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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0:09:57

에타니아

파일:20240310_011312.jpg

1. 소개2. 특징
2.1. 구조2.2. 종족 특성2.3. 이력2.4. 기술력
3. 행적
3.1. 신대
3.1.1. 암흑 시대
3.2. 건국사
3.2.1. 광왕 아르키아의 탄생3.2.2. 구국의 성자와 종자3.2.3. 광왕과 바쟈 공주의 혼인식3.2.4. 태초의 거목의 진실
3.3. 사라이 여왕 통치기
3.3.1. 행복한 시대3.3.2. 멸망
3.4. 현대
4. 등장인물
4.1. 왕가4.2. 거목의 무녀4.3. 거목의 사원4.4. 위사4.5. 그외
5. 기타

1. 소개

이스 8의 주 무대인 세이렌 섬을 중심으로 대륙을 평정한 고대왕국. 이스 8의 실질적 여주인공인 다나 이클루시아의 고향이기도 하다.

2. 특징

2.1. 구조

파일:에타니아_지도.jpg
에타니아 왕국 지도

아돌이 살고있는 현대에는 세이렌 섬에서 유적만이 남아 오래전 존재했던 곳임을 나타내고 있지만, 과거에는 세계를 지배하는 강대한 종족이었다. 뛰어난 신체능력, 지성, 이력으로 인해 수준높은 문명을 발달했으며, 중세 수준인 아돌 시대에서 보면 오버 테크놀로지 같은 기술력을 지녔다.

다나가 살고있는 왕도 아이기어스를 수도로 둔 에타니아 왕국은 여타 에타니아 국가와 비교하면 강대국으로 나온다. 태초의 거목을 기준으로 북과 남에도 다른 나라가 있지만 아이기어스 만큼은 아닌 것으로 나온다. 특히 왕녀 사라이와 거목의 무녀 다나 시대에는 가장 행복한 시대라고 불릴만큼 치세를 떨치고 있었다.

왕도 아이기어스에는 이력 연구소가 있는데, 이 시설은 나라 전체의 이력술사가 달라붙었다고는 하지만 운석을 상당시간 방어했을 만큼 강대한 장벽을 생성할 수 있다.

왕국 동쪽에 있는 바하의 탑은 다양한 기록을 남기는 연구소다. 용종에 대한 기록을 더불어 이력 발전에 대한 기록 등 다양한 정보를 축적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건축 양식은 기존 이스 시리즈의 유럽 및 북아프리카풍의 디자인과 전혀 맥이 달라서, 앙코르와트힌두교 건축물의 느낌을 진하게 풍긴다.

2.2. 종족 특성

외형과 수명은 평범한 인간과 다를바 없지만 체구가 더 크다. 인간 기준으로 키가 제법 큰 편인 다나[1]는 에타니아 인 평균 기준으로 청소년 수준이다. 대략 어른 여성과 비교하면 머리 하나만큼 더 작고, 어른 남성이면 가슴에 닿을까 말까 한 수준이다. 설정집에 따르면 에타니아인 여성 평균이 현생 인류의 남성중에서도 장신인 도기와 비슷하고[2] 에타니아인 남성은 그보다 머리 하나는 더 크다.

에타니아 인은 태초의 거목의 선택을 받아 인간형으로 진화한 용종(고대종)이다.[3] 체형이 큰 것도 그에 대한 반증으로 신체능력도 초인 수준으로 강력하다.[4] 또한 모든 에타니아 인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이력이라는 마법과 같은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에타니아 인 대다수의 옷은 남녀 가리지 않고 거의 수영복 수준으로 노출이 많은 편인데, 이는 따뜻한 기온 탓도 있을테지만 변온동물의 예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체온을 유지하기 일부러 피부를 노출하는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체구와 맞지않는 신체능력도 변온동물의 사례와 유사하다. 하지만 그탓에 추위에는 비교적 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에타니아 인이 멸종한 결정적인 원인은 한파 때문이었으며, 식량 부족 이전에 사람들은 저체온증 및 그로 인한 면역 약화로 죽었다.

