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에서 사용했던 TV 브랜드.[1]2000년부터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10월부터 TV에도 LG 브랜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엑스캔버스 브랜드는 폐지되었다. 이후 고급 TV의 경우 인피니아라는 브랜드를 새로 런칭했으나, 스마트 TV가 떠오르면서 인피니아도 사장되었다. 삼성전자가 한때 사용했던 TV 브랜드인 파브와 비슷한 맥락이라 볼 수 있다. 엑스캔버스의 로고 형성과정
모기업의 프로야구단인 LG 트윈스에서도 엑스캔버스의 홍보를 이유로 2009년~2010년 쯤에 자회사 TV 브랜드를 내걸고 홈런 존인 엑스캔버스 존을 출범하였다. 김재박 전 감독의 권유로 시작되어 재박존이라 불리기도 하였다. 이후 엑스캔버스 후신 브랜드로 인피니아가 런칭되면서 인피니아 존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나, 얼마 가지 않아 본 팀보다 다른 팀의 홈런 갯수가 더 많아지고, 인피니아 브랜드 정리에 들어감에 따라 이 홈런 존도 얼마 못 가 해체되었다.
해당 TV는 실시간 방송 녹화와 예약 녹화가 가능한 TV다. 이 TV는 하드디스크 저장 공간만 충분하다면 학교, 학원, 직장, 외식, 회식 등 일정을 마치고 오더라도 손쉽게 실시간으로 보지 못했던 지나간 방송을 녹화된 걸로 재생해서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하지만 하드디스크를 컴퓨터에 연결하면 파일시스템이 다른지 아무것도 뜨지 않기에 데이터에 접근하기 매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