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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클럽 경력/AS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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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 제코
2015-2021
파일:CMS5OqZWgAAA2vo.png
▲ 2015년 계약 당시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AS 로마 (세리에 A)
등번호 9
기록
파일:세리에 A 로고.svg
199경기
85득점 35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26경기
15득점 6도움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26경기
17득점 3도움
파일:코파 이탈리아.png
8경기
2득점 1도움
합산 성적
259경기
119득점 45도움
1. 개요2. 이적3. 2015-16 시즌 (임대)4. 2016-17 시즌5. 2017-18 시즌6. 2018-19 시즌
6.1. 2019년 여름 이적시장
7. 2019-20 시즌
7.1. 2020년 여름 이적시장
8. 2020-21 시즌

[clearfix]

1. 개요

에딘 제코AS 로마 경력을 소개하는 문서.

2. 이적

파일:CMS5OqZWgAAA2vo.png
쩌리로 전락한 상태에서 시즌이 끝나고 로마와 링크가 나는 등 팀이 팔려는 노력을 하는 상황에서 맨시티에서 행복하다는 말을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었지만 1,400만 파운드에 나갔다. 나가면서 페이스북에 팬들에게 감사하는 글을 올렸고, 기복이 심했지만 나름대로 제 몫을 하면서 4년 이상 동안 중요한 골을 많이 넣어줬기 때문에 팬들도 좋은 감정으로 보내주었다.

3. 2015-16 시즌 (임대)

파일:제코동1.gif
파일:제코동3.gif
파일:제코동2.gif
로마 팬들에게 끔찍했던 제코의 15/16 시즌

지난 몇 년간 수많은 공격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고통받았던 로마 입장에선 드디어 전방에서 볼을 받아 키핑해주는 제코의 플레이가 여간 반가운 것이 아니다.

지난 시즌 로마의 문제점 중 하나는 전방의 톱이 실종되고, 그 결과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양 윙과 미드필더들이 분투하다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무너지고 팀이 완전히 따로 놀면서 경기양상이 엉망진창이 되는 경우가 잦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제코가 전방에서 포스트플레이 및 키핑을 해줌으로서 로마의 양 윙과 미드필더진은 과도한 부담에서 벗어나 본연의 역할에만 충실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다소 주춤했던 미랄렘 퍄니치나 크게 부진하며 방출대상으로 지목된 제르비뉴가 좋은 활약을 펼치는 것은 제코의 영입과 무관하지 않고, 새로 영입된 모하메드 살라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다소 영향을 받았을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면이 만족스럽냐면 그것도 아닌 것이 전술상의 이점을 감안하더라도 득점력 부분에선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그가 15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제코의 필드골은 한 골 뿐이라는 것은 여러모로 아쉬운 성과. 실제로 1:1 찬스 등 결정적 찬스를 놓치는 경우가 왕왕 있으며, 그 결과 쉽게 갈 경기에서 고전하는 일도 제법 있다.

결국 제코가 로마에서 자타가 인정하는 성공적인 활약을 펼치기 위해서, 그리고 로마가 스쿠데토를 노리기 위해서 제코의 저조한 득점감각은 반드시 개선되어야할 문제이다.

종합적으로 맨시티의 제코가 경기력은 부족해도 골은 넣어주는 공격수였다면, 로마의 제코는 경기력은 괜찮지만 골은 못 넣는 공격수라고 할 수 있었지만 전반기 막판 폼과 멘탈이 모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력마저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스카이 스포츠에서 선정한 세리에 전반기 워스트 11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앉게 됐다. 사실 제코를 포함한 로마의 전체적인 경기력이 크게 저하된 데에는 감독인 뤼디 가르시아의 전술적 문제의 지분이 크긴 하지만, 제코의 폼도 기대이하인 것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다.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4월 현재 리그 기준으로
토티 (280분 출전 4골 2도움) vs 제코(1925분 출전 8골 5도움) 대충 계산해보면 답이 나온다.

4월 25일 나폴리와 2위를 두고 다투는 중요한 경기에서 결장하는 등 스팔레티 감독의 신임을 얻지 못하는 것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상황이다. 게다가 토티는 그날 경기에서 80분경 교체로 나와 나잉골란의 골을 만든 기점패스를 뿌리는 등 클라스를 증명해버렸으니 다음시즌 거취가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대체자로 팔카오를 주목하고 있다는 찌라시가 돌 지경이다.