2.3. 이력

에타니아인이 사용하는 특수한 능력이다. 이력이란 에타니아 시대까지 지맥으로부터 만물에 흘렀던 특수한 힘이고 이력을 통한 능력은 개인마다 차이는 있지만 거의 마법과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력으로 바람을 읽거나 불, 물, 대지 등 속성 공격은 물론, 염동력, 미래 예지, 순간이동 등 못하는 것이 거의 없다.

다만 이력을 맨몸으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수준에 달한 에타니아인은 꽤나 희귀하고 대부분은 이법구라는 도구를 사용해서 이력을 행사한다. 또, 맨몸으로 이력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신체에 무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5]

인게임에서 회복지점인 결정석이 나오는데, 이는 간혹 지맥에 있는 이력이 결정화되는 경우다. 공간을 이동하는 '전위'는 이런 결정석 혹은 이력이 강하게 있을 법한 특수한 장소에만 가능하다.

그외에도 정령이 존재하는데, 정령들은 이력과 근원이 같은 힘인 자연력의 웅덩이에서 생겨난 존재다. 유적, 숲, 천공 등에서 태어난 정령이 존재하며 거목의 무녀는 정령과 소통해서 특수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

그 본질은 지맥의 힘이며, 딱히 에타니아인들 특유의 능력은 아니다. 에타니아인들도 처음에는 그 힘을 몰랐다가, 고대에 태초의 거목을 발견한 사람이 거목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사용법을 알게 된 것이다. 본래 고대 에타니아인들은 자신들의 유래인 용종으로 회귀하는 변이술을 고유 능력으로 갖고 있었으나 제어가 어려웠던 탓인지 거목으로부터 받은 이력만 사용하여 결국 변이술 능력은 퇴화된 모양이다.

2.4. 기술력

파일:이스 VIII -Lacrimosa of DANA-_20240804175147.jpg

이력을 바탕으로 발전된 문명을 구가했다. 사원에는 수준높은 조각이 새겨져 있으며 이는 장인 기술과 신앙이 깊음을 보여준다. 오늘날의 '풍수'에 비슷한 사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한 사상을 바탕으로 계획적으로 건조물이 세워지기 때문에 신전을 중심으로 통로가 방사형으로 퍼져있는게 특징이다. 다만 중심부에서 멀어질 수록 민가가 여기저기 나타난다. 육로와 수로를 병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결과 섬이 이어져있는 듯한 독특한 형상을 가지게 되었다. 사원을 중심으로 한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각지에 사원이 존재한다.

수도의 경우 아돌 시대에서 봐도 그만한 건축물은 얼마 없으며 마법 아이템과 유사한 이법구 등이 존재한다. 대략 이력으로 움직이는 골렘, 반지 모양의 순간이동 장치, 모노리스[6]라는 이름의 전자사전 등 SF에서나 나올법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다. 다만 신의 영역에 닿았던 유익인 문명에 비할 바는 아니다.

추가로 이력에 관한 기술력을 제외하면 아돌 시대와는 비슷하거나 그보다 떨어진다. 이력에 치중되어 있다보니 기계식 기구는 없는 것으로 나오는데, 다나는 포류촌 사람들이 배를 제작하는 모습과 평범한 오르골을 보고 처음보는 거라며 신기해했다.

주무장은 냉병기인데 양색금을 사용해서 고대종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사용한다. 다만 순수한 양색금은 에타니아 인들에게도 부담스러운지 순양색금제 무기는 왕가나 거목의 무녀 같은 고위직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보통은 합금한 무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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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신대

대강의 신화로만 전해지는 시대로, 태초의 거목에 의해 용종의 일부가 에타니아인의 조상으로 진화했다고 전해진다.[7]

3.1.1. 암흑 시대

에타니아인이 출현한 후부터 에타니아 왕국의 역사가 시작되기 한참 이전의 일정 기간은 암흑 시대라고도 불리며, 에타니아인 이외에도 다른 원주민들이 있어서 에타니아인들을 위협했다고 한다.[8] 하지만 에타니아인들이 점차 번성하면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자 원주민들은 살던 곳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3.2. 건국사

3.2.1. 광왕 아르키아의 탄생

고대에 명민했던 한 남자는 여행을 하던 중 태초의 거목을 발견하고 명상과 수련을 거듭한 결과 특수한 힘을 지니게 된다. 이 힘은 온갓 이치의 빌린다는 의미에서 남자는 이 힘을 '이력'이라고 불렀으며, 여행에서 돌아온 남자는 고향으로 돌아온 후 고향을 위협하던 용종을 물리쳤다. 민중은 남자를 경외했으며 그에게서 이력을 배워 번영하기 시작했다. 남자는 사람들을 모아 나라를 만들었고 초대 에타니아 왕 '광왕 아르키아'로 불렸다.

