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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20:18:53

얼음배 위의 푸근이

1. 개요2. 줄거리
2.1. 1화2.2. 2화2.3. 3화2.4. 4화2.5. 5화2.6. 6화2.7. 7화2.8. 8화2.9. 9화2.10. 10화

1. 개요

지니키즈의 에피소드이다. 주연은 푸근이와 베오이다. 형제인데도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베오와 푸근이 형제의 과거를 깔끔하게 풀어냈으며, 가족과 실종 같은 무거운 주제를 뛰어난 연출과 개연성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명작 에피소드다.

지니키즈 에피소드 중 손꼽히게 미니게임이 전혀 안 나온다.

2.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화

느티나무집의 그네에서 자고 있는 바나노.[1] 갑자기 베오가 허겁지겁 바나노를 부른다. 바나노는 깨어나고, 베오는 푸근이가 아침에 잠깐 어디 다녀온다 하고는 없어졌다는 말을 한다. 바나노는 호두네 집에 있을 거라는 말을 한다. 이를 듣고 베오는 호두네 집으로 달려 간다.[2]

하지만 호두네 집이 있을 만한 곳으로 갔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베오는 밤새도록 푸근이를 찾는데 찍호를 만난다.[3] 베오는 찍호 한테도 푸근이가 없어졌다는 말을 하고 찍호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를 거라는 말을 한다. 베오는 본인의 집으로 가는데 불이 켜져 있어서 기뻐하며 집으로 간다.

하지만 집에는 푸근이가 없었다.[4] 베오는 식탁에 앉아서 호박죽을 먹으려던 중 푸근이가 환상으로 나타나는 걸 보고 울면서 회상을 하는데 얼음배가 보이고 끝난다.

2.2. 2화

2년 전, 한가롭게 방 청소를 하고있는 베오. 무언가에 부딪치는 소리에 놀라 먼지를 털기 위해 올라가있던 접이식 사다리에서 떨어진다.
배 밖으로 나가는데 웬 얼음배 위에 북극곰 모자가 있는 것을 발견한다. 내려가서 상황을 살펴보던 베오는 엄마 북극곰이 베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베오에게 아들을 맡기고는 탈진한다.

혼자서는 이 상황을 수습하기 어려웠던 베오는 박성실 경감을 불러오지만 엄마 북극곰이 타고있던 얼음배는 어딘가로 사라져 버린다.[5] 베오는 그동안 있었던 일을 박성실 경감에게 설명하고, 박성실 경감은 복슬복슬한 털이 푸근하단 점에서 어린 북극곰의 이름을 푸근이라고 지어주며 베오가 푸근이를 맡아주며 둘은 형제가 된다.

그러나 그날 밤 푸근이는 사라진 엄마와 낮선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밥도 먹지 않고 울어대기만 한다. 결국 베오는 푸근이의 엄마는 시장에 가셨다고 둘러대며 밥 다먹으면 오신다며 안심시킨다. 호박죽을 푸근이에게 한 숟가락 먹여주고, 베오도 배가 고픈 나머지 먹여주던 호박죽을 전부 먹어버리는 바람에 푸근이를 다시 울려버리자, 결국 배오와 푸근이가 같이 냄비째로 호박죽을 같이 먹는다. 먹는 모습이 본인이랑 닮았다는 것에 훈훈함을 느낀다.

1년 후 본인의 장난감 배를 허락도 없이 갖고 노는 푸근이를 보자 베오는 살짝 열불이 났으나, 좋은 형이 되어달라는 박성실 경감의 말씀을 떠올려 푸근이를 칭찬해준다.

회상이 끝나고 베오는 푸근이를 찾으러 집을 나간다 다음날 아침. 바나노는 베오의 집에 찾아가 둘을 불렀지만 아무도 없었다.

마침 보노도 같이있었고 베오는 푸근이를 찾으려고 호두에게 갔다고 생각하여 곧바로 출발한다. 한편 베오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푸근이를 찾는데 박성실 경감을 만나 뵙게된다.

