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에일리언(유희왕) 문서에서 서포트 카드들을 분리한 문서2. 효과 몬스터
2.1. 레벨 5
2.1.1. 원반 무스키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원반 무스키,
일어판명칭=円盤ムスキー,
영어판명칭=Flying Saucer Muusik'i,
레벨=5, 속성=빛, 종족=기계족, 공격력=1000, 수비력=2000,
효과1=①: 자신 드로우 페이즈의 드로우 전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경우\, 이 턴의 일반 드로우를 실행하는 대신에\, 덱에서 "에일리언"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카드명에 에일리언도 포함되어 있지 않고 레벨 5인데도 능력치가 엉망이다. 그냥 어드밴스 소환하면 공격력이 너무 낮고, 세트하면 효과를 쓸 수 없다. 실제로 패를 늘리는 것도 아니고 단지 드로우를 대체하는 것뿐이라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공격력이 낮아서 리미트 리버스등으로 소생시키기는 편하긴 하다. 소생 시에는 가능하면 상대 턴 엔드 페이즈를 노리도록 하자.
이름의 유래는 UFO 사진과 외계인을 만난 경험으로 유명세를 탄 '조지 아담스키'라는 사람에서 따왔다. 그의 사진에 등장하는, 밑에 공 같은 것이 3개 달려 있는 모양의 UFO를 '아담스키형 UFO'라 칭한다.
2.2. 레벨 7
2.2.1. 우주야수 건길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우주야수 건길,
일어판명칭=宇宙獣ガンギル,
영어판명칭=Cosmic Horror Gangi'el,
레벨=7, 속성=빛, 종족=파충류족, 공격력=2600, 수비력=2000,
효과외=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원래 주인이 상대인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효과1=①: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A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는\, "에일리언"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시에만 공격력 / 수비력을 그 A 카운터의 수 × 300 내린다.)]
원반 무스키보다는 괜찮은 지원 몬스터. 컨트롤 탈취는 에일리언의 특기이므로 일반 소환은 쉬운 편이다. 빛 속성 레벨 7 파충류족이라 W성운운석으로 특수 소환할 수도 있다.
정작 이 카드는 에일리언 몬스터가 아니라서 공격할 때 공/수 감소 효과를 받지 못하는데 공/수 감소 텍스트가 있고 A 카운터를 놓는 효과가 있다. 일단 그래도 A 카운터를 놓는 덕분에 서치는 우주협 제로올로 해결되었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젤 나가를 닮았다는 말이 있다.
3. 싱크로 몬스터
3.1. 레벨 5
3.1.1. 우주요새 고르가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싱크로=, 효과=,
한글판명칭=우주요새 고르가,
일어판명칭=宇宙砦ゴルガー,
영어판명칭=Cosmic Fortress Gol'gar,
레벨=5, 속성=빛, 종족=파충류족, 공격력=2600, 수비력=1800,
효과1="에일리언 모나이트" + 튜너 이외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 이상,
효과2=①: 1턴에 1번\, 필드의 앞면 표시 마법 / 함정 카드를 임의의 매수만큼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그 후\, 이 효과로 되돌린 카드의 매수만큼 필드의 몬스터에 A 카운터를 놓는다.,
효과3=②: 1턴에 1번\, 필드의 A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전용 튜너와의 상성이 완벽해서 듀얼이 어느 정도 전개된 상황에서 튜너만 패에 잡히면 즉각 튀어나올 수 있고 스탯, 카운터를 사용하는 효과 모두 우월한 몬스터. 다만 본인이 에일리언이 아니라서 A 카운터의 공수 감소 효과는 못본다.
또한 빛의 봉인검을 패로 올려서 상대의 공격을 거의 막는 콤보도 존재하며[1], 어둠의 봉인검을 쓰고 돌리고 해서 효과를 모두 씹거나 수비 표시 몬스터들을 펑펑펑 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것 외에도 악몽의 쇠창살, 원령의 습지대나 그레비티 바인드, 마법 봉인의 방향제, 배너티 스페이스처럼 양쪽 다 효과를 받는 카드를 발동시키면 자기 턴에만 패로 되돌려 버리고 공격한 다음 다시 발동시켜 버리는 흉악한 콤보가 가능하다. 다만 이 몬스터를 탈취당하면 매우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므로 어떤 수단이든 다 동원하여 빨리 제거하도록 하자. 벨즈 바하무트와 비교하면 조금 아쉬운 점.