용종을 물리친 에타니아 왕국은 이윽고 대륙의 패권을 지닌 대국으로 성장했다. 아르키아는 왕도를 이력을 최초로 발견한 장소인 태초의 거목이 있는 곳으로 옮길 '남방 천도 칙령'을 내세운다.

3.2.2. 구국의 성자와 종자

한편 에타니아 왕국은 주변 왕국의 습격을 받는다. 강대한 국력을 지닌 에타니아 왕국은 주변 국가의 공격을 쉽게 물리쳤지만 계속되는 전쟁에 점점 민심이 떨어지고 있었다고 한다. 혼란스러웠던 정세에 등장했던 것이 성자 우리아누스였으며 그는 곳곳을 떠돌며 진리를 가르치고, 비극을 구제하고, 마음을 치유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아누스는 산적의 습격을 받는다. 산적 두목의 딸이 칼을 꺼내고 그를 협박했지만 우리아누스는 겁 먹은 기색도 없이 조용히 산적의 딸을 타이렀다고 한다. 우리아누스에게 구원받은 산적의 딸은 개심하며 그의 종자가 되어 이윽고 동물들도 그를 따라나섰다고 한다.

3.2.3. 광왕과 바쟈 공주의 혼인식

천도 계획이 한창이었던 아르키아는 어느날 변방 국가의 아름다운 공주 바쟈 공주를 만난다. 공주의 매력에 첫눈에 반한 아르키아는 밀회를 거듭했으며 새 왕도 준공과 같은 날에 혼인을 올렸다고 한다. 국민들에게 헌신적이었던 바쟈 공주는 탑에서 이력과 의료 연구를 장려해서 국민에게 사랑받았다고 한다. 이 탑은 바쟈 공주의 이름을 따와 바하의 탑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바쟈 공주는 몸이 좋지 않아 종종 병상에 누웠으며, 왕비가 아픈 모습을 보다못한 아르키아는 왕도 근교에 별궁을 지을 것을 명했다. 별궁은 경치가 아름다운 서부 호수 지방으로 결정됐는데, 이는 훗날 화근이 된다.

3.2.4. 태초의 거목의 진실

별궁을 건설하던 가운데 땅속에서 옛 유적을 발굴되었다. 학자들이 '진실의 벽'과 '정원'이라고 부르는 유적에는 기록이 남아있었다. 다름아닌 이력을 가져다준 태초의 거목이 이윽고 지상을 멸한다는 내용이었다. 에타니아 왕국의 토대를 무너뜨리는 충격적인 내용이었기에 아르키아는 당장 유적을 은폐하라고 명했는데, 신하 중 하나가 동지를 모아 거목을 불태우려고 했다. 신하들이 거목을 향해 불화살을 쏘려던 그 순간, 하늘이 갈라지는 소리와 함께 거목을 불태우려던 자들은 증발했다. 갑작스러운 재앙에 국민은 혼란에 빠졌는데, 성자 우리아누스와 종자는 거목에 기도를 올려 재앙을 막았다.

그후 아르키아는 은혜의 시조라고 믿었던 태초의 거목이 멸망의 화신이라는 사실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겁에 질려있던 아르키아 앞에 우리아누스가 나타나 거목이 비록 멸망을 상징할지 언정 '생'을 부여한 존재라는 것도 다름없는 사실이라고 알리며 그를 진정시킨다. 우리아누스의 말을 받아들인 아르키아는 거목을 수호하리라는 뜻을 선포하며 거목의 진실이 담긴 벽화와 정원의 존재를 은폐했다.

