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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23:06:45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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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ファミコン探偵倶楽部 笑み男
Emio - The Smiling Man: Famicom Detective Club
<nopad>파일:패미컴 탐정 크루 3.webp
<colbgcolor=#513379><colcolor=#EAEAEA> 개발 MAGES.[1] | 닌텐도
유통 닌텐도
플랫폼 Nintendo Switch
ESD 닌텐도 e숍
장르 추리
출시 파일:세계 지도.svg 2024년 8월 29일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CERO C.svg CERO C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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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1. 개요2. 스토리3. 트레일러
3.1. CM
4. 등장인물5. 평가6. 기타

[clearfix]

1. 개요

닌텐도에서 제작하는 패미컴 탐정 크루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사라진 후계자의 2년 후 시점을 다룬다.

제목이기도 한 에미오(笑み男)는 일본어로 '웃는 남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뜻과는 별개로 모든 언어에서 에미오라는 음차 표기를 사용한 것을 보면 고유명사 취급인 듯하다.

2. 스토리

어느 날 아침 발견된, 지역 남자 중학생의 교살 시체.
그의 시체에는 섬뜩한 웃는 얼굴이 그려진 종이봉투가 씌워져 있었다.
그 모습은, 18년 전에 발생한 「소녀 연쇄 살인 사건」의 피해자와 같았다.
그리고 이러한 사건들은 『에미오』라는 도시 전설과 많이 흡사했다.
울고 있는 여자아이 앞에 나타나, 그 생명과 맞바꾸어 웃는 얼굴의 종이봉투를 준다고 하는 섬뜩한 소문의 근원은……?
우츠기 탐정 사무소는 총력을 기울여 이 기괴한 사건에 도전한다.

==# 발매 전 정보 #==
2024년 7월 10일에 아무 예고도 없이 각국의 닌텐도 유튜브 계정에 '에미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에미오는누구(#WhoIsEmio)"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되었다. 예외적으로 닌텐도 본사는 해당 태그를 달지 않았으나 대신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달았다.

한국 닌텐도가 게시한 티저 영상은 굴림체로 자막을 표기했었으나, 영상 내 자막 폰트를 변경한 버전이 7월 11일 오전 11시 쯤에 다시 게시되었다.

한국 시각으로 7월 17일 오후 10시 30분, 새 트레일러가 공개되면서 패미컴 탐정클럽 시리즈의 신작임이 확인되었다.

8월 20일 10시에 체험판이 예고되었으며, 8월 28일에 거쳐 총 3장이 체험판으로 선예고됐다.
8월 20일 화요일에는 서장『얼굴』, 제1장『도시전설』, 8월 23일 금요일에는 제2장 『실종』, 8월 28일 수요일에는 제3장『꽃말』이 배포되어 플레이 할 수 있다.[2]

3. 트레일러

<rowcolor=white> 에미오
<rowcolor=white> 프로듀서 사카모토 요시오가 말하는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rowcolor=white> 『에미오』라는 도시 전설