2.3. 3화

박성실 경감은 베오에게 푸근이가 실종되었다는 자초지종을 듣고, 박성실 경감의 사무소에서 보고서를 정리하고 있던 스테고케라스에게 연락을 한다.[6] 때 아닌 박성실 경감님의 무전이 들려오자 푸근이가 실종당한 사건이 생겼다고 경감은 동쪽을 수색할 테니 스테고는 서쪽을 수색해달라고 말한다. 다급하게 출동한 나머지 무전기를 두고 나간다.

한편 고슴도치 부부는 곶감을 먹으며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었다. 곶감을 다 먹고 고돌이가 접시를 치우고 있는 사이 고순이가 진통을 느끼기 시작한다.

박성실 경감은 지니마을 동쪽을 수색하기 시작하고 어째서 푸근이가 말도 없이 집을 나갔을까 생각하다가 베오에게 자초지종을 묻는다.

전날 아침에 푸근이가 장난감 배를 갖고 노는데 베오의 말을 씹은 채 계속 놀다가 하는 수 없이 직접 찾아가 자기 일기장에 낙서를 했냐고 푸근이에게 묻는다.[7] 푸근이는 일기를 보자 뜨끔하지만 이내 본인이 한 것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친다. 그러자 베오는 여기 낙서할 때 쓴 파란색 색연필은 푸근이것이 아니냐고 반박하지만 계속 푸근이가 뻔뻔하게 나오자 뚜껑이 제대로 열려 1년전에 푸근이에게 줬던 장난감 배를 빼앗는다.

푸근이는 본인한테 줄 땐 언제고 이제와서 빼앗냐며 적반하장으로 화를 낸다. 그렇게 서로 감정이 격해진 나머지 베오는 참다못해 푸근이에게 손찌검을 한다. 그리고는 결국 베오는 화가 나 너 같은 동생 없었으면 좋겠다고 윽박을 지르고, 덩달아 화가 난 푸근이는 집을 나가기 직전 나도 형아 동생 안한다고 윽박지른다.[8]

다시 현재로 돌아가서 박성실 경감은 베오에게 누구든지 화가 나도 일곱 번 참으면 뭐든 해낼 수 있으며 그것이 지니마을의 평화를 이룩하는 것이라고 충고해주고 꼭 푸근이를 찾을 거니 힘내라고 격려해준다.

한편 하얀도깨비들은 함정을 파놓고 있었다. 또 한 편, 바나노 일행은 호두를 찾고있는데 지쳐서 잠깐 개나리네에 가서 아침밥을 얻어먹으려 하려는데 마침 호두의 집이 보인다.

2.4. 4화

바나노 일행은 호두의 집을 뒤쫓아 가는데 호두가 그들을 발견하고 자기 집과 보노가 몰고 있는 씽씽이 중[9] 누가 더 빠른지 시험한다.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데 보노는 빈치형이 만든 차는 최대속도를 절대 내지말라고 주의를 줬다고 한다. 그러나 호두집이 더 빠르게 앞서가자 어떻게든 뒤쫓아가는데 성공한다.

베오 일행은 너구리구리 아저씨를 만났으며 푸근이의 행방을 알고있었다고 한다.[10] 한편 스테고케라스는 박 경감 말대로 서쪽을 수색하다 우연히 도움을 요청하는 고돌이를 만난다. 자기 아내가 출산을 하려고 하는데 갑작스런 상황에 허둥대자 스테고케라스는 의사를 데리고 오겠다고 한다. 고순이가 간신히 숨을 내쉬고 있다. 일단 심호흡으로 안정시키고 있는 사이 베오일행은 너구리구리 아저씨가 말한 장소에 다 왔는데 근처에서 무슨 수상한 소리가 들리고 박 경감은 푸근이를 찾아줄테니 무전을 통해 상황을 보고해달라고 한다.

그리고 덤불 사이로 하얀도깨비 삼총사가 숨는다.

2.5. 5화

하얀도깨비들이 함정을 파놓았고 박성실 경감이 함정에 빠진다.[11] 이딴거에 한두번 당할거 같냐며 기차게 빠져나갔고[12] 추격한다.

한편 찍호는 들쥐 아가씨를 위해 프로포즈 준비를 하는데 하필이면 호두하고 바나노의 경주때문에 죽을 쑤게되었고 다시 한번 반지를 잃어버려서 다시 찾아야 한다고 한탄한다.