2015-16 시즌: 39경기(선발 27경기) 10골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1 21 10 8 6
챔피언스 리그 7 5 2 2 1
코파 이탈리아 1 1 0 0 0
합계 39 27 12 10 7

4. 2016-17 시즌

파일:Edin.jpg

세리에A 10라운드 사수올로전에서 두 골을 추가하여 10경기 10골(!) 로 세리에 득점순위 1위는 물론이고 4대리그 리그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저번 시즌과는 다르게 10골 2도움으로 동료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공격포인트 공동 3위에 랭크되어있다!

세리에 A 14라운드 페스카라전에서 전반 10분만에 멀티골을 넣으며 리그 14경기 12골로 단독 득점 선두, 공격포인트 14개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의 먹튀모드와 정반대의 활약을 해주고 있다.

리그 25라운드를 지난 현재 리그 25경기 19골로 곤살로 이과인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있고 시즌 35경기 27골(컵 대회 2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 1위에 올라 득점왕까지 노릴 분위기였고 42경기 36골을 득점한 08-09 커리어 하이 시즌에 근접하는 성적을 올리는 중이다,

비야레알 CF와의 유로파 리그 32강 1차전 에서도 그야말로 폭격을 퍼부으면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큰 기여를 했다. 이후 로마는 리옹에게 패배하였지만 제코는 유로파 리그에서 총 8골로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줄리아누와 함께 공동 득점왕이 되었다.
파일:DJ3a27TXUAEeVz1.jpg
2016/17 시즌 세리에 A 득점왕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프란체스코 토티의 은퇴식이 열린 38라운드 제노아 전에서 29호골을 기록하며 역시 28호골을 추가한 드리스 메르텐스를 제치고 세리에 A 득점왕을 차지하였다.

2016-17 시즌: 50경기(선발 42경기) 39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7 33 4 29 9
유로파 리그 8 5 3 8 1
챔피언스 리그 예선 1 1 0 0 0
코파 이탈리아 4 3 1 2 1
합계 50 42 8 39 11

5. 2017-18 시즌

파일:ㅈㅋ.jpg
로마의 기적의 시작을 알렸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선제골

저번시즌만 못한 폼을 보여주다가 모라타와 경쟁을 해줄 수 있을만한 베테랑 장신스트라이커를 원하는 콘테의 눈에 걸려 첼시로의 이적링크가 강하게 떴다. 콘테가 16유로에서 보여준 펠레의 롤을 맡기려고 하는 것 같은데 문제는 제코의 나이가 서른줄을 넘긴데다 맨시티를 거치며 주급이 상당히 부풀어있으며 요구 계약기간이 최소 2년 이상인데, 30세 이상 선수는 뭐건 매몰차게 1년 계약만 고수해왔던 정책에 어긋나는데다가 요구 주급이 팀내 핵심 아자르 뺨치는 상황이라 첼시로서는 무척 난감한 상황이라 1월의 마지막 주말에 결정이 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첼시는 에메르손 팔미에리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여 제코는 로마에 남았다.

작년 득점왕 포스만큼의 골을 넣고 있지는 못하지만 제코만한 공격수가 없다는 것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서 역할을 매우 잘해주고 있다.

이후 시즌 후반기에도 밥값을 해주고 있으며 세리에 27R인 SSC 나폴리 원정에서 멀티골을 넣어 팀이 4:2로 대승을 하는데에 큰역할을 했다. 이 경기 골로 인하여 제코는 분데스리가, 프리미어리그, 세리에 A에서 50골 이상[1]을 넣은 최초의 선수가 되어 더욱 뜻 깊은 골이었다.

챔스 16강 1차전에서 1:2로 패한 로마였지만 2차전인 홈경기에서 스트루트만의 원터치 패스를 받은 제코가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하게 되고 로마는 원정 다득점으로 10년만에 8강에 진출하게 된다.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는 3:0으로 지던 상황에서 추격골을 성공시켰으나 바르셀로나에게 4:1로 패배했다.

8강 2차전에서 로마의 기적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첫번째 골을 기록했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데로시가 골로 연결시켰다. 그 뒤로도 타겟맨의 정석을 보여주며 3:0이란 결과를 얻었고, 로마는 83/84 시즌 이후 34년만의 4강 진출을 달성하게 된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 6골 3어시스트.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까지 5경기 연속골을 기록했으나 팀이 탈락하면서 여기서 챔피언스리그 득점행진은 마무리 되었다.