3.1. CM

<rowcolor=white> 『패미컴 탐정 크루 에미오 -웃는 남자-』 CM

4. 등장인물

시리즈 전통의 주요 인물 3명이 여전히 등장한다.
엔딩에서 결국 쿠제 준코 형사와 이어져 결혼하게 된다.}}}
본인의 생일 몇일 전 우연히 집 근처에서 준코가 좋아하던 가지꽃을 발견해 꺾어다 준코에게 선물 했는데, 사실 이 가지꽃은 준코가 마코토에게 생일날 선물로 주기 위한 가지를 기르고 있었는데 이를 알지 못하고 꺾어다 준 것이였다. 이에 상처받은 준코가 집을 뛰쳐 나갔고 준코가 에미오에게 목이 졸리는걸 발견해 스스로 에미오와 격돌하다가 기절한 뒤 에미오에게 납치를 당한다. 이후 정신을 차렸지만 그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고 말았다. 그 뒤 진범인 에미오와 함께 지내게 된다. 쿠제 마코토라는 이름 대신 에미오의 본명인 '츠즈키 미노루'라는 이름으로 대신 살게 된다.[3] 그렇게 진짜 미노루 대신 미노루의 이름으로 일용직을 전전긍긍하면서 생활비를 벌어 둘이서 폐가에서 가난하게 지낸다. 시간이 흘러 지하철 역앞에서 자신을 찾느라 전단지를 돌리던 여동생과 만났지만 기억을 잃어버린 탓에 도망가고 만다. 하지만 결국 폐가에서 다시 마코토와 재회 하면서 자신의 모든 과거를 떠올리게 되면서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사실은 사건 직전에 메구미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아버렸다. 물론 교사 입장에서 거절하고 다독이려 했지만 이후 흥분한 메구미와 에이스케가 다투고 메구미는 등교 거부에 에이스케는 살해까지 당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도저히 이 사실을 밝힐 수가 없게 되었던 것. }}}
사실은 타살이 아닌 자살이였다. 옥상에서 메구미가 후쿠야마 선생님에게 고백 한것을 들어버렸다. 남몰래 메구미를 좋아하고 있던 에이스케 입장에선 상당한 충격이였는데, 이후 지망하는 학교에 떨어지는 일까지 겹쳐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남들에게 동정 받는걸 누구보다 싫어하는 성격이라 자살한게 아니냐는 언급이 나왔다. 쿠제 형사에게 최초로 목격 되었으나 머리에 에미오 종이봉투가 씌워지면서 에미오 사건으로 위장되어 자살에서 타살로 바뀌게 되는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메구미와 친구에게 전하는 유서가 발견되면서 자살로 확정 되었다.}}}
에이스케 사건 직전 후쿠야마 선생님에게 고백해 버렸다. 이 일을 전부 친구였던 에이스케에게 들키게 되었다. 에이스케가 학교에 소문을 내겠다고 협박하자 그러라며 냉담하게 반응한다. 고백 실패의 후유증으로 학교를 쉬고 있던 와중에 에이스케가 죽었다는 소식까지 듣게 되어 크게 충격을 받아 집에 틀어박히게 된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밥을 먹는데 에이스케가 사실은 에미오에게 살해당했다는 오컬트 뉴스를 접하고는 급하게 펌프장으로 향한다. 오컬트를 좋아했던 메구미는 '어떤 주문을 외워야 에미오에게 살해당한 영혼이 성불한다'라는 도시전설을 알고 있던 터라 주문을 외우러 펌프장으로 향하고 거기서 에미오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후쿠야마 선생님이 빠르게 펌프장에 도착한 탓에 에미오는 도망치게 되었고 그대로 경찰서로 가서 모든 진실을 털어놓는다. 이후 에이스케의 유서를 통해 사실은 본인을 좋아해서 일부러 화를 냈다는걸 알게되어 참회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본명은 츠즈키 미노루 이자 에미오라고 불리는 도시전설의 인물, 그리고 18년 벌어진 소녀 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다. 시골 출신으로 어머니가 집을 나간뒤 아버지로부터 가정폭력을 심하게 당한 과거가 있다. [4] 미노루는 가정폭력으로 웃음을 잃어버린 여동생에게 웃음을 되찾아 주기 위해 웃는 종이봉투를 뒤집어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게 된다. 하지만 여동생과 함께 가출하려고 시도한 날 아버지에게 들키게 되고 아버지는 여동생의 짐을 저수지에 버리는데 그 짐을 되찾으려다 아끼던 동생이 저수지에 빠져 사망하고 만다. 이 일로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려 아버지를 살해하고 소년원으로 가게 된다.[5] 출소 이후 토도로기 부부에게 거둬져 자동차 정비공으로써의 새 삶을 사는데, 자동차를 좋아하게 된 것도 '에미코를 태우고 같이 멀리 떠나려고'였다. 근처 공장에서 일하던 아야카라는 여성과 친분을 쌓게 된다. 아야카가 가정폭력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여동생의 모습이 떠올라 에미오 종이봉투를 쓰고 우스꽝스렁운 춤을 추는데, 아야카가 이 모습을 보고 웃으면서 같이 종이봉투를 쓰고 춤을 춘다. 이 모습에 미노루는 아야카를 완전히 죽은 여동생 '에미코'의 모습으로 투영해 여동생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아야카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는 아버지 곁을 떠나 멀리 살자고 제안하고 아야카는 승낙한다. 그날 밤 아야카는 두고 온 짐을 되찾으러 집으로 가는데 그곳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는 미노루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도망치는데 실패해 미노루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6] 이후 완전히 미쳐버려 우는 여자아이를 발견하면 에미코라고 생각해 종이봉투를 쓰고 찾아가는데, 겁을 먹으면 죽여버리는 엽기 살인마로 변모한다.[7]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려 자신의 입을 웃는 얼굴로 직접 찢어버린 탓에 방안이 피투성이가 되버린다.[8] 우는 쿠제 준코 앞에 나타나지만 마코토에게 방해를 받아 실패하게 되고, 동생을 울리지 말라고 저항하는 마코토에게 자신의 모습을 투영하여 '어릴적의 나'로 여기고 준코를 살해하는 대신 기절한 마코토를 납치해간다. 충격으로 기억을 잃은 마코토에게 자신의 이름인 '츠즈키 미노루'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돈을 벌어오게 하는 등 외부활동을 시키고 본인은 에미오로써 은둔생활을 한다. 결국 쿠제 형사에게 발각되고 기억을 되찾은 마코토가 여동생을 구하기 위해 도끼를 휘둘러 그대로 사망하고 만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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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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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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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BGM 등 게임 자체 퀄리티는 호평인 평이나, 가장 중요한 스토리 진행 부분은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나름대로 현실적인 탐문 및 추리과정을 반영하려고 하는 방향이라 스토리 템포가 상당히 느린편이며, 결과적으로 전체 스토리에서는 별 의미나 수확 없는 대화나 탐문, 큰 줄기와는 상관없는 떡밥에 대한 시간 소비가 매우 많다.[9] 어느정도는 다소 작위적인 우연의 힘을 빌려 탐문이 수월하게 풀리는 부분이 있음에도 굉장히 호흡이 긴 조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종장까지도 탐문만 다니느라 제대로된 스토리가 풀리질 않아 빌드업 과정이 심하게 긴 편이다. 사실상 여기저기 실마리를 찾아 조사다니며 대화하는 탐정 체험 롤플레잉을 원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극과 극으로 갈릴 부분. 그러다가 떡밥을 종장과 에필로그에서 단숨에 전부 풀기 때문에 탐정 사무소도 경찰쪽도 제대로 사건을 해결하고 성공하는 묘사가 하나도 없어 꽤 허무해진다.[10] 그리고 메인빌런인 '에미오'는 종장에서 허망하게 사망해버려서 김이 빠지는데다, 그의 과거에 대한 진상은 엔딩 후 추가되는 에필로그 챕터에서 풀리기 때문에 메인 엔딩을 본 순간에는 그야말로 해결되지 못한 궁금증만 잔뜩 남아 혼란스럽다. 한편 에필로그에서 에미오가 탄생하게 된 기원이 밝혀지는데 끔찍한 사건을 저지르는 광인이지만 가정폭력과 여동생의 죽음으로 흑화한 존재였다고 이야기되기 때문에 미화로 여겨질 수 있어 불편할 수도 있다. 또한 핵심인물이였던 쿠제 형사의 행보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데, 비극적인 과거가 있지만 수사를 조작하고 사건을 엉망진창으로 휘저은 역할을 했음에도, 마지막에는 반성하고 가족을 만나고 파트너 형사와 결혼해서 행복해진다는 결말로 마무리되기 때문. 사실상 에미오보다는 쿠제 형사쪽이 훨씬 더 빌런처럼 행동한 탓에 본편 진행에서 메인 빌런인 에미오는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 되버렸다. 다만 후술하는 에필로그에서 에미오에 대한 엄청난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끝까지 다 보면 스토리상 역할 균형은 어느 정도 맞는 편이다.