어떻게든 바나노일행은 호두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베오와 푸근이는 없었고 보노가 베오와 푸근이는 너희 집에왔냐고 묻지만 호두는 베오와 푸근이는 자기 집에 없다고 한다. 호두가 놀아달라고 하자 허탈해하는 보노와 바나노는 덤.

한편 베오는 기다리다 못해 스스로 푸근이를 찾으러 간다. 길을 걷다가 산딸기를 발견한다. 마침 푸근이도 좋아하니까 푸근이의 몫도 가져간다.[13][14]

고돌이는 스테고케라스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마침내 의사를 데리고 왔다. 의사는 환자에게 올 동안[15] 물을 끓여달라고 한다.

한편 베오는 박 경감의 차를 못 찾아서 어리둥절 하며 헤메는 사이 구덩이 근처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그곳을 내려다본다.

2.6. 6화

구덩이에 빠진 자는 다름아닌 푸근이었다. 어제 대판 싸우고 숲으로 가다가 바닥이 빠지게 되었다고. 베오가 꺼내주려 하지만 손이 닿지 않는다. 마침 근처에 덩굴이 있어서 그걸로 줄을 만들어 올테니까 산딸기를 주고 먹고있으라고 한다.

한편 바나노 일행은 빈치 연구소로 가서 씽씽이를 고쳐야 한다고 한다. 마침 박 경감이 하얀도깨비들을 쫓아가는데 베오와 푸근이를 찾아달라 부탁하려고 따라가보자고 한다.

베오는 푸근이를 구덩이에서 꺼내주려는 사이 하얀도깨비들이 쫓아와 다시 한 번 구덩이[16]에 빠진다. 하얀도깨비들이 아비규환에 빠지자[17] 바닥이 무너져 깊디깊은 구멍에 빠진다.

박 경감은 바나노일행을 만나 차로 돌아가나 아무도 없었다. 하는 수 없이 무전기를 꺼내 무전을 하지만 스테고케라스가 무전기를 놓고 나가는 바람에 소용없었고, 한편 스테고케라스는 고돌이 부부의 출산때문에 애간장을 태운다. 드디어 딸을 출산했고 고돌이는 스테고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기 딸의 대부로 삼겠다 한다.

스테고가 감상에 깊이 젖는 사이 푸근이를 깜빡한걸 떠올리고 서둘러 찾으러 나간다.

2.7. 7화

동굴에 빠진 베오일행은 깨어났고 푸근이도 손목을 삐는 바람에 하얀도깨비들은 일이 이렇게까지 커진걸 베오를 상대로 말다툼을 한다. 베오가 구덩이를 팠냐고 따지자 불그레는 아니라고 오리발을 내밀지만 푸근이는 허겁이 목소릴 들었다며 인증. 베오가 동굴을 떠나려 하자 하얀도깨비들이 혼비백산해 이 자리를 떠난다.[18]

한편 찍호는 반지를 찾았고 주변을 정리하는데 도시락이 이리저리 뒤섞여진걸 보자 경악하는데 하는 수 없이 본인이 먹는다. 그리고 찍순이 오지 않아서 초조해한다.

스테고케라스는 사무실로 돌아와 무전기를 찾았고 수색한 구역을 찾아봤는데 푸근이는 없었다고 하고 베오도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한다.

마침 찍순이 근처를 지나가는데 베오와 푸근이가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해안가하고 절벽은 아직 안 찾아봤으니 그곳을 찾아보는게 어떨까하는 제안을 한다. 또 한편 베오 일행은 길이 두 갈래로 갈라진 동굴에서[19] 하얀도깨비는 왼쪽으로 베오는 오른쪽으로 향한다.

2.8. 8화

박 경감은 베오와 푸근이가 빠진 구덩이에 들어간다. 도토리 박사는 낚시를 즐기면서 바둑을 두고있었다.
마침 산양 총각이 나와서 바둑도 둘겸해서 낚시를 하자고 권유한다.