공격력도 충실한 합격점으로 레벨 5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높다. 같은 레벨대의 몬스터 중에서도 이례적인 공격력. 제왕을 비롯한 2400 라인은 물론이고 스타더스트 드래곤마저도 잡아내는 2600치고는 굉장히 쉽고 빠른 소환이 가능하다.
에일리언 서포트는 받을 수 없긴 하지만 일단 종족은 파충류족이라서 수틀리면 독사의 공물로 보내버릴 수 있다.
재정에 따르면, 마함을 되돌리는 효과와 파괴 효과는 대상 지정 효과이며, A 카운터를 얹는 효과는 대상 비지정 효과.
4. 링크 몬스터
4.1. 링크 3
4.1.1. 우주협 제로올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우주협 제로올,
일어판명칭=<ruby>宇宙鋏<rp>(</rp><rt>そらばさみ</rt><rp>)</rp></ruby>ゼロオル,
영어판명칭=Cosmic Slicer Zer'oll,
속성=빛, 레벨=3, link1=, link3=, link8=, 공격력=2600, 종족=파충류족,
소재=파충류족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2=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A 카운터를 놓는 효과를 가지는 카드 1장을 덱에서 패에 넣는다.,
효과3=②: 자신 / 상대 필드의 A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파충류족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한다.,
효과4=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A 카운터가 놓여 있는 상대 몬스터는\, 수비 표시가 되고\,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마이티 프레임에 이은 에일리언 관련 두번째 링크 몬스터. 강력한 서치 효과에 더해 고대유적 코드 A, 에일리언 마르스 + 에일리언 사이코를 더한 듯한 카드. 건길과 고르가와 마찬가지로 공격력은 2600.
①의 효과는 링크 소환하면 A 카운터를 놓는 효과를 가진 카드를 서치하는 효과. 이걸로 에일리언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마함 서치 문제가 해결되었다. 게다가 몬스터도 서치할 수 있어서 A 카운터를 놓으면서 에일리언 몬스터가 아닌 우주야수 건길도 서치할 수 있다. 가장 강력한 카드는 당연히 필드 전멸기 혹성오염 바이러스.
②의 효과는 A 카운터를 제거하고, 파충류족의 일반 소환을 더 하는 효과. 일반 소환을 늘려주는 효과는 언제나 강력하고 듀얼 몬스터인 에일리언 휴프노를 보조할 수단도 생겼다.
③의 효과는 A 카운터가 있는 상대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강제하고, 효과를 막는 효과. 에일리언 키즈와 에일리언 리벤저, 우주요새 고르가와의 조합이 뛰어난데 특히 키즈의 경우엔 특수 소환된 상대의 카드들에 족족 A 카운터를 쌓아서 제로올에게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들어준다. 링크 몬스터도 A 카운터가 놓인다면 수비 표시로 돌릴 수 없을뿐이지 효과 봉쇄를 할 수 있다.
현재 명세계의 결전병기 취급을 받고 있다. 여명세계벽의 출시 이후 제로올+마이티+혹성오염이 쉽게 나오기 때문.
서치, 추가 일반 소환, 수비 표시로 형식 변경, 몬스터 효과 발동 차단이란 강력한 효과를 모두 가지고 있기에 필수 카드로 사용되고 있다. 에일리언 도그나 레프티레스 히드라, 블랙맘바 등의 카드 덕에 소환 자체는 쉬워진 편.
