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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7:51:07

에너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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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에너맥스
Enermax
파일:logoenermax.svg
<colbgcolor=#657f86> 국가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창립일 1990년
주소 대만 타오위안시 징궈로 15F-2, 888호, 대만 타오위안시(330).c
대표이사 수옌웬 [1]
회장 스티븐 수
유형 중소기업
산업 제조업
제품 컴퓨터 부품, 주변기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
2.1. 주요 모델 목록
2.1.1. 파워 서플라이2.1.2. 쿨링 제품2.1.3. 기타 주변기기
2.2. 논란2.3. 여담

[clearfix]

1. 개요

1990년부터 파워 서플라이를 직접 제조했던 대만의 컴퓨터 부품 제조사.

2. 상세

주요 생산품은 파워 서플라이, 케이스, 쿨링팬 등으로 가끔 키보드 같은 물건도 생산한다. 정확히는 자기 회사의 케이스나 쿨링유닛에 같이 조합해 쓰라고 나오는 것이다.

한국에 꽤나 오래전부터 파워 서플라이를 유통해온 회사로, 일반적인 인식은 비싸다. 그러나 비싼값은 한다. 였다. 주로 고급형 라인업에 주력했으며, 개인용 PC 시장에 Seasonic, ANTEC 과 함께 3대장이라 불릴 정도로 상위권에 올라가기도 했던 브랜드였다.

다른 중저가 파워에 비해 확실히 비교되는 고가의 포지션이지만, 고가인만큼 대부분 제품 성능은 신뢰할 만한 수준이었다. 80Plus 목록에도 다수의 제품이 올라가 있었고 종종 가격을 후려쳐 먹는다는 이유로 까이기도 했지만 시소닉이나 커세어 같은 타사 제품들에 붙은 거품과 비교해보면 딱히 나쁘지도 않다고 평가 받았었다. 2000년대 후반 HD4800 시리즈 사태에도 다른 묻지마 파워들이 이리저리 터져나가거나 먹통이 되었던때 HD4850 CF(!)를 자체 제조한 Enermax 425w 짜리로 무리없이 견뎌내더라 하는 글이 올라올 정도로 평가가 좋았었다. 일반적으로 내로라는 메이커사 파워들이 정격 출력치보다 피크치가 50W 정도는 더 높게 만들곤 하므로 당시 자체 제조사로써 피크치 여유도를 가진 제품들을 양산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후 점차 ODM으로만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하였고 CWT에 ODM으로 맡긴 토마호크 라인업이 굴욕의 역사가 되기도 했다. 이건 CWT의 잘못이라기보단 에너맥스가 직접 설계하고 의뢰했으므로 상당한 원가 절감을 동반한 터무니없는 주문을 CWT에 넣었고 CWT는 만들어 달라는 그대로 만들어주었을 공산이 크다.[2] DigiFanless 부터는 아예 파워 서플라이의 자체 생산을 접고 ANTEC이나 CORSAIR처럼 설계만 하며 CWT에서 전량 주문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0년대 들어선 CWT 단독 생산에서 벗어나 점차 제품을 더 저렴하게 공급해주는 중국 OEM/ODM 업체로 갈아타기 시작하였고 예전처럼 비싸지만 비싼값은 한다는 이미지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변모해가고 있다.

한국에선 초창기 CM코퍼레이션이 유통했었으나 씨넥스존으로 합병되며 A/S가 씨넥스존으로 이관되었다. 당시 한국에서 보통 만나보기 힘든 뛰어난 A/S 정책으로 유명했었다. 국내에서 무상 A/S 5년 이라는건 당시 다른 브랜드 고급 파워들과 기간은 비슷했지만 그 이후 A/S 능력은 차이가 있었다. 기본적으로 에너맥스의 유통사는 파워를 수리하기 위한 부품과 장비, 인력을 완비하고 있었어서 무상 A/S기간이 지나더라도 수리가 불가능한 고장이 발생하기 전까진 계속해서 유상 수리를 받을 수 있었다. 고장난 부품 및 해당 부품의 대체품 조차 구할 수 없게 되기전까진 부품 가격만 내면 끝까지 책임지고 고쳐주는 걸로 유명했고 부품 가격도 어지간한 대형 사고가 아니라면 대단히 저렴하게 청구되어 이 때문에 에너맥스는 단종 제품이나 중고 제품의 가격 방어도 잘되는 편이었다. 그러나 2015년경부터 보증기간이 지난 제품은 자체 수리가 불가능 해졌다는 얘기가 돌고 있으며, 보증기간 이내의 제품은 새 제품 또는 리퍼 교환으로 AS 해준다고 한다. 다만 PCB 가 심하게 손상되거나 하지 않은 단순 쿨러교체, 캐피시터 교체, 트랜스 교체 정도는 현재도 실비를 받고 수리해준다. 2020년 12월 부터는 OEM사 변경을 의식했는지 초기 불량 판정 기간을 기존의 1개월에서 1년으로 변경하였으며, 최초 구매후 1년 이내 하자 발생시 새재품으로 교환을 제공하고, 쿨러의 경우엔 AS 5년 쿨링팬의 경우 3년 이내 하자 발생시 새재품으로 교환해주는걸로 바뀌었다.

한때 서브브랜드로 LEPA라는게 있었고, 이 브랜드로도 80Plus 플래티넘 파워서플라이가 나오기도 했다.

2.1. 주요 모델 목록

2.1.1. 파워 서플라이


- 이하는 단종된 제품들이다 -

2.1.2. 쿨링 제품

2.1.3. 기타 주변기기

2.2. 논란

2021년 밝혀진 바로는 플래티맥스 1700W 제품이 80Plus 인증을 받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하지만 박스에 버젓이 80Plus Platinum 마크를 붙어 판매하고 있었다. 결국 일부 제품에 대해 환불을 결정하였다. #

2.3. 여담

2021년에는 리큐맥스의 가성비 덕에 그래도 꽤 많이 팔렸는지 에누리 히트브랜드에 선정되었다.

저렴한 가격대의 일체형 수랭 쿨러는 고장 비율은 높은 편이나, 내구성 하나는 뛰어나 펌프 누수는 거의 잘 안 생긴다.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성능이나 안정성은 그닥이지만, 누수 관련 내구성은 매우 뛰어난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1] Coolergant Computers Handels GmbH로 대표되는 제품이 였다.[2] 사실 CWT라는 회사 자체가 과거에 특히 더 이런 면이 있었는데 기술력은 좋지만 OEM으로 만들어달라는 곧이곧대로 만들어줬기 때문에 싼 걸로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들어오면 정말 싸구려 구성으로 만들어버렸었다. 반대로 비싼걸로 만들어달라는 주문 또한 비싼값 하는 극상품으로 만들어내기도.. CWT는 여전히 가격에 따라 편차가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지만, 그나마 2020년대부턴 터무니없는 주문은 받지 않는 것으로 정책을 변경해서 다행인 부분..[3] 현재도 몇몇 모델 한정으로 이 기술이 들어가 있다.[4] 535W는 FMA2에만 존재[5] 말이 10년이지 시스템 교체 주기를 보면 최소 2~3세대를 견뎌낸다는 소리다.[6] 240X는 120X의 듀얼 라디에이터 버전이다.[7] 2022년 하드웨어 사이트 등지에서 펌프 사망 이슈가 종종 언급되는 모델이다. 비슷한 이유로 리안리 AIO가 종종 언급되는 편.[8] 약 2.5Kg정도 됐었다.[9] 일부 모델은 IDE/S-ATA 하드 겸용제품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