베오와 푸근이는 동굴을 탈출하던 중, 다리를 다친 푸근이가 더 이상 걷기 힘들어하자 베오가 푸근이를 업어준다. 그리고 푸근이는 베오의 일기장에 낙서한 건에 대해 사과를 하고, 베오도 장난감을 뺏어간 것에 대해 사과하며 형제는 화해를 한다.

한편 하얀도깨비는 여유롭게 동굴에 빠져나가려 한다. 또 다시 갈림길이 나타나자 베오가 했던것처럼 돌을 던지자 박쥐떼가 나타났다. 박 경감은 동굴에 들어가는데 성공하자 박쥐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스테고의 충고를 무시한다 무전이 끊기자 스테고는 박 경감님을 부르짖다가 박쥐떼가 나타나서 혼비백산해 도망친다. 하얀도깨비는 아까 왔던길을 되돌아가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빛은 바로 박성실 경감이었다 혼란을 느낀 하얀도깨비들은 다시한번 왼쪽으로 들어간다. 스테고는 박쥐를 쫓아내는 와중에 도토리 박사일행을 만난다 때마침 하얀도깨비들이 동굴에서 먼저 빠져나갔다.

2.9. 9화

빠져나간 자리가 절벽 끝자락이었고 아래는 강물이 있어서 빠지게 된다. 운 좋게도 도토리 박사의 도움으로 빠져나간다.[20]

어느덧 해가 저물어 가고 바나노 일행은 보트로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 아직 수색하지 않는 구역이 남아있다, 찍순이의 말에 따르면 그 지역은 동쪽 끝이고 절벽이 험하고 항상 거센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라 애들이 여기에 있을지도 모를거라고 한다.

박 경감은 하얀도깨비들을 응징하고 무전기를 산양총각에게 준다 스테고케라스에게 그 일행들을 사무실까지 인계하라고 하는데 불그레가 베오와 푸근이가 있는 곳을 안다며 알려주겠다 한다.

베오와 푸근이는 길을 걷다가 막다른 길에 오게 되었다. 돌아가려는 순간 귀뚜라미 한 마리가 그 벽에서 떨어지고 한줄기의 빛을 발견하고 그곳이 출구임을 알아낸다.

그렇게 출구로 나가던 베오와 푸근이는 어느 추운 공간에 진입한다. 그런데 어디선가 낯익은 얼음배와[21] 담요로 뒤덮여 있는 누군가의 유골을 발견한다. 둘은 당연히 식겁을 하지만 베오는 이 담요가 이전에 푸근이의 엄마에게 덮어준 담요임을 떠올리고 이 유골의 정체가 푸근이의 엄마임을 눈치챈다. 베오는 푸근이를 진정시키고, 이 유골의 주인이 푸근이의 엄마임을 알려준다. 그리고 둘은 푸근이의 엄마의 유골을 육지로 끌어올린 다음, 돌로 덮어서 무덤으로 만들어주고 명복을 빌어준다.

그렇게 무덤까지 만들어주고 다시 동굴에서 나올 방법을 찾지만 여전히 동굴에서 빠져나갈 출구는 알아낼 수 없었다. 그 순간 어느 빛이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2.10. 10화

그 빛의 정체는 바로 푸근이의 엄마의 영혼으로, 베오와 푸근이가 유골을 수습하고 무덤을 만들어 준 덕분에 드디어 성불할 수 있게 된 것이었다. 재회한 푸근이와 엄마는 감격의 포옹을 하고 베오에게 푸근이를 잘 돌봐줘서 감사인사를 하고 푸근이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푸근이는 엄마랑 같이 동굴을 빠져나가서 같이 살자고 했지만, 푸근이의 엄마는 이미 죽은 몸이기에 하늘나라로 돌아가야 한다며 슬픔을 머금고 거절하며, 베오와 푸근이를 얼음배를 태우고 본인의 힘으로 둘을 탈출시켜 준다.

바나노일행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구역까지 살펴보지만 결국 베오와 푸근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좌절하는 순간 절벽이 갈라지고 빛이 남과 동시에 베오와 푸근이가 얼음배를 타고 나타난다.
푸근이의 엄마: 푸근아, 베오. 친하게 잘 지내렴. 엄마가 항상 지켜볼게. 안녕...
베오: 구해줘서 고마워요, 아줌마... 푸근아...
푸근이: 응, 베오 형... 엄마, 안녕...