이름에 들어가는 협(鋏)은 집게, 가위를 의미하는 한자다. 우주협이라는 이름은 '우주를 자르는 존재'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도 제로올에게는 갑각류스러운 집게가 달려있다. 영문명은 '코즈믹 슬라이서'가 된 덕분에 더욱 코즈믹 호러스러운 이름이 되었다. 제로올의 포지션을 보면 적절한 번역.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DAWN OF MAJESTY | DAMA-JP047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5. 마법 카드
5.1. 일반 마법
5.1.1. 침식세포 "A"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침식세포 "A",
일어판 명칭=<ruby>侵食細胞<rp>(</rp><rt>しんしょくさいぼう</rt><rp>)</rp></ruby>「<ruby>A<rp>(</rp><rt>エ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Corruption Cell "A",
효과1=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급할 때는 쓸만하긴 하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카운터 1개라니… 웬만한 상황에서는 체인 가능 여부나 올려놓는 카운터의 양이나 그냥 "A" 세포 산포 폭탄을 쓰는 게 편하다. 상대의 스탯을 떨어트려야 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이놈이 필요하지만, 올려놓는 양이 너무 짜다. 그냥 갈라진 대지나 대지 분쇄와 비교해 보자. 전술적이고 뭐고 없이 절대 다수의 상황에서는 저것들이 더 쓸만한 게 사실.
5.2. 속공 마법
5.2.1. "A" 세포 산포 폭탄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A" 세포 산포 폭탄,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エー</rt><rp>)</rp></ruby>」細胞散布爆弾,
영어판 명칭="A" Cell Scatter Burst,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몬스터의 레벨 수만큼 A 카운터를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에 놓는다.)]
A카운터를 대량으로 흩뿌리는 카드. 한 몬스터에만 집중적으로 올려놓으면 컨트롤 탈취나 전투 파괴가 쉬워진다.
하지만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 사용할 거라면 압도적으로 효율이 좋은 독사의 공물 등이 두 눈 시퍼렇게 뜨고 버티고 있다. 어드 없이 단순히 카운터를 쌓기 위해서 몬스터를 희생시켜야 하는 점도 애매하다.
5.2.2. 트라이앵글 에리어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트라이앵글 에리어,
일어판 명칭=トライアングル・エリア,
영어판 명칭=Mysterious Triangle,
효과1=①: A 카운터가 놓여 있는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A 카운터가 놓여 있는 그 몬스터를 파괴한다. 그 후\, 덱에서 레벨 4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파괴와 특소를 겸할 수 있는 우수한 카드. 속공 마법이라는 점도 점수 플러스 요인이다. 상대가 A 카운터가 쌓인 자기 몬스터를 처리하려는 조짐이 보일 때 써주자. 물론 어드밴스 소환에 체인을 거는 건 불가능하지만... 엔드 페이즈에 파괴되기 전에 독사의 공물로 바치거나 파괴되면 스네이크 휘슬을 발동하자. 아니면 둘 다 쓰거나.
싱크로는 모나이트 하나만 있어도 잘 굴러가기 때문에 추가 소재 마련 정도의 의미지만 엑시즈에 있어서는 굉장히 쓸만하다.
일러스트를 잘 보면 함정 카드 '혹성 오염 바이러스'에 등장하는 빌딩들이 보이는데, 정황상 혹성 오염 바이러스로 인해 멸망한 과거의 문명이 유적화되어 남아 있는 모습으로, 카드의 효과는 이 유적을 잘못 건드렸다가 그 속에서 에일리언이 깨어나면서 사단이 나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 같다.
5.2.3. "A" 세포 변환장치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속공=,
한글판 명칭="A" 세포 변환장치,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エー</rt><rp>)</rp></ruby>」細胞組み換え装置,
영어판 명칭="A"Cell Recombination Device,
효과1=① :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레벨 수만큼 대상 몬스터에 A카운터를 놓는다.,
효과2=② : 자신 메인 페이즈에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턴에는 발동할 수 없다.)]
인베이전 오브 베놈에서 등장한, 에일리언의 신규 카드. 실로 오랜만에 지원을 받았다.
덤핑+A 카운터 올리기+서치를 전부 가지고 있는 카드다. 아무 에일리언 몬스터나 1번 효과로 덤핑하고 2번 효과로 서치할 수 있는데, 1번 효과를 발동한 턴에는 2번 효과를 쓰지 못한다는 점에 주의. 물론 속공 마법이고 2번 효과는 자신 메인 페이즈 한정이니 1번 효과는 세트해서 상대 턴에 쓰면 OK.
