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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8:32

에밀리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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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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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대화 메뉴 이미지 플레이 시 도트 이미지

1. 소개2. 게임 내 성능3. 작중 행적4. 그 외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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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Code의 등장인물. 본명은 에밀리-소피 드 벨몽(Emilie-Sophie de Belmond)으로 작중에선 닉네임보다 에밀리라는 본명으로만 불린다. 프랑스인으로 풀 네임이 매우 길다. 클래스는 오권사.

작중에서 레아에게 처음으로 말을 거는 플레이어. 덕분에 레아랑 에밀리는 같이 던전을 탐험하는 등 크로스월드를 플레이하고 후에는 같은 길드에도 가입하게 된다.

테마곡: Valse d'Ahoge[1]

2. 게임 내 성능

크로스코드에선 근접 공격에 특화된 오권사로 본인이 워낙 나서는 성격인지라 근접 격투를 굉장히 좋아한다. 게임에선 퍼즐 탓에 모든 직업이 원거리 공격을 할 수도 있지만, 에밀리는 웬만한 전투 상황에선 근접 공격을 시도하고 적을 격파 상태로 만들기 위해 원거리 공격을 할 때를 제외하면 항상 근접 공격을 우선시한다. 맷집은 괜찮은 편이지만 탱커인 사전사에 비하면 체력이 다소 낮은 편이라 자주 회복 아이템을 먹게 된다. 허나 레아가 적의 시선을 끌어주면 에밀리가 강력한 근접 공격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레아가 적을 격파 상태로 만들면 에밀리가 적들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처음 만나고 말도 잘 못하는 레아와 우연히 초심자의 다리에서 만나게 되어 던전 타임 어택 내기를 하게 된다. 이 후 곤란에 빠진 레아를 데리고 가서 크로스월드를 소개시켜 주고 레아와 함께 크로스월드를 탐험하게 된다. 초기에는 자기 이야기만 해대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주는 레아와 더욱 친해지며 레아와 같은 길드에 가입하고 레아의 크로스월드 첫 친구가 되어준다. 다만 그러다보니 레아에 관한 것은 거의 몰라서 그 점에 대해 잠시 삐지기도 한다. 후에는 뒤늦게 접속한 시트론과도 친구가 되어 함께 크로스월드를 탐험한다.

게임에선 자주 철없는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 자기가 레아에 대해서 처음부터 잘 알지 못했는데 자신은 레아에 대해서 남들보다 더 알았어야 했다는 다소 이기적인 모습도 보여주고, 크로스월드 바깥에서 자신의 현실 이야기를 길게 말하며 현실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레아를 조금 서운하게 하기도 한다. 나중에는 서버 해킹으로 레이드 도중 이탈해버린 레아를 말도 제대로 못하는데 해명하라며 화를 내는 자기중심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는 그냥 본인이 어려서 조금 철이 없을 뿐이지 사실은 레아를 누구보다 더 가까운 친구로 생각하고 있어서 실제로는 레아를 굉장히 챙겨주고 걱정한다. 후에 시트론 덕분에 레아와 에밀리는 눈물까지 흘리며 화해하고 최종결전 이 후에는 레아의 안부를 가장 먼저 챙겨주며 레아와 헤어질 때 울음까지 터뜨릴 만큼 레아에겐 가장 각별한 친구가 되어준다.

엔딩에서는 레아가 주주와 대화를 하지 않았다면 레아가 복귀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을 듣고 눈물을 흘리며 절망한다. 하지만 레아가 주주와 대화를 했다면 레아가 크로스월드로 조만간 복귀할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되고 책상 위로 올라가 환호까지 한다.책상에서 내려오렴, 얘야

4. 그 외


[1] 프랑스어로, 번역하면 아호게의 왈츠. 여기서 아호게는 일본어다.[2] 레아 역시 동의하는 부분.[3] 사실 다른 파티원을 대려가도 같은 언급을 하며, 파티원이 없어도 세르게이가 언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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