시간이 흘러 아르키아가 노인이 되고 우리아누스는 노환으로 사망한다. 한달 동안 마치 하늘이 우는 듯 비가 계속 내려 왕도가 고립됐는데, 우리아누스의 종자였던 소녀가 기도를 올리자 순식간에 날씨가 맑아졌다. 소녀는 왕도 남쪽에 거목을 진정시킬 수 있는 사원을 세울 것을 청했으며, 왕은 그 부탁을 받아들여 최초의 거목의 무녀가 탄생한다.

그후 에타니아 건국사와 태초의 거목의 진실은 왕가와 거목의 무녀에게만 전해지고 있다.[9]

3.3. 사라이 여왕 통치기

3.3.1. 행복한 시대

그후 세월이 흘러 다나 이클루시아가 거목의 무녀로 선정된다. 무녀 제1후보자 올가가 아닌 말괄량이었던 다나가 뽑힌 것에 소소한 논란이 일어났지만, 뛰어난 능력과 선행으로 논란을 잠재웠다. 그후 얼마안가 당대 통치자였던 이레나 여왕이 노환으로 퇴위한 후 그녀의 딸 사라이가 여왕으로 선정된다. 사라이는 어렸을 적 병환으로 세간에 노출되지 않아 다소 불안한 소문이 돌았지만, 그녀의 어머니 못지않게 현명하게 나라를 다스렸다. 또한 다나와 사라이의 절친한 친구였던 올가는 제사장에 올라 그들을 도왔다.

다나와 사라이는 국민에게 사랑받았으며, 둘의 뛰어난 수완으로 나라간의 분쟁을 막았고 그들이 다스리던 시대는 행복한 시대라고 불릴 정도였다. 하지만 다나는 아득할 정도의 미래의 존재였던 아돌 크리스틴과 기억을 공유해서 에타니아 왕국이 멸망할 것을 예지한다. 이 사실은 올가와 사라이 외에는 알리지 않았으며 먼 미래의 일이기 때문에 당장 해결해야 될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한다.

3.3.2. 멸망

영원할 것만 같던 에타니아 왕국의 행복은 얼마 안가 예정된 종말 '라크리모사'로 인해 깨지고 만다. 예지를 통해 다나와 사라이는 운석 충돌에 대비했지만 운석은 계속해서 무수히 떨어져 그 중 마지막 하나가 이력으로 세운 방벽을 깨뜨리고 왕성에 직격한다.[10]

그나마 왕도의 완전한 파괴는 면했으나 왕성이 파괴되면서 왕녀 사라이는 실종됐으며, 그외 고위인사들과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되거나 죽었다. 설정가상으로 운석이 지맥을 건들여 각지에서 화산이 폭발, 화산재와 구름으로 인해 햇빛이 가려져서 빙하기가 찾아온다. 황폐화된 땅과 점점 낮아지는 기온으로 인해 식물들은 말라버려 용종들도 죽어나갔다. 에타니아 인도 추위로 인해 하나 둘씩 죽어갔으며 에타니아 왕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도 몇년이 흘렀을 때쯤에는 이미 멸망했다.

오로지 진화의 참관인들에게 선택받아 불로불사가 된 다나만이 살아남았으며, 다나는 몸을 아끼지 않고 발 벗고 나서서 멸망을 막으려고 했지만 결국 눈 앞에서 친구, 가족들의 죽음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다나의 발버둥에도 에타니아 인은 모두 멸망했지만, 다나는 아돌이 사는 시대를 지키기 위해 진화의 참관인들과 합류하지 않고 아돌이 나타날 때까지 스스로를 봉인한다.

3.4. 현대

에타니아 왕국의 문명은 세이렌 섬 북부에 흔적만이 남았으며, 주변부는 모두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11] 세이렌 섬에 포류된 아돌 크리스틴과 그의 동료들은 다나를 찾아 라크리모사를 막을 방법을 찾는다.