심플하게 상대 턴에 발동해서 레벨 4의 에일리언을 묻고 A 카운터 네 개를 얹은 후 자기 턴이 돌아오면 2번 효과로 에일리언 모나이트를 서치해 소환, 1번 효과로 묻은 에일리언을 되살려 우주요새 고르가를 싱크로 소환하면 된다. 1번 효과로 쌓은 카운터를 사용해 고르가의 파괴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으니 상성은 아주 좋다고 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에일리언들은 에일리언 그레이인데 의사 가운을 입고 있다. 아마도 에일리언의 과학직은 에일리언 그레이들이 많이 종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INVASION OF VENOM | INOV-JP063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5.3. 지속 마법
5.3.1. "A" 세포 증식 장치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A" 세포 증식 장치,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エー</rt><rp>)</rp></ruby>」細胞増殖装置,
영어판 명칭="A" Cell Breeding Device,
효과1=①: 자신 스탠바이 페이즈에\,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한다. 그 상대 몬스터에 A카운터를 1개 놓는다.)]
에일리언 카운터 쌓기의 주축 카드인데... 운마물의 스콜과 비교해 보라. 발동 타이밍도 능동적이지 못하고 비효율적이어서 요즘은 별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요즘은 에일리언의 운용법도 많이 달라졌고 거의 완벽한 상위 호환으로 리벤저가 있기 때문에 별로 좋지 않다.
영어판 카드명 기준으로, 특수문자와 A로 시작하고, 공통 카드명인 ["A" Cell] 뒤의 이름이 'B'로 시작하기 때문에, ABC순 정렬 시 맨 앞에 오는 카드이기도 하다.
5.3.2. "A" 세포 배양 장치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A" 세포 배양 장치,
일어판 명칭=「<ruby>A<rp>(</rp><rt>エー</rt><rp>)</rp></ruby>」細胞培養装置,
영어판 명칭="A" Cell Incubator,
효과1=①: 필드의 A 카운터가 제거될 때마다\, 이 카드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에 놓여 있던 수만큼 A 카운터를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에 놓는다.)]
A 카운터 재활용 카드. 직접 파괴되지는 못하므로 필요할 땐 직접 파괴하거나 사신의 대재해같은 카드를 사용하자. 정작 상대는 이 카드에 A 카운터가 너무 많이 쌓여있으면 터뜨리기 껄끄러워진다. 카운터 클리너 등과 병행하면 꽤 재미있어진다.
고르가의 등장 이후로는 단순히 A 카운터 저장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2개 이상의 A 카운터가 한 번에 제거될 때는 하나밖에 쌓이지 않는다.
한글판 카드명 기준으로, 특수문자와 A로 시작하고, 공통 카드명인 ["A" 세포] 뒤의 이름이 'ㅂ'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가나다순 정렬 시 맨 앞에 오는 카드이기도 하다.
5.3.3. 고대유적 코드A
파일:external/www.ka-nabell.com/card73708482_1.jpg[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고대유적 코드A,
일어판 명칭=古代遺跡コード<ruby>A<rp>(</rp><rt>エ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Code A Ancient Ruins,
효과1=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에일리언" 몬스터가 파괴될 때마다\, 이 카드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 상대 필드의 A 카운터를 2개 제거하고\, 자신 묘지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일단 상대 필드 위의 에일리언 몬스터가 파괴되어도 카운터를 얹을 수 있다. 스컬이나 아공간 점프 장치와 병용은 가능하다. A 카운터 쌓는 속도는 느리지만 어떠한 파괴에도 대응되는 건 장점. 강제 효과라 스킵될 걱정도 없다. 미러 매치라면 상대방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으로도 카운터를 쌓을 수 있기에 서로가 눈에 불을 켜고 상대 몬스터를 박살 내기 위해 난동을 피우는, 그야말로 난장판이 된다.
고르가, 리벤저 등이 필드 위에 있다면 거의 매 턴 효과 사용이 가능하다. 고르가의 효과 발동용으로도 제격.
