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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30 09:14:18

에티하드 항공/서비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에티하드 항공
1. 개요2. 특징3. 좌석별 서비스
3.1. 퍼스트 클래스
3.1.1. 더 레지던스 (The Residence)3.1.2. 퍼스트 아파트먼트 (First Apartment)3.1.3. 퍼스트 스위트 (First Suite)
3.2. 비즈니스 스튜디오 (Business Studio)3.3. 이코노미 클래스
3.3.1. 스탠다드 시트 (Standard Seats)3.3.2. 엑스트라 레그룸 시트 (Extra Legroom Seats)3.3.3. 벌크헤드 시트 (Bulkhead Seats)
4. 기내 와이파이5. 라운지6. 기내식7. 기내 엔터테인먼트

[clearfix]

1. 개요

에티하드 항공의 서비스를 설명한 문서이다.

2. 특징

파일:external/www.airlinequality.com/4_Star_155.png
<rowcolor=#fff> 스카이트랙스 선정
4성급 항공사[1]
시설과 환경은 중동 항공사 중에서도 최상이었지만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등의 경영난으로 인해 5성급이었던 등급이 4성급으로 강등되었고, 순위도 8위에서 15위로 많이 내려갔다. 코로나 초기에는 서비스에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으나, 그로 인한 경영난과 계열사들의 연속적 파산으로 손 쓸 틈도 없이 완전히 무너져내렸다. 그야말로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고 위험한 투자를 계속해 파산한 스위스에어와 한때 선진국들의 대형 항공사를 모두 누르고 최강의 서비스와 인지도를 얻은 필리핀 항공의 사례를 그대로 물려받았으니 말 다했다.[2]

인천국제공항에는 그동안 기령 십수년을 헤아리는 후줄근한 A340을 집어 넣었으나 2017년 8월 부터 보잉 787을 운용중이다. 다만 자이드 국제공항이 새로 터미널을 짓는다고 하지만 그건 훗날 얘기고 아직은 시설도 구리고 터미널 건물도 작아서 도떼기 시장처럼 북적거리고 대기하는 동안 앉아서 쉴 곳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비즈니스석 라운지는 음식과 음료가 아주 잘 갖춰져 있다. 중동 항공사의 비즈니스는 급이 다르다. 상당수의 행선지는 보딩 브릿지가 아니라 버스를 타고 터미널 건물로 들어갔다가 다시 버스를 타고 활주로까지 나가서 타야 한다. 면세점도 시원찮다. 중동에서 환승해서 다른 곳으로 갈 거면 그냥 에미레이트 항공이나 카타르 항공을 타고 가자.

3. 좌석별 서비스

3.1. 퍼스트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는 전에도 부족함이 없었지만 2015년 4월 기름국의 위엄을 한층 더하여 퍼스트 위에 2종류의 캐빈을 신설하였다. 침실과 거실, 욕실이 분리된 최상위 객실좌석 더 레지던스[3], 이에는 못 미치지만 침대와 좌석이 별도로 배치되고 냉장고 미니바가 탑재된 퍼스트 아파트먼트가 바로 그것으로, 여러모로 여객기 좌석의 신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퍼스트 클래스를 예약하면 아랍에미리트 본사에서 승객의 식습관에 맞춰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전화를 한다. 기내식은 쉐프가 요리하여 승무원 대신에 직접 가져다준다. 괜히 오일 머니가 아닌 것이다! 다들 200만원 더 내고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해 보자.