에필로그에서 뜬금없이 여태 보여줬던 모든 스토리를 종합한 30여분 가량의 장편 애니메이션[11]이 나오는데 퀄리티가 상당해 애니메이션 자체 평가는 높은 편이다. 탐정 파트를 전부 제외하고 핵심 스토리만 골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이해가 훨씬 잘되고 재밌는 편. 사실상 에필로그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 종장까지 달리는 게임인 셈이다. 닌텐도 사상 거의 최고수위의 폭력적 내용이 엄청난 고퀄리티로 나오는데, 그래서 에필로그를 시작하기 직전엔 아예 게임내에서 상당히 무서운 내용이니까 각오를 하고 보라고 경고까지 한다. 이렇게 본편과 진상편을 나눈건 차라리 나은 판단이라는 평가도 있는데, 이 강렬한 내용이 본편 탐정수사에 같이 밝혀졌으면 쿠제 형사 등의 플롯이 거의 완전히 묻혀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스토리의 두가지 측면을 아예 게임 구조상으로 쪼개서 현재진행형인 사건은 수사를 통해서 조금씩 서스펜스를 풀어가고, 간섭할 방도가 없는 과거의 진상은 애니메이션 하나로 쭉 정리하는 파격적인 방식을 통해서 스토리 설명도 깔끔하게 끝나고 임팩트를 주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시스템 역시 시리즈 전통의 시스템을 그대로 채용한 탓에 많이 답답한 편이다. 특히 키워드 한번에 모든 대화가 나오는게 아니라 여러번 클릭해서 대화를 여러번 해야되다 보니까 상당히 귀찮고 짜증나는 편이다. 멀티엔딩도 아니고 선택지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여러 키워드를 반복해서 눌러야 하다보니까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이 많이 깨지는 시스템이다. 추리하기 시스템 역시 스토리가 정해져 있다 보니까 추리한다는 느낌보다는 그동안 탐문을 통해 들었던 내용을 한번 되짚는 수준이라 추리의 재미도가 없는 편이다. 다만 키워드를 여러번 고르는 것은 시리즈 자체의 전통이기도 했고, 전작들과 비교해보면 장소의 이동이 복잡했고 특정 순서로 커맨드를 골라야 하는 등 진행이 어려워서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는 시리즈였는데, 본작에서는 적어도 조사에서 헤매는 난이도는 거의 없기 때문에 개선점인지 아닌지는 찬비양론이 있을 수 있다. 현대 어드벤처 게임은 비주얼 노벨 스타일이 주류라 이 시리즈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패미컴 커맨드 스타일을 받아들일수 있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어쩔수 없다고 해야 하겠다.