둘을 발견한 바나노 일행은 서둘러 보트를 얼음배 쪽으로 끌고가고, 푸근이의 엄마는 베오와 푸근이에게 친하게 잘 지내달라, 항상 지켜보겠다고 말을 마지막으로 성불한다. 베오는 감사를 전하고, 푸근이도 작별인사를 한다.

한편 박 경감은 아까 들어갔던 구덩이로 다시 들어가려는 순간 산양 총각의 무전이 들려오는데 찍순이가 타고 있는 보트에 두 아이를 무사히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박경감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22] 이후 베오의 집으로 가서 그동안 일어난 일을 이야기하고 베오형제는 자신을 곤경에 처한 하얀도깨비들을 너그럽게 용서해준다.[23]

한편 스테고케라스는 고슴도치 부부의 아이의 탄생을 축하해주기 위해 떠나고[24] 찍순이는 자신을 끝까지 기다려 준 찍호에게 가게 된다.

다음 날 베오가 허겁지겁 와서 특별히 선물이라며 일기장을 주는데 푸근이는 맘에 들었지만 특별히 표지에 그림을 그려주는데[25] 재미있게 그려준 푸근이를 보자 너 답다고 뛰어놀면서 얼음배 위의 푸근이의 모든 이야기가 끝난다.

다음 내용은 사차원에 갇힌 호두로 이어진다.


[1] 정황상 내 마음의 침프 편과 이어지는 장면으로 보인다.[2] 바나노도 따라가려고 했지만 배고파서 포기한다.[3] 찍순한테 청혼하려고 준비한 반지를 떨어뜨려서 찾고 있었다.[4] 알고보니 본인이 불을 켜고 온거였다.[5] 그 사이에 벌어진 일이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정황상 이 때 엄마 북극곰이 죽고 나서 얼음배가 다시 다른 곳으로 흘러간 것으로 보인다.[6] 그러나 현대의 업무에 적응이 안 되어서인지 정리하는 법을 몰라 헷갈려 한다.[7] 일기장의 내용에서 날짜상으로는 2004년 12월 13일인게 드러난다.[8] 베오도 순간 욱해서 한 말에 가책을 느꼈는지 낙담한 표정을 짓는다.[9] 빈치가 만들어줬다고 한다.[10] 전날 점심 때쯤 동쪽 숲에서 목격된 걸 마지막으로 실종됨.[11] 처음에는 산양총각이 지나갔으나 점프해서 건너뛰는 바람에 실패.[12] 여기서 본인이 전직 체육교사였다고 언급한다.[13] 푸근이한테 심한 말 한게 미안해서 챙긴 듯.[14] 이 때 덤불 너머로 박 경감이 하얀도깨비들을 잡으러 가는 게 보이지만 눈치채지 못한다.[15] 의사분이 거북이다. 그래서인지 들어가는 것도 굉장히 느리게 들어간다.[16] 직전의 에피소드에서 나온 하얀도깨비들이 판 구덩이와는 다른 곳에 위치해 있다.[17] 그 와중에 허겁이가 자기네들이 판 구덩이라 입방정을 떤다.[18] 그 와중에 울먹이가 악당사전으로 동굴에 관한 정보를 찾는 게 백미.[19] 도토리 박사한테서 들은 말을 토대로 길을 찾으려 한다.[20] 그 와중에 도토리 박사는 월척을 넷이나 낚았다며 즐거워하는 게 백미.[21] 처음 등장했을 때에 비하면 윗부분이 조금 녹아서 판자가 드러나 있었는데 그걸 빼면 거의 온전하게 유지되어 있었다.[22] 마침 호두랑 만나서 호두한테서 쌍안경을 빌려서 그들을 목격한다.[23] 용서를 받아준 불그레는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푸근이에게 재미있는 춤동작을 보여준다.[24] 고순이는 스테고케라스를 자기 딸의 대부로 삼는다.[25] 둘을 형제로 맺어준 얼음배를 그렸다.