 나세르 엘사예드 엔넨니[1]
محمد ناصر السيد النني
Mohamed Naser Elsayed Elneny
출생 1992년 7월 11일 ([age(1992-07-11)]세)
이집트 알마할라 알쿠브라
국적
[[이집트|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신체 179cm / 체중 72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2], 중앙 미드필더[3]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유스 알 아흘리 SC (1997~2008)
알 모콰룬 알 아랍 SC (2008~2010)
선수 알 모콰룬 알 아랍 SC (2010~2013)
FC 바젤 (2013 / 임대)
FC 바젤 (2013~2016)
아스날 FC (2016~2024)
베식타스 JK (2019~2020 / 임대)
알 자지라 클럽 (2024~ )
국가대표 103경기 8골[4] (이집트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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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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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등번호 이집트 축구 국가대표팀- 17번
아스날 FC - 25번[5]
알 자지라 클럽 - #번
후원사 아디다스 (프레데터 19.1)
종교 이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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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
4.1. 플레이의 변천사
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이집트 국적의 알 자지라 클럽 소속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 클럽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모하메드 엘네니/클럽 경력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

이집트 국가대표로 2012 런던 올림픽에 나왔지만 일본에 패해 8강에서 멈췄다. 그래도 이집트는 28년만에 올림픽 8강에 올라갔던 성과[6]를 거뒀고 이후 성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꾸준히 불리고 있다.

참고로, 엘네니의 아스날 이적 후 이집트에서 한국으로 치면 박지성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벤츠와 펩시의 이집트 모델이 되었다고 한다.

원래 국대에 한정해서는 별로였다. 골닷컴 이집트 기자 말로는, 아스날에서 보여주는 활약만큼 이집트에서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그것도 옛말인지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우루과이전에서는 그야말로 원맨쇼에 가까운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우루과이의 디에고 고딘호세 히메네스 센터백 듀오만 아니었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었으나 가장 중요한 골을 넣지 못했고 막판 히메네스에게 공중볼에서 밀리며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7] 그리고 러시아에 패배를 당하면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었다.

2019 네이션스컵에서는 16강전 남아공전에 선발해 1점차로 충격패를 당했다.

2022 네이션스컵에서는 매경기 평점 7점대를 넘는 중원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준우승에 공헌하고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4. 플레이 스타일

박스 투 박스와 홀딩 미드필더의 역할을 모두 겸하는 3선 미드필더.

미드필더로서 내세울 만한 가장 큰 장점은 성실하게 가져가는 활동량. 기본적으로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선수로, 유럽 대항전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할 정도로 후덜덜한 체력을 앞세운 활동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렇게 많이 뛰는 선수가 부상을 잘 당하지 않고 언제든 뛸 준비가 되어있다는 철강왕이라는 점에서 엘네니는 메리트가 있다.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활동적인 선수 이미지가 강하지만, 의외로 뛰어난 축구지능과 전술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활동량이 장점인 동시에 기본적인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위치선정도 좋아서 공을 받으러 동료에게 다가가 패스 길을 만들어낼 줄 아는 선수다.[8] 또한 아스날 특유의 빠른 템포의 패스플레이에도 무난하게 잘 녹아들었을 정도로 축구지능도 좋은 편.

여기에 더해, 소위 말하는 빠따에서 나오는 킥력도 강력해서, 공을 가지고 전진하거나 박스 근처로 침투했을 때에 중거리슛 한 방을 보여준다. 슈팅뿐만 아니라, 패스를 시도할 때에도 롱 킥에서 나오는 중장거리 패스를 뿌려준다. 15-16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나폴리의 미르코 발디피오리 다음으로 경기당 가장 많은 패스를 기록했을 만큼 기본적인 빌드업 능력도 어느정도 있는 선수이다.[9]

단점도 없지 않은 선수로, 우선 지적되는 점은 소극적인 플레이.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지만, 공수 상황에서 플레이를 상당히 침착하게 가져가다 보니, 무리한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이러한 저돌성의 부족은 팀이 우위에 있을 때에는 준수하지만, 팀이 열세에 있을 때에는 이러한 플레이가 단점으로 작용된다. 특히, 수비 시에 부족한 경합 능력 때문에 공중볼이나 세컨볼 싸움에서 허무하게 소유권을 내주는 상황이 발생한다.

수비 시 이러한 소극적인 움직임은 느린 속도에서 어느 정도 기인한다. 발이 느린 편이라 상대방을 따라가는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때문에, 수비 시에는 좋은 위치 선정 능력을 바탕으로 컷팅하는 플레이나 동료와의 협력 수비를 즐겨하지만, 후방으로 뛰어가는 상대 공격수를 따라가서 저지하는 그림을 보기는 힘들다. 특히, 역습 상황에서 이러한 단점이 두드러진다.

