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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11-09 22:43:45

얼터너티브(스타크래프트)

파일:external/data.ygosu.fileofcdn.com/20160227112138_xlwgimps.jpg
이 맵이 사용된 공식 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종족간 전적
테란 : 저그 3:3
저그 : 프로토스 18:20
프로토스 : 테란 3:0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5라운드부터 사용된 맵. 그리고 아즈텍에 이은 2대 테란 압살 맵으로, 이 때문에 가뜩이나 아즈텍으로 인해 안 좋았던 테란의 성적은 5라운드 이후로 더 곤두박질쳤다.

벤젠의 대타로 나온 맵이다. 공중거리가 대단히 가깝고, 본진 안에 섬멀티가 있는 것이 특징. 그리고 센터도 좁다. 이 때문에 대체적으로 저그맵이라는 평이 많다. 하지만 이 맵은 프로토스도 할 만하다. 먹기 쉽기도 하고 방어하기도 용이한 삼룡이 멀티, 섬멀티 등으로 빠르게 가스를 갖추기도 쉽고, 제 3가스멀티는 11시 5시 방향을 제외하고는 두 곳의 통로로 이어져 있어 토스가 테란과 저그의 멀티를 견제하기 용이하기 때문하다. 그리고 가까운 공중 거리는 토스의 셔틀 아케이드에도 한 몫 한다.

반면 테란으로서는 힘든 것이 바로 센터 장악이 어렵다는 것. 센터는 건물을 지을 수 없으며, 공중으로 들어오는 저그프로토스의 견제에 속수무책하다는 점, 또 섬멀티 때문에 자원에서도 지고 들어가는 점 등 테란에게 좋은 점이라곤 하나도 없음으로 인해 결국 희대의 테란 압살맵으로 등극하였다. 그나마 저프전 전적은 대등했다.

이곳에서 홍진호의 스타크래프트 은퇴 경기가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