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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21:06:43

에IF릴/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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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고2. M2 님에게 도착한 새로운 메시지3. 에이프릴 홍대에 버려지다?!4. 만약, 서울이 에이프릴로 도배된다면?
4.1. 채채첼 팀4.2. 예나솔 팀
5. 1화 마무리6. 2화 예고7. 에필로그#1

1. 예고

예고

2. M2 님에게 도착한 새로운 메시지

첫 번째는 논현동에서 여섯 소년들이 보낸 영상 메시지.

이진솔일본어, 윤채경태국어, 양예나중국어, 김채원프랑스어말레이시아어로 각자 인사를 하는데, 이 와중에 이나은한국어로 인사를 하며 찬물을 끼얹었다.

이후 멤버들이 각자 개인기를 보여 주는데, 윤채경은 이탈리아어로 아무말 대잔치를, 이진솔은 중2병 연기, 이나은은 회전 돌고래 개인기, 레이첼은 몸의 유연함, 양예나는 비트와 밀고 당기기, 김채원은 창의적 비트 박스를 하며 각자의 매력을 보여 줬다. 그리고 다짜고짜 막무가내로 리얼리티를 하고 싶다며 제안했다.

그리고나서 M2와 에이프릴이 CJ E&M에서 만나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각자의 기대와 포부를 밝히고 예상 시청률을 말하는데, 윤채경과 이나은은 4%, 양예나와 이진솔은 5%, 김채원은 10%, 그리고 레이첼은 무려 30%를 예상했다.

3. 에이프릴 홍대에 버려지다?!

시간은 오전 9시경 차를 타고 어디론가 가고 있던 윤채경, 양예나, 이진솔은 제작진들로부터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앞에서 버려지고(?) 같은 시각 연남동 경의선 숲길 김채원, 이나은, 레이첼 역시 차에서 내려 영문을 모른 채 제작진이 남기고 간 카메라만을 들고 서 멘붕 상태에 빠져 있었다. 이후로도 한동안은 그들을 찾는 사람은 없었고 윤채경은 이 상황이 “만약 에이프릴이 버려진다면”이 아니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이나은과 김채원은 B1A4의 〈이게 무슨 일이야〉를 부르며 흥을 돋구었다. 시간이 지나서 드디어 제작진들이 다시 와서 그들을 서교동에 어느 피자 식당에 데려왔다. 그리고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사실은 인지도 테스트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멤버들은 또다시 어이없어했다.

멤버들은 "사람이 없었거나 카메라를 들고 있어서 사람들이 오지 않았다.", "어르신들이 많아서 그랬다." 등 온갖 변명을 해 보았지만, 인지도 테스트에서 그들을 알아본 사람들은 1명도 없었다.

4. 만약, 서울이 에이프릴로 도배된다면?

그리고 드디어 서울을 에이프릴 포스터로 도배하라는 프로그램의 첫 미션을 전달받는데, 멤버들은 미션 수행을 위해 맏내막내온탑이 가위바위보를 하여 팀을 나누게 됐다.
채채첼 팀 윤채경, 김채원, 레이첼
예나솔 팀 이진솔, 이나은, 양예나

그리고 제작진들의 깜짝 선물인 개인 휴대 전화가 멤버들에게 지급되었고, 두 팀은 각각 강남역과 동대문으로 이동한다.

4.1. 채채첼 팀

동대문으로 이동 중 홍보 장소를 물색하다가 “먹으면서 붙이자.”라고 말하며 전략을 세웠다.

동대문으로 도착하고 난 후 거리에서 포스터를 들고 에이프릴을 홍보하지만 사람들은 대부분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가 몇몇 시민들이 사진 한 장만 찍어 달라고 하면서 다가오고, 멤버들은 에이프릴을 아느냐고 묻지만 시민들은 지금 검색해 봤다고 대답했다. 시민 1명은 윤채경을 〈프로듀스 101〉에 나온 것으로 알아봤다.

어쨌든 에이프릴의 첫 홍보를 성공한 채채첼 팀은 종합 쇼핑몰을 들어가 포스터를 들고 홍보하지만, 직원에 의해 허가 없이 홍보를 할 수 없다며 제재를 받았고, 윤채경은 안되면 바로 포기한다고 하며 곧바로 홍보를 포기했다. 하지만 쇼핑몰을 나가기 전에 직원 한 분에게 포스터를 드리고 나왔다. 에이프릴 인지도 +1

홍보 장소를 물색하던 채채첼 팀은 포장 마차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허락을 받고 포스터 부착에 성공했다. 계속해서 여러 식당과 가게에 포스터를 부착하는데, 연속해서 성공함으로서 예나솔 팀보다 먼저 5장을 부착하는 데 성공하여 5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그러고 나서 5만 원을 받은 인증 샷을 찍어 지급받은 폰으로 단톡방에 올려 예나솔 팀을 약올렸다.

명동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온 채채첼 팀은 버스를 기다리던 중 버스 정류장에서 다시 포스터를 부착하려 하지만 버스 정류장에 무단으로 홍보물을 부착하는 행위는 불법이었고, 어쩔 수 없이 포스터를 다시 떼어 냈다. 이후 버스를 타고 명동으로 이동하던 채채첼 팀은 에이프릴을 알아보는 시민을 보게 되고, 그 시민은 애인이 보는 앞에서 에이프릴의 포스터와 사인을 받았다. 명동에 도착하고 나서, 일단 가지고 있는 5만 원으로 떡볶이를 사 먹기 위해 식당으로 들어갔다. 먹기 전 떡볶이를 먹고 있는 모습을 담은 인증 샷으로 예나솔 팀을 한 번 더 약올린 뒤 떡볶이를 정말 조용하게 먹었다.

