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エッグプラネット / Egg Planet
슈퍼 마리오 Wii 갤럭시 어드벤처의 음악 중 하나이다. 별똥별 천문대로 온 후 처음으로 열리는 돔인 테라스의 첫번째 갤럭시, 에그 플래닛 갤럭시의 전용 배경음악으로 쓰인다. 엔딩 컷신에서 마리오가 그랜드스타와 날아갈 때 떨어지는 피치를 잡고 셋이 함께 나는 장면에도 잠시 나왔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서는 1번 디스크에 7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어있다. 작곡가는 초대작부터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해온 콘도 코지이다.
요코타 마히토가 마리오다운 음악으로서 갤럭시 음악의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방황할 때 콘도 코지가 가이드를 해주기 위해 만든 곡으로, 미야모토 시게루가 망설임 없이 이 곡을 채택하자 마리오 갤럭시 음악의 방향성을 잡게 된 기념비적인 곡이다.
또한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트레일러(#1 #2)와 E3 2006 데모의 배경음악으로 이 곡의 MIDI 버전이 사용되었으며,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트레일러 끝부분에도 원곡이 삽입되는 등 여러모로 상징적인 곡이다.
2. 다른 작품에서
2.1. 마리오 카트 Wii
무지개 로드 테마의 0:23 ~ 0:37에 후렴 부분이 편곡되어 들어가 있다. 마침 본작의 무지개 로드에는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오마주가 많이 들어가 있다.
2.2. 슈퍼 마리오 Wii 2 갤럭시 어드벤처 투게더
4분의 3박자에 잔잔한 분위기로 편곡되었으며, 그린 혜성이 나타난 후 바뀌는 월드 1의 배경음악으로 쓰인다. 챔피언십 갤럭시의 세번째 구간에서 원곡이 배경음악으로 나온다.
2.3. 마리오와 소닉 소치 동계 올림픽
세가 사운드 팀에서 어레인지했다. 마리오와 소닉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드림 스키점프에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