2017-18 시즌: 49경기(선발 45경기) 24골 6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6 33 3 16 4
챔피언스 리그 12 12 0 8 2
코파 이탈리아 1 0 1 0 0
합계 49 45 4 24 6

6. 2018-19 시즌

프리시즌에서 제코의 경쟁자인 시크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제코가 부상을 당하거나 투톱을 쓰지않는 이상 주전은 제코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세리에 A 첫경기인 토리노 FC와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저스틴 클루이베르트의 크로스를 발리슛으로 넣어 결승골을 기록했다.

이후 7라운드 SS 라치오전까지 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동료들에게 짜증을 내고 전방 압박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빅토리아 플젠과의 홈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이 해트트릭은 AS 로마의 챔피언스 리그 첫 해트트릭으로 기록되었다.

전반기는 챔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리그에서는 폼이 너무 안좋았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꾸준히 골을 넣어주고 전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세리에 A 25R 프로시노네 칼초와의 원정경기에서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두번째 골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극적인 골이었다.

미국 ESPN의 기사에 의하면 현재 제코가 2018-19 시즌 끝나고 분데스리가로 돌아갈거라고 한다.

2018-19 시즌: 40경기(선발 34경기) 14골 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3 28 5 9 6
챔피언스 리그 6 6 0 5 3
코파 이탈리아 1 0 1 0 0
합계 40 34 6 14 9

6.1. 2019년 여름 이적시장

그러나 상술한 미국 ESPN의 예측이 무색하게 제코는 갑자기 인테르에 가고 싶다고 하기 시작한다. 로마의 재계약 제의도 모두 차 버리고, 자신을 사랑하니 남아달라고 사정하는 팬들의 외침에도 무반응할 정도. 심지어는 지금까지 경력에 서로 아무런 접점이 없던 로멜루 루카쿠와 맞팔로우를 했다. 또한 루카쿠가 인테르에 가서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들에 모두 좋아요를 눌렀다. 대리인을 밀라노의 인테르 사무실로 몇 차례 보내기도 하고, 밀라노에 살 집을 알아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제코의 기대와는 다르게 AS 로마는 그를 파는 것이 썩 내키지 않은 모양이다. 그도 그럴 것이 내년에 계약기간이 끝나는데다, 정작 로마가 제코의 대체자를 못 구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전에는 유벤투스곤살로 이과인니콜로 차니올로를 교환할 거라고도 했지만 이과인이 정작 로마행에 관심이 없어서 어그러졌다. 그렇기에 안토니오 콘테 인테르 감독이 제코를 원한다고 하자 값을 초기 요구액인 1,500만 유로에서 2,500만 유로까지 나날이 올리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3,500만 유로를 더해 마우로 이카르디와 바꾸려고 한다. 허나 인테르의 이카르디에 대한 요구액이 최소 7,500만 유로인 데다 이카르디가 챔스 못 나가는 로마행을 꺼리는 터라 인테르가 받아줄 가능성은 낮다.

결국 파울루 폰세카가 제코를 강력히 원한 바 있어 2022년까지 재계약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7. 2019-20 시즌

파일:Dzeko201920시즌.jpg

재계약 이후 팀에 남게 되면서 올시즌도 주전 원톱으로 기용될 예정이다. 백업인 파트리크 시크는 라이프치히로 임대 이적했고 로마로 이적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칼리니치가 그 역할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즌, 주장인 다니엘레 데 로시가 로마를 떠나고 부주장인 알레산드로 플로렌치가 주장이 되면서 제코가 부주장이 되었다.

세리에 A 1R와 3R 각각 한골씩 득점하면서 순조롭게 시즌을 시작했다. 19/20 시즌 역시 로마의 주전 원톱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체력관리가 필수인데 제코의 백업으로 데려온 칼리니치가 부상을 당하면서 리그, 유로파 가리지 않고 계속 나오고 있다. 별다른 이변이 없으면 칼리니치는 완전 이적을 하지 않고 AT 마드리드로 갈 것이기에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제코의 백업을 구하는게 급선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플로렌치가 발렌시아로 임대를 가면서 로마의 새 주장이 되었다.