전체적으로 디렉터가 직접 말한것처럼 엔딩 파트에서 심한 호불호가 갈리는중이다. 떡밥을 중간에 해소하느냐, 엔딩에서 한방에 해결하느냐로 이견의 차이가 있다. 전체적인 스토리 평가는 괜찮은 평가지만 풀어나가는 방식과 스토리라인 배치가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12] 그래도 퀄리티 높은 일러스트와 연출,BGM 등 게임 자체는 잘만들었다는 평가가 있기에 후속작이 지속적으로 나오길 바라는 사람들도 많다.

6. 기타


[1] 뉴질랜드Classification Office의 심의 확인 내용에서 스위치 리메이크에 참여한 MAGES.가 그대로 개발에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2] 체험판의 저장 데이터가 있다면, 제품판에서도 이어서 플레이 할 수 있다.[3] 이것 때문에 공사 직원들이 미노루와 마코토의 몽타주를 보여주었을때 마코토의 얼굴을 보며 미노루라고 말하게 된다.[4] 가정폭력을 당하기 전, 여동생인 에미코는 기운이 넘치는 아이였고 마을 사람들은 에미코를 머슴아이 같다는 뜻으로 '에미오'라고 불렀었다.[5] 이 사건이 시골내에서 이런저런 말과 살이 붙어 '에미오'라는 도시전설이 탄생하는 계기가 된다.[6] 아야카를 죽은 에미코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에게 도망치는 사람은 에미코가 아니라고 판단해 살해한것이다.[7] 종이봉투를 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유쾌하게 웃으면 에미코라고 생각해 죽이지 않고 사라지고 겁을 먹고 도망치려하면 그대로 살해한다.[8] 첫번째 사건에서 주요 증인으로 떠올랐으나 방안이 온통 피투성이가 된채 실종되었다고 언급된다.[9] 특히 후반부 할아버지와 대화하는 파트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요구한다. 알맹이없는 대화만 수십분을 해야되고 결국 '아버님 또 그러신다'하고 넘어가버리는 탓에 이 게임에서 가장 최악의 파트로 꼽히고 있다.[10] 주인공도 가라데 3단이고 아유미 역시 나기나타부 출신으로 일행 모두 나름의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는 설정이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차라리 엔딩을 주인공이 에미오를 가라데로 제압하는 스토리였다면 훨씬 나았을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11]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MAPPA와 CONTRAIL, 감독/콘티는 이시구로 쿄헤이.[12] 다른건 몰라도 쿠제 형사가 과거에 에미오와 조우했고 오빠가 에미오에게 납치당했고 에미오와 오빠를 찾기 위해 경찰이 되었다는 스토리는 본편 중간에 밝혀지는게 나았을거라는 평가가 많다. 이러한 스토리가 종장 마지막과 에필로그에 풀어지는 탓에 쿠제형사가 왜 주인공을 막아서고 에미오와 직접 단판을 지으려하는지 의문이 남고 스토리상 갑작스러운 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