3.1.1. 더 레지던스 (The Residence)

<nopad> 파일:더 레지던스.jpg
파일:external/eyeofskydotcom.files.wordpress.com/etihad-a380-infographic-the-residence.png
파일:external/edge.alluremedia.com.au/The-Residence-Bathroom.jpg
<colcolor=#fff> 더 레지던스
A380에만 설치되어 있는 전 세계 최고의 항공기 일등석이다.[4] 보통 연상되는 ‘좌석’의 개념에서 아득히 먼 일등객실으로 거실, 샤워실[5], 그리고 침실로 이루어져 있다.[6]

A380의 어퍼덱에[7] 탑승 후 좌측으로 이동하여 일등석 구역에 들어선 다음, 계단 바로 앞에 있는 1A 구역이 레지던스로, 이외의 모든 아파트먼트 객실이 반밀폐형인 데 반해 레지던스는 거실만 반밀폐형이다. 거실 스크린 옆의 복도로 들어가면 개인 샤워실과 침실이 나오는데, 침실의 경우 더블 베드가 제공되며 이 덕분에 레지던스는 2인 동반예약이 가능했었다.

그리고 기내식의 경우에도 지상에서 조리한 것을 기내에서 데워주는 게 아닌, 일류 셰프가 기내에서 직접 조리를 해줬다. 기타 기내 서비스도 일반 객실 승무원들과는 다른, 무려 영국 사보이 호텔에서 양성된 전문 집사가 담당했는데, 이 전문 집사는 에티하드 항공에서 집사 개개인에 맞춰서 제작한 고급 맞춤 정장을 입었다. 집사는 아파트먼트 서비스도 함께 담당했는데, 레지던스와 아파트먼트 유니폼이 또 달랐다. 객실에 접이식 테이블이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셰프가 요리한 식사를 집사가 밥상 채로 들고 와서 서빙했으며, 심지어 침실에 누워 있어도 마찬가지로 침대까지 밥상을 들고 왔다!

타사의 퍼스트클래스 따위랑은 아예 경쟁 자체가 성립이 안 되는 압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던 만큼, 그런 만큼 가격도 엄청나게 비쌌는데, 그 예로 런던-아부다비 노선의 더 레지던스 1인 가격은 약 3000만원으로 2019년 기준 현대 쏘나타 풀옵션 1대 가격과 맞먹었다. 심지어 가장 비싼 노선인 뉴욕-아부다비 노선은 1번 타려면 무려 약 7600만원(!!!)이라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가격을 내야한다! 이건 거의 집 한채 수준... 마일리지 발권 기회도 굉장히 적고 차감율도 극도로 높아[8] 거의 유상 발권으로만 탈 수 있다.

2019년 7월부터 인천-아부다비 구간을 더 레지던스로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아시아나 퍼스트 라운지가 아닌 비즈니스 라운지와 계약되어 있었다.[9]

여담이지만 더 레지던스에 실제로 탑승했던 디시인사이드 유저의 탑승기에 따르면 레지던스를 예약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라고 한다. 대부분 몇 개월 이상 예약이 다 차 있어서 최소 9개월 전엔 미리 예매를 해야 한다고 하니 참고할 것.
그외 한국인으로는 유튜버인 허팝과 인강강사 현우진도 탑승한적이 있다.

Sam Chui의 리뷰
허팝의 리뷰

2023년에 서비스가 재개되었지만, 개인 버틀러 없이 퍼스트 클래스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3.1.2. 퍼스트 아파트먼트 (First Apartment)

<nopad> 파일:퍼스트 아파트먼트.jpg
<colcolor=#fff> 퍼스트 아파트먼트
위쪽의 더 레지던스와 같이 A380 기종에 설치되어 있다. 더 레지던스보다는 못하지만 그거야 에티하드 항공 기준이지 이쪽 역시 만만치 않았다.

한 스위트 안에 침대를 겸하는 소파와 좌석이 각각 제공되는 방식이다. 간단히 말해 더 레지던스의 거실에 개인용 소파 겸 침대를 하나씩 달아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이 역시 객실 인테리어는 타사 퍼스트 클래스를 멀찌감치 따돌리는 클라스를 자랑하며, 전 승객이 공용 샤워실을 사용할 수 있고 일류 셰프가 기내에서 요리한 기내식이 제공된다. 객실들 중 침대끼리 벽을 사이에 두고 붙은 두 객실은 복도 쪽의 벽이 미닫이문이라 반만 열고 더블 베드로 만들 수도 있다.[10]

한 가지 단점은 일부 좌석은 이착륙 시 앉는 카우치가 역방향으로 장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순항 시에는 문제가 없는데다 프리미엄 서비스로 충분히 커버된다.

