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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5 21:27:10

에라노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공격대 던전
현신의 금고의 우두머리들
<colbgcolor=#c2f1ac,#13581f> 원시의 보루
주입의 동굴
폭풍의 격노

1. 소개2. 개요
2.1. 공격 전담2.2. 치유 전담2.3. 방어 전담
3. 능력
3.1. 1단계: 갈퀴의 군대3.2. 2단계: 화염의 군대
4. 공략
4.1. 일반&영웅4.2. 신화
5. 업적6. 기타

1. 소개

파일:YDCFZB3N1US51670287589708.jpg
원시술사 병력의 사령관 에라노그는 무자비하게 힘을 추구합니다. 현신의 해방이 임박한 지금, 에라노그는 군대 전체를 불러들였습니다. 그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헌신적인 추종자들을 희생시킬 것입니다.
Eranog.

현신의 금고에 등장하는 우두머리. 용기병의 새로운 모델링을 하고 있다.

에라노그를 쓰러트린 용사들은 원시 의회와 맞닥뜨린다.

2. 개요

원시의 보루 진입 대사
에라노그의 말: 최정예랍시고 긁어모은 게 그건가, 칼렉고스?
에라노그의 말: 새끼용 꽁무니나 졸졸 따라다니며 짹짹대는구나!
에라노그의 말: 네놈들 머리뼈를 잘근잘근 짓밟아주마.
전투 시작
에라노그의 외침: 어디 내 수준에 걸맞은 놈인지 보자.
에라노그는 휘하 원시술사 병력의 선봉에 서서 잔혹한 공격과 간교한 전략을 구사합니다. 원시 사령관은 [화염 균열]을 통해 강력한 하수인을 소환하며, 이 하수인은 부글거리는 [원시의 흐름] 웅덩이를 남깁니다.

기력이 100에 도달하면 에라노그는 정기의 [화염의 군대]를 불러내 적을 포위합니다.

2.1. 공격 전담

2.2. 치유 전담

2.3. 방어 전담

3. 능력

※ 피해량은 던전 도감 내 영웅/신화 난이도 기준으로 표기한다.

3.1. 1단계: 갈퀴의 군대

에라노그의 외침: 파멸의 징표다!
에라노그의 외침: 잿더미로 만들어 주마!
에라노그의 외침: 재로 만들어 주마!

3.2. 2단계: 화염의 군대

화염의 군대
에라노그의 외침: 적을 포위해라! 한 놈도 살려 보내지 마라!
화염의 군대 후
에라노그의 외침: 네놈들 머리뼈를 잘근잘근 짓밟아주마.

4. 공략

4.1. 일반&영웅

첫 번째답게 별거 없다. 표식에 걸린 플레이어는 에라노그 뒤로 빠져 몹을 소환하고 공격하면 되며 불 장판들은 전부 그냥 피하는 게 다인데 속도도 느리고 범위도 좁다. 기력이 100이 되면 당황하지 말고 공격대장이 정한 정령 하나만 점사해서 나가면 된다. 이때 근접 딜러들은 최대한 몸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자.
공격대원 처치
에라노그의 외침: 사령관을 잘못 따른 대가다.
처치
에라노그의 외침: 무리어미시여... 실망시켜... 죄송합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방어선을 구축하고 부상자를 치유하시오! 용사들은 나를 따라오시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칼렉고스, 하늘로 갈 수 있겠소?
칼렉고스의 말: 글쎄요, 라자게스 말은 결코 허세가 아니에요. 하늘은 그 자의 영역입니다.
칼렉고스의 말: 폭풍포식자와 결전을 치르기 전에 우선 원시술사들이 끌어오는 힘을 차단해야 합니다.
대마법사 카드가의 말: 물론 고분고분 당해주진 않겠지. 용사들이여, 준비되면 말하시오.

4.2. 신화

불 장판이 좀 아프고 차단이 필요한 큰 몹이 생긴다. 화염의 정령으로 이루어진 군대가 안과 밖에서 동시에 조여드는데, 한 쪽을 처리하고 다른 쪽도 점사하면 끝이다. 딜과 힐이 좀 더 필요한 정도로, 영웅 난이도의 라자게스보다 요구치가 낮으니 크게 걱정할 것 없다.

5. 업적


입구에서 왼쪽 다리로 진행하다보면 7시 방향 구석에 '얼어붙은 차원문의 돌'이란 오브젝트가 있는데, 이걸 클릭한 상태에서 에라노그와의 전투를 시작하면 방 가운데에 포탈이 열리면서 '얼음의 거수'라는 몬스터가 나온다. 거수는 '꽁꽁 얼리기'란 특수 버프를 10중첩 달고 있는데 1중첩당 피해 10% 감소이므로 풀중첩이면 아예 딜이 안된다. 이걸 지우려면 에라노그와의 전투 중 지속적으로 깔리는 불바닥 위에 올리면 된다.

바닥 위에서 꽁꽁 얼리기를 지우면 조금 강한 광역 냉기 피해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30초 동안 받는 냉기피해가 50% 증가하는 '급속 해동' 디버프가 무한중첩된다. 대략 4중첩까지는 힐로 살릴만하니 그 이상으로 안쌓이게 탱커가 잘 조절하면 되며, 꽁꽁 얼리기 디버프를 다 지우면 '얼음의 거수' 이름이 업적 목표인 '불꽃의 거수'로 변하는데 이때 바로 처리하고 에라노그를 눕히면 된다.

6. 기타

에라노그는 탈드라서스의 용군단 대장정에 등장한다. 한때는 탈드라서스 남부 요새의 사령관이었으나 라자게스의 수하인 용암갈퀴와 계약해 자신이 담당하던 남부 요새 관문의 수호병들 대부분을 학살했다. 그리고 불꽃 돌이라는 유물을 흡수해 그 안에 깃든 화염의 힘을 얻었고, 원시술사로의 전향을 선언한다.[1]

한편, 이 학살에서 소수의 수호병들이 생존에 성공하는데, 그중 탈드라서스 남부 요새를 방황하는 용기병 npc 시크자르는 이때의 PTSD로 인해 말을 거는 플레이어를 원시술사로 전향하는 걸로 착각해 공격하는 은테몹으로 나온다. 이때 처치하면 죽는 것이 아닌 제압당해 오해를 풀 수 있다[2]. 용군단 대장정 중에 등장하는 수호자 벨로미르 역시 생존자 중 하나로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고 이를 발드라켄 협의회에 보고한다.

7번째 우두머리인 혈족지기 디우르나의 아들로 아마 양모/양자의 관계를 맺은 것으로 보인다. 에라노그가 드랍하는 장비 중 반지가 '디우르나의 간택자 인장(Seal of Diurna's Chosen)이며 디우르나가 드랍하는 반지가 '자식의 도리' 인 것을 보면 모자의 관계를 인증하는 징표로 서로 맞교환한 것으로 보이며, 다우르나가 전투 진입 전 플레이어 일행이 에라노그를 죽인 것에 큰 복수심을 표출하는 대화가 출력된다.
[1] 불꽃 돌의 영향인지 원래 평범한 용기병이었던 모습에서 지금의 모습으로 변이한다.[2] 보상은 대화 종료 시 자동으로 가방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