일러스트는 천공의 성 라퓨타의 건물 내부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5.4. 필드 마법
5.4.1. 이계공간 A존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이계공간 A존,
일어판 명칭=異界空間-<ruby>A<rp>(</rp><rt>エー</rt><rp>)</rp></ruby>ゾーン,
영어판 명칭=Otherworld - The "A" Zone,
효과1=①: 자신의 "에일리언" 몬스터와 상대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데미지 계산시에만 300 내린다.)]
감소 효과야 나쁘지 않지만, 그 중요한 감소치가 지나치게 적다. 고르가 싱크로 위주의 덱에서는 빛의 영당을 쓸 수 있지만[2], 다른 에일리언 덱에는 이것 외엔 딱히 넣을 만한 필드 마법이 없다. 속성도 다 따로 놀고. 그냥 상대 필드 견제용으로 하나만 넣던가 다른 필드 마법을 쓰자.
일러스트에는 원반 무스키와 유체 상태로 보이는 우주야수 건길이 있다. NDS 소프트인 월드 챔피언십 2008에서는 발동시 불길한 금속음이 울려퍼지는 전용 효과음이 존재한다.
6. 함정 카드
6.1. 일반 함정
6.1.1. 아공간 점프 장치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아공간 점프 장치,
일어판 명칭=亜空間ジャンプ装置,
영어판 명칭=Interdimensional Warp,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A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맞바꾼다.)]
강제전이의 에일리언 타입 카드. 이름은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를, 일러스트는 강제전이를 패러디하였다.
몬스터 선택을 자신이 다 한다는 것은 장점이다. 상대에게 넘어간 에일리언 카드를 파괴시키면 고대유적 코드A에 카운터도 쌓인다.
한번 컨트롤을 가져온 몬스터는 돌아가거나 파괴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이 카드가 에일리언 계통의 다른 컨트롤 탈취 카드에 대하여 갖는 경쟁력은 이것 정도밖에 없다. 자신의 턴에 즉시 발동할 수 없다는 점이 문제. 어떤 점에서는 속공성이 우수한 강제전이 쪽이 나을지도 모른다.
6.1.2. 세포 파괴 바이러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세포 파괴 바이러스,
일어판 명칭=細胞爆破ウイルス,
영어판 명칭=Cell Explosion Virus,
효과1=①: A 카운터가 놓여진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의 에일리언 버전. 근데 딱히 더 나은 점이 없다. 공격 선언을 하는 몬스터가 강력한 카드라면 컨트롤 탈취하는 쪽이 더 좋아서 파괴하기 아까운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 미러포스도 무제한으로 풀린 마당에 이 카드가 있을 곳은 없다.
일러스트에 박살 나고 있는 것은 동네북의 대명사 고블린의 돌격 부대. 배경은 방어막(유희왕) 중 섬광의 베리어-샤이닝 포스-를 닮았다.
6.1.3. 대기권 외 사격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대기권 외 사격,
일어판 명칭=大気圏外射撃,
영어판 명칭=Orbital Bombardment,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카드명과 일러스트 모두 말 그대로 궤도 폭격이지만 결전 병기 등급으로 묘사되기 마련인 궤도 폭격치곤 코스트 대비 효과가 너무나도 구리다. 차라리 파괴한다면야 스네이크 휘슬이나 고대유적 코드 "A" 등과 같이 쓰겠지만 묘지로 보내니 정말로 구리다. 이것 말고도 더 좋은 마함 파괴 카드는 넘쳐난다. 아니, 싸이크론이 무제로 풀린 현시점에서 이걸 덱에 넣는다는 것은 상대 플레이어에 대한 비웃음의 의미밖에 안 된다. 덤으로 더스트 토네이도도 있다. 모든 면에서 독사의 공물의 하위 호환이니 넣지 말자.
6.1.4. 디스트럭트서클-A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디스트럭트 서클-A,
일어판 명칭=デストラクト・サークル-<ruby>A<rp>(</rp><rt>エー</rt><rp>)</rp></ruby>,
영어판 명칭=Detonator Circle "A",
효과1=①: 필드의 A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발동할 수 있다. A 카운터가 놓여진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 서로 1000 데미지를 받는다.)]