The Points Guy 탑승기
한국인 블로거 아부다비-멜버른 구간 탑승기 - 좌석편
한국인 블로거 아부다비-멜버른 구간 탑승기 - 기내식편

참고로 아부다비에서 런던으로 가는 아파트먼트 좌석은 콜롬보에서 아부다비로 가는 비즈니스석 좌석[11]을 붙이면 값이 오히려 100만 원 가량 싸져 600만 원대에 탈 수 있다. 물론 이럴 바에는 아메리칸 항공 마일리지를 쌩으로 구매해서 타는 게 훨씬 저렴하긴 하지만..

3.1.3. 퍼스트 스위트 (First Suite)

<nopad> 파일:에티하드 787 퍼스트.jpg
<colcolor=#fff> 퍼스트 스위트
보잉 787처럼 기체의 크기 한계로 객실을 설치할 수 없는 항공기에 설치되는 일등석으로 에미레이트 항공의 A380 일등석이나 대한항공의 코스모 스위트 2.0과 유사하게 침대로 변환가능한 소파와 반밀폐형 슬라이딩 도어가 장착되어 있다. A380의 레지던스나 아파트먼트와 다르게 샤워실이 없지만, 그렇다고 서비스의 질이 평타인 것도 아니다. 기본적으로 아부다비 출도착 시 리무진으로 도심까지 의전 서비스가 제공되고 전용 터미널에서 수속을 받는 것은 동일하며 이쪽도 셰프가 기내식을 기내에서 조리해서 배급한다.

3.2. 비즈니스 스튜디오 (Business Studio)

<nopad> 파일:에티하드 787 비즈니스.jpg
<colcolor=#fff> 보잉 787[구787], A380의 비즈니스 클래스
파일:에티하드 A350 비즈니스.jpg
보잉 787[신787], A350-1000의 비즈니스 클래스
파일:에티하드 777 비즈니스.jpg
보잉 777-300ER의 비즈니스 클래스
보잉 777에는 구형 좌석이 설치되어 있고 보잉 787, A380에는 신형 좌석이 설치되어 있다. 특히 보잉 787[구787]과 A380은 역방향 좌석이 존재한다.

퍼스트 클래스와 동일하게 전용 터미널을 사용하며 아부다비에서 리무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3.3. 이코노미 클래스

허나 이코노미 클래스는 그저 그런 편이다. 에티하드가 굴리는 A380이나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비교적 최신식이라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기내 시설은 훌륭한 편이다.[15] 물론 외국 국적기라서 그런지 대표적인 동양권 문화 컨텐츠는 많지만 한국 콘텐츠 및 한국어 자막 등은 기대하기 힘들다.

3.3.1. 스탠다드 시트 (Standard Seats)

<nopad> 파일:에티하드 787 이코노미.jpg
<colcolor=#fff> 보잉 787[구787], A380의 이코노미 클래스
파일:에티하드 A350 이코노미.jpg
보잉 787[신787], A350-1000의 이코노미 클래스
파일:에티하드 777 이코노미.jpg
보잉 777-300ER의 이코노미 클래스

3.3.2. 엑스트라 레그룸 시트 (Extra Legroom Seats)

<nopad> 파일:에티하드 엑스트라 레그룸.png
<colcolor=#fff> 엑스트라 레그룸 시트

3.3.3. 벌크헤드 시트 (Bulkhead Seats)