준수한 패싱력에 비해서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것도 엘네니의 단점 중 하나다. 기술적으로도 투박한 편이라 특히 상대방의 압박을 받았을 때의 대처 상황에서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볼을 키핑하는 능력이나 기본기는 잘 갖추고 있기에 이는 고쳐나가야 할 부분. 전체적으로 크리스토프 크라머와 비슷한 유형인데, 크라머에 비해 피지컬이 약해진 대신 좀 더 기민하다고 보면 된다.

4.1. 플레이의 변천사

에메리 시절과 아르테타 부임 초기의 엘네니는 무장점 미드필더라고도 불릴 정도로 벵거 시절 장점이었던 활동량, 킥과 패스 모두 보여주지 못하면서 그냥 잉여 자원으로 전락했다. 이렇게 된 이유로는 자유로운 전술을 사용했던 벵거와는 달리 에메리와 아르테타 전술은 자유도가 떨어지고 전술적인 짜임새가 더 강한 편이기에 다양한 유틸성을 가졌던 엘네니가 실력 발휘를 못하는 영향도 분명 있겠으나 가장 유력한 가설은 엘네니의 폼 자체가 벵거 시기에 비해 떨어진 게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1-22 시즌 막바지 6번 자리 홀딩에서 활약해주며 아스날 커리어 최고의 폼을 보여줬다. 사실 시즌시작전 구단과 감독인 아르테타는 엘네니가 더 이상 구단과 같이 갈 수 없다고 생각했으나, 엘네니는 훈련장에서 자신을 더 보여주기를 원했고 아르테타의 전술과 지시사항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기존 자신의 주 포지션이었던 박투박이 아닌 홀딩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경기에서 이를 증명하였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 후 홀딩자리에서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박투박에서 더 나은 모습을 보였고 그마저도 애매하다는 평을 받았지만 현재는 경험으로 쌓은 노련한 위치선정과 특유의 헌신적인 수비가 빛을 발하면서 홀딩으로 자리잡은후 성공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압박 대처 능력에 대해서도 한층 노련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전반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본인은 백업으로라도 아스날의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으니, 앞으로의 아스날에서 중요한 3선 백업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그리고 자신이 부상으로 이탈하여 구너들에게 6콩가를 선보이게 만든 일등공신이 되며 왜 자신이 아스날에 필요한가를 스스로 증명해내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1] 'Mohamed', 'Mohammed', 'Muhammad' 등은 원어 표기에 따라 '무함마드'가 되고 성 'Elneny'의 구어 발음은 '엔넨니(/enˈnen.ni\/)'이다.[2] 파티의 계속되는 부상 이탈 및 로콩가의 원 볼란치 부적합 판정으로 인해 21-22 시즌 후반기부터 소속팀에서의 주 포지션이 되었다. 22-23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서도 원볼란치 포지션만 소화하는 등 앞으로도 소속팀에서는 계속 원 볼란치 역할을 소화할 듯 하다. 다만 파티와 다르게 전진 빌드업 면에서 약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엘네니가 선발일 시 빌드업 측면에서 도움을 줄 선수가 필요하다.[3] 21-22 시즌 후반기 6번으로 각성한 후에는 부 포지션으로 밀렸다. 다만 팀이 이기고 있을때 굳히기용 카드로 중미 포지션에 엘네니를 투입시키기 때문에 이제는 아예 소화를 안한다 라고는 못한다. 다만 적어도 아스날에서는 중미로 선발 출전할 일은 앞으로도 없을 듯 하다.[4] 2024년 9월 11일 기준[5] 35번 → 4번 → 25번[6] 여담인데 이집트는 나라 이름이 아랍 공화국이던 시절인 1964 도쿄 올림픽에서 4강(4위)에 올라간 바 있는데 당시 조 예선에서 한국을 무려 10-0으로 이겼다..이후 1984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8강을 거둔 뒤 28년만에 올림픽 토너먼트 진출을 거둔 게 런던 올림픽 대회 성적.[7] 애초에 엘네니는 신체능력으로 히메네스에게 상대가 될 리가 없긴 하다. 프로 세계에선 그만큼 미스 매치업이 발생할 수 밖에 없게 된 신체적 한계는 극복하기 힘들다. 키도 5cm정도 차이나고 몸무게도 10kg정도 밀리는데 키 작은 센터백의 신체능력 특성상 히메네스의 점프 능력이나 신체적 힘 차이로는 크게 밀릴것이다.[8] 압박에 약한 그라니트 자카가 투박한 엘네니를 짝으로 붙여줬을 때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자카의 짝으로서 패스를 받아줄 수 있는 적절한 위치에 자리를 잡아주는 것이 제대로 한 몫 했다.[9] 덧붙여, 이집트 리그에서 활약을 보자면, 기성용처럼 공격적인 패스 능력도 상당히 갖춘 선수라고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기성용과 어느정도 비슷한 스타일에 비슷한 테크트리[11]를 밟고 EPL에 입성한 선수라고 볼 수 있다.[10] 특히, 4월 소튼전에서는 96%라는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