파괴륜의 하위 호환. 그래도 파괴반지보다는 낫다. 그래도 데미지가 수수한 편이라 그리 좋은 카드는 아니다. 애초에 우리에게는 파괴와 리크루트를 겸하는, 게다가 속공 마법인 트라이앵글 에리어가 있다.
6.1.5. 미스터리 서클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미스터리 서클,
일어판 명칭=ミステリーサークル,
영어판 명칭=Crop Circles,
효과1=①: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임의의 수만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원래 레벨의 합계와 같은 레벨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특수 소환할 수 없었을 경우\, 자신은 2000 데미지를 받는다.)]
에일리언의 주축 카드 중 하나였다. 주로 상대의 몬스터를 빼앗아 와서 자신의 에일리언을 부르거나, 트라이앵글 에리어의 효과로 부른 몬스터가 자폭하기 전에 다른 걸 부르거나 하는데 쓰인다. 또는 공격 이후 추격을 하는 경우,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니까 이 카드 하나로 제거, 추격,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리크루트의 4가지를 겸할 수 있는 높은 효율을 보인다. 전성기에는 3장까지 들어갔던 좋은 카드였다.
그러나 속공성이 낮은 것이 매우 커다란 단점으로 효과만 보면 쓸만해 보이지만 생각만큼 적재적소에 딱딱 떨어지게 해 줄 수 있는 카드는 아니다. 속공 마법이었다면 지금처럼 입지가 좁아질 일은 없었을 것이다.
또한 위에서 설명했던 제거, 추격,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리크루트는 다른 카드로도 충분히 가능하다. 제거와 추격은 트라이앵글 에리어로도 충분히 가능한 편이며 애초에 제거의 경우에는 엑시즈라는 훌륭한 제거+소환 방법이 있다.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는 필드에 끼치는 영향이 다르지만 독사의 공물이라는 괜찮은 카드가 있다. 남은 건 리크루트인데 리크루트 하나만 가지고 이 카드를 넣는 것은 덱 스페이스가 아깝다. 시대에 따라서 다른 카드들과 겹치는 포지션이 많아지면서 서서히 입지가 좁아진 케이스.
주의할 점이 있다면, 함정 몬스터는 묘지로 보내는 것 자체가 되지 않는다. 혹은, 덱 내에 특수 소환 가능한 에일리언이 존재하지 않는 경우에도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또, 레벨이 변경되는 몬스터 같은 경우, 묘지에서의 레벨을 참조한다.
쓸 때는 멍청하게 레벨을 잘못 맞추는 실수는 하지 말자. 해당하는 레벨이 아예 달라 꺼내올 몬스터가 없다면 발동할 수 없으므로 단순히 불발 처리가 되어버린다. 우주야수 간길은 에일리언이 아니고, 에일리언 몬스터는 레벨이 1부터 6까지 존재한다. 듀얼 후반부에는 덱에 몬스터가 별로 없어서 사용했다가 데미지 처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모티브는 크롭 서클인데... 기하학적 문양이 아니라 뜬금없이 이집트의 우자트의 눈 모양이 새겨져 있다. 아무래도 이집트 신화 기반인 원작 유희왕을 의식한 일러스트로 보인다. 에일리언을 소환하는 효과는 어쩌면 크롭 서클이 외계 침략의 전조로 등장하는 샤말란 감독의 영화 싸인에서 따왔을지도?
6.1.6. 혹성오염 바이러스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혹성오염 바이러스,
일어판 명칭=惑星汚染ウイルス,
영어판 명칭=Planet Pollutant Virus,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에일리언"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A 카운터가 놓여있지 않은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상대 턴으로 세어서 3턴 동안 상대가 일반 소환 / 반전 소환 / 특수 소환한 몬스터 전부에 A 카운터를 1개 놓는다.)]