계속해서 명동을 돌아다니던 채채첼 팀은 인형 가게에 들러 인형 뽑기를 하지만 실패하고 인형 가게에서 또 한 번 포스터 부착에 성공했다. 길거리에서 동물 옷과 동물 탈을 쓰고 알바를 하는 동물 친구들(?)한테도 이마에 포스터를 부착해 주었다. 그러고 나서 홍대로 다시 가서 제대로 에이프릴을 알리기로 했다.

홍대에 도착한 채채첼 팀은 또다시 무관심한 사람들 속에서 자신들을 홍보하고 다니던 중 버스킹 현장을 발견하고 그곳에서 자신들의 노래를 틀어 줄 것을 부탁하여 즉석 공연을 하게 됐다.

4.2. 예나솔 팀

강남역으로 이동 중 이진솔이 팀 이름으로 여신 삼총사를 제안했다. 이나은은 언니만 따라다니라며 동생들을 리드하려고 하지만 곧바로 예나에게 길을 잘 모르지 않냐며 팩폭당하고 결국 이나은은 사실 서울 길은 잘 모른다고 이실직고 한다.

이진솔은 가게에 들어가면 주인 님(?)에게 뭐라고 말하냐고 묻고, 이나은은 일단 주인 님(?)께 "에이프릴 포스터를 붙여도 되겠습니까?"라고 물어보고, 안 된다고 하면 그냥 나와야 한다며 친절하게(?) 설명한다. 그러고나서 가게를 들어갔을 때의 상황을 가정하며 시뮬레이션을 해 보지만 NG만 계속 냈다.

강남역에 도착한 예나솔 팀은 그곳에서 〈생방송 보니하니〉에 등장하는 이진솔을 알아보는 시민 한 분을 발견하고 에이프릴의 리얼리티 홍보를 한 다음, 포스터를 그 시민 분의 가방에 붙이며 하루만 가방에 붙이고 다니기를 부탁했다. 그러고 나서 '보니 하니' 이진솔은 알지만 에이프릴은 모른다는 그 시민에게 에이프릴을 확실하게 알리는 데 성공했다. 이나은은 가방을 들고 있는 다른 시민 분들을 발견하고 포스터를 그분들의 가방에도 붙이곤 다녔다.

부동산을 다음 홍보 장소로 정했지만 정작 무서워서 들어가지 못하고, 끙끙대던 예나솔 팀은 간신히 들어가 용기 내서 홍보를 했다. 부동산 사장은 그들을 TV에서 본 적이 있다며 포스터 붙이기를 쿨하게 허가했다. 계속 홍보 장소를 물색하던 중 채채첼 팀이 보낸 5만원 인증 샷에 정신이 나갔고, 제작진한테 1만원을 받았다. 그러고 나서 뒤늦게 먼저 포스터 5장을 붙이는 팀이 5만 원을 받고 다른 팀은 1만 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제작진들한테 받은 1만 원으로 분식집 떡볶이, 튀김, 순대를 사먹던 예나솔 팀은 자신들도 인증 샷을 채채첼 팀에게 보냈지만, 정작 채채첼 팀은 톡을 읽지도 않았고 양예나는 셀프 홍보가 생각보다 어렵다고 푸념했다.

건국대학교로 온 예나솔 팀은 대학생들에게 〈팅커벨〉 춤을 보여 주는 대가로 포스터를 붙일 만한 동아리방이 있는 곳을 알아낸다. 예나솔 팀은 동아리방을 향해 뛰어가고 이나은은 태권도부를 가기를 희망하지만 막상 간 곳은 기술 경영 관련 학과였다. 여하튼 포스터를 붙이기에 적당한 장소로 가서 건국대학교에서도 포스터를 무사히 부착했다. 그리고 드디어 건국대학교에서 파인에플 한 분을 만나는 데 성공해서 파인에플 분의 등에다가 포스터를 부착했다. 포스터 부착을 건대에서 성공한 후 남은 포스터를 세어 보지만, 딱히 줄어든 것이 눈에 띄지 않아서 포스터를 자꾸 채워 넣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발생했다.

채채첼 팀과 마찬가지로 홍대로 온 예나솔 팀은 홍보를 위해 돌아다니지만, 건대와는 달리 홍대에서는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홍대에서 자신들을 알아보는 사람들을 처음으로 발견하게 되고 포스터를 나눠 주었다.

5. 1화 마무리

홍보를 마치고 피자집으로 돌아온 에이프릴은 다음에 또 홍보 미션을 하면 다 같이 하기로 약속했다. 김채원은 남은 포스터는 1화 본방 사수를 하는 사람들에게 주는 방식으로 이벤트를 열자고 제안했다. 그러고 나서 다음에는 해외에서도 포스터 도배 미션을 하게 되는 것 아니냐며 끝까지 야망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6. 2화 예고

예고
야망 넘치는 에이프릴을 위한 일본에서의 미션!
해외 홍보를 그토록 원한다면 일본에서 갤러리 게릴라 콘서트를 성공시켜라!
관객 500명을 채우는 일본 게릴라 콘서트
“만약 에이프릴이 일본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한다면?”

7. 에필로그#1

만약 에이프릴이 음원 대세 가수라면?
저퀄주의 미녀와 야수 OST 편. 영화를 패러디하며 Beauty and the Beast를 립싱크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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