<nopad> 파일:에티하드 벌크헤드 시트.png
<colcolor=#fff> 벌그헤트 시트

4. 기내 와이파이

<rowcolor=#fff> 제한 시간 요금
2시간 US$ 11.95
3시간 US$ 17.95
무제한 US$ 21.95
비행기 기종이 최신일 경우 기내에 와이파이가 터지며 이용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좌석 옆 캐비넷 안 비닐봉지에 헤드폰과 쿠폰이 들어있는데, 그 쿠폰에 기재된 코드를 통해 와이파이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18] T-모바일과 제휴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T-모바일에 가입을 해야 한다. 가입한 다음 쿠폰을 등록하는 순간 와이파이의 잠금은 해제된다. 거의 모든 항공편에서 지원된다고 한다.(출처 : 에티하드 공홈)
만약 본인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시간에 통신사 데이터로밍을 신청했다면 기내 WIFI 연결 없이 데이터로밍 만으로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 메신저 이용 정도만 가능한 매우 느린 속도다.

5. 라운지

<nopad> 파일:에티하드 라운지.jpg
<colcolor=#fff> 라운지

6. 기내식

<nopad> 파일:에티하드 기내식.png
<colcolor=#fff> 기내식
기내식 같은 경우 보통 중동식/서구식으로 나오는데,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으나 그냥저냥 먹을 만한 편이다. 아랍에미리트에 인도인 힌두교도들도 많이 오고가다 보니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식단도 있는데 보통 볶음밥/중국식 누들이 나온다. 음료는 간단한 물부터 시작해서 위스키까지 다양하다. 최근엔 인천 - 아부다비 구간 한정으로 기내식에 비빔밥이 추가되었다.

7. 기내 엔터테인먼트


[1] 코로나19 등의 경영난으로 5성급에서 강등되었다. 그래도 서비스 측면에서는 5성급 수준이긴 하다.[2] 예시 속 필리핀 항공일 경우 지금은 상상이 안 가지만, 1980년대에 보잉 747의 어퍼덱에 진짜 침대를 설치했던 그야말로 엄청난 항공사였다. 1990년대 중반에 들어 경제가 급격히 침체되면서 서비스가 무난한 동남아 항공사중 하나가 된 것이다.[3] 보통 아부다비 - 런던 히드로 간 왕복 티켓이 일반적으로 3천만원 선.[4] 사실상 일등석을 아득히 능가하는 최상위 클래스이다. 일반 일등석과 구조 자체가 다르기 때문.[5] 항공기에 물을 채울 수 있는 양은 한정되어 있기에 욕조는 없으며, 타이머 형식으로 작동하는 샤워실이다.[6] 웬만한 호텔도 원룸형인 것을 생각한다면 더 레지던스는 이미 지상의 웬만한 호텔 스위트룸에 비견된다. 그런데 그걸 하늘 위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프리미엄 그 자체라 할 수 있다.[7] 2층을 의미하며, 에미레이트 항공과 마찬가지로 이코노미석만 1층에 때려박고 나머지 상위클래스 좌석들은 2층에다 배치해놨다.[8] 런던-아부다비 노선 기준 공제 마일이 무려 250만 마일이다. 이 정도면 바로 아래의 아파트먼트 좌석을 10번 넘게 탈 수 있다.[9] 이는 에티하드 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스타얼라이언스의 소속 항공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에미레이트 항공 또한 좌석을 퍼스트 클래스로 발권해도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의 입장권을 준다.[10] 이 구조는 싱가포르항공의 후기형 A380에 적용된 퍼스트 스위트에도 적용되었다.[11] 단 이 노선은 우등비즈를 타야 한다.[구787] 2024년 생산분을 제외한 모든 보잉 787-9와 모든 보잉 787-10에 장착[신787] 2024년 생산분 한정.[구787] [15] 기내 엔터테인먼트 쪽으로는 비즈니스석과 크게 차이가 없을 정도로 좋다. EOD시스템 자체에 아이팟 잭 USB와 랜선 포트, 110V 플러그가 달려있다.[구787] [신787] [18] 아부다비 경유하는 항공편을 타게 되면 24시간도 금방이다. 다른 에티하드 여객기를 탔는데 그 비행기 역시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한 경우. 어 그럼 쿠폰 한장 더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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