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프강 페테르젠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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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중의 하나, 또는 다른 사람 (1974) 특전 U보트 (1981) 끝없는 이야기 (1984) 에너미 마인 (1985) 가면의 정사 (1991) 사선에서 (1993) 아웃브레이크 (1995) 에어 포스 원 (1997) 퍼펙트 스톰 (2000) 트로이 (2004) 포세이돈 (2006) 뱅크 어택: 은행습격사건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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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마인 (1985) Enemy Mine | |
장르 | SF, 액션 |
감독 | 볼프강 페테르젠 |
제작 | 스티븐 프리드맨, 스탠리 오툴 |
각본 | 에드워드 크마라 |
원작 | 배리 B. 롱이어 - 소설 《에너미 마인》 |
출연 | 데니스 퀘이드, 루이스 고셋 주니어 외 |
음악 | 모리스 자르 |
촬영 | 토니 이미 |
제작사 | 킹스 로드 엔터테인먼트 SLM 프로덕션 그룹 |
배급사 | 20세기 폭스 |
개봉일 | 1985년 12월 20일 |
상영 시간 | 108분 |
제작비 | 2,9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12,303,411 (최종) |
해외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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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볼프강 페테르젠의 SF 영화. 서독과 미국의 합작 영화다.
미래에 지구인이 머나먼 우주까지 진출했지만 파충류같은 외계인인 드래클로니언,일명 드라크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지구인 주인공 윌리스 데비지 대위는 지구우주군 장교 조종사로 참전하여 드라크 전투기를 연이어 격추시켰지만, 자신도 격추당해 머나먼 별에 불시착한다. 거기에서, 마찬가지로 격추된 드라크 조종사인 제리(원래 이름은 제르레바 시간인데 애칭으로 제리로 부르게 되었다.)랑 무기도 없이 뒤엉켜 싸우지만 여러 사정으로 둘은 싸움을 멈추고 같이 지내게 된다. 둘이 친구가 되어 이 별에서 계속 살아가는데 드라크는 자웅동체로 후손을 남기고 수명을 다하게 된다. 이 별에서 친구처럼 지낸 드래클로니언 제리도 그렇게 숨을 거두고 데비지는 대체 내가 드라크 아기를 어찌 돌보냐고 절규한다. 그래도, 그를 정성들여 묻어주고 자미스라는 이름을 지어준 아기를 돌보면서 세월이 지난다. 자미스는 꽤 자랐고 데비지는 정이 들어 자식처럼 아끼게 된다. 그런 어느날, 이 별로 온 지구 우주선을 보고 기뻐하지만, 그들은 지구인이고 뭐고 노예로 팔아치우는 약탈자로서 드라크를 돈벌이로 여겨 자미스를 납치하고 데비지를 총으로 쏴버린다. 하지만, 죽지 않은 데비지는 지구 구조선에서 의식을 찾고 자미스를 구하고자 나서는데...
마케팅을 포함해서 기존의 제작비를 넘어 약 4,000만 달러 가량의 돈이 들어갔지만, 1,200만 달러를 겨우 넘는 박스오피스를 기록하고 북미 시장은 망했다. 하지만 다행히 구소련에서 개봉하여 큰 성공을 하여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 소련 자국 SF 영화가 아닌 영화 중 최초의 극장 개봉작이다.
한국에선 미개봉하고 1990년에 대우비디오로 SOS 우주특명이라는 제목으로 비디오로 냈으며 1994년쯤에 KBS2 일요특선으로 적과의 우정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다. DVD로는 에너미 마인이란 원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소년중앙에선 1988년 SF영화 특수효과 소개란에서 제5혹성이란 제목으로 영화 촬영 사진을 무단도용했는데 이 제목은 일본 제목을 그대로 쓴, 일어판 책자를 무단 도용한 것을 알 수 있다.
2. 여담
- 원작인 배리 B. 롱이어의 《에너미 마인》은 중편 소설 부분에서 휴고상을 수상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