덱 파괴 바이러스의 에일리언 버전이자 몇 안 되는 구원의 희망. 그러나 발동 이후엔 파괴하지는 않고 A 카운터만 쌓는다. 그나마 얹혀있지 않은 몬스터를 파괴하는지라 버려지지는 않았다. 한번 발동해 놓으면 상대가 어떤 식으로 몬스터를 소환하든 간에 A 카운터를 1개씩은 쌓아버리는 데다가 지속 함정이 아니라 파괴될 염려도 없기에 강력한 편. 우주협 제로올이 서있다면 몬스터 소환과 동시에 발동을 무력화시키는 압박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물론 부가 효과를 제쳐두고 보더라도 이 카드를 포함한 패 2장으로 상대 필드 위에 있는 2장 이상의 몬스터를 잡아낸다면 당연히 이득이다. 프리 체인 카드이므로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용도로 쓸 수도 있는데 이 경우라면 패를 1장만 소모하므로 한 놈만 잡아도 손해는 안 본다. 3장 이상을 잡는다면 그 판의 MVP는 바로 이 카드.
제로올과 같이 사용하면 공격과 효과를 동시에 틀어막는 폭발적인 성능을 보여주지만 문제는 제로올의 소환. 파충류족을 요구하는 3링크 카드라서 뽑기도 어려운데 함정 발동의 소재로 에일리언까지 요구하니 최소 4~5장의 소재가 필요하다.
6.2. 지속 함정
6.2.1. 집단최면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집단최면,
일어판 명칭=集団催眠,
영어판 명칭=Mass Hypnosis,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에일리언"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상대 필드의 A 카운터가 놓여진 몬스터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A 카운터가 놓여진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효과2=②: 이 카드를 발동한 턴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파괴한다.)]
지속 함정인 주제에 턴 종료 시 파괴되고, 이 경우 컨트롤은 상대에게 되돌아간다. 사실상 일반 함정과 똑같은 감각으로, 발동 턴에 최대한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쓰라는 얘기. "~까지"이기 때문에 굳이 3마리에 쌓이는 것을 기다릴 필요 없이 1마리만 쌓였을 때 그냥 사용하는 것도 가능은 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세뇌광선에는 없는 강력한 폭발력을 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할 것이다. A 카운터를 쌓는 속도 문제는 에일리언 리벤저와의 연계로 매꿀 수 있다.
엑시즈 등장 이후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레벨 제한이 없기 때문에 레벨이 같은 세 마리를 한꺼번에 데려와서 곧바로 엑시즈해 버리거나, 레벨 신경 쓰지 않고도 알담피르-뱀파이어 쉐리단을 꺼내버리는 흉악한 짓도 가능하다. 성공하면 상대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공포심과 에일리언에 대한 경외심을 심어줄 수 있다. 링크 소환이 도입된 이후에는 효과가 더욱 강력해져, 조건만 맞으면 바로 한 턴에 링크 4 몬스터를 소환할 수도 있다.
6.2.2. 세뇌광선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 명칭=세뇌광선,
일어판 명칭=洗脳光線,
영어판 명칭=Brainwashing Beam,
효과1=①: 상대 필드의 A 카운터가 놓여 있는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그 A 카운터가 놓여 있는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효과2=②: 자신 엔드 페이즈마다\, 대상 몬스터의 A 카운터를 1개 제거한다.,
효과3=③: 대상 몬스터의 A 카운터가 전부 제거되었을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그 몬스터가 파괴되었을 경우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집단최면처럼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데려오지는 못하지만, A 카운터 수에 따라 더 오래 탈취할 수 있다. 컨트롤을 탈취한 몬스터의 A카운터가 다 떨어지면 상대 필드로 되돌아간다. 세뇌가 풀리기 전에 제물 등으로 사용해 버리자.
텍스트를 읽어보면 간파할 수 있는 특이 요소가 있는데, 탈취된 몬스터가 파괴되지 않고 다른 방법으로 필드에서 벗어나면 이 카드는 그대로 자리에 남는다. 예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남은 세뇌광선은 애물단지였지만 고르가가 등장하면서 공짜로 탈취를 한 번 더 할 수 있게 되는 플러스 요소가 되었으며 고르가가 아니더라도 스크랩 드래곤의 효과를 부담 없이 파괴할 수 있는 등 활용도는 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