다나와 아돌 일행은 기어이 라크리모사를 막았지만, 세계는 대지의 여신 마이아가 꿈을 꾸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세계의 섭리였던 라크리모사가 실패한 영향으로 마이아가 깨어나서 세계가 멸망해버린다. 동료들의 행적을 실패로 남겨둘 수 없었던 다나는 자신의 이력과 상검 미스틀틴에 있는 상념의 힘을 이용해서 자기 스스로를 바쳐 새로운 진화의 원리가 되기로 했고, 마이어가 다나를 중심으로 세계를 재구성한다.

다나는 진화의 여신이 되었으며 그 영향으로 세계에서 존재가 소멸된다. 이로 인해 에타니아 왕국의 흔적도 새로운 세상에서는 더욱 찾기 힘들어졌다.[12]

4. 등장인물

4.1. 왕가

4.2. 거목의 무녀

거목신앙 종교의 최고위 직책이다. 거목의 무녀는 왕과 함께 에타니아 왕국에서 가장 높은 두 직위 중 하나이다. 무녀는 혈통에 의한 세습제가 아니라 선대 무녀가 선대 무녀가 적합한 자[13]에게 물려주게 되는 형태다. 높은 자리에 있는 만큼 무녀들 대부분은 격식과 예의를 지키는게 일반적이지만 주인공 다나는 자유분방하고 서민적으로 유명한 케이스다.

4.3. 거목의 사원


4.4. 위사

4.5. 그외

5. 기타

위 설정을 종합하면, 에타니아 왕국의 원 소재는 레무리아[14][15], 에타니아인은 백악기 대멸종 이전까지 번성하던 공룡을 인류의 외형으로 진화시킨 것으로 보인다.


[1] 193cm인 올가보다 21cm 작은 172cm.[2] 올가를 보아 평균 여성의 신장대비는 190cm대인 듯 하다.[3] 아돌 시대 기준으로 고대종이라고 불리는 고대 생물로, 공룡으로 보면 된다.[4] 여성인 다나가 괴력을 지닌 도기와의 팔씨름에서 승리했다. 통나무도 아무렇지도 않게 들고, 주무기인 반월도는 평범한 인간이 휘두르는 것조차 힘들다고 한다.[5] 작중에서 이법구로 대처할 수 없을 정도의 한파를 스스로의 이력을 써서 막아내고 최후를 맞은 사람이 언급된다.[6] 모노리스도 시대마다 기술력에 차이가 있는지 과거에는 어지간한 건축물보다 거대한 것도 있고, 다나 시대에서는 책 크기 정도의 모노리스도 있다.[7] 기존 지배 종족이 멸종한 후 살아남은 종족들 중 용종이 가장 새 환경에 잘 적응해 번영의 대상으로 태초의 거목에게 선택된 것이라 해석할 수 있다.[8] 진화론을 참고하면, 에타니아인과 같은 조상에서 분화했거나 혹은 다른 용종으로부터 진화한 아종이 있었다고 추정할 수 있다.[9] 왕가는 진실이 담겨놓아진 숨겨져있는 셀렌의 정원에서, 무녀들은 태초의 무녀가 만든 왕도 아래의 유적에서 전승을 알았다.[10] 처음에는 광대한 범위로 떨어지던 운석이 나중에는 이력 장치가 있는 부분만 핀포인트로 떨어진다.[11] 에타니아 시대의 지도에는 동서남북 대부분이 땅으로 이어져 있으나 현재는 주변부 중 남쪽에만 일부 육지가 남아있을 뿐 나머지는 모두 바다에 가라앉아 섬이 되어있다.[12] 에타니아 왕국의 역사가 사라진 것은 아니므로 흔적이 여전히 존재는 하며 이는 배드 엔딩에서 언급된다. 단지 거목과 함께 사원도 사라진 것을 보면, 거목이 역사상에서 지워지면서 거목신앙도 없었던 것이 된 모양.[13] 성격, 지식, 이력사에 대한 자질 등.[14] 특히 에레시아와 아프로카 중간을 잇는 대륙이었다는 설정은 육교설과 밀접한 관계가 있던 레무리아 대륙을 연상케 하는 부분이다.[15] 다만 위치적으로는 아틀란티스 전설의 원전으로 추정되는 산토리니에 가까운데, 아무래도 대중적인 아틀란티스 소재는 유익인 설정으로 먼저 써버렸기 때문에 다른 소재를 연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