2019-20 시즌: 43경기(선발 39경기) 19골 8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35 31 4 16 7
유로파 리그 8 8 0 3 1
합계 43 39 4 19 8

7.1. 2020년 여름 이적시장

유벤투스에 피를로가 감독으로 선임되고 가장 원하는 스트라이커로 에딘 제코를 점찍었다. 이에 로마는 제코가 원한다면 이적을 진행하기로 했고 제코는 타이틀 획득을 위해 이적을 결심한다. 로마는 제코의 대체자로 계약기간이 1년 남은 나폴리의 밀리크와 협상을 시작한다.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어 밀리크가 로마로, 제코가 유베로 가는 것이 거의 확정됐지만 밀리크와 나폴리와 초상권 문제등 해결되지 못한 일들로 공식 발표가 지체되기 시작한다. 리그는 벌써 시작됐고 결국 유벤투스가 알바로 모라타를 임대로 데려오는 것이 거의 확정됐다. 이제 제코의 거취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듯하다.

8. 2020-21 시즌

파일:1278307249.jpg.0.jpg

유베에서 모라타 영입을 공식발표하면서 제코는 로마에 남게 됐다. 로마 역시 제코가 남으면서 밀리크 딜을 중단했고 이제 제코의 백업 스트라이커를 찾는데 주력했다.[2]

리그 1R에 벤치에서 휴식한 이후 선발 출장하고 있다. 4R 베네벤토 칼초전에서 2골을 넣었으며 5R 밀란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현재 코로나 19 검사에 양성반응을 보여 격리생활 중에 있다. 백업으로 보르하 마요랄이 있지만 제코와 플레이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현재 적응 중에 있기에 로마입장에서 제코 없이 승점을 어떻게 얻을지가 관건이다. 한국시간 2020년 11월 23일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반응을 보이면서 이제 곧 팀 훈련에 들어갈것으로 보인다.

12월 20일부터 3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2021년 들어서 폰세카 감독과 불화설이 대두되고 있다. 1월 15일 20-21 시즌 라치오와의 첫 더비경기에서 완패를 당하고 코파 이탈리아 대회에서도 스페지아에게 탈락하면서 팀 분위기가 매우 안좋았는데 언론에 의해 탈락 직후 폰세카 감독과 제코가 말다툼을 했던 것이 드러났다. 그 이후에는 제코가 명단제외되고 있으며 감독은 제코가 부상당했다고 인터뷰했지만 축구팬들은 이를 믿지 않고 있다.

1월 말에는 인테르 밀란의 알렉시스 산체스와 스왑딜 이적설이 났다. 맨시티 이적설도 났고 본인이 시티행을 강하게 원했으나 시티 측에서 거절했다.

2월 3일, 에딘 제코는 주장 완장을 박탈당하게 된다. 주장 자리는 부주장이었던 로마 성골 로렌초 펠레그리니에게 돌아갔다.

로마는 제코의 출장수가 줄었음에도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랜만에 유로파리그 32강에서 포르투갈의 브라가 SC를 상대로 출전하여 2골을 넣었다. 로마는 1,2차전 합산스코어 5:1로 8강에 진출했다.
27R 파르마전 , 28R 나폴리전에 풀타임 출장하였고 침묵했다. 29R 사수올로전에서는 후반 38분 교체 투입되었다.

유로파리그 8강 아약스전 1차전에서는 선발로 나와 후반 32분 마요랄과 교체되었다. 아약스전 2차전에서는 후반 27분 동점골을 넣고 후반 35분까지 뛰었다. 합산스코어 3:2로 로마는 4강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게 되었다.

유로파리그 4강에서는 1차전과 2차전에서 1골씩 넣었지만 1차전에서의 대패를 뒤집지 못하고 합산스코어 8:5로 로마가 탈락했다.

35R 삼프도리아전에서는 후반전 26분 페널티킥을 실축하는 불운속에 풀타임 침묵 , 36R 인테르전에서는 1도움을 올렸으나 두 경기 다 패배했다.

37R 데르비 델라 카피탈레에서는 미키타리안의 첫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2:0으로 승리했다.

불화가 있었던 폰세카 감독이 시즌 종료후 사임하게 되면서 후임 주제 무리뉴가 제코의 재계약을 제시할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유로파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긴했지만, 활동반경도 많이 줄었고, 이번시즌 상당히 많은 찬스를 놓쳐서 예전만 못한 모습을 보여줬기에 재계약을 맺을지는 의문.

2020-21 시즌 38경기(선발 26경기) 13골 4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세리에 A 27 20 7 7 3
유로파 리그 10 6 4 6 1
코파 이탈리아 1 0 1 0 0
합계 38 26 12 13 4


[1] 세리에 27R 기준 분데스리가 66골, 프리미어리그 50골, 세리에 A 50골[2] 결국 10월 3일, 보르하 마요랄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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