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Lightgreen>가문명 | 에스터몬트 가문 (House Estermont) |
문장 | 연두색 바탕 위에 짙은 녹색의 바다거북 |
작위 | 그린스톤의 영주 (Lord of Greenstone) |
본성 | 그린스톤 (Greenstone) |
[clearfix]
1. 개요
스톰랜드의 가문 중 하나. 스톰랜드에서 두번째로 큰 에스터몬트 섬을 다스린다. 로버트 바라테온, 스타니스 바라테온, 렌리 바라테온의 어머니인 카산나가 이 가문 출신이다.2. 역사
에스터몬트 섬은 돛장이왕 에리크 3세 치세에 듀란든 가문의 스톰랜드 왕국에 편입. 안달족의 침공 당시 스톰랜드에서 타스 다음으로 안달족들이 들어왔다. 이후 다른 여러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결혼동맹을 통해 안달족들을 동화시켰다. 현재 시점에서 에스터몬트 섬은 다섯 왕의 전쟁에서 황금 용병단에게 점령당했고 가문 일원들 몇몇이 인질로 잡혔다.작중에서 그다지 부유하지 않은 가문이라고 서술된다. 불과 피를 저술한 마에스터는 에스터몬트 섬을 '습하고 거센 바람이 불며 빈곤한데다가 아무런 매력도 없는' 섬이라고 평한 바 있으며, 세르세이 역시 에스터몬트 섬에서 지냈던 2주 간이 인생에서 가장 축축하고 우울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1] 또한 로버트의 아버지가 '욕정 탓인지 미쳐서인지' 이 가문의 여자를 아내로 맞이했다고 할 정도이니 가문의 위세도 대단치 않은 듯하다.
3. 본성: 그린스톤(Greenstone)
에스터몬트 섬에 위치한 성. 오래되고 낡아서 제이미가 이곳을 녹색 똥(Greenshit)(...)이라고 불렀다. 본편 시점으로부터 200년 정도 전인 재해리스 1세 치세에도 벌써 오래 된 성이라고 여겨졌을 정도.4. 등장인물
- 엘든 에스터몬트
현 가주. 70대의 노인이다. 아리안느 마르텔의 음모에 동참한 '점박이' 실바 산타가르가 쫓겨나듯이 엘든과 결혼했는데 도란 마르텔에 의한 징벌적인 성격이 강하다. 이후 에스터몬트 성이 황금 용병단에게 함락당했는데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참고로 4부 부록에는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외삼촌이라 되어 있는데, 5부 부록에서는 로버트 바라테온의 어머니의 삼촌이라 되어 있다.
- 아에몬 에스터몬트
엘든 에스터몬트의 장남
- 알린 에스터몬트
- 로마스 에스터몬트
앤드루 에스터몬트의 아버지.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충신으로 스톰즈 엔드를 방어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4부 부록에는 엘든 에스터몬트의 동생이자 스타니스의 삼촌이라고 명시되어있고, 5부 부록에는 엘든의 아들이라고 명시되어있다.
- 앤드루 에스터몬트
로마스 에스터몬트의 아들. 스타니스 바라테온의 충신으로 다보스 시워스와 함께 국왕파의 일원이다. 다보스가 탈출시킨 에드릭 스톰의 호위역을 맡아 함께 협해를 건넌다.
- 카산나 에스터몬트
스테폰 바라테온의 아내이자 로버트, 스타니스, 렌리의 어머니. 남편 스테폰과 함께 스톰즈 엔드 바로 앞에서 배가 침몰하면서 사망. 스타니스는 배가 침몰하는 걸 보고는 상처 받아 신앙심을 잃었다. 형제가 두 명 있다고 언급된다. 가문의 가계도가 확실치 않으므로 정확한 사항은 불명.[2]
[1] 섬에서 지내는 동안 로버트는 과부가 된 자기 사촌과 바람을 피웠고, 세르세이 또한 제이미와 맞바람을 피웠다. 세르세이는 이때 조프리가 잉태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2] 엘든과 로마스의 누이, 엘든의 딸이자 아에몬과 로마스의 누이, 또는 엘든의 조카이자 아에몬과 로마스의 사촌누이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